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에 위치한 경상북도산림자원개발원에서는 오는 3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숲해설 프로그램을 무료로 상시 운영한다. ‘숲해설 프로그램’은 숲에서 자연과 함께 어울려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유아 및 청소년에게는 사회성 발달과 창의성,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성인에게는 지치고 바쁜 현대생활 가운데 숲의 소중함과 숲이 주는 치유적 기능을 이해하고 체험함으로써 메마른 감성을 발끝에서부터 일깨우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산림자원개발원에서 운영한 정기형 및 수시형 숲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아 및 일반인은 총 598회 8,587명으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에도 산림자원개발원 부지 내 생태숲과 산림과학박물관 야외광장 일원에서 정기형과 수시형로 나누어 연령별, 계절별 등에 따른 다양한 맞춤형 숲해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정기형 프로그램은 지역 인근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별도로 모집 및 운영하는데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유아교육 단체는 위탁운영 업체인 꿈꾸는 목공학교 사회적협동조합으로 28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수시형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방문 3일전까지 경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023 시즌, 무릎통증 완화 의료기기 올리즈의 후원을 통해 의료 복지를 향상할 예정이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1일 김천상무 대표이사실에서 무릎통증 완화 의료기기 ‘올리즈’ 유통사인 ㈜윈우파트너스와 광고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앞서 ㈜윈우파트너스는 김천상무에 7천만원 상당의 무릎통증 완화 의료기기를 구단에 후원했다. 올리즈는 국내 식약처 승인 및 미국 FDA에서도 인증이 완료된 무릎통증 완화 의료기기이다. 대한스키협회, 대한바이애슬론연맹에서는 국가대표 공식 후원 의료기기로 선정하기도 했다. 올리즈는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몸속에 의료장비를 넣지 않는 비 침습적 의료기기로써 광선 요법, 즉 가시광선과 근적외선 등의 에너지가 몸속에 들어가 세포를 자극하여 인체기능을 활성화시키는, 빛으로 사람을 치유하는 기술인 포토테라피 기술을 사용한다. 올리즈는 선수단에게 제공될 뿐 아니라 홈경기 시 경품 및 특화 좌석에도 사용돼 팬들에게도 무료 체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가변석 테이블석 내 올리즈존 특화좌석 예매자는 올리즈 무료 체험이 가능하다. ㈜윈우파트너스 김경남 대표이사는 “선수단 무릎치료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인천광역시은 독거노인·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응급안전안전서비스’ 신청을 다음달 10일까지 집중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2008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인천에는 지난해 말 기준 독거노인 1,672세대, 장애인 487세대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시는 올해 4,000세대를 신규 발굴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에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장비*를 설치해 화재, 낙상 등의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신속히 연결해 구급·구조를 돕는다. * 게이트웨이(태블릿PC, 레이더센서), 화재·활동량·출입문 감지기, 응급호출기 가정 내 화재, 화장실 내 실신 또는 침대 낙상 등의 응급상황을 화재·활동량 감지기가 119와 응급관리요원에 자동으로 알리거나, 응급호출기로 간편하게 119에 신고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만 65세 이상이면서 혼자 생활하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기초연금수급자 또는 생활 여건 및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해 상시 보호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다. 또 장애인 중 활동지원등급 13구간 이상이면서 독거 또는 취약가구이거나, 군수·구청장이 생활여건 등을 고려해 상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충북 옥천군은 4월 14일까지 1세 이상 암소와 비거세우 소 사육농가 602호 12,485두에 공수의사 4명을 동원해 소 브루셀라병 일제 채혈을 시행한다. 소 브루셀라병은 제2종 가축전염병에 속하며 소에서 체중감소, 유·사산, 불임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사람은 생우유를 먹거나 감염동물과의 접촉으로 특징적인 파상열을 보일 수 있어 질병의 조기 색출 및 신속한 차단방역이 중요하다. 감염축 발생시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살처분 및 이동 제한을 시행하고, 소독 및 차단방역 요령 등 방역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군은 매년 소 브루셀라병 일제 채혈을 수립하고 관내 공수의사를 동원해 일정기간 동안 검사대상 전 두수에 일제검사를 시행해오고 있으며 발생시 신속한 살처분으로 전염을 차단하고 있다. 이현철 농업정책과장은 “가축전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축사 내·외부 소독과 출입차량 및 출입자에 대한 차단방역을 철저히 해달라”며 “이번 일제검사로 소 브루셀라병이 근절돼 축산농가의 큰 손실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충북 옥천군이 아동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신속한 의료 조치와 보호 체계 강화를 위해 ‘마음사랑의원’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학대 피해 아동에게 신속하고 통합적인 의료지원을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 2021년 7월 27일 지역 내 유일한 종합병원인 옥천성모병원과 소아청소년과를 전문으로 하는 예인의원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한 바 있다. 군은 현재 지정된 전담의료기관은 정신과 진료가 불가능하여 정신과 진료가 가능한 ‘마음사랑의원’을 추가 지정한 것으로, 이를 통해 정신과적 치료·검사, 피해 아동에 대한 소견 제공 등 정신건강 의료서비스 지원이 가능해졌다. 기지정된 옥천성모병원은 지역 내 유일한 종합병원으로 내과, 신경과 등 10개 과목과 24시간 응급진료가 가능한 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학대 피해 아동에게 치료, 검사·검진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예인의원은 진료과목이 소아청소년과로 지역 주민이 쉽게 찾는 ‘동네의원’으로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상담과 치료, 아동학대 소견 제공 등 적극적인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지역 내 아동학대 파수꾼 역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증평군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에서는 검정고시대비 학습지원을 위해 검정고시 교재 및 인터넷 강의를 통한 가정학습지원을 포함해 스마트 멘토교실을 23일부터 대면으로 지원한다. 증평군꿈드림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개별적 상황을 고려하여 상담, 검정고시, 건강검진지원, 동행카드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 자기계발 등을 통해 성공적인 학업복귀 및 사회진입을 돕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전화 또는 증평군청소년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윤은미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개인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학습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고,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에 마음 편히 응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증평군가족센터는 22일부터 3월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키즈발레 △오늘은 내가 요리사 △수다방(결혼이민자 소모임) △가족 사랑의 날(가족 단위 공예체험프로그램) 등이 진행되며, 다문화 가족 자녀 등을 위한 방문교육서비스, 베트남어 및 중국어 통·번역 서비스도 연중 수시 접수 중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증평군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고, 홈페이지 신청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및 조부모가정은 전화 신청도 가능하다. 참가 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각 프로그램마다 정원이 차면 선착순 마감된다. 현연희 증평군가족센터장은“사각지대 없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다문화가족, 조부모 가족, 1인 가구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운영한다”며 “프로그램별로 신청 기간이 다르고, 선착순 모집을 하고 있으므로 지역 내 가정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로 3년동안 개최되지 못했던 대표 스포츠 행사인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9일 열린다. 군산시는 22일 국내 엘리트선수와 국내·외 마라톤동호인, 군산시민이 함께 할 수 있는 2023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가 4년만에 개최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3개종목(FULL, 10km, 5km)으로 구성됐으며 군산 일원에서 국내엘리트 풀코스, 국내·외 마스터스 풀, 10km, 5km 8,000여명(참가자 5,000명, 근무자 및 기타 3,000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비는 풀코스 50,000원, 10km 30,000원, 5km 15,000원으로 오는 3월 26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풀코스는 월명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사정삼거리, 남북로사거리, 예술회관사거리 등을 거쳐 군장대학교 방면에서 1차 반환 후 원나포수문 2차반환, 연안사거리, 군산시청 등을 거쳐 월명종합운동장으로 돌아오면 된다. 10km 구간은 월명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진포초사거리 근처에서 1차 반환, 구보건소사거리 근처에서 2차 반환, 남북로사거리, 사정삼거리를 거쳐 월명종합운동장으로 돌아오면 된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남해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갯마을 나무 어르신’이라 불리는 지역의 노거수를 탐방하며 생태·역사·문화적 가치를 배우고 있다. 남해군 지역아동센터는 아이들과 함께 총 4회에 걸쳐 노거수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랜 세월 마을공동체와 고락을 같이 해 온 노거수의 진면목을 알기 쉽게 공유하고 있다. 아이들은 노거수를 자세히 관찰하며 스케치를 하고, 주변 청소도 하면서 인간과 자연이 함께 공존해 온 공동체적 가치를 몸소 배우고 있다. 1회차 프로그램은 지난 17일 창선 대벽마을 왕후박 나무(연기념물 제299호)와 삼동면 시문리의 팽나무에 진행됐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자연문화유산을 더욱 깊이 있게 알아가면서 지역 공동체에 대한 자부심과 자연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소중한 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은 철의 나라 금관가야의 기운을 받아 새 학기를 활기차게 시작해 보자는 의미를 담아 3월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3월 교육프로그램은 ‘뚝딱뚝딱 철의 나라 금관가야 이야기’라는 주제로금관가야 김수로왕의 건국 설화에 대해 배워보고 거북이 모양 석고 방향제를 만들어 본다. 신청대상은 초등학생이며 오는 27일부터 3월 9일까지 박물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교육은 3월 11일 오전(10~12시)과 오후(2~4시)로 나눠 운영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체험품은 참가자에게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2023년 대성동고분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의 주제는 우리 고장의 역사, 문화는 물론 세시풍속, 환경까지 매달 다른 주제를 선정, 체험을 접목시킨 눈높이 교육으로 자연스럽게 역사와 친해지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매달 둘째 주 토요일 오전, 오후로 나누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분야별 전문강사가 담당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김해시는 오는 24일부터 관광객 편의성과 접근성을 개선한 ‘가야왕도 김해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까지 진행한 스탬프투어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념품 증정 장소 추가 ▲기념품 증정 조건 완화 ▲스탬프 디자인 등을 개선했다. 이 프로그램은 여권형 스탬프투어와 김해관광포털을 활용한 모바일투어로 운영되며 모바일투어는 관광객에게 인기가 많은 ▲봉황대길과 ▲국립용지봉자연휴양림 ▲김해민속박물관을 추가했다. 여권형 스탬프투어는 관광지별 도장을 받으면 되고 모바일투어는 김해관광포털에 접속 후 주변 여행정보로 스탬프를 적립하면 되며 참여 관광객이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기본적으로 투어 방문 장소 개수는 3개 이상이어야 하며 사회관계망 홍보 등 추가 활동이 있을 경우 기념품이 차등 지급된다. 여권형 또는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모두 적립하면 그랜드슬램 인증배지와 기념품을 증정한다. 시 관계자는 “관광객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개선한 2023년 가야왕도 김해 스탬프투어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관광포털을 참고하거나 김해시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삼척시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척하면 삼척! 고향사랑기부제 기부하면 복이와요 행운이벤트”를 추진한다. 시는 고향사랑기부금 10만 원 이상 기부자를 대상으로, 기부순번 및 기부금 달성액에 따라 당첨자를 선정하여 삼척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중 1개 품목(6만 원, 12만 원 상당)을 경품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당첨대상은 기부순번 300번째, 500번째, 700번째, 737번째(척하면 삼척), 1,000번째 기부자와 기부금액 5,000만 원, 7,000만 원, 1억 원 달성 시의 기부자이다. 삼척시는 자연산 돌미역, 쌀, 드립백 커피, 꿀, 머루와인, 잣, 한우 등 우수한 품질의 관내 지역특산품과 제조 가공품 53개 품목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선정하여 기부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하여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고, 답례품을 활용해 지역경제 부양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