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단양군립도서관은 ‘도서관에서 즐기는 겨울방학’이라는 주제로 관내 어린이들의 독서 의욕을 높이기 위한 공연, 특강, 체험 등을 운행한다고 밝혔다. 일본작가 야규 마치코의 베스트셀러동화 ‘집나가자 꿀꿀꿀’을 원작으로 하는 인성교육 뮤지컬 공연이 이달 27일 오후 7시에 다누리도서관 1층에서 열리며 어린이에게 재미와 감동, 깨달음을 심어줄 예정이다. 지난달부터 창의력 쑥쑥 블록 놀이방, 겨울방학 어린이 영화관, 사서와 함께하는 어린이 겨울 독서교실, 초등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표기동 관장은 “도서관에서 즐기는 겨울방학 행사를 통해 어린이 들이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즐겨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국내 유일의 공립 공예 전문박물관인 ‘서울공예박물관’(관장 김수정)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과 2월 23일 13시,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공예문화 발전에 뜻을 모은다. 지난 2021년 11월 정식 개관한 서울공예박물관은 다채로운 공예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남녀노소가 좋아하는 핫플레이스이자 한국 공예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하여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공예박물관은 공예에 대한 다양한 수요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하여, 국내외 공예 전문기관들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국내 대표적인 공예 특화지역인 청주시와의 폭넓은 협력을 위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청북도 청주시는 고대 철기문화의 발흥지이자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 직지를 주조한 역사 깊은 공예도시이다. 청주시는 공예산업을 지역기반산업으로 육성하여,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행사인 ‘청주공예비엔날레’ 개최를 비롯하여 한국공예관에서 다방면의 공예 활동을 이끌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지난 2021년 5월 ‘서울공예박물관’과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체결했던 협약의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경기도 여주시 여주시립 폰박물관에서 여주 관내 초등학생(2~4학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리터러시의 하나로 “상상의 나래를 펼쳐라!”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상의 나래를 펼쳐라!”는 스토리텔링으로 ‘앱툰’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디지털 기반의 웹소설, 웹툰이 성행하고 있는 현재, 아이들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동원하여 이야기를 구성하고, 기획하여 ‘앱’을 통하여 표현해보는 수업이다. ‘앱툰’의 배경과 등장인물을 활용하여 직접 장면을 표현함으로써 장면마다 배경·인물·소품·대사를 표현하는 방법과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서 올바르게 소통하는 방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교육프로그램 신청은 네이버 예약시스템 2월 28일 10시에 오픈되며, 네이버에 “여주시립 폰박물관”을 검색 후 폰박물관 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여주시에서는 여강길 특화사업으로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주 토요일마다 여강길 13개의 코스 일부 구간에서 ‘나의 여강문화 답사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여주에는 신륵사, 세종대왕릉, 효종대왕릉, 명성황후 생가 이외에도 알려지지 않은 많은 역사·문화자원이 산재해 있다. ‘나의 여강문화 답사기’는 여강길 주변으로 산재해 있는 다양한 자원을 바탕으로 여강의 나루터, 사람이 곧 하늘, 너울너울 춤추는 파사성, 침석정 이야기, 도자공의 쌀이 된 산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걷기를 통한 강의와 접목하여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여주시 박정숙 관광체육과장은 ‘나의 여강문화 답사기는 여주에 살면서 익숙해져 놓치고 있는 소중한 것을 재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여주와 여강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이 기억해야 할 빛바랜 역사 문화를 알아가는 가치있는 걸음에 많은 분들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2월 27일 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수원시지부 농아인 20여명을 초청해 '국제전 수어해설 전시 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 투어는 안석준 수어 해설사와 함께 개최 중인 전시 《에르빈 부름: 나만 없어 조각》을 수어 해설과 함께 관람하여 전시와 현대미술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또한 현장 참여가 어려운 농아인 관람객은 손정은 전 MBC 아나운서의 내레이션과 전문 수어 통역사의 수어해설로 제작된 영상으로 감상이 가능하다. '국제전 수어해설 전시 투어'는 기존의 전시해설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운영되어 농아인들이 문화예술 향유에 어려움을 겪었던 점을 반영해 기획됐다. 수원시립미술관은 지난 해에도 수어해설 전시 감상 프로그램 '우리모두 하나!'를 운영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술관의 문턱을 낮추고 모든 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확장하겠다 ”라고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천안시 두정도서관이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의 3월 테마로 ‘역사’를 선정하고 다양한 테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도서관은 책과 친숙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1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운영한다. 3월에는 ‘역사’를 주제로 대상별 테마 추천도서를 1층 로비에 전시하고 목록을 제공하며, 위안부 할머니를 기억하기 위한 ‘할머니, 우리 할머니’의 원화 프린트를 2층 전시공간에 전시한다. 테마 프로그램으로 아우내장터를 비롯한 장소에서 일어난 역사적 사실을 탐험하는 ‘타임머신 역사탐험’을 운영하며 역사탐험 강좌, 도서 대출 시 미니 태극기를 배부하는 ‘책으로 미리 준비하는 태극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접수는 천안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2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문화행사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두정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삼일절을 맞아 기획된 역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역사를 바로 알고 올바른 역사관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천안시 도솔도서관은 ‘2023 온라인 독서모임 독도(讀兜)’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도솔도서관은 비대면 채널의 다양화에 따라 카카오톡 단체방을 이용한 온라인 독서모임 독도(讀兜)를 운영한다. 명칭은 읽을 ‘독’, 도솔천 ‘도’를 합쳐 ‘책 읽는 도솔’을 의미한다. 독서모임은 초등 고학년과 일반 각각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상반기(3~6월)와 하반기(9~11월)를 두차례 운영된다. 상반기의 경우 한 달에 한 권의 책을 읽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며, 하반기에는 두꺼운 책 한 권을 읽는 모임이 추가된다. 지속적인 독서 습관을 위해 일주일 단위로 과제가 주어지며, 한 권을 완독하는 시점에 토의 과제가 추가될 예정이다. 과제를 모두 달성하는 참여자에게 6월과 11월에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상반기 운영 시작은 이달 15일부터 이며, 추가 참여는 도서관 문의 후 가능하다. 참여 접수는 천안시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솔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중요성은 알고 있지만, 혼자서 읽기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함께 읽는 경험과 독서의 즐거움을 함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전국 1위 생산단지인 천안의 대표 지역특화작목 ‘하늘그린 오이’가 본격 출하되기 시작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출하를 시작으로 3월 중순까지 출하 예정이다. 올해 첫 출하된 오이는 지난달 6일 첫 정식한 오이로 온풍기 등 난방시설을 활용한 가온 재배해 전년보다 1일 일찍 출하가 시작됐다. 병천·동면·수신·목천·풍세 등에서 재배되는‘하늘그린 오이’는 지난해 말 기준 180㏊(시설재배 170㏊, 노지재배 14㏊)에 2만7267톤을 생산했으며 생산액 318억 원 규모로 전국 1위의 생산단지다. 하늘그린 오이는 수분이 많고 육질이 단단하여 아삭아삭 씹는 맛이 뛰어나고 오이 특유의 향이 강해서 봄철 입맛을 돋게 하여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현재 가락동도매시장에서 거래되는 다다기오이(100개) 1박스의 가격은 10만4000원~11만5000원 수준으로 전년 동기보다 박스당 4만6000원 가량 높게 거래되고 있다. 이는 한파 등의 영향에 의한 생육 부진으로 출하량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따른 생육환경 관리가 어려워짐에 따라 발생하는 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현장진단 서비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천안시 보건소는 올바른 금연문화 정착을 위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했던 금연사업을 본격적으로 재개한다고 23일 밝혔다. 보건소는 공공주택 내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금연아파트 지정을 확대할 계획이다. 금연아파트 지정을 위해선 1/2 이상의 세대주 동의가 필요하다. 금연아파트로 지정되면 공동주택 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에서 흡연 적발 시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다. 중단됐던 이동금연클리닉도 재개된다. 이동금연클리닉은 전문가의 금연상담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으나 보건소 방문이 힘든 직장인, 학생, 노인 등을 대상으로 회사, 군부대, 학교 등에 금연상담사가 직접 찾아가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10명 이상의 금연 희망자가 있을 경우 신청 가능하다. 코로나19로 예약제로 운영됐던 보건소 통합상담실은 상시 운영되며, 금연 상담을 포함한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운동(체지방 측정), 영양 등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편리하게 건강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공공장소에서의 흡연으로 인한 간접흡연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올바른 금연문화의 정착이 필요하다”며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서포터즈 30여 명을 대상으로 1차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3월부터 8월까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K-컬처 박람회 홍보를 위한 각종 콘텐츠 발굴·제작 및 게시글을 작성 등의 활동으로 박람회를 직접 알리고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세부 내용 소개와 팀을 구성해 팀 단위 위주로 진행되는 서포터즈 활동 안내, 팀빌딩 등을 진행했다. 시는 전국 14~19세 청소년 및 대학생,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3월 19일까지 2023 K-컬처 박람회 서포터즈 120명을 모집 중이며, 3월 중 2차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곽원태 문화예술과장은 “서포터즈와 함께 만들어가는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가 되길 바란다”며, “성공적인 서포터즈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천안시가 건립을 추진 중인 축구역사박물관의 지역 어린이 참여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어린이집 연합회와 손을 잡았다. 시는 22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윤영란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구역사박물관 특별활동 프로그램 운영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축구역사박물관의 성공적인 건립 분위기 확산과 지역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축구를 통한 다양한 특별활동이 가능하도록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안시와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는 축구역사박물관 건립과 연계해 어린이집 원아 대상 교육과 체험학습, 특별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천안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축구역사박물관의 특성을 살려 어린이집 원아뿐만 아니라 초중고 학생과 가족 단위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축구역사박물관은 현재 진행 중인 기본계획 및 타당성 연구용역을 마무리하고, 하반기에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 신청을 거쳐 본격적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진도군이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위해 ‘엄마 나라 말 배움터’ 교육을 실시한다. 23일 진도군에 따르면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엄마 나라 말을 제2외국어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엄마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강의를 실시한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으로 엄마 나라 말 배우기를 희망하는 다문화 가족 자녀로 운영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오는 3월 4일 개강한다. 모집인원은 중국어반 10명, 베트남어반 20명으로 매주 토요일 2시간이며, 교육은 진도군 가족센터에서 실시된다. 엄마 나라 말 배우기를 희망하는 다문화가족 자녀는 진도군 가족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다문화가정 자녀가 엄마 나라의 말과 문화를 배워 다문화 정체성을 가진 글로벌 영재로 성장하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군비 100%로 신규사업으로 추진한다. 진도군 가족행복과 관계자는 “엄마나라 말 배움터 수업으로 부모와 자녀의 소통 증가로 다문화 가족의 화합과 열린 다문화 사회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