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아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지난 4일 ㈜제이티푸드솔루션에서 ‘아빠랑 함께하는 토요일(1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장애인 형제자매가 있는 비장애인 형제자매와 아버지 10팀을 모집해 장애인 가족 간 상호이해와 유대감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장애인 형제에게 관심을 집중할 수밖에 없어 비장애인 자녀에게 미안한 마음이 컸는데, 이번 계기로 자녀와 재미있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정순 센터장은 “모든 관심이 장애 아동에게 집중돼 비장애인 형제자매들이 소외감을 느낄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이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가졌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당진문화재단은 창립 10주년을 맞이하여 세계 정상급 클래식 연주단인 ‘부다페스트 소모기 현악 4중주단’ 내한 공연을 오는 3월 16일(목) 당진문예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부다페스트 소모기 현악 4중주단’은 25년 역사를 가진 헝가리 대표 실내악단으로 헝가리의 대표적인 현대 작곡가 아틸라 보자이(Attila Bozay)가 3개의 사중주곡을 헌정했을 정도로, 음악적으로 세계 정상급 연주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에 헝가리 음악계에서 가장 뛰어난 인물에게 수여하는 최고 예술인상(Artisjus-Award)을 세 차례나 수상한 실내악단이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세계적 클래식 레이블인 도이체그라모폰이 한국인 최초로 선택한 첼리스트 ‘여미혜’의 협연을 당진 연주에서 함께 만나게 된다. 이번에 연주되는 프로그램도 특별하다. 봄의 전령사 답게 한국인이 좋아하는 슈베르트의 작품들로 구성하여 슈베르트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게 구성했다. 슈베르트의 기악 작품 중에서 가장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곡 중 하나인 ‘아르페지오네 소나타(Arpeggione sonata)’와 시적 음악이 전하는 삶의 의미를 담은 ‘죽음과 소녀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진천군보건소는 의료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지역 주민을 직접 찾아가는 양・한방 무료 이동 순회진료를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이동 진료는 올해 1월부터 다시 시작됐으며,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에게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동 진료는 공중보건 내과의사, 한의사, 간호사, 보건요원으로 구성된 의료진이 마을 경로당으로 찾아가 △진료와 건강상담 △약품 처방과 복약지도 △만성질환자 관리・교육 등 다양한 양・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진료는 의료서비스 취약마을 313개소를 대상으로 월 3회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진료 시 의사와 환자 간 일대일 상담을 통한 맞춤형 진료와 고위험군 환자 관리하고 필요할 경우 병・의원으로 진료를 의뢰해 합병증 발생을 예방 관리한다. 군 관계자는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지속적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치료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이동 순회진료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제천시립도서관은 ‘한국도서관상’수상을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책 빌리면 복이 와요’ 및 ‘시립 in STAR’행사에 참여하는 시민을 위해 소정의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연다. 5권 이상 책을 대여하는 회원에게는 선착순으로, 도서관 인스타그램에 축하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각각 증정품을 지급한다. 또한 개관 이후 도서관 전경을 담은‘그땐 그랬지’사진전시회를 열고, 이벤트 기간 동안 ‘풀면 풀어드립니다’행사를 마련해 퀴즈를 풀면 도서관 플러스 이용쿠폰을 지급한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한국도서관상 수상을 축하한다는 계획이다. 박상천 관장은 “이벤트를 통해 도서관 브랜드의 가치가 높아지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지역문화 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제천시립도서관은 오는 7월 5일까지 의병도서관 3층 대강의실에서 총 10회에 걸쳐 「2023년 상반기 시민교양대학」을 운영한다. 시민 지적 호기심을 충족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자 추진하는 시민교양대학은 10여년간 시민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은 인문학 강좌다. 이 강의에서는 대학교수 등 학계 인사를 초청하여 문학, 역사, 철학, 예술 등 다양한 주제를 강의하고 있다.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사전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알림마당을 참고하거나 열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다채로운 인문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인문학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음성군보건소가 치과의료 취약지역 어르신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찾아가는 구강건강 실버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과의료 취약지역이란 지역 내 치과 의료기관이 없거나 이용이 불편하고 구강건강 수준이 낮은 지역을 의미하며, 소이면(갑산2리), 생극면(도신리) 등 선정된 7개 마을 대상으로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간호사 등 전문 의료 인력이 직접 찾아가 구강보건교육, 불소도포, 불소용액양치, 입 체조와 건강 체조, 만성질환과 심뇌혈관 예방관리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은 분기별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구강검진과 상담, 올바른 칫솔질, 틀니관리요령, 무료 스케일링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강관리를 지속할 수 있도록 구강 위생용품 세트도 지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진행 혹은 중단됐던 구강건강증진 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해 지역주민의 구강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음성군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는 ‘증강현실(AR) 스토리체험 안내 앱’을 지난달 24일에 오픈하고 기념품(에코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반기문 평화기념관 ‘증강현실(AR) 스토리체험 안내 앱’은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조성사업에 선정돼 개발·제작된 최첨단정보통신(ICT)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다. 관람객들, 특히 어린이·청소년에게 다소 어려울 수 있는 ‘평화·기후·유엔’에 대한 전시 주제를 쉽게 이해하고 흥미와 재미를 주고자 기획됐다. ‘반기문 평화기념관 AR스토리체험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 후 AR 소장품 해설(도슨트), AR 미니게임, 360 애니메이션, 역대 유엔사무총장과 AR 사진 찍기, 반기문 생가에서 AR SNS 관람 후기 남기기 등 다양한 AR 콘텐츠로 구성됐다. 특히, AR 게임(5종)의 미션을 모두 완료하고 ‘평화지킴이 인증서’를 획득 후 안내 데스크에 제시하면 반기문 평화기념관 마스코트 ‘피요’가 그려져 있는 기념품인 에코백을 받을 수 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기후위기, 챗GPT와 인공지능 기술, 데이터 사이언스 등 전문적이고 학술적인 주제에 관한 국내 최고 석학의 강의가 세종시립도서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열린다. 세종시립도서관은 한국개발연구원(KDI)국제정책대학원(원장 유종일)과의 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최고 석학들이 진행하는 ‘수요 열린 강좌’를 올해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수요 열린 강좌는 시와 KDI국제정책대학원 간 업무협약에 따라 열리는 교양 강좌로, 퇴근 후 자기계발을 원하는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첫 강좌는 유종일 KDI국제정책대학원장이 ‘기후 위기와 AI 시대의 행복을 위한 경제학’이라는 주제로 오는 15일 19시 개최한다. 이 강연에서는 홍수‧지진 등 기후재난이 증가하고 정보화 기술 발전으로 급변하는 시대에 우리가 어떤 방식으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을지 경제학을 통해 알아볼 예정이다. 6월 7일 박재혁 교수의 ‘챗GPT로 보는 인공지능이 바꿀 우리의 삶’, 9월 13일 임원혁 교수의 ‘미-중 패권경쟁과 우리의 대응’, 12월 6일 최슬기 교수의 ‘저출산 문제와 인구정책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광명시보건소는 광명시민들의 신체활동을 돕고 걷기 실천을 독려하고자 오는 3월 9일부터 30일까지 모바일 걷기 플랫폼 워크온 앱을 활용한 2023년 제1회 ‘광명하다’ 건강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21일 동안 15만 보 걷기(1일 최대 1만 보 인정)에 성공한 걷기우수자에 대하여 무작위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상품(모바일 문화상품권 5,000원권 1매)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 스토어’에서 ‘워크온’을 검색하여 설치하고, 하단의 커뮤니티 탭에서 ‘광명시 공식 커뮤니티’를 검색해 가입한 후 ‘광명시 챌린지’를 선택하여 ‘챌린지 참여하기‘를 클릭하면 참여할 수 있다. 광명시보건소 관계자는 “걷기 활동은 특별한 기술이나 장소 제약 없이 언제 어디에서 누구나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운동이다”며, “많은 시민이 걷기 실천에 관심을 가지고 챌린지에 참여하여 건강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양주시민축구단의 ‘이적생’ 김다원이 이적 후 첫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양주시민축구단(K3)은 5일 오후 서울 성내유수지축구장에서 펼쳐진 ‘2023 하나원큐 FA컵’ 1라운드에서 서울TNTFC(K5)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두며 2라운드에 진출했다. 승리의 중심에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서울중랑축구단에서 양주시민축구단으로 이적한 김다원이 있었다. 김다원은 전반 12분 왼쪽 측면 박성현의 크로스를 받아 골대 구석으로 슛해 선제골을 넣었다. 1-1로 팽팽하게 맞서던 후반 40분에는 오른쪽 측면 김기찬의 크로스를 이어받아 박스 오른쪽에서 침착하게 마무리해 결승골을 기록했다. 그는 이번 경기 승리에 대해 “첫 공식 경기라서 힘들 것이라 예상했고, 실제로 상대가 준비를 너무 잘해서 경기가 쉽게 풀리지 않았다”며 “어려운 경기가 펼쳐졌지만, 팀 모두가 단합을 잘했기 때문에 승리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 경기에서 나온 득점이 김다원에게 더욱 뜻깊은 이유가 있었다. 그는 “작년에 발목 부상으로 리그 전반기를 아예 못 뛰었고, 후반기 때 복귀하고 나서도 골을 넣지 못했다”며 “이적 후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비록 1라운드에서 패해 FA컵 도전을 일찍 멈추게 됐지만, TNT는 단기적인 결과보다 장기적인 팀의 발전을 지향하고 있었다. 서울시 양천구를 연고지로 하는 서울TNTFC(TNT)는 프로에서 방출됐거나 경력이 단절된 20대 선수들이 재기를 꿈꾸는 K5리그 서울지역 소속 독립구단이다. 은퇴 후 다른 직장을 갖고 동호인으로 참여하는 일반적인 K5리그 팀과는 달리, TNT는 다시 프로무대에 도전하려는 20대 선수들이 주를 이룬다. TNT는 지난 2022 K5 챔피언십에서 8강에 진출하며 K5리그 상위 8팀에 주어지는 FA컵 진출권을 획득한 바 있다. 이어 5일 오후 서울 성내유수지축구장에서 펼쳐진 2023 하나원큐 FA컵 1라운드에 나서 분전했으나, 양주시민축구단에 1-2로 석패했다. 경기 후 이상우 감독은 “K5리그 소속된 팀들이 상위리그와의 FA컵 경기에서 스코어 차가 많이 났다. TNT는 그렇지 않아 다행이라 생각한다. 이기기 위해 준비했고 결과는 아쉽게 패했지만 경기력에 만족한다”며 운을 뗐다. TNT 이상우 감독은 “2월에 양주와 연습경기를 한 이력이 있어 도움이 됐다. 상대는 미드필더 중원 지역에 숫자를 많이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KBO(총재 허구연)가 발표한 2023 KBO 리그 선수단 연봉 현황에 따르면(2월 27일까지 계약 기준) 신인과 외국인선수를 제외한 10개 구단 소속선수 506명의 평균 연봉은 1억4,648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평균 연봉 역대 최고액으로 기록됐던 2022시즌 1억5,259만원보다 약 4% 감소된 금액이다. ▲ 한화, 소속선수 평균 연봉 최고 인상률인 49.9% 기록 한화의 2023시즌 팀 평균 연봉(신인 및 외국인선수 제외)은 1억3,571만원이다. 전 시즌 9,052만원 대비 4,519만원 상승해 10개 구단 중 가장 높은 인상률(49.9%)을 보였다. 한화의 평균 연봉 인상은 2023시즌 채은성, 이태양, 오선진 등 FA계약을 통한 적극적인 전력 보강의 결과로 풀이된다. 롯데는 전 시즌 평균 연봉 1억1,342만원에서 2,796만원이 상승된 1억4,138만원으로 24.6%의 인상률을 보이며 한화에 이어 인상률 2위에 올랐다. KBO 리그 엔트리 등록 기준(외국인선수 제외) 구단별 상위 28명의 평균 연봉 인상률 역시 한화(58.6%)와 롯데(24.5%)가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 SSG, 팀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