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구미시는 3월부터 11월까지 임산부를 대상으로 구미보건소, 인동보건지소,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임산부교실을 운영한다. 임산부교실은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분만과 태아와 모성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교육으로, 임산부들의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3개 권역으로 나누어 구미보건소 및 인동보건지소는 분기별로 4회씩, 건강생활지원센터는 반기별로 6회씩 진행된다. 교육은 신생아 이해와 돌봄, 성공적인 모유수유 방법, 태아와 함께하는 임산부요가, 산모우울증 관리, 출산준비용품 만들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임산부들이 영양위험요인이 높은 점을 고려해 빈혈에 좋은 음식을 조리실습할 예정이다. 최현주 보건소장은 "임산부에 대한 체계적이고 다양한 교육을 통해 육아에 대한 부담을 덜고 건강한 출산과 육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임산부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임산부교실은 전액 무료이며, 선착순 모집으로 참여를 원하는 임산부는 구미보건소, 인동보건지소, 건강생활지원센터로 전화신청을 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영천시 보건소는 지난 7일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재가 장애인들에게 자원봉사자와 함께 방문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은 지역장애인의 건강상태 개선 및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과 맞춤형 보건의료-복지 서비스의 연계를 지원한다. 연간 추진하는 사업으로는 ▲방문 재활 ▲보건소 내 재활운동실 운영 ▲특화된 장애인재활운동프로그램 등이 있다. 대상자 가정에 직접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서비스는 평소 이용소나 미용실을 이용하기 어려운 중증 재가 장애인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우리 마을 건강파트너 이·미용 자원봉사자와 연계해 시작된 사업으로 매월 첫째 주 화요일마다 운영한다. 맞춤형 방문 이·미용 봉사서비스는 물론 개인별 재활운동 지도, 건강에 관한 상담 및 증진을 위한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또한 보건소 내·외 자원 안내 및 연계도 제공해 중증 재가 장애인들의 개인위생 및 건강관리도 꼼꼼히 살피게 된다. 보건소장은 “중증 재가 장애인들과 그 가족이 청결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주기적인 방문 이·미용봉사를 실시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상당보건소가 지난 7일 저녁 용암동 동남지구 낙가천 일대에서 상당경찰서와 합동으로 청소년 비행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흡연·학교 폭력 예방, 청소년 범죄 사각지대 개선, 위기청소년 발굴 등을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에는 상당보건소, 상당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충청북도금연지원센터, 충청북도교육청 학교자치과, 청주시교육지원청 학생지원과, 청주시 일시청소년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흡연·가출·비행 등 위기청소년 발견 시 계도, 보호기관에 연계하는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 비행 행위가 증가함에 따라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맞춤형 대책이 필요하다”며 “청소년 흡연이 심각한 문제인 만큼 흡연 조기진입 차단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경북도는 8일 안동대학교 지역산학협력관에서 안동 대마 규제자유특구에서 재배된 대마(헴프) 유용 성분의 정성, 정량 분석을 통해 각 성분들의 건강 관련 기능성분 및 항암, 항염증, 항균효과 연구로 신산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공동 연구 협약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도정 주요 공약사항인 ‘국가 헴프산업 거점화’를 위해 대학과 함께하는 연구 중심 행정혁신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연구사업 공동연구가 원활하게 수행 될 수 있도록 필요한 자료 및 정보교환 △연구논문 공동 발표 및 게재 △공동 학술회의 및 세미나 등 연구 역량 향상 협력 등이다. 공동연구 사업은 ‘대마(헴프) 부위별 영양성분, 항산화 활성 및 기능성 성분 분석’으로 공동연구 성과는 유용 생물자원인 헴프의 기술 개발과 산업화의 기초자료로 제공해 안동 대마 규제자유특구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향후 연구원은 정밀 분석기관의 강점을 활용해 헴프의 주요 성분인 THC, CBD, CBC, CBG, CBN* 등의 함량과 항산화 활성 개별 물질을 분석하고, 안동대는 세포실험으로 항암, 항염증, 항균 등의 기능성 성분을 분석할 계획이다. 손창규 경북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화성시동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8일 동탄역 반도유보라8.0 경로당에서 ‘뇌유내강’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뇌유내강은 ‘뇌를 유연하게 내 집 앞 건강교실’로 오는 11월까지 동탄역 반도유보라8.0경로당, 새강마을 5-2단지, 한화포레나 동탄호수 경로당,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에서 매주 수요일 12회씩 운영된다. 60세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치매 조기검진, 치매예방교실, 인지강화교실 등이 준비됐다. 오재향 화성시동탄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이 건강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치매관리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1592년 진해에서 이순신이 이끄는 조선 수군이 일본 수군을 격멸한 ‘안골포해전’이 예술적으로 재조명되어 무대에 오른다. 창원특례시는 창원시립예술단이 진해의 역사적 전투인 안골포해전을 바탕으로 창작한 뮤지컬 '안골포해전'을 오는 30일과 31일 오후 7시 30분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지역의 경쟁력 있는 문화콘텐츠를 육성하기 위해 제작한 뮤지컬 '안골포해전'은 지난해 처음 관객과 만났다. 첫 공연 때 받은 호평에 힘입어 올해는 더 업그레이드된 서사와 음악으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창작 뮤지컬 '안골포해전'은 임진왜란 당시 진해 앞바다에서 치러졌던 안골포해전의 승리를 재현했다. 왜구의 침입으로 조국에 닥친 위기를 전술과 리더십으로 극복하는 이순신 장군의 무패 전투를 역동적인 음악과 화려한 장면으로 그려냈다. 창원시립합창단 공기태 예술감독이 총감독 및 오케스트라 지휘봉을 잡은 이 작품은 오페라·뮤지컬 연출가인 김성경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천득우·이민경 작곡가가 참여했다. 특히 31일 공연에는 연기 경력 40년의 베테랑 배우 이재용이 이순신 역을 맡아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시민과 함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노작홍사용 문학관이 ‘화성지역 독립서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2021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시즌 3을 맞이한 독립서점 지원사업은 서점이 자체 기획한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비를 문학관이 지원함으로써 서점의 성장 기반을 마련해 주는 동시에 지역 문화 부흥을 함께 도모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향남 ‘카페아르모니아’와 동탄 2신도시 ‘바다숲책방’, ‘갈피책방’, ‘아랑책방’이 사업에 참여한다. 카페아르모니아는 3월 10일, 24일 총 2회에 걸쳐 지역 작가인 박은숙 시인과 기행수필가 우호태 작가를 초빙해 북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바다숲책방은 4월 15일부터 박상영 소설가와 북토크를 할 계획이며, 갈피책방은 4월 22일 부터 김소연 시인과 함께 소설 낭독회를 진행한다. 아랑책방은 4월 8일 독립출판을 하는 법에 대한 특강을 준비했다. 동탄 지역 서점들은 모두 개업 1~2년 차의 신생 서점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얼굴을 알릴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 및 자세한 내용은 노작홍사용문학관 홈페이지와 SNS, 각 서점의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화성지역 독립서점 지원사업은 모모책방,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질병관리청, 한양대학교와 함께 공동으로 실시하는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수행할 조사원을 3월 13일부터 3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여주시민의 주요 건강상태 및 만성질환 관리상태를 파악하고 건강통계 생산을 통해 지역보건사업의 계획, 실행, 평가의 근거자료로 활용된다. 모집인원은 6명이며, 20세 이상 컴퓨터,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조사지역 거주자이며, 지역실정에 밝고 업무 경력자인 경우 우대조건이 주어진다.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을 실시하며 컴퓨터 활용능력 평가, 책임감 및 의욕적인 자세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조사원은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여주시 관내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가구를 방문해 태블릿PC를 이용한 1:1 면접조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강진군보건소가 지난 7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수강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新강진 건강대학’ 개강식을 열었다. ‘新강진 건강대학’은 지역사회 건강 리더를 육성해, 주민 스스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고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설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건강리더의 역할, 걷기지도자 2급 양성과정, 심뇌혈관질환관리, 금연, 절주와 건강한 식습관, 마음 건강관리, 치매예방 트레이닝, 응급처치교육 등 분야별 전문가의 강좌로 구성돼 있다. 강좌는 3월부터 10월까지 학기제로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씩 총 16회 32시간 진행된다. 걷기지도자 2급 자격증 취득을 희망할 경우 16시간 강좌 모두 이수해야 한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앞으로 新강진 건강대학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건강생활 실천율을 향상시켜 건강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 보건소는 수강생 전원을 대상으로 하루 1만보 걷기 실천 미션을 부여하고 혈당,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의 기초 건강검사를 실시해 대학 개강 전과 수료 후의 건강 상태를 비교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대구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지난 3.4.(토)~3.5.(일), 인도네시아 도키오마린(Tokio Marine Insurance) 보험회사 우수사원들을 올해 첫 공식 해외 기업 포상 단체 관광객으로 맞이했다. 도키오마린은 일본 도쿄에 본사를 둔 다국적 보험 지주회사로서 전 세계 38개국에 지점을 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보험회사이다. 이 중 인도네시아 지사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60여 명의 직원들이 포상관광으로 대구를 선택했다. 이번 일정은 3. 4.(토)~3. 5.(일), 1박 2일간 진행됐으며 대구의 주요 랜드마크 및 명소인 83타워, 서문 야시장 등을 방문했으며, 대구시 주최의 환영 만찬회를 인터불고호텔에서 진행했다. 투어에 참여한 도키오마린 임직원은 “지난해 임직원들과 열심히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두어 올해 포상으로 대구를 방문할 수 있게 됐다”라며 “한국 방문은 물론 대구를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대구의 깨끗한 미래 도시 이미지와 전통이 공존하는 다채로운 매력이 인상 깊어, 다음에는 가족들과 꼭 한번 방문하겠다”라며 말했다. 대구시와 문예진흥원 관광본부는 이번 인도네시아 기업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2023 우수프로그램지원사업 ‘생동버스킹’과 ‘생동나눔’ 참여자를 3월 6일(월)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생동버스킹’은 3월 25일(토)부터 4월 2일(일)까지 수성못 일대에서 개최한다. 대구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장소로 유명한 수성못에서 봄을 알리는 벚꽃과 함께 마스크 없는 ‘첫 버스킹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생동지기(생활문화동호외)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울루루문화광장, 상화동산과 수상무대 중 1곳과 3월 25일, 26일, 4월 1일, 2일 중 날짜를 선택해 공연할 수 있다. 한편 문화향유의 기회가 부족한 지역에 다양한 장르의 생활문화 활동을 직접 찾아가서 선보이는 ‘생동나눔’ 참여자도 모집한다. 지난 10월 달서노인종합복지관을 시작으로 다문화가정 및 장애인, 어르신 등 관내 교통약자들과 문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파견을 통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정길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원장은 “많은 상춘객이 찾는 수성못 주말 공연을 통해 화사한 봄을 만끽하길 바란다”라며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일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대구메세나협의회 출범식이 3월 6일(월) 대구상공회의소 챔버룸에서 개최됐다. 메세나란 기업이 문화·예술활동에 자금이나 시설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과 사회 공헌에 이바지하는 활동을 통칭하는 말이다. 문예진흥원에서는 지속적으로 대구지역 기업 및 기관의 기부 참여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 예술사랑 메세나 운동을 본격적으로 진행하며 2월까지 총 23억 원의 기부 약정과 1억 원 상당의 조각작품 기증을 받은 바 있다. 이번 메세나협의회 출범식에서는 대구지역 메세나 운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 메세나 정책의 한계성 극복 및 진흥원-기업의 연대 강화를 위하여 1차 경제계·금융계·교육계·시민예술단체·시의회·대구시 등 지역의 저명인사 13인을 협의회 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초대 회장으로 대구상공회의소 이재하 회장을 추대했다. 대구메세나협의회는 향후 대구지역 메세나 참여 기업 확대와 예술지원 기금 조성, 기부 기업 예우 프로그램 마련, 예술사랑 범시민운동 전개 등 메세나 정책 활성화를 위한 자문 및 기업 연결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대구메세나협의회 이재하 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