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전북 남원시가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 민관협력형 자살예방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5,000만원을 확보했다. 남원시는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5,000만원을 활용하여 지역의 특성과 인프라를 고려한 중점 관리대상의 자살예방사업을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민관협력형으로 지자체와 민간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특화된 지역맞춤형 자살예방사업으로 남원시 보건소,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총 3개 기관이 주체가 되어 진행된다. 우리시 공모사업명은 ‘생명愛찬 '이웃지킴이'’로 자살고위험지역의 중·장년 50-60대 남자를 대상으로 추진 예정이며, 마을 주민대상 생명지킴이 양성, ‘이웃지킴이’ 모니터링 활동 시행, ‘너나들이’ 자조모임, 중·장년 남성 동호회 활동 등 맞춤형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한용재 남원시보건소장은 “지역맞춤형 공모사업에 처음으로 선정된 만큼 지역사회 내 자살 예방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자살 사각지대를 빈틈없이 메워 소중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부산 북구는 오는 3월 17일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봄의 왈츠’ 공연이 펼쳐진다고 22일 밝혔다. ‘봄의 왈츠’는 새봄맞이 클래식 콘서트로 전 세대가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곡으로 구성해 관객에게 봄의 따스함을 전해줄 계획이다. 드림문화예술과 함께 만들어갈 이번 공연에서는 기존 클래식에서 보기 힘든 새로운 악기를 도입해 클래식이 가지고 있는 편견을 깨고 아름다운 선율로 가득한 다채로운 무대가 관객을 맞이한다. 공연 티켓 가격은 2만원으로 예매는 오는 3월 1일부터 인터파크에서 진행된다. 사전 예매 시에는 20% 할인된 1만 5천원으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유공자·장애인·65세이상·다자녀·초중고생은 50% 할인 된 1만원으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오태원 구청장은 “한 해를 새로이 시작하는 봄에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클래식으로 가족과 동료, 친구들과 색다른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여유당에서 새로운 대표 상징물(CI) 개발을 위한 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20여 년 이상 사용된 기존 CI를 대신해 3기 신도시 조성과 인구 100만 도시를 앞두고 있는 남양주의 비전과 정체성을 담은 새로운 CI를 개발하기 위해 지난 1월 남양주시 대표 상징물 개발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이달 초 남양주시 대표 상징물 개발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전략 보고회에는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장과 시민을 대표하는 ‘상상이음단’이 참석해 새로운 대표 상징물 개발 전략을 논의하고, 남양주의 비전과 핵심 가치를 담을 수 있는 대표 상징물의 개발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남양주의 현재와 미래를 잇는 시민들의 상상을 모아 새로운 대표 상징물을 함께 만들어 간다는 의미를 담은 ‘상상이음단’은 지역 내 사회단체장, 시민 서포터즈, 시민 리포터, 청년정책협의체, 남양주시청년정책위원회, 디자인 전공 관내 대학생 등 다양한 시민들로 이뤄졌다. ‘상상이음단’은 전략 보고회에서 확정된 개발 전략을 바탕으로 기본 디자인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하며, 앞으로 남양주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대한적십자사 양동봉사회 지난 15일에 양동복지회관 회의실에서 양동면 관내 기관 단체장과 양동적십자 봉사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동봉사회 창립 15주년을 기념해 우수자원봉사자에 대한 시상과 15년간의 활동사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원 참석한 양동봉사회원들은 적십자 인도주의 원칙을 실천하고자 자발적 봉사함으로써 재난·재해 발생 시 적극 참여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돕고, 발굴할 수 있는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자세를 다짐했다. 최정숙 회장은 “양동 봉사회 창립 15주년을 맞이해 양동봉사회를 아낌없이 후원해 주신 양동면장님, 각 기관 단체·주민, 역대 회장님과 양동봉사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고 말했다. 김윤호 양동면장은 “양동봉사회 창립 15주년을 맞이해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역사회를 위하여 노력해주시는 만큼 양동면도 이에 발맞추어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보호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8일 양평생활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갈등없는 공동체 조성을 위한 양평살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민선8기 양평군정 비전 중 하나인 “소통하는 민원 플랫폼”의 일환으로 전입자를 포함한 군민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에 앞서 강상 두레패 사물놀이와 강하면 동오2리 건강 체조팀의 공연이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양평의 기본현황과 역사와 문화재, 인물 등 우리 지역에 대한 ‘알쓸신양-알고보면 쓸데있는 신비한 양평이야기’를 주제로 하는 강의와 군에서 제작한 ‘양평살이 안내서’를 배부하며, 양평군의 행정서비스와 지원사업, 관광 정보 등에 대해 안내했다. 양평살이 설명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양평에 전입한 지 3년차 인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양평에 대해 보다 더 잘 알게 됐으며, 상원사 동종, 떠드렁산 청개구리 설화는 일상생활에 밀접한 재미있고 유익한 강의였으며 분야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양평살이 안내서는 양평생활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라고 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살이 안내서는 군청, 읍면사무소 민원실에서 배부하고 있으며 군청 홈페이지에서도 볼 수 있으며, 군에서는 양평생활에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구미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공공후견인 연결‘치매공공후견사업’을 지난 2021년 6월부터 지원하고 있다. 치매공공후견사업은 주로 의사결정 능력이 저하된 치매 환자에게 후견인 선임을 지원하여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자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로 이들의 권리를 대변해 줄 가족이 없거나 후견인의 도움이 필요한 자이다. 구미치매안심센터의 경우 현재 2명의 피후견인인 치매 환자가 공공후견인을 통해 ▲사회복지서비스 신청 및 이용 지원 ▲통장 등 재산관리 ▲각종 서류발급 등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의사결정을 지원받고 있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공공후견사업의 활성화를 통해 치매 환자가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보장받고 편안한 노후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치매 환자들이 공공후견 사업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공공후견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를 높일 계획이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양주시체육회는 지난 21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강수현 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과 지역 사회단체, 체육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1·2대 양주시 체육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취임식은 내빈소개, 동영상 시청, 체육회기 이양, 공로패 전달, 이·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민선 초대 회장을 재임한 조순광 체육회장은 “임기 동안 도와주신 많은 분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2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임재근 회장과 상생하며 앞으로도 양주 체육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민선 2대 회장으로 취임한 임재근 체육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균형과 조화, 소통의 체육회라는 슬로건 아래 생활체육 활성화, 엘리트체육 육성, 체육시설 확충, 신규사업 발굴, 체육지원기금 확대 등 5대 핵심사업 추진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양주시 체육발전과 함께 체육을 통한 시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수현 시장은 “코로나19로 장기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 우수선수 양성,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온 지역 체육인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그동안 다져온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남승민이 ‘불타는 트롯맨’에서 울림 있는 무대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21일 밤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에 남승민이 출연했다. 이날 남승민은 준결승전 2라운드 무대에 올랐으며, 컨디션 난조에도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며 호평받았다. 공훈과 함께 ‘추억으로 가는 당신’을 열창했던 1라운드 듀엣전에 이어 2라운드 개인전 무대에 오른 남승민은 특별 심사위원인 주현미 원곡의 ‘울면서 후회하네’를 선곡하며 무대에 올랐다. 연습 과정에서 남승민은 갑작스럽게 급체를 하는 등 심한 컨디션 난조를 겪으며 대표단과 출연자들의 우려를 받았으나, 걱정이 무색하게도 최고의 무대를 꾸미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남승민은 깊이 있는 감성과 보이스, 곡에 어우러지는 부드러운 표현력으로 원곡자이자 특별 심사위원인 주현미를 미소 짓게 했다. 주현미는 “이 노래가 리듬도 타야 하지만 멜로디가 조금 까다롭다. 다른 가수들이 이 노래를 불렀을 때 어디가 부족한지 나는 안다”라며 “그런데 오늘 정말 완벽하게 불렀다. 능구렁이가 담 넘어가듯 노래를 불러줬다. 너무 좋았다”고 남승민을 극찬했다. 당일 컨디션 난조를 극복하고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가수 용준형이 딥한 분위기로 'POST IT'의 매력을 예고했다. 용준형은 22일 0시 소속사 블랙 메이드의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 'POST IT (포스트 잇)'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콘셉트 포토 속 용준형은 셔츠와 독특한 액세서리를 착용한 채 나른한 표정과 포즈를 선보이고 있다. 눈빛으로 사진 전체의 딥한 분위기를 만드는 용준형의 포토제닉한 면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커밍순 티저의 터널 이미지, 스포일러 필름 속 눈물 한 방울에 이어 콘셉트 포토에도 'POST IT'의 다크한 무드가 예고됐다. 용준형의 치명적인 매력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용준형은 'POST IT' 발매 2주 뒤인 3월 18일과 19일 단독 콘서트 'LONER's ROOM (로너스 룸)' 개최를 앞두고 있어 음악과 더불어 무대를 향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용준형의 새 싱글 'POST IT'은 오는 3월 2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가수 해리안윤소안이 'K-Culture x K-Soul' 프로젝트로 설렘의 감성을 불어넣는다. 해리안윤소안이 참여한 'K-Culture x K-Soul' 감성 충전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세 번째 음원 '우리 지금 연애해요'가 22일 정오 발매된다. '우리 지금 연애해요'는 웹툰 '신부가 필요해'(공동제작 피플앤스토리, 바이포엠스튜디오/원작 박수정/작가 루홍, 미니)와의 세 번째 컬래버레이션 곡으로,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연인들의 달달한 감정을 따스한 음악으로 표현했다. 특히 사랑의 시작점에서 서로에게 점점 기울어지는 마음과 설렘을 몽글몽글한 느낌으로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K-Culture x K-Soul' 감성 충전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는 드라마, 영화, 도서, 웹툰, 미술, 사진, 공연 등 문화 콘텐츠의 장르 경계를 허물고 작품이 지닌 서사와 스토리를 콘셉트로 새로운 음악을 탄생시키는 감성 프로젝트다. 앞서 한동근이 참여한 첫 번째 음원 'I’ll Be(아이 윌 비)'와 우주소녀 유연정이 참여한 두 번째 음원 'Secret Love(시크릿 러브)'로 차별화된 감성 충전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 가운데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정읍시는 22일 신학기를 대비해 지역 내 어린이집 52개소 교직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면역체계의 발달이 미성숙한 영유아들은 감염병 전파 확산에 쉽게 노출됨에 따라 보육 교직원의 감염병 예방과 대처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장시간 같은 장소에서 다수의 영유아와 보육 교직원이 공동생활을 하는 특성상 집단감염의 발생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독감과 코로나19 등 유행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일상을 위한 개인 방역 5대 중요 수칙에 대해 강조했다. 또 어린이집에서 자주 발생하는 감염병의 예방·관리 방법과 감염병 증상 발생 시 행동 요령 등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가정 내 상비약품인 소아용 해열제와 감기약 2종을 배부하며, 약품 사고 방지를 위한 약품 관리 교육도 병행했다. 특히, 각 원아 가정에 가정통신문과 함께 감염병 예방 안내문이 전달될 수 있도록 감염병에 대한 올바른 정보가 담긴 교육자료도 제공했다. 손희경 보건소장은 “감염병은 누구에게나 위험하지만,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에게는 더욱 치명적”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경주시립도서관은 시민들에게 열린 독서공간 제공을 위해 독서회 신규회원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회원 모집은 8년째로 독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개인에서 함께, 소유에서 공유로 독서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분야는 △북인사이트 1기(성인 10명) △가나다라 세종대왕(초등 4~6학년 13명) 등 총 23명이며, 모집기간은 오는 28일부터 3월 10일까지이다. 올해 새롭게 기획된 ‘북인사이트 1기’는 독서회 진행자를 섭외해 3개월 마다 정해진 주제 도서를 함께 읽고, 토론하는 소셜리딩 프로젝트로 서로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들이 모여 책을 통해 소통한다. 이번 1기 주제도서는 ‘총,균,쇠(재레드 다이아몬드 저/문학사상)’이며 주제도서는 도서관에서 지원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책을 읽고 그 경험과 영감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는 이번 독서회 모임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