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정보화마을중앙협회가 2월 23일(목) 경북 문경시에 위치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년 정보화마을중앙협회 제20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정보화마을중앙협회 임직원, 전국 245개 정보화마을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화마을 Festa 2022 시상 ▲정보화마을 위원장 및 프로그램관리자 등 정보화마을 공로자 시상에 이어, ▲제19차 총회 결과 보고 ▲2023년도 사업 방향 관련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총회에서 정보화마을 활성화를 위한 정기적 워크숍 개최를 비롯해, 선진지 견학, 판촉망 확대를 위한 지역간 정보교류의 장 개설, 정보화마을의 법인화 등 정보화마을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경북은 정보화마을 Festa 2022 적극 참여상 부문에 대구・경북지회가 대상을 정보화마을 공로자 시상에 운영위원장 부문에 영주 풍기인삼마을, 프로그램관리자 부문에 청도 신도새마을발상지마을 등 4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정보화마을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보화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기하고 특산물 판매제고를 통해 소득증대와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여 2023년 더욱 발전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예천군은 28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예천읍 한천체육공원에서 ‘2023 예천군 농업기계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첨단 농업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예천군이 주관하고 농업기계 사후 관리업체 9개사가 참여하며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SS기 등 대형 농업기계와 전동가위, 관리기, 경운기 등 중소형 농기계를 포함한 50여종을 전시‧시연한다. 뿐만 아니라 현장 구매와 상담도 진행하며 참여 업체에서는 행사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을 위해 업체별 특판 행사와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한다. 특히, 여러 브랜드의 농업기계를 전시‧시연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가격표시제로 공급 업체들간 공정한 경쟁 분위기를 조성해 농기계 선택의 폭을 확대한다. 이외에도 주 관람객이 농업인인 만큼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예천군 농촌인력지원 홍보관을 운영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제도와 농촌인력센터 이용 방법, 근로자 모집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권석진 농정과장은 “농업인들에게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농업기계의 조기 공급으로 노동력 절감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박람회를 준비했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24일 오전 10시 예천스타디움에서 대회 D-100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조직위원회 임원, 집행‧자문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추진 경과를 보고하고 그간의 준비과정을 꼼꼼히 살펴보고 앞으로 계획을 점검했다. 이어 D-100일 카운트다운 제막식과 함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세리머니가 펼쳐졌으며 이번 대회를 위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예천스타디움도 견학했다. 설치가 완료된 초대형 LED 전광판과 오는 4월 준공을 앞둔 조명타워를 둘러보며 국제대회에 걸맞은 우수한 시설과 함께 명실공히 육상 스포츠 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예천의 청사진을 공유했다. 조직위원회는 잔여일수표시기를 예천스타디움에 설치해 주민들 관심을 유도하고 남본사거리에는 지역에서 처음 개최되는 국제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는 홍보탑을 세울 계획이다. 김학동 조직위원장은 “제20회 아시아U20육상선수권대회를 통해 육상 스포츠 도시 예천군의 역량을 아시아 전역에 보여주겠다.”며 “세계 육상의 주인공이 될 어린 선수들의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100일간 계획에 맞춰 대회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수원에서 있었던 한국 전쟁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수원 구 부국원에서 열린다. 수원시는 휴전 70주년과 수원시정연구원(수원학연구센터)의 수원학 구술총서 ③ '한국전쟁: 그 기억의 파편을 모으다' 발간을 기념해 6월 30일까지 전시회 ‘한국전쟁: 기억의 파편’을 개최한다. 수원은 한국전쟁 동안 북한·중공군과 남한·유엔군이 4차례나 번갈아 가며 점령과 탈환을 한 격전지다. 전쟁 초기에는 한강 방어를 위한 남한·유엔 연합군 지휘 본부가 있었고 전쟁 중에는 수원비행장이 있어 전략적으로 중요한 지역이었다. 수많은 전투와 폭격으로 수원화성을 비롯해 도시 대부분이 파괴됐고, 수원 사람들도 집을 떠나 피란을 가거나 목숨을 잃었다. 전쟁 후 수원 사람들은 삶의 터전을 잃었다. 그리고 수원에는 많은 피란민과 전쟁고아가 넘쳐났다. 아직도 화성 성벽에는 수많은 총탄 자국이 남아 있다. 전쟁의 흔적과 함께 수원 사람의 상처도 고스란히 남아 있다. 전시는 총 2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수원과 수원 비행장을 중심으로 긴박했던 전쟁 과정을 재구성한 영상이 상영된다. 또 전쟁 피해자와 당시 수원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전시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3월부터 11월까지 장애인 재활 프로그램 ‘장애인 몸짱! 만들기 프로젝트 2023’을 운영한다. 보건소는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2월 내내 상시로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몸짱! 만들기 프로젝트’는 관내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기획된 재활프로그램이다. 일산동구에 거주하는 만70세 미만 재가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신체 체력증진을 위한 운동프로그램 ▲소근육 발달에 도움을 주는 공예프로그램 ▲우울감 해소 및 심리·정서적 지지를 위한 원예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작년 한해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은 ‘장애인 몸짱!’ 프로그램을 올해도 운영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인 생활 개선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은 장애인 건강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장애인 이동검진사업 ‘바퀴달린 일산동구보건소’를 운영한다. 바퀴달린 일산동구보건소는 간호사, 치과위생사, 작업치료사로 이루어진 전문인력이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로 찾아가는 건강검진 프로그램이다. 보건소는 지난 22일 아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첫 이동검진을 실시했다. 17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기초 건강검진(혈압·혈당 측정) ▲체성분 측정기를 이용한 건강상태 파악 ▲구강보건교육 실시 및 불소양치용액 제공 ▲낙상사고 예방 교육 등을 시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건강 관리를 실시하기 위해 상·하반기로 나누어 시설을 방문할 예정”이라며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관계자는 “시설 이용자들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쉽지 않아 보건소에서 직접 찾아와 건강 검진을 실시해주니 대상자들의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23일 보청기 전문업체인 미라클보청기센터와 ‘소리나눔 행복찾기’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일산동구보건소는 2016년부터 경제적 사정으로 보청기를 구입할 수 없는 어르신들에게 정밀진단 및 맞춤형 보청기를 지원하는‘소리나눔 행복찾기’ 협업사업을 추진해왔다. 지금까지 취약계층 어르신 20여명이 ‘소리나눔 행복찾기’를 통해 맞춤형 보청기를 지원받고 일상생활을 회복했다. 미라클보청기 일산센터 이호준 원장은 “어르신 맞춤형 보청기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난청으로 고생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협력해주신 미라클 보청기센터에 감사드린다. 보청기뿐만 아니라 백내장·무릎인공관절수술 등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에게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울산시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의 누리집을 각각 개설하여 2월 24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누리집은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누리집의 상단에서는 주 메뉴인 대회 소개, 경기 정보, 경기 기록, 울산 관광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양 대회의 누리집을 통해 다양한 대회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라며 “체육 꿈나무들의 발판이 될 양 대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오는 5월 27일에서 30일까지 울산 종합운동장 등 49개 경기장에서 치러진다.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5월 16일에서 19일까지 울산 종합운동장 등 17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개회식은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만 진행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미리내도서관은 오는 3월 2일부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단계별 영어 책가방 빌려보기’를 운영한다. 단계별 영어 책가방 빌려보기는 도서관에서 추천하는 다양한 영어그림책을 수준별로 나누어 대출해주는 서비스이다. 씨앗(초급), 줄기(중급), 꽃(고급) 등 총 3단계로 나눠 구성된 총 100개의 책가방에는 한 책가방 당 5권의 영어 원서가 들어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면 미리내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 방문해 비치된 도서목록을 확인한 후 데스크에서 대출하면 된다. 대출 기간은 3주이며, 해당 도서는 일반 대출 권수인 6권에서 제외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양질의 영어 그림책을 통해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문화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미리내도서관은 오는 3월 2일부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권장도서 빌려가방’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 '권장도서 빌려가방'은 초등학교와 한국학교사서협회가 권장 및 추천하는 도서를 책가방에 넣어 대출해주는 서비스이다. 초등학교 저·중·고학년 3단계로 나눠 구성된 책가방에는 하나의 가방 당 5권의 도서가 들어있으며, '2022년 권장도서 빌려가방'을 포함해 총 200개의 가방이 준비되어 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면 미리내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 방문해 게시된 목록에서 원하는 학년과 꾸러미 번호를 선택하면 된다. 대출 기간은 3주이며, 해당 도서는 일반 대출 권수인 6권에서 제외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내 어린이들에게 연령별, 수준별 도서를 제공해 어린이들의 독서 능력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부산시립박물관 소속 정관박물관은 오는 3월 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관박물관 1층 로비에서 제104주년 삼일절 기념행사로 '소두방 만세 바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3월 1일 제104주년 삼일절을 맞아 어린이에게 삼일절과 태극기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정관박물관이 소재한 기장군에서 일어난 독립 만세운동을 알리고자 정관박물관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삼일절과 태극기, 기장의 만세운동, 태극기 그리기, 순국선열에 대한 편지쓰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 '소두방 만세 바람 - 일제에 맞선 기장사람들' 활동지와 태극기 문양 바람개비 만들기 재료를 정관박물관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관박물관 1층 로비에서 선착순으로 어린이 200명에게 활동지와 만들기 재료를 무료로 배부하며, 이를 받아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활동지를 학습하고 태극기 문양이 그려진 바람개비를 만들어보며 삼일절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볼 수 있다. 박미욱 정관박물관장은 “정관박물관에서 처음으로 시작하는 삼일절 행사기 때문에 소규모 인원에 한정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음력 2월 6일 좀상날을 맞아 ‘2023 강릉사천하평답교놀이’ 공개행사가 오는 25일 오후 5시 사천하평답교놀이전수교육관 일원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강릉사천하평답교놀이보존회(회장 김관식) 80여 명과 마을주민, 관광객 등 총 300여 명이 참여하여 성황제, 다리밟기, 횃불싸움 등 답교놀이 공개 시연을 펼칠 예정이다. 예로부터 강릉에서는 좀상날 여러 자연 부락 단위의 마을에서 다리굿, 다리밟기, 쇠절음, 돌싸움(석전), 횃불싸움 등의 놀이가 행하여졌다. 하평답교놀이는 초승달과 좀생이별(묘성-별들의 무리)의 거리를 보고 그 해의 농사 풍흉을 점치는 하평마을의 풍습으로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승되는 민속놀이이다. 초승달은 어머니가 이고 가는 밥 광주리를, 좀생이별은 어머니를 따라가는 아이들로 비유하며, 달과 별이 가까우면 아이들이 배고파 빨리 따라가서 밥을 먹으려는 모습으로 여겨 흉년을 점치고 거리가 멀면 풍년이 든다고 전해지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2003년 3월 강원도무형문화재 제10호로 지정된 이래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강릉사천하평답교놀이 전승발표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