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봉화은어축제가 지난 23일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에서 주최한 ‘2023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축제관광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지역축제콘텐츠 산업에 크게 이바지한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축제 관계자들을 시상함으로써 축제콘텐츠 산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한국의 지역축제가 세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개최됐다.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하는 봉화은어축제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축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 연속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는 2018년, 2019년, 2020년, 2022년, 2023년 ‘축제관광부문’, 2021년 ‘비대면 축제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대표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올해도 봉화은어축제가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된데 이어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봉화은어축제가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축제가 될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고흥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고혈압ㆍ당뇨 질환자 및 주민 대상으로 ‘고혈압ㆍ당뇨 건강교실’을 운영 중에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건강교실은 지난 21일 금산면 중촌마을을 시작으로 지난해 건강교실 운영에 참여하지 않았던 마을 4개소를 선정해 오는 3월 31일까지 주 2회 총 8회에 걸쳐 운영된다. 군 보건소는 간호사, 영양사, 노인운동지도사 등 전문인력으로 건강교실 운영반을 구성해 지역 어르신들의 주요 생활공간인 마을 회관(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에 대한 기초 상식과 식이 및 생활 습관 관리를 위한 영양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근력강화운동, 심폐기능 향상 운동, 요가, 웃음치료 등 신체활동과 자살, 치매예방교육 등 다양한 보건교육도 함께 진행해 대상자 스스로 질환을 관리 할 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사망 위험성이 높아 무엇보다 예방관리가 가장 중요하다”며,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고혈압ㆍ당뇨 예방을 위한 건강교실을 내실있게 운영해 주민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구강보건사업인 ‘이가 튼튼! 건강 튼튼!’ 프로그램을 서부지역 4개소 주간보호센터 내 입소자 및 종사자 대상으로 노인 구강 대면교육을 진행했다. ‘이가 튼튼! 건강 튼튼!’은 노인 구강 보건교육으로 △대면 교육 △체험형 시범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구강 교육은 공중보건의의 지도로 구강질환에 대한 원인 및 예방법, 틀니 관리법, 구강 보조용품 사용법 등 노년기에 알아야 할 구강 관리법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질문 시간을 통해 학습효과를 극대화했다. 시범 교육은 구강 보조용품 사용법, 구강건조증 예방을 위한 입 체조, 틀니 관리법 등으로 치과위생사와 함께 실시됐다. 아울러 건강한 구강을 위해 관리 수칙이 담겨있는 홍보물과 치간칫솔, 틀니 세정제 등을 함께 배부함으로써 교육 참가자의 큰 호응이 있었다. 또한 어르신 및 종사자까지 합동 교육함으로써 생애주기별 건강관리까지 진행됐다. 관내 어르신 및 종사자들은 “잇몸병 관리요령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어서 큰 도움이 됐다”며, “건강한 구강을 유지하기 위한 보조용품의 필요성을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또한, 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지역주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평택시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이 (사)한국콘텐츠협회에서 선정하는 2023년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에서 축제예술분야 전통부문 및 축제 연출상을 받았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은 지역 콘텐츠 산업에 이바지한 지역축제 관계자들을 시상함으로써 대한민국 축제의 경쟁력확보, 지속적 개선 동기부여, 지역 이미지 제고, 브랜드 가치 증대를 위해 2013년부터 부문별로 개최된 시상식이다.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지역 문화재 활용 생생문화재 사업으로 팽성읍 객사(경기도 무형문화재 제137호)를 활용하여 문화재의 참된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고 가까이에서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본 행사는 현감행렬 등 거리 퍼레이드 및 망궐례 재현으로 구성됐고, 시민이 행렬 배역을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의 주민들이 만들어가는 생생문화재로 추진됐으며, 이에 대한 성과로 2023년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 생생문화재는 지난해 12월 14일에 2022년 문화재청 지역 문화재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평택시는 “이번 수상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평택시는 지난해 ‘가볼까 평택? 모바일 스탬프 투어’에 이어 '평택 8경 및 평택 놀고 먹고 코스'를 담은 두 번째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오는 3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평택의 도심과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는 투어 프로그램으로, 작년 한 해 동안 4,0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시민의 많은 호응을 얻은 평택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신설된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걷기 좋은 길 16곳을 소개하고 있으며, 평택 8경의 벚꽃·유채꽃·억새 명소, 역사문화길, 전통시장길 등 계절마다 즐기기 좋은 매력적인 코스들로 구성돼 있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 모바일 앱 ‘스탬프 투어’ 설치 후 관광지에 도착하면 자동으로 스탬프가 발급되고, 코스를 완주하면 선물추첨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단, 평택시민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코스 완주 후 SNS 후기 작성 시 기념품 지급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통해 숨은 관광 명소에서 평택의 계절을 만끽하는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광양시 희망도서관은 2월 22일부터 5월 21일까지 도서관 3층 꿈싹갤러리에서 어린이를 위한 환경 기획전시 '내 친구 지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역의 어린이들이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깨닫고 생활 속에서 탄소 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전시 초대작가로 신윤 환경미술가와 김지형 그림책 작가가 참여했으며 여수광양항만공사, 전남녹색연합과 연계해 단순 관람에서 벗어나 미술작품, 자원순환 물품, 환경 그림책, 놀이와 체험이 어우러진 참여형 전시로 구성했다. 전시장은 크게 네 개의 공간으로 나눠져 있는데 첫 번째 공간은 신윤 작가 초대전 ‘멸종위기 인간, 사라지는 동물들’로 꾸며졌다. 어린이 생태환경 미술가로 활발히 활동 중인 신윤 작가(13세)는 지구생태계를 병들게 한 인간이 변하지 않으면 멸종한 동물들처럼 인간도 멸종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작품을 통해 전달한다. 4년 전 호주 산불 뉴스를 접하면서 그림을 시작하게 됐다는 신 작가는 “제 그림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기후 변화에 관심을 갖고 심각성을 깨닫기 바란다”며 “작품으로 광양시의 또래 친구들을 만나게 되어 기쁘고 그림에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광양중앙도서관이 청소년과 청년들의 미디어 접근성을 높여 관련 분야 진로 역량을 강화하고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로의 성장 지원을 위해 '미디어 영상 교육 프로그램'과 '미디어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 1일부터 진행되는 '미디어 영상 교육 프로그램'은 ‘기획부터 촬영까지, 나도 유튜브 크리에이터!’라는 주제로 기초부터 중급 과정까지 총 10회로 운영된다. 또 하반기에는 '미디어 영상 교육 프로그램'과정을 마친 수강생들과 영상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위해 2회에 걸쳐 '미디어 특강'을 운영한다. ‘조회수 높은 영상은 무엇이 다른가?’, ‘모르면 손해! 유튜브 마케팅 노하우!’라는 주제로 레드오션인 유튜브 시장에서 나를 잘 표현하여 살아남는 방법에 대해 노하우를 전수한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으로 구축된 중앙도서관『미디어 창작실』은 방음 스튜디오와 메인 영상믹서, 카메라, 조명, 마이크, 크로마키 배경 등 촬영 기기, 편집 프로그램, 편집용 컴퓨터 등 필요한 장비들이 설치돼 있어 영상 편집과 제작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대관해 사용할 수 있다. 대관은 연중 운영되며, 이용 희망일 30일 전부터 당일 오후 5시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광양시는 오는 3월 10일 오후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 신춘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제22회 광양매화축제를 맞이하여 봄의 생기를 찾는 시민들에게 더불어 활력을 주고 문화적 욕구를 충족해 삶의 질이 향상되는 데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기획공연이다. 매력적인 목소리로 주목받는 라이브의 황제 박강성, 호소력 짙은 가창력을 소유한 감성 트로트 디바 최유나, 맛깔스러운 음색에 톡톡 튀는 분위기로 사랑받는 가희, 광양시립합창단에서 활약 중인 테너 김태성, 소프라노 서지은, 흥겨운 전통 악기 연주로 공연장에 열기를 더할 대북공연단이 출연한다. 프로그램은 '문밖에 있는 그대', '내일을 기다려', '흔적', '애정의 조건', '알랑가 몰라', '여기서', '첫사랑', '시간에 기대어', 'O sole mio' 등 대중에게 친숙한 명곡과 대북공연단의 파워풀한 국악 공연 등으로 구성돼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박양균 문화예술과장은 “시민들에게 봄의 활력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무대가 뿜어내는 경쾌한 에너지는 역동적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의 생활문화 정보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인 ‘서울생활문화플랫폼’을 24일부터 정식 운영 개시한다고 밝혔다. 그간 동호회 등 생활문화활동을 위한 정보는 각 자치구 문화재단, 생활문화센터 등 개별 사이트를 통해 제공되어 활동을 즐기고자 하는 수요자들은 각자 원하는 지역별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를 직접 찾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앞으로는 관련 정보를 모아놓은 ‘서울생활문화플랫폼’을 통해 손쉽게 찾을 수 있다. 생활문화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 누구나 집과 일터 근처의 생활문화 동호회, 전문 강연, 대여 공간 등 다양한 정보를 편리하게 접할 수 있어 시민들의 생활문화 활동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본 플랫폼은 이용자의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자치구 단위로 생활문화 정보를 검색할 수 있으며 컴퓨터뿐 아니라 모바일 환경에도 최적화 되어 사용자 편의를 높였다. 사용자의 필요에 맞게 ▲ 동호회와 생활문화 강사 정보 등을 알 수 있는 ‘사람’, ▲ 지역별 생활문화 공간의 현황을 볼 수 있는 ‘공간’, ▲ 자치구별 문화재단 등이 제공하는 강연과 행사의 정보를 모아놓은 ‘프로그램’ 등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광양시가 오는 3월부터 광양 구석구석을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여행하는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시티투어’를 가동한다. 시는 역사코스, 야경코스,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광양매화축제, 인근 지자체 박람회 연계 코스 등 테마별, 계절별 코스를 다채롭게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관광지 4곳 이상, 관내 식사 1식 이상 등을 충족하는 15명 이상의 단체가 투어 7일 전까지 예약하면 월·화·목요일에 한해 희망하는 코스로 단독 투어가 가능하다. 3월 시티투어는 역사코스, 야경코스, 토·일에는 봄 특화코스로 운영하고 광양매화축제 기간에는 축제장을 반영한 특별코스를 운영한다. 역사코스는 순천역(10시 10분), 광양읍터미널(10시 45분)에서 탑승할 수 있으며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등을 투어한 후 광양불고기특화거리에서 점심을 즐기고 인서리공원의 낭만에 빠진다. 이어 광양역사문화관, 광양장도박물관, 광양궁시전수교육관 등을 탐방하고 광양읍터미널(17시 05분)을 경유해 순천역(17시 40분)에 도착하는 코스다. 야경코스는 순천역(15시 20분), 광양읍터미널(15시 55분)에서 탑승해 전남도립미술관과 광양예술창고 등을 투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광명시는 오는 10월 개최하는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앞두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광명시만의 생동감 있는 정원을 만들기 위해 27일부터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시민추진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은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시민들이 직접 정원을 만들고 가꾸며 광명시만의 생동감 넘치는 정원문화 박람회장을 조성해 나갈 것이다”며, “정원 분야에 관심이 있고 적극적으로 활동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추진단은 ▲시민정원조성팀 40명(1개 팀 4명 내외) ▲시민정원사팀 50명(1개 팀 5명 내외) ▲꼬마정원팀 10명 ▲정원서포터즈팀 20명 ▲자원봉사팀 80명으로 약 200명을 모집한다. 시민정원조성팀은 광명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신청받으며 정원을 조성하고 유지관리를 진행한다. 시민정원사팀은 광명시 시민정원사 교육을 이수한 사람이 신청할 수 있으며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위한 작품 조성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꼬마정원팀은 만 5세~7세 광명시 거주 아동이 신청할 수 있다. 해당 팀은 정원 체험 등 활동을 하며 모든 활동에 보호자 동반 참석이 필수이다. 정원서포터즈팀은 거주지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행신분소에서 지난 21일 시민건강강좌 수강생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의미한다. 이날 교육은 ▲거리에서 배회하는 치매환자 발견시 신고하는 법 ▲배회 치매환자에게 다가가 안내 및 도움을 주는 방법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 ▲치매 예방법 등으로 이루어졌다. 교육 참가자는 “대한민국에 치매 노인이 이렇게 많은지 몰랐다. 앞으로 치매노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지킴이가 되겠다”며 약속했다. 고양시는 치매 인식 개선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돕고 치매환자에게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