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김포시보건소는 코로나19로 정체된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증진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일상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1530 건강걷기’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1530’은 1주일에 5일 이상 30분 걷기를 의미하며,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시민들이 건강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바일 플랫폼(워크온 어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9개월 동안 운영될 예정이며 매월 20만 보 걷기, 주제별 챌린지 같은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참여하면, 활동 우수자에게는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챌린지 관련 자세한 내용은 ‘2023 김포시 보건소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1530 건강걷기 챌린지’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스마트폰에서 ‘워크온’앱을 설치한 후 ‘2023 김포시 보건소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 워크온 챌린지 메뉴에서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김영주 보건사업과장은 “걷기운동은 언제 어디서든 부담 없이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스트레스 해소, 치매 예방 등 전반적인 신체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으므로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좋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작년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및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메달 극장’을 선보이며 김포시민들에게 ‘감동’을 안긴 김포시청 직장운동부 선수단이 올해에도 ‘메달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7일 김포시에 따르면, 김포시청 선수단은 ▲제1회 아태농아인 태권도선수권대회(태권도) ▲2023 오동도배 여수오픈테니스대회(테니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대표 1차 선발전에서 메달을 확보했다. 이학성 선수는 ‘제1회 아태농아인 태권도선수권대회 남자부 겨루기 87kg급’에서 금빛 발차기를 선보였다. 해당 대회는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4일까지 아시아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열렸다. 당초 이학성 선수는 남자부 겨루기 해당 체급에서 최강자 면모를 시종일관 선보였다. 김동주·이재명·정홍·한진성 선수는 ‘2023 오동도배 여수오픈 테니스대회’에서 금은동 메달을 확보했다. 정홍 선수는 남자복식 금메달·남자단식 은메달, 이재명 선수는 남자복식 동메달, 김동주·한진성 선수는 혼합복식 동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 해당 대회는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5일까지 전남 여수 진남체육공원에서 열렸다. 김정한·박상후·이상구·이채현·최민수·최정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진해도서관은 진해루 해변공원에 자동화된 무인도서대출, 반납기기를 설치하여 주민들의 독서편의를 제공하는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진해루 스마트도서관에는 전체 600여권의 도서가 준비되어 있으며 매달 업데이트 되는 신간도서를 365일 06시부터 22시까지 이용할 수 있고, 창원시립도서관 회원증(모바일 회원증 포함)을 가진 사람은 1인당 2권씩 14일간 대출이 가능하다. 단 스마트도서관에서 대출한 도서는 스마트도서관에서만 반납이 가능하다. 올해 스마트도서관 연계 행사로는 분기별 최다 이용자 5명씩 선정하여 모바일 쿠폰 증정 이벤트와 매월 베스트 대출 도서 표지를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3~5월 2, 4째주 목요일 14시 ~ 16시에 현장 회원가입 서비스를 실시한다. 강문선 진해도서관과 과장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접근이 편리한 진해루 스마트도서관에서 시민들이 책을 더 가까이 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창원특례시 웅천도요지전시관은 4일부터 11월 25일까지 도자기 체험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진해구에 위치한 웅천도요지전시관은 웅천도요지에서 출토된 도자기를 전시하고 보존하고 있는데, 이곳 출토 유물의 이해도를 높이고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자 도자기 체험 공방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도자기 체험 공방에서는 물레 체험, 인화문 연필꽂이 만들기 등 웅천도요지 출토 유물을 주제로 다양한 도자기 체험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물레 체험은 유물 형태를 물레로 직접 빚어보는 과정으로 재미는 물론 완성 후 실용 도자기로 사용할 수 있어 체험객들에게 호응도가 가장 높다. 체험객은 “체험이 끝나고 전시관에서 내가 만든 도자기와 비슷한 유물을 찾는 재미가 있다”라며, “도자기 체험을 통해 전시 관람을 더 집중하게 된다.”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예약 및 결제는 창원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30일 전부터 예약창이 열린다. 박성옥 문화유산육성과장은 “역사·문화 공공시설로서 시민들이 편하고 다양하게 누릴 수 있는 문화 예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경상남도는 3월 7일 경남 의령군 응봉산 선도산림경영단지 일원에서 도민, 유관기관, 공무원 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봄철 나무심기 착수행사를 개최했다, 행사 개최지인 의령군 응봉산은 민·관이 함께 산림을 가꾸어 나가고 있어 2022년 전국 최우수 선도산림경영단지로 손꼽히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1만㎡의 임야에 황금회화나무, 황금사철나무 등 나무 5,600그루를 심어, 기존에 조성된 편백 등 목재생산림과 더불어 향후 숲체험 교육, 휴양 등 도민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산림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봄철 나무심기행사와 더불어, 2023년도 도내 18개 시·군에서 조림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며, 총 204억 원을 투입하여 여의도 면적 6.3배인 1,837ha의 산림에 편백, 낙엽송 등 총 413만 본의 나무가 식재될 계획이다, 또한, 경남도에서는 도 면적의 67%를 차지하는 산림과 생활권 주변의 숲을 미세먼지 저감 등 탄소흡수원으로서 기능이 최대한 발휘되도록 조성·관리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한 도민의 건강한 삶의 질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산림청은 산림복지시설, 산촌마을 등과 인근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우리숲 여행안내서(Vol.4)’를 제작·배포한다고 7일 밝혔다. 숲여행 활성화를 위해 2018년 산림관광 명소·코스로 이루어진 우리숲 여행안내서를 처음 제작한 후 이번이 네 번째다. 우리숲 여행안내서는 산촌체험, 기찻길 숲, 무장애 숲, 자연휴양림 등 4가지 주제로 1박 2일간 오감만족 숲여행을 할 수 있는 24개 지역 명소를 소개하고 있다. 숲여행과 함께 체험 가능한 지역 맛집과 볼거리, 즐길거리 등도 함께 선보인다. 안내서는 문화·역사·경관 등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한 관광코스를 제안하여 관광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숲여행 활성화로 지역발전과 주민소득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은 국민이 여행계획 수립 등에 두루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서를 누리집에 게시하고, 휴대용 안내서(핸드북)로도 제작해 소속기관·지자체·산하단체 및 관광공사·주요 여행사에 배포할 예정이다. 김영혁 산림복지정책과장은 “우리숲 여행에 대한 국민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주기적으로 명소와 코스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우리숲 여행안내서가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3월 7일, 한국콘텐츠진흥원 광화문분원에서 전병극 제1차관 주재로 ‘제2차 콘텐츠 수출대책회의’를 열어 K-팝 수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해외 진출 촉진 방안을 논의한다. 문체부는 콘텐츠 현장과 소통해 수출지원정책을 점검하고 발굴하고자 지난 2월 17일에 ‘콘텐츠 수출대책회의’를 출범한 바 있다. 이번 2차 회의는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4차 수출전략회의(2. 23.)에서 박보균 장관이 ‘K-콘텐츠 수출전략’을 발표한 이후 처음 개최하는 회의로 수출 현장을 콘텐츠 장르별로 점검하는 첫 자리이기도 하다. 장르별 점검의 첫 번째 대상은 K-팝으로, 음악업계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해외 진출 지원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90년대 말 아시아권 국가들의 한국 드라마 열풍으로 시작된 한류는 이후 아이돌 가수 중심의 대중음악으로 확산됐다. 이후 K-팝은 최근까지 방탄소년단(BTS), 블랙핑크 등을 필두로 K-콘텐츠를 대표하는 장르로 자리 잡고 있다. 콘텐츠산업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로 감소했던 음악산업 수출액은 2021년 회복세를 보이며, 전년 대비 14.1% 증가한 7억 7,527만 달러를 기록했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대한민국 귀금속·보석명장 작품들이 국내 최초로 보석도시 익산에 모인다. 익산시는 이달 7일부터 5월 7일까지 보석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익산보석박물관 - 황금보석박물관 석담 교류展 ‘대한민국 명장의 Masterpiece’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7일 열린 개막식에는 전대식부시장, 남강우 석담 박물관장, 명장 김용희 등 약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시는 국내 최초의 민간 사립박물관인 황금보석박물관 석담과의 첫 교류전시회로 국내 귀금속·보석산업 발전 속에서 탄생한 명장 작품들의 가치를 조명하고자 마련됐다. 개막식에는 명장들이 직접 작품을 설명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가지며 양 기관은 보석산업을 알리고 귀금속·보석 관련 기술자에 대한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황금보석박물관 석담은 2021년에 삼덕금속 최팔규 회장이 황금·보석·세공을 테마로 설립됐으며 지난해 9월 상호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교류전은 상호협력의 첫걸음으로 황금보석박물관 석담의 소장품을 익산보석박물관에서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귀금속·보석 명장으로 선정된 총17인의 작품 47점을 국내 최초로 한 자리서 선보인다. 시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화이트데이를 맞아 미술관에서 달콤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SUMA 달콤 DAY' 2부를 3월 14일에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운영한다. 지난 2월 14일에 진행된 1부에 이어 3월 14일에 미술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선착순으로 막대 사탕을 증정한다. 같은 날 오후 3시에는 《에르빈 부름: 나만 없어 조각》을 기획한 박현진 큐레이터가 직접 전시를 소개하고 즉석 질의응답을 통해 미술관 기념품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선착순 50팀을 대상으로 미술관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즉석 사진 촬영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큐레이터가 소개하는 전시는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한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즉석 사진 촬영은 오후 2시부터 미술관 로비에서 선착순으로 운영된다. 또한 온라인 이벤트로 수원시립미술관 공식 SNS에서 3월 8일부터 22일까지《에르빈 부름: 나만 없어 조각》도록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수원시립미술관 홍건표 관장은 “지난 'SUMA 달콤 DAY'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가셨다. 이번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사천시는 사천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오는 14일부터 12월 14일까지 재가정신질환자 사회재활적응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회재활적응프로그램은 정신질환자들의 자기관리 능력, 대인관계, 스트레스 관리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재입원을 줄이고 지역사회 빠른 복귀를 돕기 위해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인지재활, 원예요법, 음악요법, 도예요법 등이 있으며,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현재 정신건강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천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및 자문의 상담 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 는 지역사회 내 자립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사회기술대인관계 능력 향상을 통해 지역사회에 효과적으로 적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신질환자들이 사회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스스로 일상생활 관리할 수 있는 능력과 사회성을 길러 사회의 일원으로써 함께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3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가족 캠프 “오늘은, de카페인(카톡, 페북, 인스타)”참가자를 모집한다. 캠프는 코로나로 청소년의 인터넷 및 스마트 폰 과다 사용으로 가족 갈등을 해소하고 과의존 예방을 위해 사용 조절법, 부모와 자녀의 건강한 의사소통 및 갈등 해결 방법, 대안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4월 15일 12시부터 센터 다목적실(4층)에서 진행되며 부모-자녀(초등4~6학년) 16가족을 대상으로 3월 13일 9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가족 캠프를 통해 가족 간의 스마트한 소통법과 사용조절을 배울 수 있기를 바라며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안내문을 참고하거나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6월 24일 미디어 과의존 가족 대상으로 특강을 계획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진천군은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관이 소통하는 여성친화도시 만들기를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특별히 ‘민·관 합동’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30여명과 더불어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여명, 군 소속 직원 50여명도 함께 참여했다. 행사 중에는 차별과 불통의 벽 허물기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해 양성평등을 염원하는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샀다. 군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3년차를 맞이한 만큼 모두가 평등한 사회가 조성될 수 있도록 군민참여단 활동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리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은 지난 2021년부터 활동을 시작했으며, 올해는 역량강화, 안전분야, 취업일자리분야, 돌봄분야 등 총 4개 영역을 중심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