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이천시는 질병관리청이 최근 로타바이러스 백신을 국가 예방접종에 포함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오는 3월 6일부터 생후 2개월에서 6개월의 영아를 대상으로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을 무료로 시행한다. 로타바이러스(Rotavirus)는 영유아에게서 발생하는 위장관염의 흔한 원인으로 감염 때 구토, 설사, 발열,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전파는 분변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섭취로 발생하며 오염된 기구 혹은 장난감과 같은 매개물로도 전파가 이뤄진다. 따라서 로타바이러스는 산후조리원과 어린이집 등에서 집단으로 발생하기 쉬우며, 영유아의 위장관염을 예방하기 위해서 로타바이러스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 접종 대상은 생후 2~6개월 영아이며 입으로 먹이는 방식의 두 종류의 백신(로타릭스, 로타텍)이 가능하다. 로타릭스(RV1)는 생후 2, 4개월 2회, 로타텍(RV5)은 생후 2, 4, 6개월 3회 경구 투여한다. 로타바이러스 백신의 최소 접종 나이(1차)는 생후 6주이며, 최대 접종 시작 나이(1차)는 생후 14주 6일이다. 로타바이러스 장겹침증(장중첩증) 발생의 상대 위험도가 첫 번째 접종을 받은 나이가 많을수록 증가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여주박물관은 3·1절을 맞이하여 2023년 3월 1일부터 10월 1일까지 여주박물관 여마관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이끌고 지킨 엄항섭 일가’ 기획전을 개최한다. 엄항섭 선생(嚴恒燮, 1898~1962)은 여주 출신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로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수반인 백번 김구를 보필하고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이끈 인물이다. 1898년 여주 금사면 주록리에서 태어나 여주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엄항섭 선생은 이후 서울 보성법률상업학교(고려대학교의 전신)를 졸업했고, 1919년 3·1운동이 발발하자 중국으로 망명하여 대한민국임시정부에 투신하여 본격적인 독립운동을 시작했다. 이후 임시정부의 임시헌법 기초위원·임시의정원 의원 등을 맡으며, 주석인 김구의 최측근으로서 임시정부를 지켜내고 독립투쟁을 했다. 특히 엄항섭 선생은 부인 연미당, 동생 엄홍섭, 딸 엄기선을 비롯한 일가가 대한민국임시정부에서 활동하며 조국의 독립을 쟁취하기 위해 평생을 바쳤다. 그간 여주박물관은 2020년 '일파 엄항섭의 독립운동과 여주'라는 학술조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2021년에는 학술총서 『엄항섭 일가의 독립운동과 여주』를 발간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김해시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수립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2023~2026년)에 대하여 지난 21일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 제7조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중심의 보건의료 종합계획으로 4년 주기의 중장기 계획과 1년 주기의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한다. 이 날 심의위원회는 위원장인 김석기 김해시 부시장 주재로 시의원, 보건의료관련 분야 단체장 및 전문가 등 13명이 참석하여 김해시의 보건의료 문제점 진단 및 추진해야 할 보건정책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제8기 김해시 지역보건의료계획의 비전은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건강·행복도시 김해’로 주요 내용은 감염병 대응 및 공공보건의료 역량 강화, 지속가능 맞춤형 통합건강관리 체계 구축, 구석구석 안전한 건강안전망 확보의 3개 전략으로 11개 추진과제, 23개의 세부과제로 작성됐다. 허 목 김해시보건소장은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앞으로 4년간 지역사회와 함께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김해시지회는 24일 진영 서어지 공원에서 ‘104주년 3‧1절 기념 나라사랑 태극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독립정신을 되새기고, 시민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차량용 · 가정용 태극기 500개를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며 올바른 국기 게양법도 함께 홍보했다. 정대헌 지회장은 “매년 광복절에 개최하던 태극기 나눔 행사를 올해부터는 3·1절에 맞춰 진행하게 됐다”며 “다가오는 3·1절에 각 가정마다 태극기를 게양하여, 3·1절의 정신과 태극기가 담고 있는 의미를 기억하고, 나라사랑을 적극 실천하는 뜻깊은 날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김해시지회는 매년 자유안보사업, 북한이탈주민 정착 돕기 사업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꾸준한 봉사를 실천해오고 있으며, 최근 튀르키에·시리아 지진 피해자 지원을 위한 구호 물품 모집 운동에도 동참하고 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전주시 조촌동이 주민들이 치매 걱정 없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는 네 번째 치매안심마을이 된다. 전주시보건소는 조촌동을 네 번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운영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올해 초 보건소는 치매안심마을 확대 운영을 위해 각 동 주민센터에 치매안심마을로 지정 신청 공문을 발송했다. 보건소는 노인인구비율과 치매환자비율이 높은 조촌동을 평화1동과 진북동, 평화2동에 이어 네 번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보건소는 조촌동 주민센터 강당에서 지역주민과 관련 기관 관계자 등을 상대로 조촌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기 위한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참석한 지역주민에게 치매안심마을 운영계획과 주요 사업을 안내하고, 지역주민 사전 치매 인식도 조사를 실시하는 등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치매안심마을 지정 현판식, 유관기관 협약, 치매안심가맹점(가게) 및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등의 절차를 밟는다. 이후 주민들에게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교육과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치매환자 도움물품 지원, 인지재활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치매통합관리 서비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3일 코로나19 여파로 헌혈자가 감소해 혈액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가운데 상황 안정에 힘을 보태고자 청도군청 광장에서'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랑의 헌혈운동'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주관으로 실시했으며, 혈액 수급 악화를 극복하기 위하여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운동으로 진행하게 됐다 박미란 보건소장은 “헌혈에 동참해주신 군민과 공직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의 생명나눔 실천으로 혈액 부족난이 조금이나마 해소되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구미시는 2월 24일 10:00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보조사업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문화예술단체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미시는 수많은 문화예술·체육행사가 시기와 장소가 산재되어 있고 하나의 주제 아래 통합하여 추진할 필요가 있어 이번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으며, 구미시에서 주최 및 보조하는 문화예술행사 대표자가 참석해 2023년 구미시 문화(체육)행사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시립예술단과 협연(공연)을 통한 시너지 효과 증대 방안 논의, 변경되는 보조사업 업무안내 등 문화행사 전반에 걸쳐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간담회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2023년 문화행사 추진방향에 대해 궁금한 사안이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영철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간담회가 문화예술단체 간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낭만 문화가 흐르는 구미, 다시 찾고 싶은 구미, 문화도시 구미가 되는 마중물이 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다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앞으로 문화예술관계자와 주기적 협의를 통한 사업단체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시민이 공감하고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2월 21일부터 23일까지 5건이 발생하여 행정안전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조치를 강화하여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주재로 농림축산식품부·행정안전부·환경부·농림축산검역본부 등 관련 기관과 지자체가 참석하는 중수본 점검 회의를 2월 24일에 개최하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조치상황 및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올해가 작년에 대비하여 2월 철새 개체 수가 많고 1월보다 2월에 충남·경기 북부의 철새 서식밀도가 상대적으로 높으며, 부산·경남에서 중북부지역으로 철새가 이동하여 해당 지역의 위험도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철새 개체 수가 많은 서식지 주변과 과거 2월 발생이 많은 경기, 충남북, 전북지역 중심으로 철새가 완전히 북상할 때까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위험이 있으므로 41일간 비발생 이후 다시 발생하고 있는 만큼 경각심을 가지고 다음 사항에 대해 철저히 대응해 달라고 강조했다. 첫째, 경기, 충남, 세종의 산란계 집중관리지역을 충북, 전북까지 확대하여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함양군보건소는 모든 신체활동의 기본이 되는 일상생활에서의 걷기를 통해 지역주민의 주요 문제인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해 비대면 방식의 걷기 동아리를 운영한다. 운영 방식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 걷기 커뮤니티에 가입한 대상자에게 스스로 실천하는 걷기를 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를 통해 개인 맞춤형 목표 걸음 수, 개인 활동기록 분석, 주간·월간 걸음 수 통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커뮤니티 간 멤버들의 랭킹 등을 확인할 수 있어 꾸준한 걷기 실천의 동기를 부여하고 소소한 실천으로 확실한 건강의 변화를 스스로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모바일 활용이 어려운 주민들 대상으로는 비대면 ‘1530 건강걷기’를 운영하여 본인의 걸음 수를 체크하고(만보기 등 활용) 수첩에 기록한 후 매월 걷기 기록 결과를 관할 소재 보건기관에 목표 걸음 수 달성을 확인 받는다. 이를 통해 건강생활실천 교육 및 각종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꾸준한 걷기 실천의 동기 부여가 될 수 있도록 걷기 우수자 이벤트 시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2020년부터 비대면 걷기 동아리 운영을 시작하여 현재 모바일 앱 가입자는 3,800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러닝타임 내내 뒤통수를 얼얼하게 하는 반전의 연속!”, “연기 미쳤다!” 등 언론의 호평 릴레이를 이끌며 3월 극장가의 흥행을 견인할 화제의 범죄드라마 '대외비' 가 3월 1일(수), 4일(토), 5일(일) 서울 및 경기 지역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제공/배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감독: 이원태 | 출연: 조진웅, 이성민, 김무열] 1992년 부산,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과 정치판의 숨은 실세 순태, 행동파 조폭 필도가 대한민국을 뒤흔들 비밀 문서를 손에 쥐고 판을 뒤집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범죄드라마 '대외비'가 3월 1일(수), 4일(토), 5일(일) 개봉일과 개봉주 주말 무대인사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번 무대인사에는 조진웅, 이성민, 김무열, 원현준, 김민재 배우부터 이원태 감독까지 '대외비'의 주역들이 극장을 찾아 관객들에게 직접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먼저 3월 1일(수)에는 조진웅, 원현준 배우와 이원태 감독이 메가박스 코엑스를 시작으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성수, CGV 왕십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이어, 4일(토)에는 조진웅, 이성민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비밀의 여자’의 배우 최윤영, 이채영, 신고은의 파격적인 3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3월 14일(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연출 신창석 / 극본 이정대 / 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늘(24일) 보기만 해도 전율이 느껴지는 3인 포스터를 최초로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최윤영(오세린 역)은 단정히 묶은 머리에 깔끔한 화이트 톤의 정장을 입고 등장, 마주 보며 서 있는 이채영(주애라 역)을 살기 가득한 눈빛으로 쏘아붙이고 있다. 이채영은 자신을 노려보는 최윤영과는 달리 여유로운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어, 앞서 인터뷰에서 밝힌 역대급 빌런임을 짐작케 한다. 반면 신고은은 최윤영과 같은 옷을 입은 채 거울 속에 갇혀 서글픈 얼굴을 하고 있다. 거울에 비친 최윤영의 모습이 신고은인 이유는 무엇인지, 두 사람은 어떤 관계를 그려가게 될지 궁금해진다. 세 사람 머리 위 산산조각 난 대형 거울도 눈길을 끈다. 세 사람의 관계에 있어 깨진 거울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상상력 또한 자극시키고 있다. ‘비밀의 여자’는 남편과 내연녀로 인해 시력을 잃고 ‘락트-인 증후군(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배우 이장우가 tvN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을 통해 파격적인 캐릭터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동명의 인기 웹소설이 원작인 tvN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연출 박소연/ 극본 이천금/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피타팻스튜디오 하이그라운드)은 하루아침에 무명 아이돌이 된, 이 세계 대신관 램브러리의 성스럽고 망측한 연예계 적응기다. 이장우는 이 세계에서는 램브러리(김민규 분)와 대립하는 마왕으로, 현실 세계에서는 한국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RU E&M 부회장 신조운 역으로 열연 중이다. 이장우는 사람의 마음을 흔들고 세뇌시키는 흑마법을 사용하는 마왕 캐릭터를 범접할 수 없는 포스로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 이장우, 강렬한 첫 등장! ‘카리스마+서늘 아우라’ 발산 이장우는 지난 15일(수) 첫 방송된 ‘성스러운 아이돌’ 1회에서 존재감 넘치는 등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장우의 첫 등장은 보는 이들을 숨죽이게 할 만큼 강렬한 아우라 그 자체였다. 검은 아우라를 내뿜으면서 등장한 마왕(이장우 분)은 검은 갑옷과 함께 붉게 물든 눈동자, 비장한 표정으로 장면을 압도했다. 또한 자신을 유인한 램브러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