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이탈리아와의 아놀드 클라크컵 최종전에 나설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의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23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브리스톨의 애쉬턴 게이트 스타디움에서 이탈리아와 경기를 치른다. 여자 대표팀은 지금까지 이탈리아와 세 차례 맞대결해 모두 패했다. 벨 감독은 지난 두 경기와 비교해 공격적인 투톱 전술을 꺼내들었다. 최전방에는 손화연과 강채림 투톱이 배치됐다. 바로 밑에 공격형 미드필더로 지소연이 나선다. 중원에는 최유리, 김윤지, 이금민이 포진됐다. 포백은 장슬기-임선주-김혜리-추효주가 맡았고, 골문은 김정미가 지킨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경기조안KJFC U-15(이하 조안KJ)가 서울신림중을 꺾고 2023 금석배 전국중학생축구대회 정상에 올랐다. 김기종 감독이 이끄는 조안KJ는 22일 오후 군산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3 금석배 결승전에서 신림중을 2-1로 꺾고 우승했다. 조안KJ는 전반 13분 신림중 원태진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전반 32분 윤건영의 동점골과 종료 직전 김재현의 역전골에 힘입어 승부를 뒤집었다. 최우수선수상은 조안KJ의 이예준이 받았다. 조안KJ는 지난 2012년 창설된 클럽팀으로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을 연고로 하고 있다. 김기종 감독의 지도 아래 실력을 키운 조안KJ는 지난해 중등리그 왕중왕전 16강에 오르며 가능성을 인정받았고, 마침내 전국대회 정상에까지 오르게 됐다.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3전승한 조안KJ는 16강부터 결승까지 승부차기 없이 정규시간 내에 승리를 따내며 전승 우승을 차지했다. 신림중과 조안KJ가 금석배 결승에 오른 것은 모두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 전 만난 신림중 이현우 감독은 “작년에 참가했던 마지막 대회(서울특별시축구협회장기)에서 우승했는데 올해 첫 대회도 우승하게 된다면 기분이 남다를 것”이라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논산시가 암 치료율을 높이고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조기 ‘국가 암 검진’ 당부에 나섰다. 논산시보건소 관계자는 “하반기로 갈수록 국가 암 검진 대상자가 몰려 절차에 불편을 겪는 분들이 많다”며 한발 앞선 검진에 동참해줄 것을 권고했다. 논산시의 경우 올해 6대 암(위ㆍ대장ㆍ간ㆍ유방ㆍ자궁경부ㆍ폐)에 대해 무료 암 검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가 4만 5,701명으로 작년보다 919명이 증가했다. 아울러 국가 암 검진 후, 암 진단 시 의료비 부담이 큰 중증환자의 자부담 분을 줄여주는 산정 특례 제도도 운영되고 있다. 제도에 따라 요양급여 비용의 5%만 본인이 부담하면 되고, 의료급여수급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는 연간 최대 300만 원의 암 환자 치료비를 3년 동안 지원받을 수 있다. 암은 우리나라 국민의 질병 사망원인 중 1위로, 기대수명까지 생존한 이 가운데 암 발생 확률은 3명 중 1명으로 알려졌다. 암으로 사망할 확률은 4명 중 1명이지만, 국가 5대암(위ㆍ대장ㆍ간ㆍ유방ㆍ자궁경부)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을 통해 발견ㆍ치료할 수 있으며 조기 발견 시 90% 이상 완치할 수 있다. 이렇듯 암 예방은 신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논산시가 ‘우리마을 주치의제’를 통해 의료취약지 곳곳을 찾아다니며 지역의 건강 인프라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우리마을 주치의제는 전문의료진이 의료취약지를 월 3회 이상 방문해 △혈압ㆍ당뇨 등 기초건강측정 △건강상담 △웃음 치료 △발 마사지 등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방문 대상은 읍면동별로 교통이 불편하거나 만성질환 환자 수에 따라 선정된다.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집 가까운 어르신회관에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주는 것은 물론 이웃 간에 건강습관을 공유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마을 주치의제의 큰 장점이다. 논산시는 만성질환 감소 효과를 도모하는 동시에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는 목표다. 또한, 일상회복 조치에 따른 어르신회관 등 마을 공간 개방에 발맞춰 더 많은 주민을 만나며 폭넓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논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할 수 있도록 제도 운영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며 “전문성과 체계성을 더해가며 지역 주민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건강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2023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일정이 발표됐다. 23일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KPGA)는 2023년 KPGA 코리안투어가 25개 대회 그리고 250억 원 이상의 총상금으로 진행될 것으로 밝혔다. 역대 최대 규모 시즌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기존 최다 대회 수 및 최다 총상금 기록은 2022년의 21개 대회, 총상금 203억 원이었다. 현재까지 총상금이 확정된 18개 대회의 총상금 규모를 살펴보면 약 196.5억 원이다. 총상금 규모를 협의 중인 대회는 7개다. ‘제42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코오롱 제65회 한국오픈’과 ‘LX 챔피언십’, ‘DGB금융그룹 오픈’, ‘골프존-도레이 오픈’과 신규 대회인 ‘OO 챔피언십’, ‘OO 오픈’이다. 지난 시즌 ‘제41회 GS칼텍스 매경오픈’은 12억 원, ‘코오롱 제64회 한국오픈’은 13억 5천만 원, ‘LX 챔피언십’은 6억 원, ‘DGB금융그룹 오픈’은 5억 원, ‘골프존-도레이 오픈’은 7억 원으로 진행됐다. 5개 대회의 2022년 총상금을 합하면 43.5억 원이다. 기존 6개 대회의 총상금과 신규 대회인 ‘OO 챔피언십’, ‘OO 오픈’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경상남도는 봄을 맞이해 봄꽃 내음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봄여행지 15곳을 소개했다. 어디로든 떠나고 싶은 봄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아름다운 경남의 매력적인 관광지로 떠나보자. ① 보석을 품은 숲 ▲ 월아산 숲속의 진주(진주) = 산림휴양을 넘어 산림교육, 산림레포츠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복합 공간이다. 우드랜드에서 목공체험을, 벚꽃 내음 가득한 자연휴양림에서 캠핑과 힐링을 즐기고, 짚와이어와 네트어드벤처 같은 산림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② 수선화와 튤립의 향연 ▲ 산유골수목공원(통영) = 희귀 난대 외래종 수목과 식물이 즐비한 곳으로 300여 종의 수목이 계절이 바뀔 때마다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봄에는 수선화와 튤립 등 각양각색의 봄꽃들이 향연을 펼치는 힐링의 장소다. ③ 역사를 만나러 가는 벚꽃길 ▲ 선진리성(사천) = 이순신 장군이 왜군을 물리친 격전지인 선진리성 내에서 바라보는 사천만 풍경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봄이면 선진리 입구부터 선진리성까지 이어지는 벚꽃길 드라이브 코스와 성안의 만개한 벚꽃들로 한층 더 풍성해진다. 봄날 선진리 벚꽃터널을 거닐며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강진군이 지난 1월 30일을 첫 시작으로 오는 7월 10일까지 관내 10개 면 단위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실은 전문 강사를 초청해 서비스 제공에 소외되기 쉬운 면 단위에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마을별로 주 1회, 총 8회씩 운영해 150명의 어르신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치매 예방 교육 및 운동, 원예·요리·공예 요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모든 참여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전·후 치매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검사를 실시해 유소견자에 대해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는 등 맞춤형 건강상담이 이뤄진다. 참여자 A씨는 “보건소로 유용한 교육을 받으러 가기가 쉽지 않은데, 이렇게 편하게 치매 예방 운동도 하고, 만들기도 하니 정말 좋다”며 “우리 마을에 앞으로 계속 찾아와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현미 강진군보건소장은 “치매예방 서비스가 미치지 못했던 면 단위에도 치매예방 및 관리를 위한 정보제공, 치매인지선별검사, 치매예방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치매안심센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전남 신안군은 오는 4월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자은면 1004뮤지엄파크 일원에서 전국 최초로 우리나라 자생란인 새우란 축제를 개최한다. 새우란(蘭)이란 뿌리의 마디모양이 새우처럼 보인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새우란은 현재까지 모두 6종으로 새우란, 금새우란, 한라새우란, 여름새우란, 신안새우란, 다도새우란 등이 있으며, 신안새우란과 다도새우란은 신안군 흑산도에서 최초로 발견되어 2009년과 2010년에 세계식물분류학회에 품종 등록됐고, 그중 신안새우란은 2017년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신규 지정됐다. 또한, 신안군은 우리나라 자생란의 보고로서, 2013년부터 매년 새우란과 춘란 전시를 비롯해 2014년 임자면 대광해변숲을 시작으로 2019년부터는 압해읍 분재공원 일원에서 풍란, 석곡 등 자생란 복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새우란 축제장은 30만송이 새우란 전시를 비롯해 새우란 군란지 산책로 조성 등 새우란의 은은한 향과 형형색색의 새우란 꽃들이 어우러지도록 축제장 내외부를 전시공간으로 조성하여, 전국의 새우란 애란인들을 초청해 전국단위 새우란 대전을 개최하고, 자생식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합천군은 오는 3월 24일 황매산군립공원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황매산 사계절 힐링 관광지 조성을 위한 산철쭉 나무심기, 신규로 조성된 무장애 나눔길 걷기, 합천군 SNS 활성화 이벤트 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네이버에서 “합천 황매산 나무심기”를 검색해 합천군 공식블로그를 통해 유료로 신청 접수한 참가자에게는 현장에서 경품 추첨을 통해 오도산 휴양림 평일 1일 숙박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나무심기 행사가 열리는 황매산 군립공원은 방탄소년단(BTS) 멤버 RM의 첫 공식 솔로 앨범 타이틀곡 ‘들꽃놀이’ 뮤직비디오 배경 장소로 등장해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는 등 SNS에서 화제가 됐으며, ‘한국관광 100선’에 2회 연속 선정돼 국내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기후위기 시대에 합천군이 앞장서 탄소중립 실천과 저탄소 생활 실천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나무심기 행사가 개최되는 황매산의 대자연을 교통약자들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지난해 철쭉군락지에 준공된 무장애 나눔 길과 황매산 숲속 야영장은 올해 황매산의 새로운 볼거리, 체험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강진군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무료 국가 암검진을 연중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국가 암검진 대상자는 지역·직장 가입자 중 만 2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와 의료급여수급자이다. 2022년 건강검진 미수검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전화나 방문을 통해 2023년 검진대상자로 변경할 수 있다. 6대 암 검진 항목은 ▲대장암(50세 이상 남녀) ▲위암(40세 이상 남녀) ▲간암(40세 이상 중 고위험군) ▲유방암(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20세 이상 여성)▲ 폐암은 54 ~74세 남녀 중 30년 이상의 흡연경력을 가진 흡연자가 해당된다. 검진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보낸 검진표 및 신분증을 지참하여 관내(강진의료원, 오케이내과의원, 우리들내과의원) 및 관외 암 검진 지정 의료기관에서 검진을 받으면 된다. 암은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경우 완치율과 일상생활로의 회복이 앞당겨지는 만큼 국가 암검진은 매우 중요하다. 정부는 검진과 치료를 독려하기 위해 암 환자 치료비 지원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암은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경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23일 기후변화 등 미래사회 환경문제 대응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경상국립대학교 환경공학과 및 환경측정검사센터와 상호 기술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전문분야 공유를 통하여 환경기술개발 등 공동연구를 수행한다는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 ▲탄소중립, 지속가능발전목표,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미래 환경정책 변화에 대응한 기술협력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첨단 환경기술 변화에 대응한 기술협력 ▲미래사회 환경문제 대응을 위한 공동연구 사업 추진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역사회 환경보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연구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정기적인 세미나 개최, 인력 교류 및 연수지원 등 수행을 상호 협력사항으로 정했다. 각 협약기관의 공동 관심사인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미래사회 및 지역사회 환경문제 해결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우선 2023년부터 연구시설 및 장비를 활용하여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에너지․인공지능․빅데이터 등 첨단 환경기술 교육으로 전문 미래인재도 적극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위협을 주는 기후변화란 인간의 활동에 의한 온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하승철 하동군수)는 지난 23일 사천시와 의회를 방문하여 2023하동세계차엑스포(5.4.~6.3.)의 성공개최를 위한 유치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조직위 박옥순 사무처장은 이상훈 사천시 부시장을 방문하여 입장권 3,000매 구매와 엑스포 기간 내 각종 행사의 하동 개최, 시청 민원실에 하동엑스포 배너 설치 등 엑스포 홍보를 건의했고, 이에 대해 이 부시장은 적극적 협조 의사를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도내 전 시군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상생협력 의지를 밝혔으며, 이 부시장은 “사천시에서도 관람객 유치 및 엑스포 홍보 등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사천시의회(의장 윤형근)를 방문하여 입장권 200매 구입을 요청했고, 윤 의장은 입장권 구매를 비롯하여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사천시 의회에서 지원 가능한 모든 사항을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차(茶) 분야 최초의 정부 승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