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철원군보건소는 국가 건강검진 결과 건강위험요인 대상자에게 1:1 맞춤형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다양한 보건소 건강관리 프로그램 연계를 추진하고 있다. 검진 결과로 노출된 건강위험요인들은 오랜 시간 지속적인 잘못된 생활 습관이나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되며 만성질환으로 진행될 확률이 높다. 만성질환 대부분은 무증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어 그동안 대수롭지 않게 넘겼던 건강검진 결과에 주목해야 하며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건강을 살펴 관리해야 한다. 따라서, 철원군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는 지역주민들의 체성분을 측정, 건강 상태를 진단하고 건강상담을 제공 할 뿐 아니라 사후관리 동의하에 건강보험공단에서 연계한 국가 건강검진 결과 만성질환 위험요인을 갖고 있는 대상자에게 보건전문가(간호사,영양사,운동전문가)의 1:1 맞춤형 건강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건강생활 실천 사업,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등 보건소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만성질환으로 진행을 예방할 수 있는 선행적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 한다 백승민 보건정책과장은 “100세 시대에 대한민국 평균수명은 83세, 건강수명은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가 2월 23일 오후 2시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회장 차정현) 주관 ‘2023년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중 최고의 영예인 대한민국 축제 명예의 전당상을 수상했다.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는 철원에서만 개최 가능한 유일한 겨울 축제로 타 축제와 차별화되고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한탄강을 배경으로 하면서 세계적인 축제 도약이 기대된다는 평가위원 평가에 따라 선정됐다.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는 지난 한 해, 콘텐츠가 우수하고 발전 가능성이 큰 축제를 개최한 전국 자치단체 축제를 총 6개 부문, 30개 우수축제로 최종 선정했다.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은 매년 1월 한탄강 물윗길과 연계하여 일부 구간은 한탄강 얼음 위를 걸으며 철원의 겨울 추위와 한탄강 주상절리 등 차별화 된 자연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트레킹 축제다. 이와 더불어 매년 10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운영되는 ‘한탄강 물윗길 트레킹’ 코스는 부교와 수변길로 연결된 8km의 코스로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와 연계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주상절리 등 기암바위 속 아름답게 물드는 단풍과 봄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거침없이 트랙터를 몰며 드넓은 밭을 일구는 억척 농부 김순복(66세)씨. 그의 또 다른 이름은‘화가 김순복’이다. 스케치북 위에 색연필로 정성껏 그려내는 그녀의 그림 속엔 자식을 위해 한평생 흙을 일구는 우리네 부모님의 모습이, 언제라도 찾아가고 싶은 고향의 풍경이 그대로 담겨 있다. 해남군은 농부화가로 잘 알려진 김순복씨의 작품 30여점을 모은 농부화가 김순복 21세기 해남 풍속화 展을 해남 아트마루(구 해남지적공사 2층)에서 2월 21일부터 4월 2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0년 땅끝순례문학관의 전시 이후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전시로 기존에 출품되었던 작품 20여점과 신작 10여점 등을 선보인다. 김순복 작가는“해남은 자연 풍경이 수려하고 아름다워서 첫눈에 이상향을 찾은 줄 알았고, 땅끝 자연과 사람들은 저의 감성에 영감을 주어 해남의 자연과 사람들은 모두 저의 그림에 소재가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전시를 보는 모든 분들이 고된 일상 속에서 작은 위로가 되는 전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전했다. 군 관계자는“오랜만에 선보이는 김순복 작가의 전시에서 해남의 멋진 풍광과 정을 느낄 수 있고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남원시와 춘향제전위원회가 제93회 춘향제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각종 사회적 제한들이 풀리면서 예전의 화려함을 되찾을 것으로 전망되는 이번 춘향제는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개최되며 민선8기 첫 춘향제라는 점에서 역대 춘향제보다 성대하고 화려하게 치러질 계획이다. 춘향제는 우리나라 대표 축제로 꼽힐만큼 전통이 있고, 내용면에서도 대한민국 최고의 전통예술축제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제93회 춘향제를 통해 이러한 전통을 계승하고, 민선8기 시정비전인 문화와 미래산업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남원의 역동적인 미래상과 시민의 바램을 축제 전반에 담아낼 계획이다. 이번 제93회 춘향제는 ▲전통과 첨단의 빛, ▲사랑과 낭만의 길, ▲먹거리와 국악의 흥, ▲공연과 체험의 맛 이라는 4개의 테마로 진행될 계획으로 테마별 다양한 공연과 전시로 풍성하게 채워놓았다. 특히, 이번 춘향제에서 주목할 점은 춘향제기간 남원의 밤을 화려하게 장식할 빛이다. 광한루는 미디어파사드와 만나 화려하게 변신하고, 요천엔 첨단조명으로 반짝이는 별과 달이 하늘을 밝히고, 강 위에는 연인들의 사랑을 담은 수백개의 LED종이배가 띄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부안군은 지역 대표축제인 부안마실축제가 23일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 주최로 서울특별시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축제콘텐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철저한 방역과 온라인 중심으로 부안마실축제를 개최해 코로나19 팬데믹 중 개최되는 축제의 새로운 방향성 제시와 양질의 콘텐츠 제공 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떴다! 완판요정 할매스’ 온라인 커머스와 지역내 읍면들의 개성을 보여주는 ‘마실 뽐내기 콘테스트’ 등의 온라인 콘텐츠들이 축제 관람객으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 시상식에 참석한 이정석 부안군 부군수는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수상으로 부안마실축제의 위상이 한층 더 높아졌다”며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제10회 부안마실축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이자 부안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축제로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지난 22일,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온누리실에서 제10·11대 양평군 주민자치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김선교 국회의원, 박명숙·이혜원 도의원, 전상직 한국주민자치중앙회 대표회장, 각급 기관 단체장 및 읍면 주민자치위원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임하는 제10대 이태석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주민자치 활동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어려움 속에서 주민자치 활동의 끈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해 노력 했다.”며 “취임하는 이승재 협의회장님이 앞으로 잘 이끌어 나아가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11대 이승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임하는 이태석 협의회장의 그간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구성된 11대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을 비롯한 위원님들과 합심해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항상 열정적이고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 덕분에 양평군 주민자치가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었다”며 “이제는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등으로 사업 추진이 좀 더 자유로워진 만큼 활발한 활동을 기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장수군은 지난 21일 어르신 이용률이 높은 번암면 경로당 5개소를 방문해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선제적 집중 전북형 노인결핵 검진’을 실시했다. 장수군 보건의료원과 대한결핵협회 전북지부가 협력해 실시된 이번 검진은 이동형 검진 차량과 검진 인력을 별도로 구성해 진행됐으며, 흉부X선을 촬영하고 유소견자는 객담검사를 추가로 실시했다. 결핵은 환자의 기침, 재채기를 통해 호흡기로 감염되는 질환이므로 결핵예방과 전파방지를 위해 평소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휴지나 손수건,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기침 에티켓’ 실천이 필요하다. 군은 다음 달 20일,21일에도 어르신 약 160여 명을 대상으로 결핵이동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애순 의료지원과장은 “65세 이상 노인은 면역력 감소로 결핵에 취약하기 때문에 아무 증상이 없더라도 꼭 1년에 한 번은 결핵 검진을 받아야 한다”며 검진에 적극 참여할 것을 독려했다. 문의는 장수군 보건의료원 결핵관리실로 하면 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광주시가 제104주년 3・1절을 기념해 시청 1층과 2층 로비에서 오는 27일부터 3월 3일까지 ‘독립운동 사진 자료전’을 개최한다. 사진전은 광복회 광주시지부에서 제공한 항일 사진 자료로 꾸려졌으며 3・1운동 관련 사진과 중국에서 펼친 항일운동 사진들을 전시해 독립운동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시는 이번 사진전에 33점의 사진을 전시하며 이는 3・1운동 당시 독립선언서에 서명한 민족대표 33인을 기리기 위한 의미이다. 특히, 민족대표 중 광주시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인 이종훈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자 한 것으로 특별함을 더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시청을 내방하는 많은 시민들이 독립운동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진전 개최 첫날인 27일 방 시장과 주임록 시의회 의장, 이강세 광복회 광주지회장, 이종훈 선생 후손 등 광복회원 15여명은 테이프 커팅과 사진전을 돌아볼 예정이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양평군 강하면 성덕리 고창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22일,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덕3리 국수당과 첩당, 마을입구 장승에서 고창제를 지냈다. 이날 열린 고창제는 750여 년 전 고려 중기 때부터 대대로 내려오는 전통행사로 음력 2월 3일 격년제로 지내왔다. 고창제는 화담 서경덕이 이 마을에 왔을 때 호환을 막기 위해 산신제를 지낸 것이 유래가 됐다는 설과 성덕리 주변에 무기제조창이 있었는데 국가와 고장의 안녕을 위해 철마 등을 만들어 국수당에 안치한 후 나라굿을 했다는 설이 있다. 행사는 분향례를 시작으로 참신례를 거쳐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 순으로 제를 올렸다. 이어 첨작례로 성덕리 4개 마을 노인회장과 이장이 제를 올리고, 주민들도 개인적인 소원성취를 빌기 위해 제를 올렸다. 조용광 추진위원장은 “우리 마을에서 열리는 고창제는 750여 년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지켜온 마을 행사이기에 굉장한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양평군의 대표적인 전통 제례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계승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전주시가 전북대학교와 손잡고 전주시민들에게 양질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제공키로 했다. 시와 전북대학교 인문대학은 23일 전주부시장실에서 김인태 전주부시장과 신충균 전북대 인문대 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민들의 문화 수준 향상과 전주시 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북대학교 인문대학은 소속 12개 학과의 교수진 19명을 시립도서관으로 파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인문학 강좌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시민들이 평소에는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수준 높은 강연에 보다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만족도 조사 등을 진행키로 했다. 강연은 오는 3월 11일부터 7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9개 시립도서관에서 각각 2회씩 릴레이로 20주 동안 무료로 이어질 예정이다. 강연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프로그램별로 일정에 맞춰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병수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의 대학과 협력하여 시민들에게 훌륭한 인문학 강연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주시민들의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임산부 및 영유아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를 연중 상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임신, 출산, 수유로 인한 영양측면의 위험요인 있는 임산부 및 영유아 가정에 대상자별로 보충식품 패키지를 월 2회 가정으로 배송하고 맞춤형 영양교육과 상담을 통해 스스로 식생활 관리능력을 키우도록 돕는 사업이다. 지원 기준은 관내 거주하는 만6세 미만 영유아, 임신부, 출산·수유부이며, 소득기준은 중위소득 80%이하로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 상태 중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요인이 있는 경우에 대상자로 선정된다. 참여 희망자는 보건소 영양상담실로 사전 예약 후 구비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해 영양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동두천시는 동두천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22일 연탄교회에서 동두천기독교연합회, CBMC, 동두천기독교장로연합회, 양주신협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후원금 125만원 상당의 연탄 1,300장이 6가구에 지원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연일 추운 날씨에 최근 연탄값까지 올라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우리 시가 한층 더 새롭고, 시민이 힘날 수 있는 따뜻한 나눔이 넘치는 희망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