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김해시가 한 달 살기 프로그램 ‘요즘김해, 지금여행’ 참가자(1차)를 모집한다. ‘요즘김해, 지금여행’은 참가자가 개별자유여행을 기획하여, 김해에서 최소 3일(2박), 최대 30일(29박)까지 살아보면서 여행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경상남도 외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3월 8일부터 3월 24일까지이다. 선정된 팀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자유여행을 하고, 숙박비(최소 2박 ~ 최대 29박)와 체험비(5 ~ 8만원)를 지원받는다. 단, 여행기간동안 참가자들은 김해의 관광콘텐츠를 참가자 개인SNS에 하루 2건 이상 업로드하는 과제를 수행해야 한다. 1차로 25팀을 선정할 예정이며, 오는 3월 31일 지원동기, 여행계획, 홍보계획 등을 평가하여 참가자를 발표할 예정이고, 특히 SNS 활동이 활발한 신청자를 우대한다. 시 관계자는 “생활형 지역관광이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떠오름에 따라, 장기체류형 여행 지원사업을 진행한다며, 많은 사람들이 '요즘 김해, 지금 여행'에 신청하여 체류형 여행을 경험해 보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 누리집 공지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사천시는 8일부터 16일까지 관내 초등 4~6학년 대상으로 어린이도서관 독서동아리 ‘책읽또록’ 회원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책읽또록’은 사천시 캐릭터 또록이에 착안한 것으로 어린이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독서의 생활화를 위해 3월부터 사천시어린이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운영된다. 독서동아리는 다양한 독후활동과 생각 글쓰기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독서 교육 및 또래 친구들과 소통하며 참여할 수 있는 독서 진흥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도서관은 매달 1회 독서의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자아, 가족, 사회 이슈와 관련된 도서를 선정해 독서 및 자유 토론과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사천시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독서 토론을 통해 서로 생각의 다름을 인정하고 사고를 확장하는 유익한 독후 활동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하동군은 다문화가족의 주체적인 사회참여와 소통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7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다문화가족 어울림 자조모임 행사’를 추진했다고 8일 밝혔다. 다문화가족 자조모임은 이주여성 자긍심 높이기 프로젝트의 하나인 ‘국가별 자조모임 결성’을 위해 추진됐으며, 하동군에 정착한 14개 나라 중 결혼이주여성이 많은 베트남, 중국, 필리핀, 캄보디아 4개국의 나라별 자조모임이 만들어졌다. 이날 행사는 하승철 군수와 결혼이주여성·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주여성 동아리 ‘우리는 월드클래스 난타공연팀’의 난타공연에 이어 국기 퍼레이드, 다양한 나라 패션쇼,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안내, 레크리에이션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대 행사로 하동군가족센터 프로그램 홍보관이 운영됐다. 하승철 군수는 “이 행사를 계기로 국가별 동아리 모임과 다양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고, 이주여성 본인은 물론 자신의 나라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모두가 하동의 주인공임을 기억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부산시는 ‘부산역사 대중서’ 편찬사업의 일환으로 남해와 동해 그리고 낙동강, 즉 부산의 물길 속의 역사문화 유산을 살펴보고 그 계통과 배경을 고찰한 '부산 물길 역사의 발자취를 찾아서'를 출간한다고 밝혔다. 12개월간 3,800여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 '부산 물길 역사의 발자취를 찾아서'는 시가 종전에 발간한 '부산역사산책'(2020년 2월 발간), '原도심 역사의 발자취를 찾아서'(2020년 12월 발간), '古도심 역사의 발자취를 찾아서'(2021년 12월 발간)를 잇는 네 번째 ‘부산역사 대중서’이다. 이번 대중서는 물길 따라 흩어져 있는 역사 문화유산을 답사하면서 각 사물의 내면에 얽히고설키어 있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사상, 문학 등을 끄집어내 그 나름의 새로운 생명력을 부여한 작업의 산물이다. 관방, 포구, 상업과 유통, 식민지 농정, 명승지, 낙동강 문학 등 물길의 역사와 문화를 집약할 수 있는 11개의 키워드를 바탕 삼아, 이에 부합하는 각기의 문화유산을 선정·집필하여 그것이 지닌 역사성과 장소성을 오롯하게 담아냈다. 또한, 책 곳곳에 배치된 사진과 고지도 등이 독자에게 부산 물길의 현장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부산시는 봄꽃 축제와 명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봄꽃 지도’를 제작하여 국내·외 관광객들 유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부산 축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부산시 축제 지도 ‘여기 어떻노?’ 제작에 이어 올해는 계절 맞춤형 테마별 홍보를 기획하고 있다. 그 첫 단추로, 한 장의 지도에 부산의 봄을 담아 봄 여행을 떠나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인다. 지도에는 부산 대표 봄축제는 물론 봄꽃 인생사진 명소와 인근 관광지 등이 모두 담겨있어, 관광객들이 부산의 봄을 제대로 즐기는 데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 보따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먼저, 봄꽃 축제로는 금정구 윤산 일원(서곡초등학교~서동도서관)에서 개최되는 ▲금정구 윤산 벚꽃축제(3.26.)를 시작으로, 강서구 대저생태공원·맥도생태공원에서 열리는 ▲강서 낙동강 30리 벚꽃축제(3.31.~4.2. 3일간), 사상구 삼락생태공원 및 낙동제방에서 열리는 ▲삼락 벚꽃축제(4.1.), 유채꽃을 배경으로 강서구 대저 생태공원에서 개최되는 ▲부산낙동강 유채꽃 축제(4.8.~4.16. 9일간) 등이 있다. 축제에는 개막행사를 비롯해 시민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거리공연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보령시는 아동의 정책 참여 증진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2023 어린이 정책창안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그림 공모전은 아동이 권리의 주체로서 정책 참여 활동을 지원하고 아동이 살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긍정적인 인식을 확립하기 위해 오는 5월 어린이날 행사 전시를 목표로 추진한다. 공모전은 보령시 소재 초등학교 재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아동이 꿈꾸는 살기 좋은 보령’에 대한 주제로 ‘내가 생각하는 살기 좋은 보령’, ‘탄소중립 실천! 함께 살아가는 세상 만들기’ 중 하나를 정해 그리면 된다. 작품은 8절지에 저학년은 상상화, 고학년은 그림과 표어를 이용한 포스터를 어린이의 시각에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응모는 오는 27일까지 보령시 가족지원과 아동청소년팀(041-930-3482)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되며,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보령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수상작은 오는 31일 보령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또한 출품작 중 ▲대상 고학년, 저학년 각 1명(상품권 10만 원) ▲최우수상 고학년, 저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군포시는 3월 7일 보훈회관 3층 민방위교육장에서 공직자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조영태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를 초청하여 ‘2023년 군포시 인구정책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인구학적 상상력으로 기획하는 미래’를 주제로 인구구조 변화와 인구감소에 대한 종합적 접근을 통해 인구문제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효과적인 인구정책 수립과 미래 기획능력 함양을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한 군포시 공직자와 일반 시민 등 200여명이 청강했다. 시 관계자는 “인구구조 변화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느낄 수 있었으며,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해야 하는 공직자들에게 매우 유익한 강의가 됐다”고 말했다. 조영태 교수는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로 재직하면서 CBSTV’세바시‘, JTB’차이나는 클라스‘등 다수의 방송 출연 및 강연을 하고 있으며, ’정해진 미래‘,’아이가 사라지는 세상‘, ’인구 미래 공존‘ 등 다수의 저서를 썼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울산박물관은 오는 3월 21일과 3월 24일 오후 2시에 울산박물관 강당에서 울산박물관 특강 ‘문화와 함께하는 치유(힐링)’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3월 21일은 ‘미술치료, 옛 그림을 통한 마음 읽기’라는 주제로 미술심리상담 전문가인 이윤희 교수가 강의하면서 옛 그림 속에 표현된 작가의 심리 감정을 살펴본다. 직접 그림을 그리며 심리 상태를 알아보는 미술치료도 체험해 볼 수 있다. 3월 24일에는 ‘모던걸과 모던보이가 사랑한 근대가요’를 주제로 단국대학교 장유정 교수가 근·현대 대중음악 가사에 담겨 있는 역사적 이야기를 풀어낸다. 교육 신청은 3월 8일 오전 10시부터 울산광역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모집 인원은 회당 200명이며,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잔여 인원이 발생할 경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일상적 관리체계로 전환되는 가운데 음악과 그림으로 그간 코로나로 움츠려 있던 몸과 마음을 달래는 치유(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울산 주요 하천을 대상으로 남조류에서 기인하는 조류독소물질의 위해 여부를 조사한 결과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조사는 지난해 1년 동안 태화강, 동천, 회야강 하천을 관개용수로 이용하는 농작물의 조류독소물질에 대한 위해 여부를 알아보고자 실시했다. 조류독소물질인 마이크로시스틴은 주로 정체수역에서 녹조를 일으키는 식물성플랑크톤인 남조류가 생산하는 대표적인 독성물질이다. 조사 방법은 한국농어촌공사의 자료 협조로 하천수를 관개용수로 사용하는 농작 지점 8곳을 선정하고, 각 지점의 하천 속에 마이크로시스틴을 생산하는 남조류를 집중 조사했다. 조사 결과 모든 지점에서 남조류는 검출되지 않아 울산 주요 하천인 태화강, 동천, 회야강은 남조류에 의한 조류독소물질의 위해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이번 조사 대상 하천수에 대한 남조류개체수 감시(모니터링)를 2024년까지 2년 더 연장함으로써 조류독소물질 관련 데이터 축적을 통해 본 조사 결과의 신뢰성을 더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수원시 한림도서관이 도서관 1층 한림홀에서 다 읽은 책을 교환할 수 있는 ‘공유서가’를 운영한다. 시민들이 다 읽은 책을 가져와 공유서가에 있는 책과 1:1로 교환(1회에 최대 3권)할 수 있다. 5년 이내 발행한, 상태가 양호한 도서를 공유할 수 있다. 낙서가 있거나 파손된 책, 참고서·수험서 등은 제외된다. 본인이 공유한 도서에 대한 서평을 작성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도서 기증 ‘꼬꼬기’도 있다. 수원시도서관 관계자는 “공유서가가 시민들이 좋은 책을 나누고 소통하며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가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2023 피닉스 청소년 대사 교류 프로그램’에 참가할 고등학생 3명을 3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의 국제자매도시인 피닉스시(미국)와 피닉스 자매도시위원회가 주최하는 ‘2023 피닉스 청소년 대사 교류 프로그램’은 피닉스시(7월 16일~8월 5일)와 수원시(8월 6~26일)에서 열린다. 피닉스 청소년 대사 교류 프로그램은 양 도시의 학생이 홈스테이를 기반으로 상호 방문하며 현지 문화를 체험하는 것이다. 선발된 학생은 피닉스시가 자매도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Youth Ambassador Exchange Program’(청소년 대사 교류 프로그램)에 수원시 대표로 참여하게 된다.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 중 2006~7년생이 참여할 수 있다. 영어로 소통할 수 있고, 7월 16일부터 8월 5일까지 3주 동안 피닉스시 홈스테이 가정에서 체류할 수 있어야 한다. 또 8월 6일부터 26일까지 3주 동안 수원을 방문하는 피닉스시 학생에게 홈스테이와 문화체험을 제공해야 한다. 피닉스시 학생이 수원에 체류하며 고등학교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학교에 다니는 학생을 우대한다. 피닉스시 학생에게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수원을 사랑한 연극인 故 김성열(1954~2019)을 기리는 전시회 ‘에필로그-어느 수원 연극인’이 수원화성박물관 열린문화공간 후소에서 열린다. 8월 13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김성열과 수원 연극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무료 전시다. 김성열의 기증 자료인 수원 연극 관련 리플릿·포스터·극본·공연 테이프·사진· 영상(수원박물관 소장, 극단 ‘성(城)’ 소장)과 초상화 등이 전시된다. 전시는 ▲서막 ‘수원 연극계 큰 별, 故 김성열’ ▲전개 ‘수원 이야기’ ▲절정 ‘문화와 역사가 담긴 수원 연극’ ▲만남 ‘김홍도, 오주석 그리고 김성열’ ▲기억 ‘수원 연극인의 꿈’ ▲에필로그 ‘어느 수원 연극인’으로 이뤄진다. 김성열은 수원지역 연극인들과 함께 극단을 창단하고 극장을 개관하며 국제연극제 기획 등 수원 연극의 발전을 주도했다. 1983년 극단 ‘성(城)’을 창단했고, 수원 문화와 역사를 주제로 ‘시시비비’, ‘혜경궁 홍씨’, ‘정조대왕’, 뮤지컬 ‘나혜석’ 등 다양한 작품을 국제연극제와 예술제에서 선보였다. 또 1996년 ‘제1회 수원성 국제연극제’를 기획해 수원화성을 전 세계에 알렸다. ‘수원성 국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