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경북 영주시가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콩세계과학관 등 6개소를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22일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에 지정된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콩세계과학관 △평은초등학교 △영주농협 평은지점 △숲치유농장 등 4개소이다. 이들 기관 및 업체는 구성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인식개선 활동, 봉사활동 등 치매극복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 이번에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된 콩세계과학관은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치매보듬마을(부석면 임곡2리) 치매예방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진 어르신들의 작품을 전시할 전시 코너를 제공한다. 또, 영주농협 평은지점은 민원 대기장소에 치매인식개선 영상을 송출하고 숲치유농장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사회적 고립감 및 스트레스완화를 위한 다양한 힐링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에 혜민서한의원과 수한의원은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됐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파트너, 치매체크 앱, 치매예방 수칙과 같은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매장 안에 비치하고 치매 환자 발견 시 신속한 신고 및 임시보호 역할을 맡게 됐다. 권경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청도군은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로 청도에만 있는 청도반시로 만든 감말랭이, 반건시 판촉행사를 추진한다. 왕에게 진상했을 정도로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반시를 조각내어 건조시킨 감말랭이와 홍시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반건시는 비타민C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 강화, 피로해소, 피부개선 등에 도움을 주며, 칼슘과 마그네슘이 들어있어 성장기 어린이에게도 좋고, 베타카로틴이 들어있어 항산화 효과를 가지고 있는 맛과 건강에 탁월한 간식이다. 이와 같은 우수성을 대도시 소비자에게 알리고 소비자들과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홈쇼핑, E-커머스, 백화점 및 대형마트 등 온·오프라인을 동시 공략하는 판촉행사를 통해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 감말랭이는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인의 입맛도 사로잡아 미국, 일본 등에 한 해 200t 정도를 수출할 만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청도군수가 보증하는 청도 감말랭이 믿고 많이 사가시기 바란다.”라며, “우리지역의 대표 먹거리인 감말랭이, 반건시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소비자들에겐 건강 간식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소비 확대로 연결되어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진주시는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진주형 배달앱 상품권을 역대 최대이자 전국 최고의 할인율인 15%를 적용해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 2월 1일부터는 ‘2023년형 배달앱 캐시백 이벤트’를 대대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4월 새롭게 출시된 진주형 배달앱 ‘배달의 진주’는 올해 2월 현재 728개 가맹점과 3만1000여 명의 회원이 가입해 매출액이 20억 원을 넘어서는 등 활력을 더해가고 있다. 지난 2월 1일부터 신규가입 후 첫 주문으로 2만5000원 이상을 결제하면 1만 원, 3만5000원 이상 결제하면 2만 원, 4만5000원 이상 결제하면 3만 원의 캐시백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매달 2만5000원 이상 결제자를 추첨하여 25명을 선정해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많은 하모 인형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 시작 후 지난 19일까지 3주 동안 ‘배달의 진주’ 신규 가입 회원은 1450명에 달하고 가맹점은 35개소가 증가했으며 매출 실적은 2억4200만 원이다. 공공배달앱이 처음 출발할 때는 앱 연동 등 시스템에 문제가 제기됐으나, 문제점을 지속 보완함으로써 점차 운영이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진주시는 23일 오전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진주 남악서원과 소장유물 기탁식을 가졌다. 금곡면 죽곡리에 있는 남악서원은 1919년 지역의 유림들이 뜻을 모아 중건한 서원으로 김유신, 홍유후, 문창후, 최치원의 영정을 봉안하고 있다. 이날 남악서원은 진주역사관 건립에 힘을 보태기 위해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김유신 초상’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최치원 초상’을 진주시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김유신 초상과 최치원 초상은 조선말~근대까지 활동한 화가 채용신의 작품으로, 문화재적 가치가 인정되어 2022년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 남악서원 최명림 원장은 “진주역사관 건립을 위한 기증·탁 홍보에 부응하고자 이번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 서원의 소중한 자산이지만 더 나은 보존환경에서 더 많은 시민들이 향유하는 것이 문화재의 가치를 높이는 길이라고 생각했다. 두 점의 초상화가 더 많이 활용되고 더 오래 보존되어 더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경상남도 유형문화재인 소중한 자료를 기탁해 주어 감사하다. 진주시는 이를 잘 관리하여 소중한 문화재가 우리 후손들에게 전달되도록 노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산청군이 관광객 유치 등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23일 산청군에 따르면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관광객 유치 증대를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여행업을 등록한 여행업체다. 내국인 10명 이상, 외국인 5명 이상을 유치하고 지역 내 지정관광지와 음식업소, 숙박업소를 이용하면 된다. 당일관광은 1인당 5000원~1만원, 숙박관광은 1박 1인당 1~2만원, 2박은 1인당 2~3만원을 지원한다. 1인당 지원금액과 별도로 일정조건을 충족하면 관광버스 임차료도 지원한다. 또 산청군과 진주시의 지역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관광활성화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산청-진주 연계형 인센티브도 지원한다. 지원 보상금은 여행 3일 전까지 사전계획서를 제출하고 여행 종료일로부터 30일 이내 지급신청서를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지급된다. 인센티브 지원계획과 각종 서식은 산청군 홈페이지 ‘군정소식-공고’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이 관광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로 지역관광 활성화에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대구시는 대구굴기(大邱崛起) 원년을 맞아 증가하는 여행 수요와 변화하고 있는 숙박 트렌드에 발맞춰 고급스럽고 안전한 숙박시설을 신규 발굴한다. 세대가 지나면서 숙박업소는 잠만 자는 곳이 아닌 휴식, 영화 감상, 스파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되고 있고,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도)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의 인테리어와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숙박업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대구시는 2023년을 대구굴기 원년으로 만들고자 우수 숙박시설 ‘더굿나잇’의 고급화를 추진한다. ‘호텔’ 간판을 사용하는 고급업소를 적극 발굴하고 프리미엄 숙박시설인 일반호텔 60개소, 여성안심숙박업소 30개소 운영을 목표로 삼았다. 개방형 비즈니스 호텔의 확보를 위해 △객실 수 30실 이상 △개방형 안내데스크 △간판 ‘호텔’ 명칭 표기 △간편 조식 제공 등의 시설 기준을 갖춘 업소에 대해 일반호텔로 지정한다. 또한, 여성 및 가족단위 여행객을 위해 △여성·가족 전용룸 운영 △여성전용 주차구역 확보 △여성 안심벨 설치 △건물 외부에 대실 표시 금지 등 여성친화적인 숙박시설과 환경을 갖춘 업소는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2022〜2023 SK핸드볼 코리아리그 2라운드 경기가 핸드볼 메카도시 삼척에서 열린다. 삼척경기는 총 14개 팀(남자 6팀, 여자 8팀) 2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월 24일(금)부터 2월 26일(일)까지 3일간 11게임, 3월 30일(목)부터 4월 2일(일)까지 4일간 10게임이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지난 2021~2022 SK핸드볼 코리아리그에서 통합우승(정규리그·챔피언전 우승)을 차지한 삼척시청 여자핸드볼팀은 ▲2월 24일(금) 16시 대구광역시청 ▲2월 26일(일) 14시 SK슈가글라이더즈 ▲3월 31일(금) 16시 대구광역시청과 맞붙는다. 현재 삼척시청 여자핸드볼팀은 여자부에서 8승 1무 2패(승점 17점)로 여자부 8개 팀 가운데 2위를 달리고 있으며, 현재 3위 부산시설공단과는 승점 1점 차, 1위 광주도시공사와는 3점 차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2022〜2023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대회는 지난 1월 5일에 막을 올렸으며 오는 4월 16일까지 정규리그가 운영되며, 준PO, PO, 챔피언전은 오는 5월 1일부터 5월 9일까지 진행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삼척에서 진행하는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다음 달 3일까지‘나에게 주는 힐링음식, 지역 농산물 활용 치유음식 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치유 음식을 통한 개인의 신체·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해 개설됐으며 다음 달 15일·22일, 4월 5일·12일 총 4회 진행된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으로 이뤄진다. 치유음식 개념의 이해, 치유음식의 현대적 해석, 전통음식에서 식재료 활용과 현재 치유음식에서의 활용(Ⅰ,Ⅱ) 이론교육이 실시된다. 실습교육으로는 주식류(건가지소고기 솥밥, 딸기팥밥), 부식류(근채류를 이용한 튀김, 봄채소 두부 굴림만두), 부식류(마늘청, 산나물 간장절임), 후식류(흑임자쨈과 흑임자 설기떡, 밤대추단팥죽) 실습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생 모집은 공고일 기준 천안시로 주민등록이 돼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접수는 신청서와 주소지 증빙서류를 첨부해 대면 혹은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동해시는 내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통한 걷기 운동사업'다 같이 돌자‘동해’한바퀴! 정기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통한 걷기 운동은 다 함께 만드는 건강한 걷기 습관 정착을 위해 동해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 8,112명이 가입해 걷기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시는 최소 5,000보 이상 걸어야 적립되는 걸음 수 챌린지와 월별 다양한 건강걷기 챌린지를 운영할 예정이며, 3월 챌린지는 한 달에 15만보를 달성한 시민에게 인센티브로 종량제봉투(20L)를 제공하게 된다. 또, 참여자는 매일 시간대별 운동기록을 통해 △하루 운동량 확인, △개인 스케줄 관리 등을 할 수 있고, 물품 수령 시 정기적 혈압, 혈당체크, 체지방 측정(인바디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워크온 이용 방법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 설치 및 회원가입하고, ‘걷고 싶은 도시 동해시’ 공식 커뮤니티를 선택 후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윤경리 보건정책과장은“올해도 건강한 걷기 습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걷기 챌린지를 추진하겠다”며, “많은 분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천안시가 ‘2023 천안K-컬처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준비 중인 가운데 박람회를 선봉에서 진두지휘하고 있는 김기정 총감독이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국제박람회 감독상’을 받아 축제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김기정 총감독은 23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3년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국제박람회 감독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3년부터 개최하고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지역축제콘텐츠 산업에 크게 이바지한 지역 축제 관계자들을 시상해 축제콘텐츠 산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 축제의 발전 가능성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는 품격 높은 시상식이다. 15여 년간 각종 박람회, 축제, 행사 등을 기획하고 지휘하며 실전경험을 풍부하게 쌓아온 김기정 총감독은 2022 보령 해양머드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완성한 공로로 이번 상을 받았다. 천안시는 김 총감독을 국제박람회 전문가로서 지난 1월 17일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총감독으로 위촉했다. 총감독이 준비하는 천안 K-컬처 박람회는 민족정신 및 문화를 상징하는 독립기념관에서 영화·드라마, 웹툰, 패션, 케이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공주시는 오는 3월 10일부터 7월 21일까지 석장리박물관에서 매주 금요일마다 병아리 선사교실을 운영한다. 전국 5~7세 유아 어린이집 및 유치원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병아리 선사교실은 구석기라는 고유한 주제로 아이들에게 교육 및 체험을 제공하는 석장리박물관의 대표 인기 프로그램이다. ‘띵동~♬ 구석기 마을에서 날아온 초대장’이라는 제목의 이번 병아리 선사교실은 그림자극을 통해 호기심 자극은 물론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구석기시대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를 배워보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석장이의 생일 파티로 시작되는 그림자극은 석장이네 가족을 통해 구석기 시대 사람들의 의식주를 배운 뒤 야외로 이동해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한 석장이네 가족을 위해 다 같이 막집도 지어보고 불을 이용해 호랑이 사냥도 해보는 즐거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접수는 석장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19팀을 선착순 모집 중으로 최소 20인 이상 최대 30인 이하 단체만 예약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석장리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석장리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문경시는 21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임각수 전 괴산군수를 초청하여‘고전(古典)을 멀리하면 고전(苦戰)할 수 있다’라는 주제로 공직자 소양함양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임각수 전 군수는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 사서삼경 등 고전(古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주제를 일상생활에 빗대어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 등 여러 부처와 대통령 비서실에서 근무했던 공직생활과 무소속 출신으로 3선 괴산군수를 역임하며 몸소 경험하고 느꼈던 점을 들려주며, 200여 공직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신현국 문경시장은“바쁜 일정에도 귀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임각수 전 군수님께 감사드리며, 오늘 특강을 통해 공직자들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