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경북도는 2023년 문화재 보존․활용 등 문화재정책 추진방향 공유를 위해 23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2023년 도‧시군 문화재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도·시군 문화재 관계관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정부정책에 대응한 문화재 각 분야 주요시책을 공유하고, 도내 문화유산 관련 당면 현안사항에 대해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또 시군 문화유산분야 평가 시상식이 함께 개최돼 우수 시책추진에 대한 성과 공유의 자리가 마련됐다. ‘시군 문화유산분야 평가’는 지난해 실적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시행됐다. 문화유산 사업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문화유산의 미래가치 창출을 위해 총 6개 분야 12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서 안동시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영천시와 고령군이 최우수상, 경주시와 영양군이 우수상에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안동시는 ‘하회별신굿탈놀이’가 ‘한국의 탈춤’으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고, ‘내방가사’가 유네스코 아‧태 기록유산으로 등재돼 지역 문화유산의 국제적 위상을 높였으며,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 개최, 세계유산축제 개최 등 국제행사의 성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남해군은 22일(수) 하동군청 구내식당에서 남해 우수 수산물 홍보를 위해 남해군 생멸치 키트를 활용 한 ‘남해 수산물 먹는 데이(DAY)’ 행사를 진행했다. ‘남해 수산물 먹는 데이(DAY)’는 남해군 우수 수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남해군수협과 협업한 행사로, CAS(Cells Alive System) 냉동 기법으로 생산된 생멸치 키트를 주메뉴로 활용하여 하동군청 직원을 대상으로 멸치쌈밥을 제공했다. CAS(Cells Alive System)공법이란 –55℃이하 자기공법으로 급냉한 식품으로 물분자를 제어해 세포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함은 물론 해동 후에도 냉동전과 같은 상태의 품질을 유지해 본래의 신성한 맛과 향을 재현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생멸치 키트 외 남해군수협에서 생산·판매하는 고등어, 전갱이, 건대구 등도 홍보했다. 수산자원과 서연우 과장은 “남해군에서 유통·가공되는 청정 수산물이 보다 많은 소비자를 찾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준비하고 있고, ‘남해 수산물 먹는 데이(DAY)’ 행사가 그 중 하나”라며 “남해 수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남해군은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남해군보건소는 22일(수)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류해석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심의 위원회에서는 보건의료분야 단체장 및 전문가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남해군 지역보건의료계획’에 관한 사항을 심의·확정했다.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에 의거,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지역 주민의 보건의료서비스 질 향상 및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남해군이 추진할 중장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 ‘모든 군민이 안전하게, 평생건강 누리는 남해’라는 비전하에 ‘감염병 위기 대응 및 지역보건의료 인프라 강화’, ‘다분야 및 통합적 건강관리로 건강형평성 및 건강수명 연장’을 기본방향으로 수립했다. 주요내용은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및 안전망 구축 △보건의료 기능 강화 △지역사회 통합적 건강관리를 통한 건강수명 연장 △지역 내 다분야 협력을 통한 삶의 질 향상 △지역사회 건강‧보건의료 정책기반 강화를 등이다. 12개의 추진과제와 25개의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곽기두 보건소장은 “이번 지역보건의료계획이 더욱 전문성과 체계성이 있는 사업으로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심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김해시 보건소는 모기 등 매개체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겨울철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김해시 보건소 차량방역 소독반이 겨울철 유충의 주요 서식지인 지하 하수구, 정화조 등에 유충구제제 투여와 함께 연막소독을 병행 실시하고 있고, 시민의 안전과 환경 보호 등을 고려하여 U등급의 약품을 사용하여 친환경 방제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겨울철 집중 구제작업을 통한 모기 유충 한 마리 방제는 성충 모기 500마리 이상의 박멸 효과가 있어 시민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나기에 크게 도움을 준다. 시 관계자는 "매개체 전파 감염병을 예방하고 모기 해충으로 인한 시민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빈틈없는 방역소독을 실시하겠으니 시민들도 집주변 물웅덩이를 없애는 등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김해목재문화박물관은 3월부터 성인문화강좌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4개 강좌이며 주 1회씩, 총 12주 과정이다. 마음치유명상-웰다잉 강좌는 박물관 주변 반룡산 공원에서 걷기 명상과 나무향기 가득한 공간에서 심리학으로 마음을 치유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전통 민화의 재료 특성과 기법을 배우는 한국채색민화와 라탄 소품 만들기, 칼림바 연주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청은 박물관 누리집 온라인, 방문 접수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봄을 맞아 일상 속 몰입의 즐거움과 여유를 선사하고 자신만의 취미를 찾을 수 있는 문화강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고 문의는 박물관으로 하면 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충북청주FC전 원정경기에서 선수단에 힘을 불어넣을 원정 응원단을 모집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3월 4일 오후 1시 30분,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충북청주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2R 원정 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원정에서 K리그1 승격을 향한 여정을 함께할 원정응원단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3일 오후 2시부터 3월 2일 오전 10시까지다. 김천상무 공식 홈페이지 팬 탭 내 원정 응원 신청 란에서 해당 경기 신청 시 완료된다. 신청 완료 시 나의 신청 내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정 응원 신청을 위해서는 로그인이 필수이며 홈페이지 회원만 가능하다. 원정응원단은 경기 당일인 3월 4일 오전 9시 40분에 집결해 오전 10시에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할 예정이다. 경기 전에는 중식 후 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구단에서는 식사 및 원정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경기 입장 티켓은 별도 구매해야한다. 취소 신청은 3월 3일 오전 10시까지만 가능하다. 신청 후 무단 불참 시 추후 구단 행사 참여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앞서 충남아산전 원정응원단을 대상으로 사전 판매를 진행했던 홈 유니폼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사천시보건소는 취약지역 건강위해요인 해소를 위한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일환으로 동서동 건강위원회와 함께하는 ‘2023년 찾아가는 생활터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보건소는 시민들의 접근성이 높은 생활체육시설 공간을 활용해 매주 5일(월~금) 동안 ‘찾아가는 생활터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단, 주말과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이 ‘찾아가는 생활터 건강체조교실’은 사전·사후 건강측정 및 설문조사, 생활체조, 유산소 운동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별도 신청서 없이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동서동 청널공원에서 오후 4시 30분부터 5시30분까지 1시간 진행된다. 이번 ‘찾아가는 생활터 건강체조교실’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접근성이 높은 청널공원에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함으로써 건강취약지역인 동지역의 만성질환예방은 물론 일상의 활력을 더하도록 돕고 신체활동율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울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금길동 씨(1971년생)를 신규 지휘자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4년 2월까지 1년이다. 금길동 씨는 수원대학교 지휘과 석사, 체코 브루노음악원 지휘과 석사를 각각 취득했다. 지난 2014~15년 못말리는 오케스트라 지휘자, 남구 구립오케스트라 부지휘자, 북구청소년 오케스트라 지휘자, 약수초등학교, 현대청운고등학교 등 다양한 청소년 단체 지휘자로서 왕성한 연주활동을 펼쳐왔다. 울산시립예술단 관계자는 “울산 문화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우수한 지역 예술인이 지휘자로 위촉되어 앞으로의 활동이 매우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울산시는 3월 6일부터 영유아를 대상으로 ‘로타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서 발생하는 위장관염의 흔한 원인으로 감염 시 구토, 설사, 발열, 복통 등을 일으키며 쉽게 확산되어 산후조리원, 어린이집 등에서 집단적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은 그동안 비용을 전액 부모가 부담, 저소득층 등에게 경제적 부담이 됐으나 올해부터 ‘국가예방접종’에 편입되어 무료 접종이 가능하게 됐다. 접종 대상은 생후 2~6개월 영유아들이며, 현재까지 국내에서 사용이 허가된 입으로 먹이는 방식의 두 종류의 백신(로타릭스, 로타텍) 가운데 선택이 가능하다. 로타릭스는 총 2회, 로타텍은 총 3회 접종하게 되는데 1차 접종 이후에는 동일 제조사 백신으로만 접종하여야 한다.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은 전 세계 114개국에서 시행하고 있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국 중 24개국에서 이미 국가접종으로 시행 중인 만큼 효과와 안전이 입증됐다. 어린이국가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 가능하며 접종기관 현황은 2월 27일부터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청정 지리산의 맑고 깨끗한 물을 먹고 자라 싱싱하고 영양이 풍부한 하동 청학골 봄 미나리가 본격 출하하기 시작했다. 하동군은 지난 21일 지리산 기슭의 횡천면 월평리 미나리 재배 농가에서 4㎏들이 미나리 57상자를 첫 출하한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확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첫 출하한 미나리는 4㎏들이 1상자에 3만 1000원에 출하됐으며, 지금부터 출하하는 청학골 가을 미나리는 진주지역 탑마트에 납품된다. 청학골 봄 미나리는 이달 하순부터 출하량이 크게 늘어나 영남지역 농협 하나로마트와 탑마트 등에 주로 납품된다. 지리산 청학골 봄 미나리는 주산지인 횡천면 일원의 10농가가 5.2ha의 재배면적에 약 40여t을 출하해 2억 5000여만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3년 동안 취소됐던 미나리 판매행사가 3월 한 달 동안 횡천면 남산리 189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청학골 미나리는 지리산에서 발원한 횡천강 인근지역에서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재배돼 속이 꽉 차고 향이 짙으며 아삭한 식감이 일품이다. 미나리는 생으로 쌈을 싸 먹거나 살짝 데쳐서 초장에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수원시 서수원도서관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새싹 소프트웨어*인공지능(SW*AI) 교육캠프’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서수원도서관은 2월 11일과 18일 도서관 강의실에서 한세대학교와 협력해 ‘엘리오 로봇 코딩과 인공지능’을 주제로 교육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어린이 15명이 참여했다. 디지털새싹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캠프는 교육부와 한국창의과학재단이 추진하는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교육프로그램이다. 대학·기업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이 로봇 코딩과 인공지능 관련 교육·체험을 진행해 어린이들에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흥미를 불어넣어 준다. 교육캠프는 ▲로봇은 어떻게 만들까요? ▲엘리오 배틀 로봇 만들기 ▲인공지능이 뭘까요? ▲나만의 RC 로봇 만들기 타임어택 경기 등 총 8차시로 진행됐다. 서수원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흥미를 느끼며 즐겁게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며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실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사업장 중 유해물질 사용으로 공기 오염에 취약한 노후 미용실, 네일샵 등의 실내공기질 측정서비스를 추진, 환경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환경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생활 밀접 업소의 자율 신청을 받아 벤젠 등 휘발성 유기화합물과 총부유세균, 부유곰팡이를 측정해 공기질 오염 실태를 파악하고 유해 제품의 적절한 사용과 쾌적한 실내 공기질 관리 방안을 컨설팅할 방침이다. 미용실, 네일샵, 세탁소는 비교적 좁은 공간이나 환풍기, 국소배기 등 환기시스템이 열악해 업소 종사자뿐만 아니라 이용 고객이 유해 물질에 장시간 노출 우려가 있는 취약한 환경이다. 이들 업소는 유기용제가 포함된 다양한 유해성 제품을 많이 사용하고 있어 제품에 포함된 3천여 종의 화학물질이 공기 중으로 넓게 퍼지면서 실내공기를 오염시킬 가능성이 높지만 별도의 규제 기준은 없다. 서비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전자우편 또는 팩스로 받으며 영업을 오래한 곳 위주로 10여 업소를 선별해 추진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익산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환경조사과장은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