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여수시는 지난 2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위원장인 부시장의 주재로 교수, 의사, 약사, 한의사 등 보건의료 분야 각계 전문가들이 ‘지역보건의료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지역 보건의료계획’은'지역보건법'제7조에 따라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4년 주기로 지역 보건의료 비전을 제시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이번 제8기 여수시 보건의료계획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로, 지역의 현황과 지역주민 요구도 조사 등을 반영해 ‘함께하는 평생 건강, 함께 웃는 미항 여수’를 비전으로, 이를 실현하기 위한 3개의 추진전략, 10개의 추진과제, 26개의 세부 추진과제로 구성됐다. 특히, 시는 계획 수립에 있어 지난해 8월부터 7개과가 참여하는 T/F팀 구성 운영, 민관 합동 토의, 시민 설문조사, 여러 차례 전문가와 실무자 회의와 협력을 통해 계획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심의위원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코로나19 이후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우리시 특성에 맞는 보건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광양시가 개별·단체 관광객, 수학여행단, MICE 등 관광객 유치여행사에 지원하는 상반기 인센티브 지원기준을 확정하고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소규모 개별여행 트렌드에 맞춰 최소인원 기준을 없애고, 충족 기준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다만, MICE는 20인 이상 최소인원 기준이 적용된다. 인센티브는 개별·단체 관광객, MICE 등에는 1박, 2박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수학여행은 인당 1만 원이 지원된다. 숙박은 최대 2박까지만 지원되며, 관내 지출총액이 인센티브 신청액의 1.5배를 초과하지 않을 경우 지원금액의 1/2만 지급된다. 또한, 관내여행사가 관광객을 유치한 경우와 인근 대형박람회를 찾은 방문객을 관광객으로 유치한 경우에는 인당 3천 원, 외국인 관광객 유치 시에는 인당 2천 원이 추가 지원된다. 여행사가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사전 계획서, 여행일정표 등을 여행개시일 하루 전까지 제출, 사전 협의를 거치고, 여행종료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지원신청서 및 방문 관련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제22회 광양매화축제 기간은 제외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순천시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 4~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순천대학교에서‘소프트웨어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순천대학교 컴퓨터 교육과와 연계하여 알파미니 로봇의 원리, 비전 인식, 동작 제어 등을 체험하고, 블록 코딩을 통해 직접 알파미니를 작동해 보는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운영됐다.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일상생활에서 로봇이 활용되는 사례를 직접 경험했고, 로봇이 주는 편리함을 체감하고 블록코딩으로 직접 조작, 제어하면서 무궁무진한 AI(인공지능)와 SW(소프트웨어) 세계를 경험했다. 순천시 청소년수련과 방과후아카데미는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해 ‘디지털 체험’을 확대해 코딩, 로봇, 드론, 컴퓨터 활용 수업 등을 청소년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순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로봇과학교육센터 등 지역의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관내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질적으로 우수한 미래 역량 교육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봄이 시작되는 3월 순천시립도서관에서 책으로 몸과 마음을 채워주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기적의도서관에서는 오는 3월 2일 오전 10시 30분 ≪그림책 사용 설명서≫의 저자 조경희 작가를 초청하여 참사랑 부모학교를 진행한다. 참사랑 부모학교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진행되는 부모교육 강좌로 예비부모부터 초등 자녀 양육자를 대상으로 아이 성장 및 양육, 부모의 역할, 아이와의 소통과 공감 등 부모에게 필요한 다양한 주제로 해당 분야의 전문가를 모시고 지혜로운 부모가 될 수 있게 도와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3월 강의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거운 그림책 사용 설명서를 주제로 강의를 하고, 그림책을 어떻게 사용하면 함께 즐거울 수 있을지에 대해서 궁금했던 점을 물어보고 토론해보는 시간으로 채워갈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부모 교육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이 매월 준비되어 있으니 예비 부모, 자녀 교육에 고민이거나 나를 찾고 싶은 사람 등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기적의도서관, 조례호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순천시는 오는 3월 1일 10시, 낙안3.1독립운동기념탑 광장에서 제104주년 삼일절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3.1절 기념행사는 독립만세 추모무용을 시작으로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그날의 함성을 재현한 연극공연과 만세삼창 거리행진으로 진행된다. 독립선언서 낭독은 배현진 낙안3.1운동애국지사유족회 회장을 비롯한 낙안중학교 학생, 제7391부대 5대대 대대원, 공무원 등 4명이 낭독한다. 그날의 함성을 재현한 거리행진은 기념식에 참여한 모든 시민과 함께 만세삼창을 외치며 낙안독립기념탑에서 읍성 안, 동헌까지 550m를 걸어서 이동할 계획이다. 행사 참여 신청은 전자우편 또는 현장에서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사회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행사 당일에 참여자 전원에게 소형 태극기를 배부하고 어린이들에게는 태극마크가 그려진 머리띠를 배부하며, 거리행진에 끝까지 참여한 시민들에게 낙안3.1운동애국지사유족회에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더불어 태극기를 소지한 시민은 낙안읍성과 뿌리깊은나무박물관 입장이 무료이며, 현장에서 등록한 자원봉사자에 한 해 자원봉사 4시간을 인정한다. 순천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여수시가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최근 인근 해역에서 생산된 수산물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이에 따라 수산물 생식을 자제하고 개인위생과 식품위생 관리 등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게 유의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등을 통해 섭취할 경우 식중독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영하 20℃에서도 생존 가능해 11월부터 증가하며 1월과 3월 사이 겨울철에 집중 발생되고 있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일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그 외 복통 오한, 발열이 나타나기도 한다. 감염이 의심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고 다른 사람과 직·간접 접촉으로 노로바이러스가 전파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은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이 증가하는 계절인 만큼 식중독 예방수칙을 실천해야 한다”라며 “특히 다중이용시설과 집단급식소 및 음식점 등에서 식재료와 조리도구의 세척과 소독 등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전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익산시가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핵심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관광상품과 파격적인 인센티브 혜택으로 관광객 몰이에 나선다. 특히 체류형 관광객을 집중적으로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500만 관광 시대를 견인해나갈 방침이다. # 익산의 매력 선보인다⋯세대별 맞춤형 관광지 홍보 시는 지역의 핵심 관광자원과 세대별 여행 패턴을 고려한 맞춤형 관광상품으로 익산만의 매력을 선보인다. 이를 위해 10대들의 흥미진진한 경험‘수학夜行’, 20대 감성‘인스타 연인여행’, 아이들과 함께하는 30대들의 여행‘자녀교육 古都체험’, 40대‘쇼핑과 하루여행’, 미식관광과 생태여행이 주를 이루는 50대들의 ‘힐링여행’등 세대별 특성을 반영한 여행 코스를 개발했다. 또한 당일, 체류형 또는 소규모 그룹, 가족, 연인들을 위한 코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각 관광상품은 미륵사지와 백제왕궁박물관 등 역사자원을 포함해 아가페 정원, 교도소세트장, 용안생태습지공원 등 지역의 핫플레이스와 연계해 운영된다. 대표축제인 서동축제와 천만송이 국화축제, 익산문화재 야행도 함께 접목할 예정이다. # ‘파격 인센티브’로 관광객 끌어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황인호)는 불교중앙박물관(관장 미등스님), 불교문화재연구소(소장 제정스님)와 2월 23일 오전 11시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천존고에서 문화유산 학술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세 기관은 문화유산 조사·연구를 위해 협력하며, 불교문화유산의 전시 및 학술발표회(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오는 5월 ▲ ‘명작 : 흙속에서 찾은 불교문화 -신라 절터 발굴 유물 속보전-’ 특별전시회와 ▲ ‘신라 왕경과 지방 사찰의 불교문화 -최신 발굴 사례 및 조사·연구 성과 발표회’ 개최를 시작으로, 6월에는 ▲ ‘양양 선림원지 출토 금동보살입상의 특징과 의미’, ‘통일신라 정병의 특징과 양식’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1990년 개소 이후 황룡사지, 분황사지, 감은사지, 사천왕사지 등 신라 왕경의 중요사찰에 대한 발굴조사와 심화연구 등을 진행했으며, 2021년에는 동국대학교 WISE 캠퍼스 박물관(경주)과 공동으로 ‘불이(不二) : 둘이 아닌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광주 남구는 주민들의 신체활동 및 건강 증진을 위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장기간 운영을 중단했던 오병통치교실 프로그램을 다시 운영한다. 남구는 23일 “대사증후군 환자 등을 비롯해 관내 주민의 신체활동을 높이기 위해 오는 3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오병통치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며 “내달 3일까지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병통치교실은 혈압을 비롯해 공복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까지 5가지 검사 항목을 체크하면서 관내 주민들의 즐거운 건강생활을 돕기 위해 준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이다. 특히 체지방 감소와 근력 증가 등 뛰어난 운동 효과로 대사증후군 환자를 비롯해 주민들의 건강 지킴이로서 큰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2020년 초부터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작년까지 운영이 중단됐으며, 4년 만에 다시 문을 열게 됐다. 오병통치교실 프로그램은 오는 3월 13일부터 6월말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씩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요가를 통한 신체활동을 하게 된다. 또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는 약물 오남용 방지를 비롯해 건강한 식생활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익산시립도서관이 영유아에게 책꾸러미를 선물하는 북스타트 서비스로 독서습관 형성을 돕는다. 북스타트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영유아에게 그림책을 선물해주고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도서관이 협력하여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부모는 이달 24일부터 연중 가까운 익산시립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 육아수첩, 부모신분증,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또한 영등도서관에서는 방문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북스타트 택배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어 6개월 이내 주민등록등본만 첨부하면 영등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북스타트 책꾸러미 택배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북스타트 사업을 통해 영유아가 책과 친숙해지고 부모와의 정서적 유대감이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북스타트 프로그램에 대한 세부사항은 익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각 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 문의하면 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문화재보존과학센터(센터장 정소영)는 국보 안동 하회탈 및 병산탈의 과학적 조사와 보존처리를 완료했다. 국보 안동 하회탈 및 병산탈은 하회탈 11점과 병산탈 2점으로 총 13점이다. 안동의 하회마을과 병산마을에서 조선후기까지 하회별신굿탈놀이에 사용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안동 하회마을에서 관리하다가 1964년 국보로 지정된 후 국립중앙박물관과 안동시립박물관에서 보관, 관리되어 왔다. 한국의 가면은 대개 바가지나 종이로 만든 것이 많은데 안동 하회탈과 병산탈은 나무로 만들고 그 위에 종이를 바른 다음 안료를 칠해 색을 낸 것이 특징이다. 안동 하회탈 및 병산탈은 2020년 정기조사 당시 시간이 흘러 표면에 이물질이 두껍게 달라붙어 있거나 일부 안료가 들뜨고 나무가 갈라지는 등 부분적으로 손상이 확인되어 보존처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됨에 따라, 기탁자인 하회마을보존회와 협의 하에 2021년 8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문화재보존과학센터에서 정밀 상태조사와 과학적 분석, 보존처리를 진행했다. 우선, 문화재보존과학센터는 하회탈과 병산탈의 내부구조를 파악하고 탈을 만드는 데 사용한 목재와 채색재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익산시 보건소는 혼자 성공하기 어려운 금연을 결심하는 시민들에게 개별 건강 상담과 금연보조제로 단계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해주는 금연클리닉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클리닉에서는 금연 희망자들의 니코틴의존도 평가, 일산화탄소 측정 등의 객관적인 수치들로 자신의 현 상태를 파악하고 금연상담사와 함께 그에 맞는 관리를 받을 수 있다. 6개월 동안 지속적인 상담을 진행하며 껌, 캔디, 패치 등 다양한 니코틴 보조제와 금연 실천 물품 등 니코틴 의존도에 맞추어 단계별로 제공하고 있다. 6개월 후 금연 성공자에게는 금연 기념품도 제공된다. 또한 마음의 준비를 하기힘든 금연희망자들을 위해서는 금연상담과 금연교육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 흡연예방교육이 필요한 초, 중, 고등학교, 기업, 모임 등의 신청을 받아 방문출장교육도 진행 중이다. 금연클리닉 관련 문의는 익산시보건소 금연상담실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