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조선변호사’의 배우 천호진이 강렬한 포스로 안방극장을 사로잡는다. MBC 새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연출 김승호, 이한준 / 극본 최진영/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원콘텐츠) 측은 22일(오늘) 천호진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조선변호사’는 부모님을 죽게 한 원수에게 재판으로 복수하는 조선시대 변호사 '외지부'의 이야기다. 진정한 복수는 의로운 일을 할 때 가치 있는 것임을 보여주며 백성을 위하는 진짜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유쾌, 통쾌한 조선시대 법정 리벤지 활극 드라마다. 천호진은 극 중 조선 최고의 의결기관인 의정부의 수장이자 훈구파 세력인 ‘유제세’로 분한다. 유제세는 조정과 왕실, 나라, 사람의 목숨까지 쥐락펴락하는 절대권력자이며 부와 권력을 독점하고 있는 실세 중의 실세다. 유제세는 특히 조선 조정의 최고위직인 영의정이자, 왕을 대신해서 국정을 의논하는 권력의 최정점인 원상의 자리에서 백성들의 삶을 핍박하고 자신의 사리사욕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등 극을 흥미롭게 끌고 갈 예정이다. 천호진은 극 중 차학연(유지선 역)과 부자(父子)로 호흡, 두 사람의 연기 시너지를 보는 것도 드라마의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안성시여성기업인연합회는 지난 21일 The AK 컨벤션에서 최옥이 회장 이임식 및 장금선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보라 안성시장, 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안성시여성기업인연합회 및 유관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장금선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장기화된 코로나 상황속에서도 여성기업인연합회를 위해 헌신하신 최옥이 전임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회원간 유대강화와 연합회의 활성화를 통해 여성기업인의 권익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여성의 사회진출이 활발해지는 가운데 경제분야에서도 여성이 차지하는 중요도는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라고 말하며 “새롭게 발전하는 안성시의 중심에 새롭게 취임하신 장금선 회장님을 비롯한 안성시여성기업인연합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안성시가 경제도시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진짜가 나타났다!’의 배우 백진희, 김혜옥, 류진, 최윤제, 정서연이 5인 5색 캐릭터 열전을 선보이며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족 케미를 선보인다.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연출 한준서 / 극본 조정주/ 제작 빅토리콘텐츠)는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를 다룬 이야기로 임신-출산-육아를 통해 ‘애벤져스’로 거듭나는 이들 가족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담은 휴머니즘 가족 드라마다. ‘진짜가 나타났다!’ 측은 5인 5색 캐릭터가 담긴 오연두(백진희 분)의 가족 스틸을 공개, 흥미진진한 가족 이야기의 탄생을 예고했다. 백진희는 극 중 인터넷 강의 계의 슈퍼 루키이자 국어영역 전문 강사인 오연두 역으로 분한다. 매력적인 외모에 털털한 성격의 소유자인 오연두는 카리스마 넘치고 친근한 강의로 일과 사랑 모두를 잡았으나 전 남자친구와 이별 후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면서 파란만장한 인생을 겪게 되는 인물이다. 김혜옥은 자식들을 끔찍이 아끼는 오연두의 엄마이자, ‘올드 스쿨’ 자타공인 모범생 강봉님 역을, 류진은 머리, 끈기, 성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OO산업 총무팀입니다. 직원 단합대회를 경주에서 가질 예정인데, 경주벚꽃마라톤대회 단체 참가가 가능할까요?” 오는 4월 1일에 열리는 경주벚꽃마라톤대회의 참가 문의와 신청이 잇따르며 성공 개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경주시는 지난달 4일부터 사전 접수를 받은 결과, 20일 현재 모집 인원 1만 2000명 가운데 외국인 87명, 내국인 4677명 등 5262명이 출사표를 던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접수 40여 일 만에 출전 인원의 절반 가까이 접수한 것으로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9년 대회의 같은 기간 접수 인원 2560명 보다 두 배 이상 급증한 수치다. 이처럼 참가 인원이 급증한 것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정상 개최인데다 관광1번지 경주에서 휴가를 보낼 수 있다는 점이 마라토너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풀이된다. 또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당당히 이름을 올린 것도 한 몫 했다. 경주벚꽃마라톤대회는 1992년 한국관광공사와 일본일간스포츠사 공동주최로 첫 대회가 열렸으며, 1994년부터 경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속가능한 양질의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해 오는 23일, 덕양구청 3층 감사실에서'작은 채용의 날'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작은 채용의 날 행사는 최근 입주하는 덕양구 삼송, 원흥, 지축, 덕은, 향동 지역의 10여개 구인업체에서 요청한 보안원, 사무원, 시설관리자, 사회복지사, 미화원, 주방조리원 등을 채용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번 행사에는‘덕양구 동네일자리’의 업체들이 다수 참여해 구직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구청 일자리상담사 7명은 행사에 참여한 구인업체와 구직자 간의 취업연계지원을 위해 구직등록자 중 적합한 인재를 찾아 구인업체에 채용을 알선하고, 필요시 면접 장소까지 동행하는 동행면접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효상 덕양구청장은 “고양시는 올해 1월부터 일자리센터 내 '기업전담 상담창구'를 신설해 구인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기업체들에게 적합한 인재를 고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 좋은 업체를 우리 동네에서 찾아 좋은 구직자에게 연결하고 쉽게 찾아가는 일자리 환경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고양시특례시는 지난 21일 일산서구청 가와지 대강당에서 ‘일산신도시 재건축 주민참여단’ 주민위원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민참여단 25명의 주민위원, 김준형 일산총괄기획가(MP), 도시균형개발국장, 도시정비TF팀장이 참여하여 주민참여단 향후 운영방안과 단지별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주민맞춤형 재건축사업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주민참여단은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의견을 조율하며, 주민 의견을 총괄기획가와 시에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참여단의 주민위원은 일산신도시 135개 공동주택단지에서 신청한 31개 단지별 대표로 구성됐다. 미제출 단지는 추가로 대표를 선정하여 제출할 경우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성공적인 일산신도시 재정비를 위해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분기별로 1회 이상 소통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상시 소통 창구를 마련하기 위해 온라인 소통 창구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고양시는 일산총괄기획가의 ‘찾아가는 단지별 현장 간담회’를 일산신도시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하여 단지 현황을 파악하고 주민들로부터 단지현안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이천시는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 의사가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진단 요소를 인공지능이 보조하고, 필요할 경우 비대면으로 대학병원과 협진을 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스마트 병원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스마트병원은 ‘정보통신기술(ICT)을 의료에 적용한 병원을 말하며, 이를 활용해 장소와 시간 제약 없이 개인별 건강 상태를 관리하고, 필요시 맞춤형 의료 시행을 목표로 한다. 장점으로는 낮은 비용과 높은 접근성, 안전성 보장 등이 있다. 구체적으로 경기도의료원 이천·안성·포천병원은 분당서울대병원 등과 비대면 협진 시스템 구축을 통해 중환자 진료 질 확보와 의료진 편차 감소 효과가 예상된다. 경기도의료원 스마트병원 구축으로 이천병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공공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임으로써 환자의 눈높이에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의료진과 소통하는 신뢰받는 공공병원을 기대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경상남도가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기념식과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3월 1일 오전 10시 경남도청 대강당에서는 독립유공자 유족, 광복회, 보훈단체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포상, 기념사, 기념공연(뮤지컬 윤현진),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기념식과 함께 경남도청 광장에서는 나라사랑 페이스페인팅, 태극기 만들기, 무궁화꽃 머리띠 만들기, 태극기 그립톡 만들기,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 부스도 설치한다. 한편, 경상남도는 3·1절을 맞아 온 국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 도청과 시·군청,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에 대형태극기를 게첩하고 주요 도로변에는 가로기를 게양한다. 또한, 가정마다 태극기를 달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정영철 행정과장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취소되거나 축소됐던 3·1절 기념 행사가 4년 만에 도민과 함께 개최된다”며 “민족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광주시보건소는 지난 21일 건강증진센터에서 65세 이상 어르신의 자율적 건강동아리 또바기 회원 30여명과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어르신들이 평소 실천할 수 있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개인 손수건 사용하기 △집안 가전제품 미사용 플러그 뽑기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 사용하기 △분리배출 철저히 하기 △음식은 먹을 만큼만 담기 △적정한 실내온도 유지하기 등 탄소중립 실현 확산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건강동아리 또바기 한병문 총무는 “나부터 기후 위기로부터 우리 손자손녀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작은 실천이나마 열심히 동참해 맑은 미래를 물려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 건강동아리 ‘또바기’는 ‘언제나 한결같이 꼭 그렇게’라는 뜻을 가진 우리말로 지난 2020년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단체로 현재 28개팀 249명이 참여 중이며 건강 걷기, 운동 교실 등의 건강생활 실천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책임지고 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서귀포보건소는 백내장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노인 대상으로 백내장 수술비 일부(1안구 12만 원)를 지원하고 있다. 만 65세 이상 저소득층으로 기초연금수급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본인, 등록 장애인이 대상이다. 신청방법은 도내 참여 병·의원에서 백내장 진단을 받고 수술날짜를 정한 후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보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되며, 지원은 안과 수술 후 병원에서 본인부담금 120,000원을 제외한 진료비를 납부하고, 병원에서는 보건소로 수술비를 청구하게 된다. 수술비 지원 사업은 예산 소진시까지 연중 신청 가능하며, 특히 수술전에 신청서를 먼저 제출하고 대상자로 선정된 후 수술을 진행해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수술 후 신청은 불가하다. 서귀포보건소는 지난해 지역어르신 267명에게 31,895천원의 수술비를 지원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청주보건소는 신분노출을 우려하는 검진자들을 위해 무료로 HIV 익명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검진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보건소를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검진결과는 1주일 후 검사받은 보건소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에이즈(후천성면역결핍증)는 HIV 감염에 의해 면역세포가 파괴돼 면역기능이 떨어진 상태로 주로 성접촉을 통해 감염된다. 증상만으로는 판별이 어렵고, HIV 검사로만 확인할 수 있어 감염이 의심되면 바로 검사를 받는 게 중요하다. 조기진단을 받고 꾸준히 약물치료를 병행하면 합병증을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진단 시에는 진료 기관 연계와 진료비용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에이즈는 긴 잠복기와 다양한 증상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기 어렵다”며 “자신의 건강 보호뿐만 아니라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감염 매개체가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접근성이 좋은 보건소에서 신속한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하남시보건소는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 예방 및 금연문화 정착을 위해 20일 미사역 일대 금연거리에서 야간 금연단속을 집중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보건소는 매월 2회에 걸쳐 야간에 금연단속원과 금연지도원, 보건소 직원 등 17명으로 야간 단속반을 편성해 합동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 들어 금연단속을 강화해 금연구역 흡연행위자에게는 계도없이 과태료를 부과한 결과 이달 20일까지 47건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렸다. 이는 지난해 1~2월 금연단속을 실시해 내린 과태료 5건에 비해 10배 가까이 많은 것이다. 보건소는 20일 강화된 금연단속과 함께 금연거리 내 흡연부스 외부에서의 흡연예비행위자는 현장에서 즉시 계도 및 교육을 했다. 또한 흡연부스 및 문화의 거리에서 쓰레기와 담배꽁초 수거 등 환경정리도 함께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야간 합동단속으로 미사 문화의 거리에 금연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며 “간접흡연 없는 쾌적한 금연거리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금연지도와 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