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강북보건지소에서 실시하는 비만예방관리 프로그램 ‘뱃살을! 태우자! 신나게! B.T.S 운동교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강북보건지소에서는 4월 3일부터 6월 22일까지 12주에 걸쳐 상반기 비만예방관리 프로그램을 매주 월·목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총 24회 운영된다. 운동교실은 신나게 춤추며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다이어트 댄스와 스트레칭, 코어운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여자의 식이습관 개선을 위한 영양 교실 특강도 함께 진행된다. 이영숙 소장은 “바쁜 일상으로 인해 신체활동이 부족했던 주민들이 B.T.S 운동교실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청 접수 및 기타 문의는 강북보건지소 건강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경상북도 볼링 동호인들의 한마당『제12회 안동하회탈컵 OPEN 볼링대회』 2월 챔프전이 참가 선수들의 선의의 경쟁과 동호인들의 열띤 응원 속에 마무리됐다. 2월 챔프전의 개인전 우승은 구미 갈무리클럽의 김종철 선수가, 단체전 우승도 구미 갈무리 클럽(김강석, 임봉일, 김종철)이 얻어냈다. 이번 2월 경기에는 324명(안동 136명, 경북 188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개인전 132명 단체전은 팀당 3명씩 64개팀 192명이 참여했다. 특히 안동팀은 35개팀이 참가해 대회 성황을 이끌었다. 이번 대회는 안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동시볼링협회가 주관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안동볼링장에서 지난 18일 개막했다. 2월부터 10월까지 격월로 열리는 월 챔피언전과 12월에 열리는 연말 챔피언전으로 진행된다. 참가자격은 2023년 경북볼링협회에 등록한 개인과 단체들이다. 경기방식은 개인전, 단체전 4게임 합산으로 1~4위를 선발하고, 그중에서 각 순위별 경기를 펼쳐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대회 기간 중 선수와 임원 등 3,000여 명 정도가 안동에 체류하며 숙박, 식당 등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봉화군은 면역 저하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 영유아(생후 6개월~4세)의 코로나19 감염 및 중증·사망에 대비하고자 영유아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에서 4세까지 영유아이며, 고위험군에게 접종을 적극 권고한다.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으로 3회의 기초접종을 각각 8주(56일) 간격으로 실시하며, 접종 가능한 인근 의료기관으로는 영주적십자병원, 안동병원, 안동성소병원이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을 통해 지정 위탁의료기관 목록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의료기관에 전화 확인 후 당일 접종도 가능하다. 영유아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영유아의 건강 상태가 좋을 때 보호자 또는 법정대리인을 동반해 접종하며, 다른 국가예방접종과 별도 간격을 두지 않고 동시접종도 가능하다. 봉화군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는 큰아이들보다 입원율과 치명률이 높아 상대적으로 코로나19에 따른 위험이 더 크니, 면역 저하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 영유아는 적극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23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걷기 취약지역 걷기지도자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지난해 양성된 건강지도자 70명 중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걷기동아리 운영에 관한 건강지도자의 역할과 노르딕워킹 스킬 향상을 위한 기술교육을 진행했다.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걷기실천율을 보면 전국 40.3%, 울산시 40.9%에 비해 울주군은 33.8%로 저조했다. 특히 언양읍(20.6%)과 삼남읍(21.8%)의 걷기실천율은 아주 낮음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2030년까지 규칙적 걷기실천율 국가목표 50%를 달성할 계획이며, 울주군보건소는 올 한해 언양읍과 삼남읍을 중심으로 지역 내 건강격차 해소에 나설 방침이다.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걷기지도자 그룹 육성 △주민주도 동아리 활성화 △차별화된 걷기프로그램 보급 및 확대를 통해 실질적인 건강 수준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병 발생 이후 건강과 관련된 대부분의 지표가 매우 악화된 상황에서 걷기는 개인의 건강을 유지·증진시키는 아주 좋은 운동”이라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2일 정신과적 응급상황을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보건소에서 정신응급대응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정신과적 응급이란 사고, 행동, 기분 그리고 사회적 관계의 급성 장애로 정신과적 질환이 급성기 상태로 발현하거나 악화되어 환자 본인 혹은 타인의 안전과 건강에 위협이 되는 상황을 의미한다. 협의체는 영천시보건소, 영천경찰서, 영천소방서 119재난대응과, 영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마야병원, 동승병원, 영천시 복지정책과 7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는 영천시의 응급입원 및 행정 입원 등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 기관의 정신응급 대응 과정에서의 어려운 점을 공유해 개선방안 및 기관 간 상호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우울증, 자살률 등 정신건강지표를 공유해 자살시도자에 대한 대응체계와 2023년 주요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과적 응급상황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관계 기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영천시의 정신과적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21일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생명사랑실천약국을 지정했다. 홍천군보건소는 지난해 생명사랑실천약국 5개소(읍 단위 약국)를 지정한데 이어 올해 면 단위 약국 중 라임약국, 서석시민약국, 양덕약국, 장창만약국, 창촌약국 5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명사랑실천약국은 약사가 자살 위험성이 높은 약물을 구매하는 지역주민에게 복약지도를 하면서 사용용도 등 확인을 통해 자살고위험군 발견 시 홍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하는 생명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의 접근성이 용이한 약국의 장소적 특성을 활용한 생명사랑실천약국 사업을 통해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여 자살로부터 안전한 홍천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울진군은 뮤지컬‘헤어드레서’를 오는 3월 2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울진연호문화센터 대강당에서 무료로 펼친다. 이번 공연은 유명 배우인 소냐와 배다해 등 여러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하는 뮤지컬로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앞서가는 삶을 살았던 한 여성의 성공기를 그린 작품이다. 본 공연은 동서양이 조화를 이루던 개화기 시대를 배경으로, 화려한 볼거리, 다양한 무대배경, 몰입감 높은 스토리 전개를 통하여 헤어쇼와 관련된 최초의 뮤지컬로써, 공연을 보는 내내 다양한 헤어스타일과 의상들로 인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그러한 배경을 판타지한 새로운 공간으로 연출해 관객들에게 미지의 세계로 여행을 떠는 기분을 선사한다. 김종열 문화관광과장은“유명한 배우들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군민들에게 제공하고, 다양한 뮤지컬 또는 기타 장르들을 개최하여 군민 문화 향유 및 지역 문화예술 확대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구로구가 22일 ‘구로청년창업지원센터’ 현판식을 개최하고 기업의 도약을 지원하는 데 박차를 가한다. 구로구는 “초창기 기업의 성장에 주력하기 위해 벤처기업협회와 협력해 구로청년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로청년창업지원센터’는 기존 창업지원센터 내 지원 대상을 청년 창업자로 초점을 맞추고 프로그램도 개편해 운영된다. 이는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가진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경쟁력 있는 기업들의 상생을 돕기 위해 문헌일 구청장이 내세운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 중 하나다. 서울디지털산업단지(G밸리) 내 마리오타워 8층에 위치한 센터는 코워킹 스페이스,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구는 벤처기업협회와 함께 센터 내 프로그램인 PSWC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25기를 맞는 올해는 지난해 지원했던 60개 팀에서 규모를 확대해 총 100개의 팀이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예산도 늘려 구비 1억5000만원, 벤처기업협회 8500만원 등 총사업비 2억3500만원을 투입한다. 4차 산업이나 기술‧지식 서비스 분야의 예비 창업자 또는 3년 미만 창업자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각각 50개 팀이 선발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지역아동센터 학생 32명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해피 투게더'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와부읍에 소재한 프라움악기박물관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의 학생들이 소프라노-테너 듀오 연주회와 마리오네트 인형극 관람, 박물관 견학 등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맛있는 식사도 함께하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악기들과 공연을 볼 수 있어서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라며 “이런 문화 체험의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순덕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해 보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를 재밌게 즐겨 줘서 기쁘다. 앞으로도 호평동 청소년들에게 꿈과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했다. 김재영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오늘의 경험이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라며 “청소년들이 꿈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목포시가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와 행사를 통해 관광객을 맞이한다. 올해 목포시에서는 유달산 봄 축제와 목포 항구축제, 목포해상W쇼, 목포 노을 드론라이트쇼가 펼쳐진다. 먼저 유달산 봄축제는 오는 4월 8일,9일 개최되는데, 봄을 알리는 목포의 계절 축제로 유달산에서 꽃길을 걸으며 목포의 진정한 봄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이순신 및 수군 콘텐츠를 융합해 스토리가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이순신 장군의 활약상을 간접 경험할 수 있다. 목포 항구축제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펼쳐진다. 삼학도와 목포항 일원에서 개최되며 2023년 전라남도 대표 축제로 선정됨에 따라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목포만의 차별화된 콘텐츠인 ‘파시’를 킬러 콘텐츠로 만든다는 포부다. 시는 청년은 물론, 외국인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등 지역만의 축제가 아닌 전 국민이 찾고 즐길 수 있는 문화관광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다채로운 콘텐츠 개발에 힘쓸 계획이다. 목포의 밤을 화려하게 장식할 목포해상W쇼는 새롭고 업그레이드된 공연으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저녁 평화광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2일 우리 군에 관심이 많고 개인 SNS를 운영하는 군민 10명을 대상으로 동네작가 위촉식 및 간담회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귀농귀촌 동네작가 사업은 귀농귀촌한 마을주민을 동네작가로 선정, 귀농 및 귀촌 관련 지역 정보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생산·제공해 도시민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동네작가들은 앞으로 귀농귀촌종합센터 누리집과 개인 SNS에 영농현장, 마을소개, 지역문화·관광지, 전통시장, 귀농·귀촌 정책 및 프로그램 등 지역 기반의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을 한 주민들이 직접 우리 군을 홍보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많은 도시민들이 우리군에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담양 해동문화예술촌에서 오는 3월 4일부터 2023년의 첫 번째 기획전시 ‘비록 그럴지라도’를 선보인다. 담양 해동문화예술촌에서 열리는 이 전시는 청년작가 초대전으로 명확한 시선과 매체 방법론을 통해 자신의 작업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청년작가 김성결(여수), 노여운(담양), 노형규(대전), 조정현(부산)을 초청했다. 청년작가들이 지역에 한정되지 않고, 더 나은 관계성과 활동을 위해 기획된 전시로, 이번 전시는 일반적인 전시 방법론에서 탈피해 청년들의 사유를 존중하게끔 기획했다. 노형규는 자아의 단상으로서 ‘양’을 제시한다. ‘양’은 한때 권력과 통치를 상징했던 조각상과 대변되는데, 그림 속 ‘양’ 주변에 남아있는 구덩이나 절벽은 쓸쓸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 유의적인 단상을 통해 노형규는 삶을 배우는 과정에서 결코 메워지지 않는 공허함, 즉 인생 경험을 통해 새롭게 덮힌 겹겹의 층들 속에서도 변치않는 자신의 결함을 표현한다. 노여운은 도심과 다른 방식으로 존재하는 골목길에 주목하며 그곳에서 살아가는 자들의 정취를 묘사하며 장소성에 주목한다. 그는 점차 골목에서 특정 오브제의 관찰을 통한 대상의 특정성을 표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