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산업수도 회복을 위지해 해외사절단을 이끌고 민선 8기 첫 해외 순방에 나선다고 밝혔다. 해외사절단은 3월 9일부터 3월 18일까지 태국 방콕,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두바이, 사우디아라비아 담만 등 3개국 4개 도시를 방문한다. 김두겸 시장은 공식 일정 관계로 하루 늦은 3월 10일 사절단에 합류해 해외 투자유치 협력연결망(네트워크)을 구축하고, 에너지 관련 기업과 청정에너지 수소산업 육성, 탄소배출 감축 등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협력도 논의한다. 주요 일정은 우선 3월 10일 방콕에서 유엔(UN) 식량농업기구(FAO) 아시아태평양지부 사무소를 방문해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에 대한 논의와 울산시가 추진한 전국 최초 국제기구 인턴 파견사업을 통해 유엔(UN) 식량농업기구(FAO)에 근무 중인 울산 출신 청년인턴을 격려하고, 주태국 한국대사관 간담회에 참석해 경제·관광·문화 교류 등을 논의한다. 3월 14일에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를 방문해 국영 석유회사인 애드낙(ADNOC)과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원탁회의(라운드테이블) 및 아랍에미리트(UAE) 진출 울산기반 기업 간담회를 추진하고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올해부터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신부문화회관 공간 대관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의욕 고취 및 다양한 전시 활성화 공간을 확립하기 위해 신부문화회관 소강당(200석 규모)과 1전시실, 2전시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부문화회관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대관할 수 있다. 단, 안전사고 우려가 큰 일부 행사 및 공연은 제한될 수 있다. 2분기(4~6월) 접수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이며, 서면 신청 및 이메일로 선착순으로 받는다. 하반기 접수는 5월 중에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세계 딸기 엑스포를 향한 달콤한 유혹!” 2023 논산딸기축제가 전국 관광객들의 발걸음 속에 8일 오후 6시 논산시민공원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코로나19 펜더믹을 딛고 4년 만에 대면ㆍ현장 축제로 돌아온 논산딸기축제 개막일에는 무려 5만여 시민들이 함께해 세계 딸기 엑스포를 향한 열망을 북돋웠다. 개막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지사도 게막식을 빛냈으며 김종민 국회의원,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등 각계각층의 내빈들이 돌아온 축제를 뜻 모아 기념했다. 특히 논산시와 상생ㆍ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몽골 날라이흐구 초이진삼부 구청장도 자리해 딸기축제 성공에 힘을 보탰다. 식전 공연으로 논산시립합창단의 하모니와 한국무용예술단체 포텐아트컴퍼니가 선보인 주제공연‘홍연-붉은 빛으로 피어나다’ 펼쳐졌으며, 이어진 권평식 축제추진위원장의 개막 선언이 닷새간 열리는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개막 선언 이후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권평식 축제추진위원장과 시민대표 강예린 학생(내동초교 3학년)이‘세계 딸기 엑스포를 향한 달콤한 유혹 논산’ 및 ‘대한민국의 헌츠빌, 국방산업의 도시 논산’을 공언하는 비전 선포식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8일 충남도청 보훈관에서 열린 세계여성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충청남도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도내 여성들이 함께 연대해 성평등한 미래사회구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는 그 뜻을 함께하기 위해 참석했다. 이날 김영자 회장은 성윤아 회장과 함께 결의문을 낭독했으며 차별 없는 노동환경 구축 및 여성 정치 참여확대 등 성평등한 정책 구현을 위한 의지를 내보였다. 3·8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미국의 열악한 작업장에서 화재로 숨진 여성노동자들을 추모하고 근로 여건 개선과 참정권 등을 요구한 것을 기념하는 날로 국제연합(UN)이 1977년 공식 지정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금산군은 이달 10일부터 28일까지 제3기 금산여성대학 수강생 30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군에 거주하거나 관내 사업장에 재직 중인 여성이며 중부대학교 산학협력단, 금산군청 여성가족팀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오는 4월 5일부터 11월 15일까지 금산읍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여성의 역량 강화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인문, 생활, 문화 등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강의 주제를 살펴보면 △군정의 이해 △자산운용과 리스크관리 △이미지 메이킹 △감정소통 △치유 목공예 등이 준비됐다. 군은 지난해 1기,2기 여성대학 운영을 통해 총 6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올해부터는 교육 일정을 확대해 연간 한 개 기수만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여성의 역량 강화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금산여성대학을 운영한다”며 “여성들이 지역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금산군은 이달 23일 오후 7시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2023 신춘음악회 ‘The Vocalists’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봄을 여는 시기 군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문화적 향유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명품음악회로 마련됐으며 불후의 명곡, 열린음악회 등에 출연한 가수 소향과 락그룹 부활의 리드보컬 출신인 정동하가 참여한다. 또한, 뮤지컬,성악,팝페라 가수 출신 4인조 남성보컬그룹 제네다, 관현악,타악기로 구성된 8인조 밴드 듀오앙상블 등의 공연을 통해 봄을 맞이하는 음악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오는 14일 오전 10시 군민 우선 인터넷 예매를 진행하고 15일부터 자유예매로 전환할 예정이며 입장료는 1만 원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신춘음악회 ‘The Vocalists’를 통해 군민들에게 봄의 활력을 선사하고 따뜻한 봄의 기운을 느끼게 해줄 것”이라며 “봄의 새싹처럼 돋아나는 행복한 희망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진주시립도서관은 시민들에게 건전한 여가 생활과 자기 계발 및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문화교실, 방학 독서교실, 찾아가는 독서문화교실, 작가초청 특강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2곳의 작은도서관과 상호협력망을 추가 구축하여 도서관 접근성을 높인다. 이와 함께 작은도서관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여 쾌적한 독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진주시립도서관은 지역민의 정서 함양과 독서문화의 생활화를 위하여 상·하반기와 방학기간 중 어린이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문화교실은 독서토론, 원예치유, 캘리그라피, 과학실험, 드론교실, 그림책으로 배우는 영어, 하브루타 질문독서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반기 문화교실은 오는 15일 원예 치유, 차 이야기를 시작으로 6월 29일까지 운영된다.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독서의 즐거움을 일깨워 주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방학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지난 1월 10일부터 4일간 진행된 겨울방학 독서교실은 ‘겨울방학, 도서관에서 책하고 놀자’란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만두 빚기, 연극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진주시는 23일부터 3월 23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우리 전통식품인 전통 장(醬)의 우수성을 알리고 표준화된 장 제조방법의 보급 및 확산을 위해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전통장류 표준화 교육’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한국의 전통 장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이론 교육과 청국장 띄우기, 장 담그기, 보리막장, 견과류쌈장 만들기 등의 실습, 장을 활용한 된장깻잎장아찌, 된장소스 만들기 등 장을 활용한 요리 실습도 함께 진행된다. 강사는 전주대학교 조리학과 교수이자 K-Food 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는 김수인 교수와 전통 장 및 발효음식 제조에 조예가 깊은 김향숙 개천된장 대표가 맡았다. 시 관계자는 “전통 장은 담그기 어렵다는 인식과 식생활의 서구화로 점점 사라져 가는 장 담그기 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진행한다”면서 “집에서도 손쉽고 편리하게 담글 수 있도록 하고, 우리 장류의 우수성과 장 담그기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 제76회 정기연주회가 16일 오후 7시 30분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공연은 ‘새로이 꽃 피우다’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상임지휘자 이건석의 집박에 맞춰 '유초신(柳初新)'을 선보인다. 유초신은 ‘처음 돋아나는 새 버들잎’이라는 뜻으로, 봄의 새싹과 새 잎의 강인함을 상징한다. 대나무, 철판, 대북, 범종을 사용하여 봄날 대자연의 생명력을 표현한 곡이다. 2부의 시작을 여는 '그대, 꽃을 피우다'는 우리 삶 속에서 잘 드러나지 않았던 숨은 영웅들의 희생과 노고에 감사와 보답의 의미를 담은 곡으로, 희망찬 미래에 결코 잊어서는 안 될 영웅들을 되새기는 의미가 있는 곡이다. 이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재즈색소폰 연주가 이정식과 시립국악관현악단의 협연으로 'Autumn Leaves', 'St.Thomas'를 선보이며 '동행', '풀잎사랑'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고 있는 가수 최성수의 무대도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흥이 넘치는 국악무대를 통해 완연한 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진주시는 농작업 중 발생하는 재해를 보상하여 농업인의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보험료 부담을 완화하여 안정적 영농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업인 안전재해보험료’를 지원한다. 가입대상은 진주시에 거주하면서 영농에 종사하는 만 15세 이상 87세 이하 농업인이며, 가까운 지역농협을 방문하여 연중 신청 가능하다. 가입기간은 가입일로부터 1년으로 매년 재가입해야 하며, 1인당 보험료는 유형에 따라 10만1400원부터 19만4900원까지이다. 시는 올해 1만6000여 명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18억1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일반농업인의 경우 보험료의 67%를,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영세농업인은 87%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은 기후, 야생동물, 농작업 설비 등 각종 재해의 위험에 항상 노출돼 있다”며 “보다 많은 농업인들이 안전재해보험에 가입하여 재해 발생 시 안정적인 치료와 영농 복귀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지난 8일 논산시민공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올린 2023 논산딸기축제 첫날, 전국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양구군은 연말까지 ‘찾아가는 청춘양구 버스킹’사업을 추진한다. ‘찾아가는 청춘양구 버스킹’ 사업은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 주민들에게 낭만과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했다. 버스킹은 매월 둘째, 넷째 주 오후 2시부터 지정된 버스킹 존에서 진행되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해안면, 방산면, 동면, 국토정중앙면, 양구읍 순으로 5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첫 번째 버스킹은 오는 27일 해안면에서 진행되며, 혼성 듀엣팀인 통기타 젬스(최신환·주영옥)가 출연한다. 통기타젬스는 2021년 ‘청춘어게인’이라는 제목으로 데뷔 앨범을 발표했고, 이번 버스킹을 통해 포크, 트로트, 발라드, 민요 등 다양한 장르를 노래하며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양구군은 다재다능한 예술인을 발굴·지원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버스커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양구군에서 거리공연이 가능한 문화예술 전 분야의 재능과 열정을 갖춘 팀 또는 개인이다. 버스킹 참여 희망자(팀)은 양구문화재단으로 이메일 접수하면 되고, 지원신청서를 토대로 심사해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류진성 양구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