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활발한 기업 지원을 통해 작년 한 해 약 2,500건의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101억 원의 수입을 달성했다. 이는 2022년 수입 목표 대비 106%에 달하는 성과로, 2021년과 비교하면 15% 증가한 수치다. 재단은 설립 이래로 현재까지 약 11,000건 이상의 기술 서비스를 지원했으며, 우수한 서비스 수준과 합리적인 가격에 만족한 고객들의 의뢰가 이어져 기관의 주요 미션인 기업 지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22년 연구개발비로로 407억 원을 수주하면서, 2021년 대비 12% 성장세를 보인 바 있다. 연구개발비나 기술 서비스 양쪽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셈이다. 케이메디허브는 재단 내 신약개발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전임상센터, 의약생산센터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초기 개발 단계부터 상업화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능 기술서비스로는 ▲신약 후보물질 최적화 ▲IT기반 의료기기개발 및 의료기기 심사평가 지원 ▲맞춤형 동물실험 ▲의약품 위탁 개발 및 생산 등이 있으며, 총 15개 분야 42개 서비스가 가능하다. 2022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2023 대구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 추진단은 지역 대학생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홍보로 국체청소년스포츠축제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고 청소년층을 겨냥한 맞춤형 홍보를 위해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ICG추진단 공식 SNS 채널에서 활동할 대구 지역 대학생 기자단 6명을 선발하고, 3월 8일(수) 오후 4시 대구시체육회 소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7월까지 4개월간 활동하게 될 대학생기자단은 대회 홍보 외에도 대구관광, 음식, ICG 준비과정 등 다양한 분야를 취재해 채널별 특성에 맞게 기획, 편집한 영상 및 이미지를 ICG추진단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의 SNS 채널과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주기적으로 업로드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기사 작성 능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재능 있는 지역 대학생들로 구성된 기자단이 소통과 홍보의 주요한 수단으로 자리잡은 SNS플랫폼에서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담긴 개성 있는 콘텐츠로, 2023 대구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에 대한 주요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할 수 있게 됐다며 상당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ICG 추진단은, 기자단의 활동으로 대회 참가자 및 대구 시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대구시는 최근 기온 상승에 따른 미나리 홍수출하로 재배농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어 봄맞이 미나리 소비촉진을 위해 '미나리와 삼겹살'의 환상의 콜라보 행사인 ‘미삼 소비촉진 행사’를 3월 10일(금)부터 31(금)일까지 다양하게 진행한다. 특히, ‘미삼 직거래 장터’는 이번 행사 중 가장 특별한 행사로 3월 10일(금)~ 12일(일)까지 두류정수장에서 열리며, 미나리와 삼겹살을 시중가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한, 꿀조합인 미나리와 삼겹살을 함께 먹을 수 있는 미삼 체험장도 운영하여 시민에게 봄철 신선한 먹거리를 소개하며,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산 과일 등 우수 농특산물을 함께 판매한다. 이어서 3월 13일(월)부터 24일(금)까지 시청, 구·군청, 유관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미나리와 삼겹살을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하며, 시민을 대상으로는 가정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인터넷 쇼핑몰 청보마을에서 미나리와 한돈으로 구성된 미삼을 31일(금)까지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에 판매되는 미삼은 공산․화원농협과 대구경북양돈농협으로부터 공급받아 미나리(800g)에 1만 원, 삼겹살(600g)은 11,50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는 박람회 사전문의 및 관람객 편의를 위해 10월 31일까지 콜센터(061-749-8000)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정원박람회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안내 편의를 제공하고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해 상담사 6명으로 구성된 전담 콜센터를 마련했다. 상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휴무 없이 운영되며 입장권 구매, 공연, 행사 정보는 물론 숙박, 교통, 기타 관광 등 박람회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인근 교통량·주차장 현황, 소방 및 경찰 등 관계기관 안전지원 등 행사 전반의 필요한 사항을 실시간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193ha의 광범위한 박람회장을 자세히 안내하고 관람객의 불편 해소를 위해 콜센터를 운영하게 됐다”며 “관람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박람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강진군은 지난달 23일부터 3월 1일까지 청자축제가 열린 대구면 고려청자요지 일원에서 목재친화도시 플랫폼 구축을 위한 목재문화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패·못질, 어린이 목공 및 목재 플레이,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체험 등 어린이와 가족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돼 호평을 받았다. 또한 나무가 주는 영감으로 늘 새로운 형태의 작업을 통해 자연을 디자인하는 이지우 작가의 목공예 작품전과 강진군 목재친화도시의 힘찬 도약을 기원하는 목공예 명인 이성진 작가의 장승 퍼포먼스가 함께 열리며 눈길을 끌었다. 강진군은 2022년 3월 산림청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목재친화도시 조성을 계획중이며 현재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기본계획 설계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관광객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목재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장단점과 개선사항 등을 중장기 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해양산림과 마국진 과장은 “이번 체험 행사뿐 아니라 앞으로 조성될 목재체험센터가 아이들이 숲과 교감하며 목재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가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입장권 사전예약기간을 한달간 연장한다고 했다. 조직위는 제작된 입장권의 배부를 앞둔 현재까지 예약판매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더 많은 국민들에게 할인혜택을 주기 위해 위와 같이 결정했다고 연장 배경을 밝혔다. 사전예약제 참여 희망자는 엑스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참여할 수 있으며, 입장권 구매의 편의를 위해 NH농협은행 등 현장판매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사전예약제를 통해 입장권을 구매할 경우 일반 8,000원, 청소년 6,000원, 어린이 4,000원으로 현장판매(일반 12,000원)보다 약 34%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 열기와 관심이 계속 이어져 2013엑스포의 성공을 재현하길 바란다.”며 “이번 엑스포를 통해 산청이 세계적인 명품 항노화 웰니스 고장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3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는‘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산청군 동의보감촌에서 2023년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여수시가 선착순 2500명을 대상으로 ‘혈중 비타민D 무료검사’를 실시한다. 비타민D는 골다공증을 비롯해 뼈와 관절에 관련된 질환을 예방해 주는 우리 몸의 필수영양소이다. 비타민D가 결핍됐을 경우, 각종 전염병 감염 위험이 높아지고, 당뇨, 암, 심혈관질환, 자가면역질환 등과 연관되는 것으로 보고된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에도 시민 2519명을 대상으로 비타민D 무료검사를 실시한 결과 69.5%(1,751명)가 부족 또는 결핍으로 나왔다. 특히 10~30대 등 연령대가 낮을수록 부족‧결핍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올해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시민의 면역력 저하와 각종 질환 위험성을 예방하기 위해 비타민D 무료검사를 지원키로 했다. 검사를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중부보건지소(여서동주민자치센터 옆)를 방문하면 혈액검사를 통해 비타민D 수치를 확인할 수 있다. 시는 결핍자의 경우 3~4개월 동안 식생활 개선과 영양제 보충 등 꾸준히 관리 후 보건소를 방문하면 총 3회까지 재검사를 통해 상태가 개선됐는지 확인해 준다. 시 관계자는 “비타민D는 햇볕을 충분히 쬐면 체내에서 합성되기 때문에 하루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창녕군은 ‘안녕! 자연의 창녕에서 한 달 여행하기’ 1차 참가자를 오는 3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안녕! 자연의 창녕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참가자가 직접 자유여행을 기획해 군의 주요 관광지와 문화재, 숨겨진 관광자원을 체험하고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홍보하는 체류형 여행 프로젝트이다. 참가자격은 만 19세 이상 경남지역 외 거주자이며 모집인원은 팀별 2명 이내로 구성된 15팀을 선발한다. 여행 기간은 올해 4월부터 5월까지로 최소 3일부터 최대 30일까지 자유여행을 할 수 있다.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팀별로 1박당 5만 원 이내의 숙박비와 1인당 8만 원 이내의 체험 실비를 지원한다. 참가방법은 신청서를 군 관광체육과 관광마케팅팀으로 우편 혹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신청자 중 참여동기와 여행계획의 충실성, 홍보 효과 등을 고려해 창녕군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신청자를 우대해 선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우포늪, 화왕산 등 유명 관광지를 비롯해 산토끼노래동산과 창녕생태곤충원 등의 가족여행지, 인생사진 명소로 잘 알려진 영산만년교, 창녕 낙동강 유채축제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오산시 보건소가 치매환자 의료관리를 위한 안전망 구축과 지역사회 의료 중심 치매 인프라로서 역할 확대를 위해 경기도립노인전문평택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치매환자 발생시 경기도립노인전문평택병원(공립요양병원)의 의료지원을 강화하고, 퇴원 치매환자가 치매안심센터에서 등록관리 될 수 있도록 기관 간 연계·협력함으로써 치매관리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둔다. 공립요양병원이란 요양병원(기존 노인전문병원) 내 치매관리 서비스를 위한 치매전문병동(치매안심병동)을 설치하여 치매 환자에 대한 전문적인 집중 치료 제공, 퇴원환자의 일상생활 복귀지원, 치매환자 가족지원,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치매인식 개선사업, 지역 내 연계·협력사업을 제공하는 공공의료기관이다 고동훈 오산시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가정에서 돌보기 힘든 치매 환자에게 양질의 치매 의료서비스 제공 및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하여 치매 질환의 악화방지 및 치매 환자 가족의 부담을 경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오산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의 일환으로 야심차게 준비한 야외 상설공연을 개최하면서 그 출발을 알렸다. 지난 4일 열린 야외 상설공연‘공연이 있는 날’은 색소폰, 통기타, 국악, 힙합 공연이 펼쳐졌으며, 따스한 날을 맞이하여 고인돌 공원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야외 상설공연‘공연이 있는 날’은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누구나 쉽게 문화와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의 생활 속으로 다가가는 것을 취지로 시작했다.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고인돌공원, 맑음터공원, 오산역광장을 우선 선정했으며, 추후 공연 장소를 확대해 많은 시민들에게 문화와 예술의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이 사업의 목적이다. 또한 오산시는 다양한 분야의 실력 있는 지역예술단체를 선발하여 지역예술인들이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한 지역 예술 육성 및 지원에도 계속 힘을 쏟을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공연 시간 조정 및 공연 분야 세분화 등 회를 거듭할수록 보완할 점을 개선해 나가면서 점점 더 나은 공연을 제공할 것이며, 다양한 채널를 활용한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오산시 보건소가 예비 엄마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임신·출산·육아를 돕기 위해 ‘임산부 출산준비 교실’을 운영한다. 지난 7일부터 시작된 이번 교육은 분만의 세부 과정, 산욕기 관리, 신생아 건강관리, 응급상황 대처법, 모유 수유의 골든타임 등 산전 관리부터 산후 관리까지 출산, 육아에 필요한 주제로 한다. 또한,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출산 시 호흡법과 마사지, 자궁 및 골반 저부 마사지, 신생아 응급상황 대처법 등 산모들이 직접 체험하며 습득할 수 있도록 실습 형태의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임산부 출산준비 교실은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한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진행돼 오다 코로나19 상황 안정화에 따라 대면교육으로 전환됐다. 오산시 거주 임산부를 대상으로 11월 28일까지 월 4회 총 9기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오산시 교육 포털을 통해서 접수하면 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산모들이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안전하고 건강한 분만을 유도하여 태아와 모성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재)오산문화재단은 발레와 클래식의 조화로운 구성을 통해 한 번의 관람으로 시각과 청각을 동시에 사로잡을 수 있는 ‘키즈클래식 공연’이 4월 15일 오전 11시, 오후 2시 2회에 걸쳐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국내 최정상급 남성 연주단체인 MEG 앙상블과 인천시티발레단 수석 무용수들이 음악에 맞추어 아름다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음악회가 처음이거나, 발레 공연을 처음 접하는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기동이’와 ‘리나’, 그리고 클래식 에듀테이너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김용진의 재미있는 해설을 곁들여 많은 아동 및 관객들에게 편안한 분위기 속에 유쾌함과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또 다양한 구성요소를 통해 눈과 귀, 마음을 가득 채울 수 있는 공연으로 아동을 동반한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음악적 감상과 시각적 감상을 공유할 수 있으며, 공연을 이루는 수준 높은 연주, 무용, 연기 또한 관객들에게 풍부한 만족감과 호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