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3월 6일부터 국가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등에서 생후 2~6개월 영아 대상 로타바이러스 백신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서 흔하게 감염성 설사 질환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다. 심한 설사와 구토 등의 증상을 일으키며, 산후조리원과 어린이집 등에서 집단적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이번에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하는 ‘로타 백신’은 입으로 먹이는 방식의 두 종류 백신(로타릭스, 로타텍)이 모두 활용되며, 두 백신 모두 급성 설사를 일으키는 로타바이러스에 대해 높은 감염 예방 효과와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접종 백신의 종류는 보호자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나, 1차 접종 이후에는 동일 제조사 백신으로 모든 차수를 완료해야 한다. 로타릭스는 생후 2, 4개월 각 1회씩 총 2회 접종, 로타텍은 생후 2, 4, 6개월 각 1회씩 총 3회 접종이 필요하다. 특히, 로타 백신은 사용하는 백신 종류에 따라 2회 또는 3회 접종을 마쳐야 충분한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로타 예방접종은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국가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 에서 가능하며, 사용하는 백신 종류별로 가까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부산시는 새봄을 맞아 ‘부산시청 들락날락’에서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음악회와 연극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월 26일 일요일 오후 2시에 상영하는 ‘마술피리’는 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가 출연하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오페라다. 영상 상영 중간중간 바이올린, 바순, 피아노 등 실제 악기연주와 해설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들려준다. 공연 후반에는 ‘부기’가 직접 출연해 앙코르곡을 부르고 기념사진 촬영도 준비하여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3월 4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부산시립예술단의 방문 공연으로 ‘얼쑤절쑤 도깨비 방망이’ 연극이 개최된다. 한국 전래동화 도깨비 방망이를 재미있게 각색한 아동극으로, 역시 부산시청 들락날락 무대에서 어린이들을 만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시청 들락날락에서 어린이를 위한 뮤지컬, 음악회 등 어린이의 감수성과 창의성을 키워줄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마련했고 더 많은 행사를 기획 중으로, 새 학기와 새봄을 맞는 주말, 어린이와 함께 온 가족이 들락날락에 방문하여 다양한 디지털체험과 문화체험을 즐길 것을 적극 추천한다고 전했다. 한편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부산시는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OTT) 가입자 수가 증가하고 시장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는 국내외 영화·영상·(웹)드라마 제작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부산에코델타시티사업단과 협업하여 약 253,000㎡ 규모의 야외세트 부지를 활용, 영화 등 촬영 로케이션 확대에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한다고 밝혔다. 오늘(22일) 오전 11시, 부산영상센터에서 부산시 김기환 문화체육국장, 부산영상위원회 강성규 운영위원장, 한국수자원공사 부산에코델타시티(이하 부산EDC) 사업단 이상종 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야외세트 부지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부산EDC 사업부지 내 야외세트에 국내외 제작 영화, (웹)드라마 작품을 유치하고, 원활한 촬영 지원과 기관 홍보 협력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부산EDC 사업단에서 개발하는 토지는 약 253,000㎡의 규모의 디지털물류시범지역, 산업 지구 등이며, 총 3단계로 구분․조성된다. 현재까지 1단계 토지의 지반과 도로가 조성된 상태이며, 최소 2028년까지 미분양된 토지들 위주로 야외세트 부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해당 부지는 대중이 쉽게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수원시가 세시봉의 윤형주를 초청해 그의 노래와 윤동주 시인의 이야기를 담은 토크콘서트 ‘제141회 수원새빛포럼’을 2월 28일 개최한다. 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날 포럼에서 윤동주 시인의 6촌 동생인 윤형주가 3.1절 정신을 기리고, 윤동주 시인을 주제로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어 윤형주가 본인의 명곡을 부르는 작은 콘서트도 열린다. 포럼은 온오프라인 병행방식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 줌으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수원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과 인적자원과에 전화로 예약할 수 있다. 4월 12일에 열리는 제142회 수원새빛포럼 행사에서는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기후의 위기- 내 삶, 내 사람의 위기’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강릉시는 숨은 재주꾼들의 특출난 끼와 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노래하는 대한민국 '강릉시 편'』의 예심 참가자를 모집한다. 전국 각지의 유명인이나 개성 있는 재주꾼을 직접 찾아가는 TV조선방송의 신규 프로그램으로 노래와 춤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심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시청 관광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기간 내 접수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예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예심은 3월 1일 오후 3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공개녹화에 참여할 최종 20여 팀의 출연자를 선발한다. 또한, 본선 녹화는 3월 4일 오후 3시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개그맨 김종국 MC가 진행하며, 강진, 박상민, 한혜진, 김용필(미스터트롯2) 등 초대가수들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방청 티켓은 선착순으로 2월 27일 오전 10시 강릉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1인 2매 무료 신청이 가능하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와 더불어 오는 7월 3일부터 열리는 강릉 세계합창대회 사전 붐업 등으로 노래를 사랑하는 도시로써 강릉의 이미지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강릉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필희)와 강릉영동병무지청(지청장 곽태원)은 22일 오후 3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두 기관은 사회복무요원의 다양한 중독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실무자 대상 중독 폐해 예방 프로그램 진행하고 올바른 절주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알코올, 도박, 약물 등의 중독은 건강과 재정을 악화시키는 주요인이며, 개인의 삶뿐만 아니라 가족과 사회까지 영향을 미치고 적절히 관리되지 않으면 재발할 위험이 있다. 특히, 청년기에 해당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의 중독문제는 건강한 성인기 역할 정립과 수행에 손상을 주기 때문에 삶을 해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필희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복무요원의 건강한 성장과 건전한 문화 정착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강릉시 보건소는 의료취약지역 만성질환자 관리를 위한 ‘건강매니저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건강매니저 사업’은 보건지소·진료소에서 환자를 기다리는 진료 중심의 의료행정에서 벗어나 의료취약지역의 소외된 환자들을 직접 찾아가는 개별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자는 의료취약지역의 보건지소·진료소 구역 내 경로당 이용자 및 거동이 불편한 주민 중 만성질환을 가진 사람이다. 특히, 만성질환자 중 투약 관리가 어렵거나 혈압, 혈당이 조절되지 않는 주민에게는 주 2~3회 유선이나 가정방문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보건지소‧진료소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주민의 접근성을 높여 자가 건강관리 실천 능력을 향상시키고 맞춤형 관리 및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삶의 질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성화된 건강 프로그램이 필요한 경우에는 보건소 내 운동처방실, 구강보건센터, 치매안심센터와 더불어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과 연계·협력하여 5~10명 소규모 그룹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긴 코로나19로 그간 소외됐던 분들이 자신의 건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시흥시는 오이도 역사학교(시민 마을기록가 양성과정Ⅰ) 수강생을 오는 2월 23일부터 3월 2일까지 모집한다. ‘오이도 역사학교’는 시민 마을기록가 양성을 위한 과정으로 시흥의 역사·문화·관광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전달을 통해 지역의 특색을 이해하고, 관광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3월 9일부터 4월 6일까지 주 2회(매주 목·금요일 10시~12시)에 걸쳐 총 10강좌로 운영되며, 시흥오이도박물관 교육실에서 진행한다. 강좌는 ▲시흥의 역사지리학과 문화 ▲오이도 지역의 생업과 생활상 ▲오이도 민속조사 방법론 ▲마을기록의 아카이빙 구축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와 방법론 ▲시흥시에 거주하며 마을기록 관련 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들의 생생한 이야기 등으로 구성했다. 이번 시민 마을기록가 양성과정Ⅰ을 수료한 수강생을 대상으로, 하반기에 현장답사 및 마을기록의 실습 과정이 진행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한국도자재단이 21일 장애인이 참여한 ‘아름다운 동행, 아름다운 도예’ 행사 후원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 공로를 인정받아 (사)이천도예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아름다운 동행, 아름다운 도예’는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사)이천도예협회가 진행한 ‘장애인 도자기 작품 특별 전시 행사’로 중증장애인의 도자 체험과 작품 작업 등을 도와 이천 해주도자박물관에서 전시회를 개최했다. 재단은 ‘아름다운 동행, 아름다운 도예’의 행사비와 전통 가마 소성을 지원하며 참여 장애인의 작품 활동을 도왔다. 김준성 (사)이천도예협회장은 취약계층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경기 도예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온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도예인 지원과 더불어 모든 도민이 차별과 소외 없이 도자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2월 22일 서울 서남권 일대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G밸리산업박물관(이하 박물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천문화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금천구와 구로구 등 G밸리 일대의 지역 문화예술 자원을 발굴하고, 실효성 있는 공동사업을 추진해 서울 서남권 지역의 문화예술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 서서울 문화 네트워크 구성 △ 지역자원 활성화 공동사업을 목표로 한 전시 기획전 참여 및 각종 사업 협력 △ 상호 홍보 채널 활용 △ 양 기관의 전문 역량을 활용한 문화예술사업 추진 △그 외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합의된 분야 협력·지원 등이다. 그동안 지역에서 진행해 온 문화예술 사업과 작가지원에 힘써온 금천문화재단의 창작역량에 G밸리 일대 역사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산업박물관의 강점을 더했다. 금천문화재단과 G밸리산업박물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 이후 구로문화재단과도 함께 ‘서서울문화네트워크’를 구축해 서남권 문화예술 활성화를 견인할 계획이다. 오진이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금천구는 서남권 최초 공공미술관인 서서울미술관이 2024년 개관을 앞두고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중랑구는 지난 21일, 관내 어르신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힘쓰는 시니어 건강리더들과 함께 중랑마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랑마실은 건강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롤모델이 되어주며 지역 내 건강격차를 해소시켜주는 건강리더들의 참여를 격려하고 사기를 북돋기 위해 마련됐다. 또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중랑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 대안을 함께 모색해 보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한편 건강리더는 50세 이상의 중랑구민들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가까운 곳에서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찾·동 간호사와 영양사, 운동사와 팀을 이루어 운동·영양교육에 참여하고, 담당 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신체 및 정서활동을 함께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모니터링한다. 올해 활동하는 건강리더는 총 40명이다. 5회의 역량강화교육 수료를 마무리한 후, △면목본동 △면목2동 △면목3·8동 △면목4동 △묵1동 △망우본동 △중화2동 △신내1동 총 8개 동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건강리더들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구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중랑구의 청소년 커뮤니티공간인 ‘딩가동’이 3번째 문을 열었다. 중랑구는 21일 오전, 묵동에 위치한 딩가동 3번지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류경기 중랑구청장과 청소년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촉장 수여, 청소년들의 축하공연, 시설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쉬고 어울리고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인 딩가동이 벌써 3번지까지 문을 열게 됐다. 딩가동이란 이름부터 공간 구성까지 청소년들의 의견이 담겨 더욱 의미가 깊다”라며 “청소년들이 딩가동에서 딩가딩가 놀고 마음껏 꿈꾸며 좋은 추억들을 남길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딩가동’은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유롭게 쉬고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조성된 청소년 전용공간으로 ‘자유롭게 딩가 딩가 놀고 가라’는 의미가 담겼다. 먹골역 1번 출구 앞에 위치한 딩가동 3번지는 청소년들이 직접 공간 구성과 인테리어에 참여했으며, 연면적 135.63㎡ 규모에 다락방, 노래방, 댄스실 등을 갖췄다.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하며, 청소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구는 딩가동을 비롯해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