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공주시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1일 도서관 현장체험인 ‘책꾸러기탐방대’를 운영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책꾸러기탐방대’는 어린이들에게 도서관에 대한 친밀감을 주고 독서 습관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90분간(방학기간 제외) 공주기적의도서관을 견학하며 도서관 이용 방법을 배우고 동화구연과 우수영상물 감상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관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유아교육기관과 초등학교 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사전접수를 받는데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전화접수 후 신청서를 작성하여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기적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인절미의 고장 충남 공주시에서 ‘사백 년 인절미 축제’가 오는 3월 4일 공주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열린다. 공주시가 주최하고 사백년인절미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4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까지 양일간 다채롭게 진행된다. 사백 년 인절미의 유래를 담은 뮤지컬 ‘라오너스’ 공연을 비롯해 인절미 떡메치기, 맛있는 떡 경연대회, 인절미 시식회, 전통놀이 체험 등이 마련된다. 또한, 소리울림, 공주음악협회, 공주시생활문화단체협의회, 동그라미밴드, 엄지밴드 등이 나서 축제의 흥을 한껏 북돋을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의 인절미 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산성시장과 중동 먹자골목이 새봄과 함께 새로운 활력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절미 유래는 1624년 인조가 이괄의 난을 피해 일주일 정도 공주에 머물렀을 당시 임씨 성을 가진 백성이 콩고물에 무친 떡을 임금님께 진상한 떡으로 알려졌다. 임금 인조가 맛이 좋아 떡 이름을 ‘임절미(任+絶味)’라 이름 붙였으며 오늘날 인절미로 전해 내려오게 됐다고 전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예산군 치매안심마을이 대술면 장복1리 및 덕산면 읍내1리에 새롭게 둥지를 튼다. 예산군보건소에 따르면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이웃과 더불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주민 모두가 치매 친화적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운영된다. 기존 치매안심마을은 대술면 및 덕산면 전체로 지정해 운영돼 왔으나 더 촘촘한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올해부터는 ‘리’ 단위로 지정 및 운영한다. 또한 치매안심마을 지정 후에는 대술면 2개소, 덕산면 5개소에 치매극복선도기관 및 치매안심가맹점을 운영하며, 대술면 장복교회, 덕산면 이디야(덕산읍내점) 및 우리미용실(읍내리)이 새롭게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돼 실종 치매환자 발견 시 경찰서‧보건소에 연계하거나 방문객에게 치매 관련 홍보물을 안내하는 등 치매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지역민을 대상으로 △치매안심마을 사전 설명회 △인지강화 프로그램 운영 △치매 안심파트너즈 양성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사업을 실시하며, 치매 안전환경 조성 및 치매 인식개선 활동의 일환으로 치매환자 및 고위험군 대상자 가정에 △낙상방지 용품지급 △우리마을 벽화 그리기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이젠 소규모 관광과 편안한 여행이 트렌드! ‘홍성 여행은 홍성 신바람 관광택시 타고 편하고 알차게 즐기세요’ 충남 홍성군이 수도권과 45분대 주파 가능한 서해선복선전철 KTX 시대를 맞이해 스마트관광택시인 ‘홍성 신바람 관광택시’를 도입하고 3월 2일부터 본격 시동을 건다. 추천코스는 물론 여행객이 마음대로 시간·코스를 계획할 수 있는 ‘홍성 신바람 관광택시’는 무거운 짐을 들고 다닐 필요가 없으며, 계획한 스케줄대로 여행을 진행하여 이용자 만족도가 보장되고 애완견 동반 탑승이 가능한 것이 바로 가장 큰 매력이다. 홍성군은 오는 3월 2일부터 홍성 신바람 관광택시 10대를 운영하게 되며, 이용료는 4시간 8만원, 6시간 11만원으로 여행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군에서 요금의 50%를 지원한다. 이용대상은 관외 주민증록이 된 관광객으로, 여행 3일 전 홍성군 문화관광과 전화 또는 코레일톡 연계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로이쿠’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2024년 7월 예정인 서해 KTX 개통과 함께, 남당항 축제광장(가칭)과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체험형 음악분수, 네트 놀이시설 등 군에서 개발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옥천군민도서관은 지난 1월 25일부터 2월 24일까지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 ‘드론 축구 아카데미’, ‘꼬마에디슨의 과학실험’ 등 5개 프로그램(8개반)을 운영해 총 120명이 수강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꼬마에디슨의 과학실험’에서는 다양한 재료를 통해 과학 이론을 직접 눈으로 보고 실험하여 과학에 대한 아이들의 흥미를 높였다. 또‘드론 축구 아카데미’강좌에서는 드론 비행을 직접 배우고 익혀, 공설운동장으로 나가 실전 체험까지 진행했으며, 추운 날씨에도 아이들의 배우고자 하는 열의로 가득했다. 도서관 관계자는“어린이들의 사고 및 독서까지 연계할 수 있는 배경지식 습득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3월 7일부터 상반기 영유아 및 어린이 독서문화프로그램 8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민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군산시 공공배달앱 '배달의명수'가 군산시와 사장님이 함께하는 이번주 할인 이벤트(시&가맹점 공동이벤트)를 오는 3월부터 진행한다. 시&가맹점 공동이벤트는 시와 가맹점이 할인액을 1:1로 부담하는 주 단위 할인행사로 주문금액 3만원 미만 시 최대 4,000원, 주문금액 3만원 이상시 최대 6,000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업종 구분없이 주당 최대 8개 가맹점이 참여하며, 가맹점당 최대 지원횟수는 주당 100회로 가맹점에서 할인하는 금액만큼 시에서 추가로 할인 지원하여 시민들에게 풍성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3월 이벤트 참여 결과에 따라 기획이벤트 마련 및 이벤트 운영일정 다양화 등 효과적인 방향을 모색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배달의명수'앱 이용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12일부터 올해 1월 13일까지 실시한 소비자 만족도 조사 결과, 불편사항으로 꼽혔던 부족한 가맹점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시민들로부터 입점 희망 매장을 추천받아 가맹점 모집에 활용될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입점 희망 매장 추천은'배달의명수' 앱 상단 배너에서 상시적으로 의견을 접수하고 있다. '시&가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군산시와 SBS가 합작한 3.1절 기념 역사 특집방송 ‘항거의 땅, 군산 만세의 함성이 울리다’가 오는 3월 1일 오전 8시 50분 방영된다. 1부는 1900 ~ 1919년대 군산의 일상을 주제로 우리나라 최대 곡창지대 인 호남평야의 중심에 있는 군산이 일제강점기 속 약탈과 수탈 속에서 고통받는 현실이 그려진다. 2부는 3.1운동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았던 군산 만세운동을 철저한 사료발췌와 역사검증, 그래픽과 재연, 그리고 만세운동의 핵심이었던 영명학교 이두열 교사의 후손 이곤(90) 서예가)씨를 직접 만나 생생한 역사의 현장을 기록한다. 이번 다큐멘터리의 제작은 이영도PD(SBS 스페셜 외 다수기획), 김해연작가(KBS 역사저널 외 다수 기획)가 맡았으며 전체 다큐멘터리의 역사성 검증은 최우석 독립기념관 연구원이 감독했다. 박홍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다큐멘터리 제작 및 방영을 통해 민족의 자주독립을 외친 전북의 강한 항일의지를 대표하는 군산 만세운동의 역사성을 널리 알리고 시청자들에게 대한민국 건국의 밑바탕이 된 시민혁명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군산시가 오는 3월 1일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기념행사를 4년 만에 개최한다. 시는 오는 3월 1일 ‘군산 3・1운동 100주년 기념관 일원(구암동)’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념식에 앞서 호남 최초의 독립만세운동인 3·5만세운동 재현행사를 기관단체장, 독립운동 유가족, 자원봉사자, 학생 등이 참여해 그 일대를 평화대행진을 통해 진행할 예정으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군산 구암동산에서 발원한 기미 3·5만세운동은 한강 이남 독립만세운동의 도화선이 된 거사로 총 1,000여명이 시위에 참여했고 그 이후 총28회에 걸쳐 3만 여명이 참가한 독립운동이다. 또한 평화대행진을 하며 만세운동 및 그날의 애환을 담은 시낭송 등다양한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으로 참여하는 시민들에겐 군산시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애국심이 고취될 것이며, 학생들에겐 올바른 국가관 확립을 통한 보훈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4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행사를 주관하는 ‘군산3・1운동 기념 사업회’는 시와 군산경찰서, 군산교육지원청 등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하여 제104주년 3・1절 기념행사가 원활하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파주시 탄현면은 23일 축현2리 경로당에서 어르신의 우울증 및 치매를 예방하고 행복지수를 높이고자 ‘하하호호 클래스’를 운영했다. ‘하하호호 클래스’는 2023년 탄현면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지역 특색사업, 매월 탄현면 행복마을 지킴이가 지역 내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어르신의 정신건강을 챙긴다. 이번 사업은 마을 어르신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웃음치료 강사인 탄현면 행복마을지킴이(박정희)가 진행을 맡아 ▲실버체조 ▲건강박수 ▲‘내나이가 어때서’ 유쾌한 율동 등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축현2리 어르신 및 관계자는 “교육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으며, 유익하고 재미있는 시간이었다”며, 교육을 주관한 탄현면에 감사를 표했다. 김진우 탄현면장은 “앞으로도 탄현면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와 함께 어르신의 건강 예방과 관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하겠다”며 “부족한 노인문화를 해결해 가야 한다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탄현면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문화와 예술이 일상인 인천을 만들기 위한 인천시립예술단의 2023년 찾아가는 공연이 그 시작을 알렸다. 인천광역시는 23일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주민들의 열렬한 환호 아래 인천시립합창단의 올해 첫 번째 찾아가는 무대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다소 연령대가 높은 관객들의 눈높이를 감안해 ‘꽃밭에서’, ‘태평가’, ‘인천의 노래 메들리’ 등 우리의 정서를 담은 곡들과 ‘아름다운 나라’, ‘꿈을 꾼다’ 등 새로운 꿈을 담은 노래들로 구성했다. 인천시립교향악단 금관앙상블이 함께 무대에 올라 동구문화체육센터를 풍성한 울림으로 가득 채웠다. 김종현 인천시립합창단 예술감독이 지휘를 맡아 50여명의 단원들의 목소리에 희망을 실어 전했다. 그는 노래의 배경과 메시지, 감상포인트 등을 친절하게 해설해 더욱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지난해까지 이어진 코로나19의 유행 속에서 문화생활을 만끽하지 못했던 동구 주민들은 오랜만에 찾아온 아름다운 화음에 일상의 시름을 잊었다.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원도심을 찾아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해 준 인천시립예술단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인천시립예술단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파주시 문산보건지소는 코로나19 취약계층인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건강한 임신과 출산, 육아에 도움이 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모자보건 교실을 실시한다. 비대면 모자보건교실은 ▲출산준비교실 ▲임신부요가교실 ▲태교교실 ▲영유아 발달교실 등 4개반으로 진행된다. 출산준비교실과 임신부요가교실은 총 4기(3,6,9,11월)로 모집하며 실시간 온라인 화상강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태교교실과 영유아 발달교실은 23일부터 접수를 시작하며, 3월부터 10월까지 프로그램별 상시 모집한다. 특히, 태교교실과 영유아 발달교실은 육아용품 만들기 재료와 영유아 시기 소근육 자극에 도움을 주는 발달 놀이책을 신청하고 문산보건지소에서 수령할 수 있다. 참여 대상자는 파주시 관내의 임산부로, ‘임신부 요가교실’ 대상 연령은 임신 16주 이상, ‘영유아 발달교실’은 6개월 이상이다. 문산보건지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지만 상황을 고려해 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안동시는 3.1절 제104주년을 맞아 28일(16:30) 안동시청 일원에서 만세재현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3.1절 만세재현행사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열린다. 광복회안동시지회가 주최하고, 안동청년유도회, 안동교회가 주관해, 거리행진, 대형태극기 행렬, 만세운동 재현, 기념식, 타종식 순으로 진행한다. 이날 참가자들은 전국 최초의 항일 의병인 갑오의병이 일어난 곳으로 알려진 안동시청 전정에 있는 독립운동기념석에서 출정식을 시작한다. 안동교회를 거쳐 웅부공원으로 가면서 104년 전 울려 퍼졌던 “대한독립 만세”를 다시 외친다. 손병선 광복회안동시지회장은 “안동은 우리나라 독립운동 발상지로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고장으로 많은 시민들이 자녀와 함께 참가해 그날의 열기를 체험하고 선열들의 정신을 되새겨보기를 기대한다”라고 당부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그날의 함성을 재현해 지역의 자랑스러운 독립운동과 나라 사랑 정신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이었으며, 기미년 우리 선조들이 몸 바쳐 지켜낸 고귀한 유산을 받들어 독립운동 정신을 이어가며 새로운 안동의 미래 100년의 대전환을 위한 주춧돌을 놓아 가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