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상주시장애인후원회는 2023년 2월 21일(화) 녹원가든에서 후원회 창립 25주년 기념행사와 총회를 개최했다. 상주시장애인후원회는 1998년 2월 12일, 당시 상주시청 사회복지과장으로 역임하신 現회장의 주선으로 상주시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봉사단체장 등 63명의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경상북도에서는 최초로 조직된 순수민간조직으로서, 상주시에 등록된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과 후원으로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1998년 후원회 구성 이후 25년 동안, 상주시민의 10%가 넘는 9천 500여명의 장애인들의 권익 증진을 위하여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했으며, 올해도 ‘제43회 장애인의 날 행사’개최에 필요한 지원과, 장애인 자녀 장학금(12명) 수여, 장애인단체(9개소) 재활증진대회 후원, 상주시장애인복지관 행사 후원, 저소득 장애인가정 집수리 지원사업 등을 계획하여 지속적으로‘장애인을 내 가족처럼 보살펴주기 운동’을 전개하여 상주시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시흥시보건소는 실내 마스크 해제에 따른 일상회복으로 범시민 걷기문화 확산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시민주도형 걷기지도자를 중심으로 하는 ‘한걸음 두걸음 걷기교실’을 기존 8개소에서 올해 11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지난 2021년 시흥시 걷기 실천율은 48.7%로, 전년(40.3%)에 비해 7.4% 상승했으며, 이는 경기도(46.1%)보다 높은 수치를 나타내며 해마다 걷기 실천율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많이 걷는 것보다 올바르게 걷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조금만 걸어도 피곤하거나 나이가 들수록 걷는 게 힘들어진다면 이는 올바른 걷기 자세일 때 만들어지는 근육이 제대로 생기지 않았다는 신호라고 보고 있다. 보행능력을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원인에는 ▲보행과 관련된 근육군의 약화 ▲나쁜 자세가 만들어내는 악순환 ▲일상적인 보행부족 ▲부자연스러운 걸음걸이 등으로, 앉아 있는 시간이 긴 사람일수록 지치지 않고 오래 걷는 방법을 배워 몸에 익혀야 한다. 시흥시보건소가 마련한 ‘한걸음 두걸음 걷기교실’은 각 권역(신천·대야권, 중부권, 정왕권) 걷기지도자가 주 2회 또는 주 3회 ‘제대로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경기도에서 판매되는 조미오징어 등 건포류의 미생물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식중독과 피부 질환 등을 유발하는 ‘황색포도상구균’ 부적합 2건을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경기도 소재 마트에서 유통되고 있는 조미오징어, 황태채, 쥐치포 등의 건포류 61개 제품을 대상으로 대장균과 황색포도상구균 오염실태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조미건어포인 쥐치포 제품 2건이 황색포도상구균 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 2건은 황색포도상구균이 최대 350 CFU/g이 검출돼 기준치(최대허용한계치: 100 CFU/g)의 3.5배를 초과했다. 황색포도상구균은 독소를 만들어 피부 질환과 식중독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장균은 조미건어포 제품에서 5건이 검출됐으나 모두 기준치 이내였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부적합 판정을 받은 2개 제품을 즉시 관할 행정기관에 통보해 해당 제조업체의 행정처분을 요청했다. 박용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건포류 중 조미된 건어포는 제조공정상 수작업이 많아 세균에 오염될 가능성이 많다”며 “제조업체는 작업 중 미생물 오염에 유의해야 하며 식중독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도봉구 도봉문화재단은 2월 23일 오후 2시부터 씨알방학간(도봉소방서 뒷 건물) 3층에서 ‘도봉구 문화도시 선정을 위한 성공전략 논의’라는 주제로 '2023 도봉구 문화도시 포럼'을 개최한다. 본 포럼은 제5차 예비문화도시인 도봉구가 법정문화도시로 선정되기 위한 성공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행정지원가, 실무자, 지역전문예술인, 지역주체 주민들과 심층 토론 및 논의로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이수범 교수(前문화도시 심사위원장)가 좌장으로 나서 문화도시로 선정된 타 도시의 모범적 사례를 공유하고 특히 도봉구 문화도시 선정을 위한 브랜드 마케팅 전략 논의 및 토론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본 행사는 이수범 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정종은 교수(前문화도시 심사위원)와 김경희 센터장(영월 문화도시센터), 서민정 센터장(칠곡 문화도시센터)이 각각 발제를 맡을 예정이다. 도봉구 지역 주민이라면 별도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현장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참가자 등록이 가능하며, 자유로운 참여가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의 다양한 문화예술 자원을 기반으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주민 주도의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3월 1일(수) 3·1독립운동 104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의 발상지 봉황각과 우이동 만남의 광장 일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제20회를 맞는 강북구 3·1독립운동 기념행사는 ‘그 날의 함성이’라는 이름으로 열린다.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를 되찾기 위해 싸웠던 선조들의 용기를 되새기며 자유를 찾은 대한민국에서 다시 한 번 울려 퍼지는 외침이라는 의미다. 오전 9시 40분, 3·1운동 구상의 시작점인 봉황각에서 열리는 기념식은 ▲의암 손병희 선생 묘소 참배 및 헌화 ▲청수봉전 ▲독립선언문 낭독 ▲3·1절노래 합창 ▲만세삼창 등 순으로 진행된다. 이후 오전 11시부턴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먼저 관객 참여형 공연인 독립운동 재현극 ‘하나의 함성’이 시민들의 흥을 돋우며, 이어 가평군 소년소녀합창단, 초청가수 문진오의 공연이 3·1운동 당시 그날의 열기를 시민들에게 되새긴다. 이후 뮤지컬 배우 민우혁을 비롯한 뮤지컬 ‘영웅’팀이 갈라콘서트를 통해 안중근 의사의 독립운동 이야기를 풀어낸다. 이 외에도 시민들은 ▲태극기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종이인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당진시가 3월 6일부터 로타바이러스 백신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로타바이러스는 구토, 설사, 발열 등을 동반한 장염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로 5세 이하 영유아에게 가장 흔하게 나타나며 전염성이 매우 강해 집단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경구투약 방식의 로타릭스, 로타텍 2종류로 로타릭스는 생후 2‧4개월에 총 2회 접종하고 로타텍은 생후 2‧4‧6개월에 총 3회 접종해야 하며 접종대상자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다른 백신과 동시 접종이 가능해 표준 접종 일정이 비슷한 B형간염이나 폐렴구균 등 다른 영유아 예방접종을 함께 받을 수 있다. 다만 2가지 백신 모두 생후 14주 6일까지 첫 번째 접종을 마쳐야 하며 생후 8개월이 되기 전 모든 접종을 완료해야 하며 1차 접종 이후엔 동일 제조사 백신으로만 모든 차수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이번 백신은 전국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며 접종 기관 현황은 27일부터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인숙 보건소장은 “그동안 일부 대상에게만 지원되던 로타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2023 전국종별 농구대잔치'가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제천실내체육관, 신백동 어울림체육센터, 세명고등학교, 내토중학교, 홍광초등학교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한농구협회 주최 국내 최대 규모 생활체육 농구대회로, 농구를 사랑하는 전국 각지의 동호인들이 대거 참여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그간 제천시에서 개최대회 중 가장 큰 규모로, 참가등록을 완료한 선수단만 총 142개팀(남녀 초등부 69개팀, 중등부 33개팀, 고등부 16개팀, 동호인 24개팀) 1,600여명이다. ▲남자 초등부 6개조, 중등부 3개조, 고등부 1개조, ▲여자 초등부 1개조, 중등부 1개조, 고등부 1개조, ▲남자 동호인 클럽 3‧4부 2개조 등 총 15개 조로 경기가 진행되며, 조별 1~3위까지 순위를 가린다. 제천시와 제천시농구협회는“동절기 전국각지에서 참가하는 선수단을 위해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 불편사항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전국종별농구대잔치’대회를 시작으로 시 농구협회와 협업해 허재, 전태풍 등 농구 레전드와 함께하는 3월‘제천 유소년 농구대회’등 다양한 농구 종목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청주시가 23일 청주아트홀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연합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알렸다. 발대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12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및 일자리 참여 어르신 등 550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메아리봉사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돼 ▲ 개회사 및 축사 ▲ 일하는 노인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일하는 노인 선언문’은 유영준, 연인래 두 어르신이 낭독했다. 참석자들은 일하는 노인으로서 사회구성원의 역할 수행, 새로운 노인문화 창조에 이바지,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앞장 등에 대한 결의를 다짐했다. 시는 올해 예산 377억 5천 7백여만 원을 투입해 10,303명의 어르신들에게 소득보전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어르신들은 ▲ 공익활동형(노노케어, 시니어안전봉사 등) ▲ 사회서비스형(보육시설지원, 은행업무지원, 공공업무지원 등) ▲ 시장형(반찬가게, 한땀봉제, 식사배달 등) ▲취업알선형(민간 기업에 취업 연계) 등 총 4가지 유형의 일자리에 참여한다. 이범석 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갖고 계신 어르신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청주시 기업인들의 가장 큰 축제인 ‘제9회 청주시 기업인의 날’ 행사가 23일 마리앙스 웨딩컨벤션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중소기업인, 기업지원 유관기관, 경제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행사는 ▲ 청주시 유망 중소기업, 고용 선도기업, 우수기업인 시상식 ▲ 기념사 및 축사 ▲ 청주시 기업인의 비전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는 ▲ 끊임없는 개혁과 도전정신으로 청주시 기업인이 꿈꾸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창조하자는 의미의 퍼포먼스 ▲ 수상 기업인을 축하하는 축하공연 등 참여자 모두가 어울린 축제의 장으로 개최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올해도 원자재 가격 상승 등 기업의 상황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오늘행사의 주제처럼 끊임없이 변화하고 도전해서 청주시 기업인이 꿈꾸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시길 기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우리 시는 지역업체가 살아야 지역경제가 활성화된다는 강력한 원칙 아래‘지역상품 우선구매 4단계 시스템’을 구축해 추진했다”며 “올해를 지역상품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제8대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고향인 음성군에서 뛰는 ‘제17회 반기문마라톤대회’가 4월 30일(일요일) 음성종합운동장에서 4년 만에 개최된다.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도시, 상상이 현실이 되는 상상대로 음성’에서 열리는 이번 마라톤대회는 코로나19로 개최되지 못하다가 드디어 출발선에 다시 서게 됐다. 음성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감우재를 넘어 사정리 저수지와 금왕읍 시가지를 통과하고 생극면 오생리에서 반환해 음성종합운동장으로 돌아오는 42.195km의 공인된 코스로, 봄날의 햇살을 담은 수변도로·가로수길·꽃길 등 음성의 아름다운 4월의 도로를 만끽하며 달릴 수 있다. 대회 종목은 거리에 따라 풀, 하프, 10km, 5km의 4개 코스로 초심자부터 상급자까지 개개인의 신체 능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해 마라톤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풀코스와 하프코스는 4인 1조의 단체대항전이 있어 가족, 친구, 모임, 동호인클럽 등 지인들과 함께 어울려 기록을 세울 수 있는 재미도 선사한다. 또 대회 당일에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부부가 참석해 참가자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반기문마라톤대회는 매회 대회를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강서구의 대표적인 봄 축제인 ‘강서 낙동강30리 벚꽃축제’ 가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사흘 간 대저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구포대교 밑 대저생태공원에서 열리는 벚꽃축제는 벚꽃과 유채꽃, 자연습지 등 봄을 맞는 아름다운 강서지역을 알리기 위한 행사로서 올해 6회째를 맞이했다. 낙동강 벚꽃 축제는 강서구와 구 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구의회에서 후원하며,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와 관광객 안전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3년 동안 열리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 1월 31일부터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 완화 조치에 따라 주민들이 소망하던 축제를 올해부터 다시 열어 감염병으로 인한 일상생활의 피로감을 덜어주기로 했다. 올해 축제는 초청가수 공연 등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시민들의 노래자랑 등 무대행사, 네일아트 등 각종 체험행사, 벚꽃길 걷기대회와 야시장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예전보다 더 풍성하게 열릴 예정이다. 특히 3월 30일부터 4월 7일까지 몽화적이고 운치 있는 벚꽃길 야간 경관조명을 실시, 축제에 참가한 관광객들을 위해 분위기를 한층 띄울 계획이다. 행사를 풍성하게 마련해 줄 유명가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제51회 강진청자축제 개막을 하루 앞둔 지난 22일 축제장인 전남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촌 일원이 에어돔 설치와 조형물 설치 등 관광객 맞이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