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는 지난 22일 노인복지관 4층 강당에서 동두천시장, 경로당 회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경로당 신규 회장 임명장 수여식 및 2022년 사업결과 및 결산 보고, 2023년 사업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김성보 지회장은 “바쁘신데도 참석해 주신 대의원을 비롯한 경로당 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총회가 잘 끝나길 바라며 앞으로도 노인지회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경로당 관리와 동두천시정을 위해 노력해주신 김성보 지회장님을 비롯하여 경로당 회장님들께 감사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의왕시는 23일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이소영 국회의원, 김학기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청 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 착공한 의왕시청 어린이집은 지상 2층, 전용면적 654.85㎡(198평)에 86명 정원 규모로 12월 준공됐으며, 지난해 9월 위탁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한솔어린이보육재단에서 오는 3월부터 5년간 위탁 운영하게 된다. 그동안 의왕시청 내에 없었던 직장어린이집 신규 건립으로 시 직원들이 자녀를 안심하고 맡김으로써 양육부담을 해소하고, 일·가정 양립 지원과 직원들의 사기진작에도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날로 심화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가 사회적으로 큰 화두인 만큼 직장어린이집 개원을 통해 직원들의 양육부담을 해소하는 한편, 저출산 문제 극복에도 한 걸음 가까워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서귀포시는 동계전지훈련 기간 내(2022. 12월 ~ 2023. 2월) 프로축구팀인 포항스틸러스, 수원FC 등을 포함해 22개 종목 655팀 17,444명이 시를 방문하여 449억여 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파악했다. 종목별로는 축구종목이 전체 현황의 약 61%를 차지한 가운데 테니스, 육상, 농구, 야구 종목이 축구와 더불어 전체 유치 인원의 80% 이상을 차지했다. 학부모 관심과 참여가 높은 칠십리 전국 꿈나무 테니스대회, 칠십리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등 유소년 시리즈 대회와 연계한 전지훈련팀 유치로 지역 경제효과를 최대한 창출했다. 서귀포시는 만족도 높은 다양한 인센티브를 전지훈련팀에 제공하고 있다.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와 공동으로 진행한 운동지원 프로그램은 선수들의 부상방지와 운동 능력 향상 서비스 제공했고, 기존 축구·농구종목 스토브리그 운영에서 야구종목을 확대하여 실전과 같은 훈련여건을 조성하여 경기 감각을 유지하도록 지원했다. 이외에도 공항과 숙소 간 수송 버스 지원, 전지훈련 선수 상해보험 가입, 공영관광지 무료 개방 등 전지 훈련팀에게 다양한 각종 편의를 제공했다. 서귀포시는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경기 연천군 소재 산란계 농장(약 43,000마리 사육), 전북 정읍시 소재 토종닭 농장(약 42,500마리 사육), 충남 서산시 소재 메추리 농장(약 110,000마리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N1형)됐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2월 22일 경기 연천군 소재 산란계 농장, 전북 정읍시 소재 토종닭 농장 및 충남 서산시 소재 메추리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일시이동중지명령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중수본은 철새가 북상을 위해 이동하는 시기이고, 2월 겨울철새가 1월과 비슷한 규모로 남아 있으며, 야생조류 폐사체에서 항원이 지속 검출되는 상황임을 고려하여 농장 내 출입하는 차량과 사람에 대한 통제와 소독을 철저하게 실시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강조했다. 철새 북상 시기가 지난해에 비해 늦어지고 있고, 과거 2월 가금농장에서 다수 발생한 사례와 봄철까지 산발적으로 발생이 이어진 점을 고려하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므로, 특히 경기도, 충청남도, 충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인천 남동구보건소는 구강관리 서비스 이용의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순회 구강건강관리사업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요양원, 지역아동센터,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등 구강건강 관리가 필요한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예방 중심의 구강검진 및 보건교육, 불소도포 등의 서비스를 주기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 보건소는 사업추진에 앞서 참여 희망 기관을 모집했으며, 오는 24일을 시작으로 요양원, 지역아동센터 등 총 68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요양시설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 등 돌봄 종사자를 대상으로 구강 관리 현장 교육을 실시해 스스로 구강관리가 어려운 대상자들에게 적절한 구강건강관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남동구보건소 관계자는“순회 구강건강관리사업은 취약계층에게 정기적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본 사업을 통해 구강건강관리 내실화 및 취약계층 구강건강 형평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강화군은 치매 조기발견 및 적기치료를 위하여 치매조기검진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 치매진단 여부에 따라서 즉각적인 관리 사업의 연계 또한 이루어지고 있다. 강화군은 2022년도 12월 기준 만 60세 이상 인구가 33,416명, 만 65세 이상 인구는 24,763명으로 인천시 모든 군·구를 통틀어 가장 높은 노령인구 비율을 가지고 있다. 치매유병률 또한 인천광역시에서 가장 높아 중앙치매안심센터 최근 통계 기준으로 만 60세 이상 9.04%, 만 65세 이상 12.01%의 유병률(전체 인구 중 특정한 질병이나 장애를 지니고 있는 사람들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 이 수치들은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최경도 치매부터 중증 치매까지 모든 중증도별 유병률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강화군치매안심센터(이하 ‘센터’)는 매년 치매조기검진사업을 통해 군민의 인지건강을 관리하고 있다. 2022년도 인지선별검사 건수는 3,356건이며, 이는 전체 노인 인구의 약 10% 정도에 해당한다. 최종적으로 치매를 진단받아 등록된 대상자는 170명 정도다. 그렇게 센터에서 관리 중인 치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의정부시는 초등 4~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경성 기억 극장' 최연숙 저자 강연회를 의정부과학도서관에서 3월 11일(토)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성 기억 극장' 최연숙 저자 강연회는 3월 사서 컬렉션 주제인 ‘우리의 역사’의 연계프로그램으로, 일제 강점기 시대의 역사를 배워보고 역사를 기억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다. 또한, 지우고 싶은 기억을 그림으로 그리고 구겨버림으로써 부정적인 기억을 헤쳐 나가는 체험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의정부시는 노성야간학교 제41회 졸업식이 2월 22일 의정부시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졸업생, 재학생, 가족,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노성야간학교는 1981년 설립된 의정부교육지원청의 학력 인정 기관으로 현재 약 126명의 학생이 공부하고 있으며 47명의 자원봉사 교사들이 활동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교육 취약계층 평생학습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졸업식에는 초등반 14명, 중등반 10명, 고등반 12명으로 총 36명이 학력 인정서와 졸업장을 받았다. 특히 최고령 82세 어르신의 졸업장 수여식은 참석자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최고령 졸업생 이봉임 씨는 “어린 시절에는 가정 형편으로 공부를 할 수 없어 항상 못 배운 것이 한이 됐고 배움에 대한 갈망이 있었는데 평생소원이었던 졸업장을 받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형설지공의 정신으로 졸업이라는 인생의 값진 수확을 얻으신 36명의 졸업생분들의 노력에 존경을 표한다”며, “의정부시민 누구나 나이에 상관없이 뜻이 있다면 배움에 나설 수 있는 환경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경남도는 노래, 댄스, 악기연주에 재능과 열정이 도내 청년들에게 거리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의 활력을 도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버스킹 경연대회’와 ‘경남청년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해 도지사 관사 야외정원에서 개최한 경남청년 콘서트의 만족도 조사 결과, 지속적으로 경남청년 콘서트가 개최되기를 원하는 의견들이 많았고, 경남청년 콘서트에 참여한 청년예술가들도 더 많은 공연기회를 희망하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경남도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버스킹 경연대회’와 ‘경남청년 콘서트’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올해는 권역을 동부·중부·서부 3개 권역으로 나누어 3개 권역 예선전을 치러 본선 진출자를 뽑고, 본선 진출자 간 경연을 거쳐 8강 진출자를 선정(동부)한다. 8강 겨루기(중부)를 거쳐 최종 4인(팀)을 선발해 인기가수 1팀과 함께 공연하는 ‘경남청년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경남청년기본조례'에 따라 만 19세 이상 만 39세 미만 청년이 참여할 수 있으며, 팀일 경우에는 50% 이상이 청년이어야 한다. 최종 본선에 진출한 참여팀에 대해 프로필 사진 촬영권 등을 제공하고, 경남청년 콘서트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부여군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이 겨울방학을 이용해 아동의 놀 권리 증진 프로그램으로 영화관람을 진행했다. 부여군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아동친화적 환경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부여군 내 아동복지시설에 영화 관람권을 배부했다. 아동기본법에서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내용 중 하나가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이다. 교육 환경만큼이나 중요한 놀이 환경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는 것이 취지다. 어린이는 다양한 놀이체험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고 많은 것을 배우고 놀이에 참여하면서 주도성을 갖고 자유롭게 활동하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과 행복을 느낀다. 부여군다함께돌봄센터에서는 음악치료, 신바람노래방&DDR, 기와체험 등 아이들의 적극성과 활동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공동체 활동을 통하여 아동의 정서 함양에 긍정적인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아동에게 ‘놀 권리’가 존중될 수 있도록 안전한 놀이 공간 조성을 위한 노력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월드컵 대비 실전 모의고사에 나선 여자축구 국가대표팀(FIFA 랭킹 15위)이 이탈리아(17위)에 패하며 아놀드 클라크컵을 마무리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23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브리스톨의 애쉬턴 게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최종전에서 이탈리아에 1-2로 졌다. 전반 6분 아리아나 카루소에게 선제골을 내준 한국은 후반 24분 지소연의 동점골이 터졌으나 후반 추가시간 마르티나 로수치에게 결승골을 내줬다. 앞서 잉글랜드와 벨기에에 각각 0-4, 1-2로 패한 한국은 3전패를 당하며 최하위로 대회를 마쳤다. 아놀드 클라크컵은 잉글랜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국제 친선대회이며 올해로 2회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개최국 잉글랜드(4위)를 포함해 이탈리아(17위), 벨기에(20위), 한국이 출전했다. 벨 감독은 지난 두 경기와 비교해 공격적인 투톱 전술을 꺼내 들었다. 최전방에는 손화연과 강채림이 배치됐다. 바로 밑에 공격형 미드필더로 지소연이 나섰다. 중원에는 최유리, 김윤지, 이금민이 포진됐다. 포백은 장슬기-임선주-김혜리-추효주가 맡았고, 골문은 김정미가 지켰다. 한국은 전반 6분 만에 실점하며 어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부여군이 군민건강증진을 위한 건강도시사업의 일환으로 ‘건강마을 가꾸기 사업’을 전개한다. 건강마을 가꾸기 사업은 찾아가는 건강증진 서비스로 건강마을로 선정된 8개 마을에 2월부터 10월까지 매월 혈압, 혈당 측정 등의 기초검진을 비롯해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건강마을은 읍·면 지역의 마을에서 참여 신청서를 접수받아 마을주민의 참여 의지와 건강생활 추진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8개 마을을 선정한다. 올해는 2020년 대상마을로 선정됐다가 코로나19로 추진하지 못했던 ▲부여읍 가탑 1리 ▲규암면 신리 ▲은산면 가곡 1리 ▲외산면 화성 1리 ▲내산면 금지 1리 ▲구룡면 죽교 1리 ▲양화면 수원 2리 ▲석성면 증산 2리 등 8개 마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2월에는 지난 14일부터 부여소방서와 연계하여 안전의식 함양과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9개월간의 프로그램 진행 후에는 주민 참여도와 운동실천율, 금연등록률 등의 건강생활 실천율을 평가하여 2개 우수 건강마을을 선정하고 마을회관에 실내 건강증진기구를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