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고양특례시 문촌9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난 2월 22일, ‘제1회 학력인정교육 졸업식’을 진행했다. 학력인정교육은 학령기 교육을 받지 못한 비문해 성인에게 수준별 문해교육을 제공하고 학력을 인정하는 프로그램이다. 문촌9종합사회복지관은 2022년부터 초등학력이 인정되는 교육 운영기관으로 지정됐다. 이날 2022년 초등 교육과정을 수료한 졸업생은 4명이었고, 졸업생을 축하해주기 위해 성인문해교육 수강생이 참석했다. 졸업생은 “어릴 때 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아쉬움이 이제야 풀어지네요. 같이 배운 친구들, 열심히 가르쳐준 선생님 모두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은 성인 문해 교육 외에도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양양군 · (재)양양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3 문화기획공연·2 '뮤지컬 가요톱텐'” 공연을 오는 3월 11일 오후 3시, 양양군 문화복지회관 공연장에서 연다. '뮤지컬 가요톱텐'은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로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공연으로 8090 음악을 즐기던 이들에게는 웃음과 감동, 그리고 잊지 못할 추억을 전하는 시간이 되고자 마련했다. 다양한 볼거리와 화려함으로 공연을 즐기는 120분간의 추억여행이 될 것이다. 가수이자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홍경민, 그룹 카라로 활동했으며 현재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박규리, 배우 이영호, 개그맨 홍순목 등 12명의 배우와 6명의 라이브밴드가 출연한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2월 27일 오전 9시부터 양양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1인 2매까지 좌석 예매를 할 수 있다. 김호열 양양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양양문화재단에서는 군민과 관람객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기획하고 있으며, 지속적이고 다양한 우수 공연 유치를 통해 공연 문화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AI 기술 발전에 따른 저작권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2월 24일 오후 4시, 한국저작권위원회 서울사무소에서 ‘AI-저작권법 제도개선 워킹그룹’을 발족하고 문체부 전병극 제1차관의 주재로 첫 회의를 개최한다. 문체부는 ’21년 7월부터 10월까지 AI 산출물의 보호 여부, AI 산출물 보호 방식과 책임을 중심으로 AI 등 신기술 환경에서 저작권 제도의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협의체를 운영한 바 있다. 이번 워킹그룹에서는 ’21년 협의체 논의사항을 발전시켜 ▲ AI 학습데이터에 사용되는 저작물의 원활한 이용 방안, ▲ AI 산출물의 법적 지위 문제 및 저작권 제도에서의 인정 여부, ▲ AI 기술 활용 시 발생하는 저작권 침해와 이에 대한 책임 규정 방안 등을 논의한다. 최근 ‘챗GPT’ 등으로 대표되는 생성형 AI를 전문가뿐 아니라 누구나 일상에서 손쉽게 활용하는 인공지능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이와 같은 기술 발전에 따라 일반인도 쉽게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는 한편, ▲ AI 학습을 위해 인간의 저작물을 저작권자 허락 없이 마음대로 활용하는 것이 타당한지, ▲ AI가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안성시보건소 개정보건진료소에서는 오는 2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몸도FULL고, 맘도FULL고 (우리동네 놀이터)'요가&소도구 필라테스 교실을 운영한다. 안성맞춤 커뮤니티케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취약지역 맞춤형 노인 통합돌봄사업 중 하나인 이번 사업은 유튜브를 통한 자율적인 운영방식으로 각자의 몸에 맞는 운동을 스스로 찾아 익히면서 운동의 효과를 몸으로 느끼는 시간을 체험하면서 더 나아가 집에서도 연계하여 본인의 의지로 꾸준히 건강을 관리하여 생활 속의 습관으로 자리 잡는 것이 프로그램의 궁극적인 목표이다. 보건진료소 관계자는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맘껏 놀고 기분 좋게 집으로 돌아가듯이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 오랫동안 움추렸던 일상에 다시금 활력을 불어 넣어 몸도 풀고 마음도 풀면서 좋은 에너지로 다시 채우는 '우리동네 놀이터'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서 판매 중인 중국산 ‘건목이버섯(자실체, 건조)’에서 잔류농약(카벤다짐)이 기준치(0.01mg/kg 이하) 보다 초과 검출(2.38mg/kg)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 회수 대상은 ‘주식회사 케이푸드(인천 남동구)’에서 수입한 중국산 건목이버섯(포장일 : 2022년 09월 29일) 제품과 이를 ㈜비에스(부산 강서구)에서 소분‧판매한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로 신고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순천시는 문화유산 활용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3 문화재활용기획사 양성교육 수강생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은 3월 7일부터 4월 25일까지 8주간 매주 화, 목 진행되며, 순천시청 누리집 공고를 통해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문화유산의 이해와 활용 ▲문화유산 해설 기법과 소통 ▲세계유산과 순천 ▲선교사를 통해 남겨진 순천의 근대유산 ▲원도심의 역사 자원 활용 등 순천시가 보유한 문화유산의 가치를 이해하고, 다양한 활용방안을 배울 수 있는 교육으로 구성된다. 특히, 수료자에게는 문화재활용기획사 응시자격과 세계유산축전 및 다수의 문화재 활용사업에서 해설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지역 문화유산활용의 전문적인 체계를 조성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문화재 및 활용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기타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순천시 문화유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제51회 강진청자축제가 개장 첫날 1만 4,000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면서 대박 행진을 예고했다. 각종 체험행사장에도 인파가 몰렸으며, 청자 구입 코너와 먹거리 타운도 인기를 끌었다. 24일 강진군에 따르면 1,900여 명이 체험 이벤트를 즐겼으며, 청자의 경우 관요 480여 만 원, 민간요 900여 만 원 등 총 1,380여 만 원의 판매고를 달성했다. 하멜촌카페, 먹거리 타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등의 판매액은 2,770여 만 원에 달한다. 이처럼 ‘청자축제 최초 겨울 개최’라는 새로운 도전이 성공 예감을 보이면서, 첫날 방문객들 사이에 ‘축제장에서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이벤트’가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먼저 눈썰매장과 빙어 잡기다. 길이 45m의 눈썰매장을 시속 20km로 내려오는 짜릿함을 맛볼 수 있어 아이들의 환호성이 끊이지 않는다. 경사가 17도에 달하지만 3명의 안전요원이 상시 배치돼있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눈썰매장 바로 옆 빙어잡기 현장에서도 부모님들이 아이들의 즐거운 모습을 카메라에 담느라 여념이 없다. 아이들이 잡기에 충분한 높이의 수조에 총 100kg의 빙어가 풀어져 있다. 잡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순천시는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이 지난 23일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는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4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상은 전국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콘텐츠의 우수성, 발전 가능성을 심사해 시상하며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축제콘텐츠 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31만여 명의 관광객 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된 2022년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엔데믹 시대 돌입과 함께 선도적으로 대규모 축제를 기획해 일상으로의 복귀를 준비했고, 중앙로 일원에서 순천부읍성 남문터 광장까지 축제 장소를 확장해 더욱 많은 콘텐츠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순천의 식재료를 활용하여 만든 푸드포차와 순천형 특화음식 부스를 구성하여 큰 호응을 얻었고, 주변 상가와 연계한 순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지역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한 문화놀이터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2016년 처음 시작된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원도심을 무대로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음식과 문화예술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밀양시는 오는 26일 열리는 제19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에서 관광진흥과와 밀양문화관광재단 직원 등 50여 명이 제65회 밀양아리랑대축제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밀양강변 일원에서 펼쳐질 정부 지정 문화관광축제 밀양아리랑대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만 명의 전국 마라토너를 대상으로 맨투맨 홍보 활동을 전개하면서 관광객 유치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특히 밀양아리랑 캐릭터 ‘아리’와 밀양돼지국밥 캐릭터 ‘굿바비’가 함께 펼치는 이벤트로 참가자들에게 즐거움 선사하고, 관광안내 부스에서 축제와 관광정보를 제공해 밀양만의 특색있는 관광상품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박일호 시장은 “밀양아리랑대축제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마라톤 대회를 시작으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2023년은 밀양 방문의 해를 맞아 밀양만의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를 더욱 부각해 더 많은 국민들이 밀양을 찾아올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밀양아리랑대축제는 2023 밀양 방문의 해를 맞아 ‘날좀보소 밀양보소 세계 속의 밀양아리랑’이라는 슬로건으로 가족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영천시는 관내 등록 임신부 20명을 대상으로 임신부 건강교실을 보건소에서 2월말부터 4월까지 9주 동안 매주 운영한다. 건강교실은 미리 배우는 분만과정, 임신 중 구강관리, 산전·산후 우울증, 아토피 피부염 예방 교육으로 구성된 이론수업과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임신부 요가, 정서적 안정을 주는 꽃꽂이 태교와 같은 실기수업으로 다양하게 운영된다.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임신 중, 출산 후에 상황을 알아보고 전문적 지식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갖고 태교를 통해 심리적 안정, 태아와 정서적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임신부 건강교실을 실시해 임신부터 출산, 육아까지 체계적 관리를 받아 임신부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출산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향후 임신부 건강교실뿐만 아니라 예비·신혼부부 대상 교육, 청소년 대상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예비·신혼부부 프로그램은 5월부터 실시하며, 4월 17일부터 대상자 모집을 할 예정이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부여군보건소이 치과의료 취약지역 주민의 구강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이 튼튼! 몸 탄탄! 교실’ 및 ‘찾아가는 덴탈클리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과의료 취약지역이란 지역 내 치과 의료기관이 없거나 이용이 불편하고 구강건강 수준이 부여군 전체 수준보다 낮은 지역을 의미한다. 관내에는 18개 민간 치과 의료기관과 4개면 보건지소에 치과진료실이 설치되어 있어 지역주민의 구강건강을 책임지고 있으나 민간치과 의료기관 대부분 부여읍에 편중되어 있어 치과의료 취약지역 거주 주민들의 구강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보건소에서는 지역 간 구강건강 격차 완화를 위해 신청 마을 및 단체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이 튼튼! 몸 탄탄! 교실’은 지난 23일 석성면(비당3리)를 시작으로 임천면(칠산3리), 외산면(만수1리), 양화면(초왕1리)등 선정된 4개 마을 대상으로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마을별 주1회 총8회에 걸쳐 진행되며 구강검진 및 교육, 불소도포, 고체치약 만들기, 입체조 및 건강체조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찾아가는 덴탈클리닉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은 식품‧의약품 분야 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받길 원하거나 기관 운영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간 시험‧검사기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기술지원 프로그램을 2월 24일부터 운영한다. 기술지원의 주요 내용은 ▲신규지정을 위한 제출서류 안내 ▲시험‧검사 품질관리기준 충족 여부 ▲시험‧검사기관 지정을 위한 개선사항 검토 ▲개정된 시험‧검사 품질관리기준 평가 적용 방법 등으로 지정 신청부터 완료까지 전 과정에 거쳐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참고로 지난해 28개 기관이 기술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해 신규 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받거나 시험‧검사 분야를 확대했다. 식약처는 이번 맞춤형 기술지원 프로그램이 시험‧검사기관의 시험‧검사 품질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식품 등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시험‧검사기관의 시험‧검사 능력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