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완주군은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해 군민들이 가족과 시간을 보내며 유대감을 쌓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난 22일 완주군가족센터에 따르면 가족의 소통과 가족친화 문화 확산을 위한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 완주군 거주 다양한 가정이 평일 저녁 가족과 함께 원예체험을 즐기며 가족의 친밀감 향상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시들지 않는 프리저브드 플라워 무드등 만들기 체험을 통해 시들지 않는 가족관계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으며, 그동안 코로나19로 비대면 진행됐던 프로그램이 3년여 만에 대면사업으로 전환하여 다양한 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진행된 만큼 그 의미가 더욱 컸다. 완주군가족센터는 매년 2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을 가족이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완주군 내 가족들의 친밀감을 높이는 ‘가족사랑의 날’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맞벌이 가정의 부모는 “가족들이 평일 저녁에 모여 무언가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완주군가족센터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대화도 나누며 가족의 소중한 추억을 만든 것 같아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21일, 승마 진입장벽 완화 및 시민건강을 위한 '시민건강 힐링 승마장' 지정 심사 결과 4개소 선정했다. ‘시민건강 힐링 승마장’은 말산업 특구 이점을 활용한 취미 승마 인구 확대와 건강한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하여 추진되는 ‘모말모마’힐링 프로젝트 일환으로 서귀포시장이 인정하는 서귀포시 협력 승마시설이다. 즉, 취미승마 활성화를 위해 승마시설의 기본적인 여건을 갖춰 시민건강을 위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서귀포시와 협력할 승마장을 지정평가 한 것이다. 지난 2월 시민건강 힐링 승마장 신청 공모한 결과 6개 승마시설에서 신청을 했으며 말산업 전문가, 시민건강자문단으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서면 평가와 현장평가를 실시한 결과 최종 4개소를 선정했다. 이번 심사는 취미승마를 확대하겠다는 시책추진 목적에 맞게 시민대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적합한 시설을 중점적으로 평가했으며, 안전 및 편의시설, 그리고 운영자의 사업추진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선정된 승마시설과 서귀포시는 업무협약을 통하여 시민건강 힐링 승마장을 지정 운영할 계획이다. 선정된 승마장은 서귀포시와 협약을 통하여, 서귀포 시민들에게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익산시건강생활지원센터가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홀몸 어르신들이 여러 사람이 함께하는 집단 활동으로 사회적 상호작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일상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청춘 더하기 어울림교실’이라는 이름하에 3월 10일부터 매주 금요일 총 8회차로 운영된다. 기초건강 측정, 영양교육 및 실습, 외부 강사를 초빙한 원예활동, 신체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남부지역(평화동, 인화동, 동산동, 마동) 거주 만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으로 15명이다. 참여 신청기간은 오는 27일부터 담달 3일(3월 1일 공휴일 제외)까지이며 익산시건강생활지원센터(목천로 326) 1층 건강상담실에 직접 방문(신분증 지참)접수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다른 가구형태의 노인에 비해 건강상태 및 행태가 취약한 홀몸 어르신들에게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기를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신청 관련 문의사항은 익산시건강생활지원센터 문의하면 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익산시가 정밀한 방역조치를 통한 고위험군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나섰다. 시는 24일 질병관리청 호남지역본부와 지역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대응현황에 대하여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시설 자체 코로나19 대응계획 수립, 감염관리자 지정, 감염예방관리 교육이수, 상황별 모의훈련 시행, 격리실 마련, 오염구역 설정, 환기시스템 마련, 방역물품 비치 등 전반적인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보건소는 1월 부터 감염취약시설, 어린이집, 장애인복지시설 등 총 298개소에 자가진단키트, 마스크, 손소독젤, 해열제 등 예방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오는 3월 개학을 앞두고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개인방역 5대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사회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하여 지속적인 시민들의 개인위생 수칙 준수에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와 송악도서관(관장 김수범)은 치매 고위험군과 영유아 대상 '이웃 돌봄 책 꾸러미사업' 연계운영을 위하여 2월 24일 책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송악도서관은 2019년 치매극복선도도서관으로 지정된 이후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와 연계하여 올해로 3년째 책꾸러미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도서관 내 ‘치매극복 도서코너’설치 및 치매관련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치매인식개선 활동을 추진하여 왔다. ‘이웃 돌봄 책 꾸러미’는 지역의 치매고위험군 대상 인지강화와 돌봄에 도움이 되는 워크북, 치매예방 교구, 컬러링 필사책, 식물 재배 키트 및 영유아 대상 성장단계에 맞는 동화책, 육아도서, 식물재배 키트 각 50세트로 구성되어 대상자에게 제공된다. 또한, 건강·치매 관련 도서 50여 권을 치매안심센터에 비치하여 지역주민에게 대여하는 ‘책 수레 서비스’사업도 함께 운영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극복선도기관인 송악도서관과의 지속적인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치매 친화적이고 건강한 지역 돌봄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김제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장동국씨의 공개행사가 3월1일부터 7일까지 벽골제 창작스튜디오 토광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장동국은 1972년 고려도요에 입문해 광주요, 해강청자연구소, 석촌도예 등에서 도자기를 배우며 실력을 쌓아갔으며, 특히 전통 도자기의 재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1989년에는 토광도예를 설립하여 분청사기를 중심으로 일본, 중국 등 국내외를 넘나들며 우리 전통자기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전파하고 있다. 이번 공개행사에서는 회색 또는 회흑색의 태토 위에 정선되니 백토로 표면을 분장한 뒤에 유약을 씌워 환원염에서 구운 조선초기의 도자기 제작기법을 온전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토광 장동국은 이번 공개행사에 앞서 “틀에 메이지 않고 나를 표현할 수 있는 것은 분청사이며, 세계유일의 상감기법을 기반으로 세계로 뻗어나갈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장동국은 현재 토광도예연구원장, 국제미술작가협회 김제시 지부장, 중국연변대학교 미술대학 석좌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청송군은 진보면 출신 청년으로 구성된 진보청년연합회가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 함께하는 겨울방학'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1일부터 7주간 진행된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 함께하는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지질공원해설사와 함께하는 주왕계곡 지질탐방로 탐방, 주왕산 화산폭발 체험, 신성리 공룡발자국 팔찌 만들기, 청송사과스콘 만들기 등 다양한 놀이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지역 어린이들이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대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옛날 청송에 화산이 폭발하고, 공룡도 살았던 것을 처음 알게 되면서 신기했다.”며 “다음 방학에도 참여해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게 놀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이규 진보청년연합회 회장은 “지역 아이들에게 뜻깊고 즐거운 겨울방학 추억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해 아이들에게 더 좋은 경험을 선물해 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비롯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경주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잡지를 읽을 수 있도록 전자잡지 구독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전자잡지란 종이로 발간되는 다양한 잡지를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전자기기를 통해 열람 할 수 있도록 디지털로 변환한 잡지이다. 이용은 3월 2일부터 도서대출증을 발급 받은 경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접속을 통해 열람 가능하다. 특히 전자잡지는 대출 없이 열람만 가능하며, 동시 접속 제한이 없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시사, 경제, 패션 등 국내 잡지 215종의 최신호와 과월호(평균 3~4년치)의 다양한 분야 잡지기사도 열람할 수 있다. 시립도서관은 전자잡지 구독이 시민들의 독서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전자책, 오디오북, 전자잡지 등 전자자료 서비스를 활성화 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주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문경시보건소는 2월20일부터 3월2일까지 2주동안 거동이 불편하고 의료기관 접근성이 취약한 오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7개면 보건지소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보건소는 지난 2월20일부터 4개면 보건지소에서 접종을 실시했고, 2월27일 농암보건지소, 2월28일 동로보건지소, 3월2일 산북보건지소에서 접종을 할 계획이다. 방문접종시에는 응급상황을 대비하여 구급차가 대기하고, 접종 후 15-30분 동안이상반응 등을 주의 깊게 관찰하는 등 안전한 접종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접종을 받을 수 있어서 반응이 좋으며. 이번 방문접종 기간 동안 약 300명이 접종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는 여전히 위험하고, 재감염시 사망위험이 더 높으므로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등 건강취약계층의 동절기 추가접종이 매우 중요하다. 문경시보건소장은“접종 대상자는 12세 이상 기초접종(1,2차)을 완료한 자라면 누구나 접종이 가능하고, 보건소 및 의료기관 유선연락을 통해 백신보유여부 확인 후 당일접종이 가능하므로 접종에 적극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인천 서구 보건소는 서구 내 건강생활지원센터와 치매안심돌봄터 등을 돌며 오는 9월까지 15회에 걸쳐 ‘한방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서구보건소는 이번 강의가 주민을 대상으로 ‘노화와 건강관리’를 주제로 치매예방, 우울관리, 관절관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침시술, 질의응답도 함께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앞서 보건소는 지난 22일에는 석남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첫 강의를 진행했다. 오는 3월 30일에는 가좌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강의가 진행된다. 김봉수 보건소장은 “이번 한방건강교실은 보건소를 찾기 어려웠던 주민에게 직접 찾아가 건강 교육을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로 주민 건강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여주시 중앙동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남․여)는 지난 23일 삼밭골가든에서 ‘2023년 화합의 윷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중앙동 통장협의회 주관으로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새마을지도자협의회(남․여)와의 화합과 협력을 도모하고 중앙동의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개최했다. 척사대회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정병관 여주시의회의장을 비롯한 100여 명의 많은 인원이 참석하여 단합된 중앙동의 모습을 보여줬으며, 준비한 먹거리를 나누며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이화 중앙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하는 모습에 하나로 단합하는 중앙동을 볼 수 있었다. 앞으로 여기 계신 모든 분들과 소통하며 살기 좋은 중앙동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송도 통장협의회장은 “처음 개최하는 척사대회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2023년 계묘년에도 중앙동 기관․단체가 서로 화합하여 행복하고 따뜻한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이천시가 23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3년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축제글로벌 명품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지역경제 발전과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축제와 국가 이미지 개선과 지역의 유·무형 콘텐츠 개발로 큰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들을 선정 및 시상하는 행사다. 이천쌀문화축제는 2013년부터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미개최 기간을 제외, 총 7회 연속 수상한 이력에도 불구하고 또 한번 수상의 영광을 안으며 이천쌀의 우수성과 대표 축제로서의 명성을 공고히 했다. 이번 수상은 이천쌀을 소재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농경문화를 대동놀이로 특색화시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무엇보다 방문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쌀 판매가 조기에 완판되는 등 큰 성과를 낸 점이 대상 선정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많이 행복한 시간이었다. 보내주신 성원에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며 “돌아온 일상 속 건강한 밥상을 책임질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