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청년의 정신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지원하는 청년 마음건강 사업 ‘마인드링크’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마인드링크’ 사업은 계양구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치료비 지원 ▲1:1 정신건강상담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 지원 등 청년의 마음건강 지원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중 치료비 지원은 계양구에 주소지를 둔 만 15세~34세 청(소)년 중 조현병(F20), 양극성 정동장애(F31), 우울 에피소드(F32) 등 정신과 진단을 받은 지 5년 이내인 자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진단을 받지는 않았으나 정신과적 증상의 심각성, 치료의 필요성이 높은 경우 센터의 평가 및 추천으로도 지원할 수 있다. 치료비 지원에 소득 기준은 제한이 없으며 ‘마인드링크’ 서비스에 동의하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 지원내용으로는 정신건강의학과 비급여 항목을 제외한 진단 및 검사비, 외래치료비, 약제비, 입원치료비 등이다. 신종헌 계양구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초기에 정신질환을 치료하고 관리해 청년이 사회에 건강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청년 정신질환 치료비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6일부터 2023년 1기 치매환자 가족 대상 가족교실·힐링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가족교실·힐링프로그램은 올해 총 4기로 운영될 계획이며, 1기당 총 8차시로 실시된다. 프로그램은 계양구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의 가족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며 ‘가족지지프로그램’과 ‘힐링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가족지지프로그램’은 한국치매협회 소속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치매에 대한 정확한 지식, 치매 환자와 소통하는 방법, 보호자 자신을 돌보는 방법, 치매와 관련된 혜택과 도움받을 수 있는 방법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힐링프로그램’은 운동치료와 웃음치료를 통해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첫 수업을 마친 한 보호자는 “치매 어르신만 모시면서 웃을 일이 없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웃게 됐고, 오로지 나를 위한 시간을 갖는 것 같아서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치매 어르신을 돌보느라 신체적, 정신적으로 지쳐있는 가족들에게 돌봄에 관한 정보를 전달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수 있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부평구 부개도서관이 오는 24일 미디어 창작공간 ‘나래’에서 온라인 사람책 북콘서트 ‘엔데믹 시대의 생존법 PART1: 2023년 대 불황 어떻게 대비 할 것인가?’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온라인 사람책 북 콘서트는 건국대 경제학과 최배근 교수를 초빙해 오는 24일 16시부터 90분간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는 세계와 국내의 경제상황, 2023년 경제상황에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투자나 지출 등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등 2023년 경제 전망을 살펴볼 예정이다. 강의는 부평구립도서관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자 중 실시간 댓글에 참여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배근 교수의 친필 사인북 ‘누가 한국경제를 파괴하는가’를 5명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3일까지 부평구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홍보물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부개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이 오는 11일까지 창공 오픈데이 참가자를 모집한다. 창공오픈데이는 오는 18일 지역 내 청소년의 행복을 주제로 우드피아, 씽크피아, 테크피아, 퓨즈피아 4개 실을 모두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당일 ▲우드피아(나무 걱정인형 만들기) ▲씽크피아(마크라메 키링 만들기) ▲테크피아(피젯스피너 만들기) ▲퓨즈피아(클레이 자석 만들기) 활동을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창공 오픈데이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제주시는 2023년 도립 제주예술단 찾아가는 연주회 대상지를 2023년 3월 8일부터 3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연주회는 클래식에 대한 이해 제고 및 생활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도립 제주예술단(교향악단, 합창단)에서 대상지를 직접 방문하여 연주회를 개최하며, 3월 중 대상지 모집·선정 후 4월부터 10월까지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는 30개소 내외의 대상지를 모집할 계획이며, 제주시 소재 읍·면·동 마을, 초·중·고등학교 및 기타 기관·단체·시설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연주회를 희망하는 곳에서는 제주시청 및 도립 제주예술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정윤택 문화예술과장은 “대면 공연이 활성화됨에 따라 찾아가는 연주회 등 시민과의 교감을 넓힐 수 있는 연주회를 확대하고, 수요기관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연주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찾아가는 연주회는 총 27개 기관 · 5,911명을 대상으로 연주회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제주시 기적의도서관은 영유아(10~36개월)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그림책으로 다양한 놀이를 하는 북스타트 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스타트 봄 프로그램은 기적의도서관 자원활동가들과 함께하는 그림책 읽기, 음악놀이, 오감발달 신체놀이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며 영유아 발달 단계별 베이비(10 ~ 16개월)와 플러스(17 ~ 36개월)로 3월 28일부터 4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운영된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의 사회적 육아 지원 운동으로, 이 외에도 기적의도서관에서는 책꾸러미 배부, 부모교육, 찾아가는 북스타트 등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기적의도서관 관계자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책놀이를 통해 상호교감하며 책읽기의 즐거움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육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의정부시 미술도서관은 3월 사서 컬렉션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서 컬렉션 연계프로그램은 도서관의 다양한 자료를 주제별, 시기별로 큐레이팅해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북큐레이션의 연계프로그램으로 일반, 어린이 분야를 진행한다. 일반 분야는 ‘순간을 영원처럼’을 주제로 찰나의 예술 ‘사진’과 관련한 컬렉션 도서를 전시한다. 연계프로그램으로 3월 18일(토) 오후 2시부터 김완모 사진작가의 강연을 진행한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인물, 정물, 풍경 사진 등 일상에서 사진을 잘 찍는 방법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어린이 분야는 ‘이야기가 있는 그림책’을 주제로 동양화, 치유, 반려동물 등 다양한 소재의 그림책을 전시한다. 연계프로그램으로 3월 25일(토) 오후 2시부터 2013~2014년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민화’ 그리기를 진행한다. 우리나라의 전통 그림인 민화에 대해 배우고, 민화 기법을 이용해 토끼를 그리는 미술 체험 활동을 한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에서는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제주들불축제 기간에 축제장을 찾는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에게 ▲그림책으로 보는 우리 제주의 전통문화, ▲함께 해요! 책 읽는 버스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2023 제주시 올해의 책’ 홍보와 현장 시민투표를 함께 진행한다. ‘2023 제주시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시민투표는 3월 12일까지 '책 섬, 제주' 홈페이지 접속 또는 구글 온라인 설문지 ⇨ 제주시 올해의 책 ⇨ 올해의 책 투표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희망과 행복을 기원하는 제주들불축제와 함께 우당도서관도 제주시민들에게 일상생활 속 희망과 행복을 전해줄 수 있도록 연중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제주시는 제주4․3평화재단과 공동기획제작한 창작오페라 '순이삼촌' 이 제주와 부산에서 공연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순이삼촌'은 올해로 4년째 맞고 있으며 제주4․3사건을 다룬 현기영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창작오페라로, 제주를 대표하는 공연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2022년 창작오페라 '순이삼촌'은 서울 세종문화회관 2회 공연을 진행하여 약 4,500여명의 관객이 관람했으며, 평론가 및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한국문화콘텐츠비평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제1회 세상을 바꾼 콘텐츠’에서 '망각을 일깨운 콘텐츠 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 2월 23일과 24일 'KBS 중계석'에서 서울 세종문화회관 공연이 방영되기도 했다. 돌아오는 4월 3일 0시 35분에는 2021년 경기아트센터에서 진행된 공연이 MBC에서 '4․3특집 창작오페라 '순이삼촌'' 으로 전국 방송될 예정이다. 금년에는 제주와 부산공연을 통해 제주4․3의 가치와 정신의 전국화 토대를 마련하고 창작 문화예술 콘텐츠를 육성하기 위해, 새롭게 연출자를 변경했으며 지난 2월 주역 오디션을 통하여 순이삼촌 2명, 상수 1명, 큰아버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의정부시 정보도서관은 2023년 3월의 일반분야 의도한 책으로 손희애 작가의 '퇴사는 괜찮아, 방법이 문제지'를 선정했다. 의정부정보도서관은 매월 책 한 권을 추천하고, 작가와의 만남 등을 통해 책을 깊이 있게 읽을 기회를 제공하는 ‘의정부정보도서관 한 달에 책 한 권’을 줄인 '의도한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의도한책 저자특강에선 언론사, 은행, 대기업, 공기업을 거치며 프로이직러이자 프로퇴사러라 불리는 손희애 작가가 ‘아무도 알려주지 않지만, 누구나 알아야 할 퇴사 매뉴얼’에 대해 알려준다. 본 특강은 3월 11일(토) 11시에 의정부정보도서관 시네마천국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2월 28일부터 의정부정보도서관 홈페이지 책문화프로그램 게시판에서 온라인 선착순 접수로 진행 중이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연수구는 비만 예방의 달을 맞아 비만율을 낮추고 일상 속 걷는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걷기 앱 워크온으로 ‘봄바람에 체지방 날려 봄‘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워크온 ‘연수구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해 오는 10일부터 30일까지 21일 동안 15만 걸음을 걷고 샐러드 식사, 한식 등 건강한 한 끼 인증사진을 찍어 워크온 게시판에 올리면 된다. 이번 걷기 챌린지에는 1일 최대 1만 2천 걸음까지 인정되며 최종적으로 챌린지를 달성한 사람에게는 소정의 홍보 물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기타 챌린지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연수구는 지난 1월에도 청량산 정상에서 손 모양 V 인증사진 촬영 후 게시하는 챌린지를 실시해 걷기 운동을 유도하고 신체활동을 늘려 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한 바 있다. 연수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승기천 줍깅 챌린지, 황톳길 걷기, 방학을 이용한 청소년 건강미션 챌린지와 가족과 함께 걷기 등 연수구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챌린지를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과천시 추사박물관이 오는 10일부터 4월 30일까지 '소지도인 강창원'을 주제로 기증특별전을 개최한다. 소지도인(昭志道人) 강창원(姜昌元, 1918~2019)은 어린시절 붓을 든 후 평생 재야의 은자로 살아가며 매일 붓글씨를 쓰는 일상을 보낸 서예가이다. 특히, 노년에 들어 추사의 학예를 계승하겠다는 의식을 작품을 통해 강하게 보여주었다. 이번 전시는 강창원의 대표작품인 '금강경 전문' 153점이 추사박물관에 기증된 것을 기념하여 열리게 됐다. 추사박물관은 지난 2020년부터 강창원의 자녀들과 제자에게 다섯 차례에 걸쳐 총 1,500여 점의 작품을 기증받았으며, 2021년에는 기증특별전을 한차례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특별전은 2021년 첫 번째 기증특별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전시로, 강창원 선생의 대표작인 '금강경' 전문을 비롯해 '반야심경', '주기도문' 등 종교 관련 작품이 전시된다. 강창원이 생전 사용했던 인장 120여 점도 함께 전시돼 소지도인의 예술활동을 전반적으로 살필 수 있다. 특별전은 총 2부로, 제1부 ‘금강경과 세존이자첩’, 제2부 ‘종교와 서예’로 이어진다. ‘제1부 금강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