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안동시가족센터는 오는 24일, 2023년도 가족사업을 안내하고 지역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설명회에는 지역 내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기관 등 다양한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안동시가족센터 주요사업인 가족교육·가족상담·아이돌봄·다문화지원사업에 대해 각 영역별로 사업내용을 전달하고, 실무자 간의 교류시간도 갖는다. 안동시가족센터는 (사)천주교안동교구사회복지회가 안동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한다. 다문화지원센터와 건강가정지원센터가 통합한 지 3년 차를 맞아 일반가정과 다문화가족이 함께하는 가족통합사업, 가족문제 상담 및 치료, 건전한 가정생활문화 운동과 가족친화문화 조성 등 지역밀착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내 가족의 건강성 증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부산시는 2023년도 문화재 보수정비사업(51건) 사업비 116억 원을 최종 확보했다고 밝혔다. 현재 부산시는 총 537건*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10여 건의 문화재가 신규 지정되고 있다. 문화재 특성상 발생하는 노후화 문제로 보수정비 대상 또한 매년 증가함에 따라 시는 문화재 돌봄사업을 통해 문화재 모니터링과 경미 수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복원 등 본격적인 보수정비는 구·군을 통해 시행하고 있다. ‘문화재 보수정비사업’은 문화재 원형 보존을 위한 보수와 체계적 문화재 관리를 위한 각종 정비 및 관람객의 관람 환경 증진을 위한 시설 개선 사업으로, 매년 문화재청과 시, 구(군)의 매칭 사업으로 추진된다. 2023년도 보수정비사업으로 선정된 51건은 ’22년도 구·군 등에서 관리하는 문화재 중 보수 정비가 필요한 문화재에 대해 시 및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등 관계 전문가의 현장답사 및 의견을 반영해 최종 확정됐다. 주요 사업으로 ▲국가지정문화재 영도 태종대 소나무 재선충 방제 및 식생정비 등 31건 60억 원, ▲시지정문화재 기장읍성 발굴조사 등 20건 56억 원이며, 2월 중 사업비가 교부되면 본격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인천광역시는 현재 클래식계에서 주목받는 젊은 클래식 연주자들을 소개하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의 '클래식 나우' 시리즈 그 다섯 번째 무대가 3월 10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인천시향은 그간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플루티스트 김유빈, 피아니스트 신창용, 윤아인 등 촉망받는 젊은 연주자들을 '클래식 나우' 무대에 세우며 화제를 불러일으켜 왔다. 이번 공연의 주인공은 2017 윤이상 국제음악콩쿠르 1위 등 세계 유수의 콩쿠르를 휩쓸며 주목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이다. 생동감 넘치는 음색과 섬세한 해석력을 겸비한 그녀와 함께 아르헨티나의 수도이자 아름다운 항구도시인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절을 묘사한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를 연주한다. 남미 특유의 독특한 색채와 열정과 감수성이 넘치는 곡에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의 탁월한 연주가 더해져 더욱 매혹적인 탱고 음악을 경험할 수 있다. 이어 부산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최수열의 지휘 아래 전설적인 호색한 돈 후앙의 일생을 웅장하게 표현한 슈트라우스의 ‘돈 후앙’과 화려한 무곡을 베이스로 겹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보령시는 고혈압・당뇨병 환자의 자가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혈압・혈당 측정기 무료대여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혈압·혈당측정기 무료대여사업은 정상 혈압・혈당 수치 유지를 위해 올바른 측정기 사용법과 기록 방법을 지도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간호사가 맞춤 상담 및 교육까지 진행한다. 또한 사업 전・후로 콜레스테롤, 당화혈색소를 포함한 기초 검사를 통해 건강 모니터링도 실시할 예정이다. 혈압·혈당 측정기는 각 30대를 대여하며, 대여기간은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이다. 대여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보건소 방문보건팀을 방문해 신청서류를 작성하면 된다. 대상자 모집은 선착순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만성질환자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라며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먹어야 산다. 먹는 다는 것은 체내 세포에 에너지원을 공급하는 동시에 신 신경자극으로 근육 혈류량을 증가시켜 순간 힘이 강해지게도 한다. 그래서 우리는 먹는다. 물론 적당히, 건강하게. 특히나 이에 꼭 들어맞는 도시가 있다. 빼어난 산수, 대한민국 국토 중앙 입지는 제쳐놓고라도, 향토성을 살린 미식 브랜드, 미식투어 운영 등 식도락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운영하고 있는 곳, 바로 제천시다. 과거부터 제천은 동·서쪽 충청도 단양·충주, 남쪽 경상도 문경, 북쪽 강원도 원주·영월과 접한 탓에‘3도 미식’만남의 장이었다. 머물다 가는 유랑객, 방문객 등의 입맛을 모두 만족시켜야 했기 때문에, 제천사람들에겐 지금도“제천식당은 들어만 가면 맛집이에요”하는 자부심이 있다. 약초의 고장에서 착안한 브랜드 ‘약채락’, 제천시 선정 인증맛집 ‘제천맛집’, 먹음에서 시작해 먹음으로 끝내는 ‘가스트로투어’, 관광도 즐기고 고급 바비큐, 수제맥주도 즐기는 ‘프리미엄 미식투어’, 우울할 땐, 제천 ‘고기(앞으)로’등 식도락에 진심인 제천시 미식 정보를 알아보자. ▲ 밥상이 약이 되는 채소, 먹으면 삶이 즐거워진다!(藥菜樂) 16개소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증평군이 오는 3월 4일 증평문화회관에서 증평사랑 행복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3년을 미래 100년 증평발전을 위해 도약하는 한 해로 만들기 위한 증평군 개청 2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트롯가수 양지원과 배아현, 증평 출신 16세 트롯신동 장도현 등이 출연해 증평군을 응원하는 무대를 선보이고 고고장구 등 증평지역 문화단체의 공연도 이어질 예정이다. 군은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다양한 대중가요, 클래식,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각종 전시회 등 다양한 군 개청 20주년 기념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올해 증평군 개청 20주년을 맞이해 지역의 문화정체성 확립과 군민들의 문화 향유의 기회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증평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2일과 23일 2일간 초등 청소년 15명이 참여한 ‘방학 중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교육 캠프는 교육부와 한국창의과학재단이 추진하는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학습‧체험 프로그램으로, 사업시행자인 ㈜채움플러스와 연계해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캠프의 주제는 심플 보드와 각종 센서, DC모터(직류모터) 등을 응용하여 자율주행을 시연하는‘인공지능 자율주행 자동차 만들기’과정으로 2일간 총 8차시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자신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자율주행 자동차를 체험하고, 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된 자율주행 자동차 주행 실습을 해보며 새롭게 다가올 디지털 시대에 대해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은“직접 자율주행 자동차를 구상하고 제작하는 과정이 매우 재밌고 흥미로웠다”며“평소 인공지능이란 단어는 어렵게 느껴졌었는데 캠프를 통해 이해가 쉽게 되고 더 배우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영 군수는“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에게 4차산업 인공지능에 대한 지적 호기심을 불어넣었고, 재미와 즐거움을 통해 디지털 분야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인천광역시는 22일 ‘식중독 발생 신속보고 모의 훈련’ 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식중독 발생 신속보고 모의 훈련’은 식중독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대응하는 훈련으로 식중독 발생시 신속·정확한 상황보고 및 대응으로 식중독 확산을 초기에 차단하고, 식중독 발생 증가 시기 이전에 실전 같은 훈련을 실시하여 담당자의 대처 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하는 훈련이다. 지난 20일 시 주관 사전연습을 거쳐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시, 군·구가 참여하여 본훈련을 실시했으며, 식중독발생→등록→보고→전파 등의 과정이 원활히 진행됐고 식중독발생부터 보고까지 45분, 전파까지 57분이 소요됐다.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식중독 발생 시 조기확산 방지 및 신속한 공조 체계 구축을 다지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오는 5월에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및 기후변화로 인한 이른 더위로 식중독 폭증 시기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하고, 식중독 발생시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다소비 식품관련 배달음식점 특별점검 △학교 등 집단급식소 위생관리 △계절별·사회적·이슈별 위생관리 △노로바이러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충북 영동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조기검진을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CIST)를 평일 무료로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3일 군에 따르면 인지선별검사(CIST)는 전반적인 인지기능을 간략히 평가해 인지 저하 여부를 선별하는 1대 1 문답식 검사로 소요 시간은 개별 차이가 있지만 평균 10분정도 소요된다. 인지선별검사 결과 정상이면 2년 후 다시 인지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고, 인지 저하인 경우 치매 진단검사 및 협약병원으로 의뢰해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치매안심센터에서 직접 수행하는 진단검사는 소득판정 없이 무료검사가 가능하며, 매주 화요일 오후에는 영동군 치매안심센터에서 협력 의사인 충남대학교 신경과 전문의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전문의 상담 결과 치매가 의심되면 협약병원에 정확한 치매 진단 및 치매의 원인을 알기 위해 혈액검사, 뇌 영상 촬영 등 감별검사를 의뢰하게 된다. 협약병원에 의뢰하는 진단검사 및 감별검사의 경우 소득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등 개인별 조건에 따라 검사비용의 일정부분을 영동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치매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병되며, 조기 발견후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인천광역시는 장애인 및 재활이 필요한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전한 재활치료를 위해, 3월부터 경인권역재활병원(원장 장용원)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의료법'에 따른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보호자가 상주하지 않는 입원 환자들에게 간호사, 간호조무사 및 간병지원인력이 간병은 물론 거동, 식사 등을 포괄적으로 제공하는 입원서비스다. 보건복지부는 전국에 7개의 권역재활병원을 지정했는데, 경인권역재활병원은 수도권에서는 유일한 권역재활병원이자 장애인의료재활시설이다. 시는 양질의 의료재활서비스 제공을 위한 이번 통합서비스 시행을 위해, 요양병원이었던 경인권역재활병원을 일반병원으로 종별변경하고 시설장비 보강을 위해 8억 여원을 지원했다. 시는 이번 통합서비스로 기존 300~400만원 이었던 간병비가 80~90만원으로 줄게돼 환자와 보호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에는 개인부담금이 더 적다. 경인권역재활병원의 입원대상은 발병일 2년 이내의 뇌병변 재활, 척수손상재활, 신경계손상 질환, 연하(음식을 삼키는 동작)재활, 근골격계 재활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인천광역시는 22일 청라호수도서관과 근로복지공단 인천어린이집이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라호수도서관은 양질의 교육·문화 프로그램 운영 및 지역 공동체 내의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고 영·유아 대상 독서문화 프로그램인 북스타트 프로그램 협력 운영 및 양 기관 간 상호 협력관계를 형성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북스타트 프로그램은 영·유아기부터 책을 가까이하고 성장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독서에 흥미를 갖도록 유도해 독서문화 정착에 이바지하는 사업으로 인천시 내 총 24개 공공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다. 청라호수도서관 북스타트 프로그램은 북스타트 꾸러미(도서)를 제공하고 북스타트 데이를 지정해 책놀이 등 후속 프로그램과 부모교육 특강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임동언 인천시 청라호수도서관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북스타트 프로그램이 완성도 높은 사업이 되기를 바라고 나아가 상호 간 상생 및 지역사회 교육 및 독서문화가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고창군 ‘람사르운곡습지 유스호스텔’이 고창 방문의해 맞이 ‘경품추첨’ 등 특별 이벤트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람사르 운곡습지 유스호스텔 숙박객 중 관외주소자를 대상으로, 1객실당 1회씩 뽑기를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총 3000명 선착순으로, 1등 평일 무료숙박권(12명), 2등 고창군 기념품 꾸러미(488명), 3등 기념품 1점(2500명)으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이외에도 유스호스텔 입실 당일에 방문한 고창군의 유료관광지 중 2개소 이상의 입장권과 영수증을 제시할 경우, 숙박료의 10%를 할인해 준다. 대상 관광지는 고창읍성·상하농원·고인돌박물관 등 총 9개소이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고창군민은 해당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창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창군 주요 관광지를 연계 홍보하면서, 관외지역 관광객의 재방문을 유도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운곡습지 유스호스텔에 오셔서 운곡습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누리는 동시에 고창군의 다채로운 역사·문화 관광지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