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2023 역사문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역사문화 교육프로그램은 박물관 전시 유물 연계 프로그램으로 전시된 유물과 흡사한 만들기 체험을 통해 유물에 대한 관찰 및 역사 공부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단체 등이다. 알쏭달쏭 박물관 퀴즈탐험대, ▲ 조선시대 신분증, 호패 만들기, ▲금석문 이해하기, ▲유물 속 동물 문양을 담은 에코백 색칠 체험, ▲길상 문양 알아보기 및 연꽃 비누 만들기 체험 등 전시 유물 연계 체험 5종을 연중 운영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박물관 유물에 관한 의미와 역사를 배우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재)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의전당 아람배움터는 지난 20일부터 2023년 문화예술아카데미의 봄학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미술, 음악, 전통, 무용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 총 46개 강좌를 마련, 개강일 전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봄학기 프로그램은 3월 4일부터 5월 25일까지 약 3개월 간 12회 수업으로 진행된다. 유화를 비롯한 미술 강좌 12개, 가곡교실 등 일대일 프리미엄 강좌 10개, 드럼, 우쿨렐레, 아코디언 등 음악 단체강좌 14개, 탭댄스를 비롯한 무용 강좌 6개, 흥겨운 남도소리와 가야금 등 전통 강좌 4개, 기타 상상공작소 및 김해시민오케스트라 등 그 면면이 다채롭다. 아람배움터는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상상력, 창의력, 공감 및 소통능력 등 기초소양과 전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분야에서 새로운 문화 생산자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활발히 펼쳐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모집은 각 강의별 개강일 전까지 가능하며, 평일은 오전 9시에서 오후 12시, 오후 1시에서 오후 6시까지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전라남도는 ‘코로나 블루’, ‘엔데믹 블루’ 등에 따른 도민 정신건강 회복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제한적으로 운영해온 정신건강서비스를 올해부터 ▲아동․청소년 위험군 조기 발견 및 치료비 지원 ▲20~30대 청년마음건강센터 운영 ▲근로자와 소상공인 ‘마음 쉼 치유캠프’ ▲대학, 기업체에 정신건강 앱(터치마인드) 활용 정보 전달 등의 서비스를 강화한다. 특히 취약계층, 재난지역 주민, 현장 대응 인력에게 심리 지원을 하는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운영을 현재 1대에서 3대로 확대해 도민 정신건강 상담과 우울증 검사 등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우울 심리 지원을 위해 23개 반 전문인력 219명을 구성해 코로나 확진자와 현장 대응인력 등을 대상으로 상담과 심리 지원을 하고 있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로 고립감 증대에 따라 우울감을 느끼는 대상에게 정신건강 위기 상담(1577-0199)과 자살 예방 상담(1393) 전화를 운영 중이다.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상담 건수는 증가 추세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도민이 우울감에 대처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문경시에서는 '2023 민속씨름 문경장사씨름대회'가 오는 2월 23일(목) ~ 27일(월) 닷새간 문경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24일(금) 14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국 500여 명의 씨름인 및 대회 관계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매일 KBS N SPORTS 채널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대회 관계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민족의 유서깊은 문화유산인 씨름을 널리 홍보하고 그 저변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씨름인들 간의 결속을 다지며,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아 말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문경새재, 단산 모노레일, 돌리네습지, 가은 오픈세트장 등 문경의 수려한 경관과 트렌디한 관광명소를 전국의 수많은 씨름인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 관계자는 “긍정의 힘으로, 스포츠강국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우리 문경시를 찾아주신 선수단 및 가족 여러분들을 환영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평소 선수들이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며, 아울러 문경에서 소중한 추억 만들어 가시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2023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 여섯 번째 순서인 ‘중앙윈드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윈윈콘서트’가 24일 저녁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한다. 중앙윈드오케스트라는 안동지역에서 클래식 관악기를 전공한 전문 관악예술단체이다. 화려하고 웅장한 관악기의 특유한 울림으로 지역민들의 클래식 문화향유에 기여하고자 노력해왔다. 이번 공연에는 악기 내부의 관을 진동시켜 소리를 내는 목관악기, 금관악기의 섬세하고 화려한 멜로디와 웅장하고 파워풀한 관악기를 바람에 비유하여 화려한 바람소리, 아름다운 바람소리, 즐거운 바람소리 세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또한, 관악기 클래식을 어렵게 느끼지 않도록 세미 클래식, 대중가요. 영화음악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플루트, 오보에, 튜바, 클라리넷, 트럼본 등 다양한 종류의 금관 및 목관악기를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부산 임시수도기념관은 22일부터 구글 아트앤컬처(Google Arts&Culture)와 협업을 통한 ‘한국의 비무장지대(Korea’s Demilitarized Zone)’ 프로젝트를 온라인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한반도 중심을 가로지르는 비무장지대(이하 ‘DMZ’)는 훼손되지 않은 자연의 보고이자 한국의 과거, 현재, 미래를 투영하는 문화적 자산이다. 임시수도기념관은 유수의 국내 기관들과 함께 구글 비영리 글로벌 전시 플랫폼인 구글 아트앤컬처와 협력해 ‘DMZ 온라인 전시’를 선보인다. 전시는 역사, 자연, 예술, 총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5,000여 점의 자료와 60여 개의 온라인 전시를 통해 6.25 전쟁과 이를 둘러싼 사건, 인물 및 장소, 접경 지역의 자연, DMZ에 대한 예술적 탐구를 살펴볼 수 있다. 임시수도기념관은 한국전쟁 시기 대한민국 임시수도이자 피란수도로서의 역할을 했던 부산의 역사를 소개하는 곳으로, 이번 온라인 프로젝트의 역사 테마에 참여하여 국가 사적지로 지정된 임시수도 대통령관저를 비롯한 피란민들의 일상, 피란예술가들과 부산, 피란민이 만든 음식 밀면 등 7개의 주제로 전시를 선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온·오프라인 유통 밀키트 등 가정간편식의 보존료 위해도를 조사한 결과 안전한 수준임을 확인했으며, 나트륨 함량은 1일 권고치 대비 평균 72.2%였다고 22일 밝혔다. 연구원은 1인 가구 증가 및 외식 물가 상승 등으로 가정간편식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대형마트, 무인매장, 온라인마켓 등에서 판매되는 간편식 제품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총 88개 제품을 수거하여 양념류(소스류)의 장기 보존 목적으로 사용되는 식품첨가물인 보존료를 조사한 결과, 소브산이 13건, 파라옥시안식향산 에틸이 31건 검출됐으나 모두 식약처 허용 기준 이내였다. 또한 보존료의 위해도를 평가한 결과, 1일 섭취허용량(Acceptable Daily Intake) 대비 각각 1.03%와 0.60%로 안전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허용량 대비 100%를 초과한 경우‘위해’하다고 판단한다. 한편 구매 장소별 대표 제품 27개의 나트륨 함량은 1일 섭취권고치(2,000mg) 대비 평균 72.2%(최소 35.8~최대 142.4%)로 나타났다. 다만 부대찌개, 치즈닭갈비, 낙지전골 등은 한끼만 먹어도 권고치를 넘는 것으로 조사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울산시는 문화예술 분야 법인․단체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자생력을 높이고자 ‘2023년 전문예술법인․단체 지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우수예술법인‧단체를 전문예술법인‧단체로 지정해 기부금 모집과 보조금 지원 등의 제도적 지원을 통해 경쟁력 있는 문화예술기관‧단체로 중점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신청 대상은 울산시에 소재를 두고 사업자등록을 하여 정상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하고 있는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이다. 미술, 음악, 무용, 연극, 국악, 사진과 관련된 전시, 공연, 기획 및 작품 제작을 주된 목적으로 하거나 공연 또는 전시시설 운영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경우 등이 해당한다. 희망단체는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갖춰 오는 3월 13일까지 울산시청 문화예술과(울산시 남구 중앙로 201, 1별관 3층 문화예술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울산시는 신청 자료를 토대로 울산광역시 지역문화협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중 전문예술법인・단체를 지정할 계획이다. 지정단체는 보조금 지원 이외에도 지정기부금 단체로 인정되어 기부금을 공개 모집할 수 있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횡성군립도서관은 군민들의 문화와 인문 지식의 충전을 위하여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인문학 콘서트는 대중문화를 소재로 횡성문화원에서 열린다. 3월 17일에는 개그맨 안상태가'웃음인문학'을, 4월 14일에는 밴드마루가'아리랑에서 BTS까지, 대한민국 대중음악사의 발전'을 주제로 진행한다. 1회기 인문학 콘서트는 인기 개그맨 안상태가 출연하여 개그와 강의 퍼포먼스를 결합해 웃음과 감동을 전해주는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 2회기는 밴드마루가 대중음악사 강연과 함께 시대별 대표 대중음악을 들려준다.‘신라의 밤, 모나리자, 난 알아요, 우주를 줄게, 작은 것을 위한 시’등 시대상을 반영한 다양한 음악을 감상하며 색다른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이영철 교육체육과장은 “2023년 첫 인문학 콘서트는 지역 주민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대중문화를 주제로 마련했다. 군민들에게는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풍성한 문화적 혜택을 누리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2월 22일 질병관리청과 공동으로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증 실험실 표본감시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험실 표본 감시 지정 현판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판전달 행사는 지난해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증 검사에 대한 성과 공유와 올해도 지속적인 지역 감염병 집단 발생에 신속한 대응을 당부하고자 마련됐다. 현판전달 대상은 엔테로바이러스 실험실 표본감시에 참여하는 울산대학교병원, 울산아동병원, 햇살아동병원, 오즈소아청소년과의원, 이연경소아청소년과의원 등 5곳이다.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엔테로바이러스 감염병 환자발생이 주춤했으나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에 따라 일반 감염병 발생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엔테로바이러스감염증 감시와 더불어 다른 감염병에 대한 감시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내 유행을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증 병원체 감시사업은 원인 바이러스를 파악하고 새로운 형의 바이러스 출현을 감시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병원에 내원하는 환자들 중 수족구병, 무균성뇌수막염 등 엔테로바이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고양특례시 3개구 보건소는 자궁경부암을 예방할 수 있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 이하 HPV) 예방접종은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백신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자궁경부암은 15~34세 여성에게 발생하는 암 가운데 3번째로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예방접종이 적극 권고된다. 대상자는 만 12세~ 17세 여성 청소년(2005.1.1.~2011.12.31. 출생자), 만 18~26세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여성(2004.1.1.~1996.1.1. 출생자)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HPV 예방접종은 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사업에 포함된 예방접종으로, 중학교 입학 전에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안전한 백신이므로 부작용 걱정 없이 안심하고 접종하면 된다”라고 전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부산시는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참가한 부산광역시 선수단이 경기, 서울, 강원, 전북에 이어 16년 연속 종합 5위를 달성하는 등 동계체전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체전은 지난 2월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경기, 강원, 경북, 울산에서 분산 개최됐으며, 부산시는 그동안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빙상, 스키,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컬링, 산악 6개 종목에서 240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부산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6개를 예상했지만, 예상 기록을 뛰어넘어 금메달 10개를 따내는 등 총 35개로 역대 최다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스키 종목에서 3명의 다관왕을 배출하여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부산의 첫 메달은 스키 바이애슬론 손현진 등 3명(부산선발)이 22.5km 계주에서 획득한 동메달이며, 첫 금메달은 스키 알파인 국가대표 출신인 강영서(부산시체육회)가 따냈다. 이로써 강영서는 스키 알파인 ▲슈퍼대회전 ▲회전 ▲복합 종목에서 금메달 3관왕을 차지했고, 스키 크로스컨트리 국가대표 출신인 이의진(부산시체육회)과 허부경(부산진여고)은 ▲클래식 5km ▲프리 10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