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2023 KBO 시범경기 중 일부 경기의 개시 시간이 다음과 같이 변경됐다. 3월 13일(월), 14일(화), 16일(목) 경기는 기존 경기 시간이 TV 중계 편성상 타 조의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경기 시간과 중복됨에 따라 팬들에게 원활한 시범경기 중계방송을 제공하기 위해 개시 시간을 변경했다. 또한 3월 25일(토), 27일(월) 경기는 야간 경기 적응력 향상을 위해 개시 시간을 13시에서 18시로 변경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서울시는 2023년 본격적인 관광회복 시기, 코로나19로 침체된 서울관광 재도약의 동력이 될'서울페스타 2023(SEOUL FESTA 2023)'을 4월30일부터 5월7일까지 8일 간 광화문 광장 및 잠실종합운동장 등 서울 전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관광산업계가 어려웠던 2022년 8월 서울페스타를 최초 개최하며 서울관광 회복의 신호탄을 알렸던 것에 이어, 올해부터는 서울페스타를 5월에 정례 개최하며, 서울의 매력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서울 대표 관광축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서울페스타 2023은 외래 관광객의 본격적인 서울방문 시기에 맞춰 서울의 매력을 오감(五感)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형 축제로 기획했다. 특히, 서울관광 재건 및 붐업의 주체로서 관광업계가 함께 기획하고 손님맞이를 준비하는 민관협력형 축제로 추진하여 경제적 파급효과까지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번'서울페스타 2023'의 슬로건은 “Feel the Real Seoul”이다. 코로나19 팬데믹 3년 동안 서울을 방문하고 싶어도 비대면으로 밖에 접할 수 없었던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직접 서울을 방문해 진짜 서울의 매력을 체험해 보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달 중순부터 시작되는 국제 크루즈선의 본격적인 입항을 앞두고, 원활한 입출국 수속 등을 위해 8일 서귀포 강정 민군복합형관광미항에서 실제 상황을 가정한 모의시험을 시행한다. 16일 일본발 아마데아호(승객 600명, 2만 9,000톤)의 제주항 입항을 시작으로 19일 강정 민군복합형관광미항에 일본발 다이아몬드프린세스호(승객 3000명, 11만 5,000톤)가 입항할 예정이다. 올해 크루즈 입항은 제주항 22회, 강정항 28회 등 50회로 계획돼 있으며, 약 12만 명이 들어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모의시험에는 CIQ(세관·출입국·검역) 기관과 경찰, 한국해운조합 제주지부 등 9개 기관 100여명이 참여하며, 대규모 크루즈 관광객 입국을 가정해 터미널 운영을 전반적으로 점검한다. 크루즈 관광객은 하선 후 감염병 검역에 이어 입국심사, 세관 통관 심사와 농수축산물 검역 절차를 거치고, 출국 시에는 보안검색과 문화재 반출검사, 출국심사를 받는다. 김종수 제주도 해양산업과장은 “3년 여만에 입항하는 크루즈 손님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제주를 여행할 수 있도록 손님맞이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한성백제박물관은 백제 한성기의 왕릉지구인 ‘석촌동 고분군’의 발굴조사 성과를 담은 '서울 석촌동 고분군 4권(Ⅳ)'을 발간했다. 석촌동 고분군은 근초고왕릉으로 추정되고 있는 3호분을 비롯한 한성기 왕실과 귀족들의 묘역이 보존된 사적이다. 지난 2015년부터 한성백제박물관이 진행한 연차 발굴조사에서 길이 120m를 넘는 초대형 ‘연접식 돌무지무덤’이 처음으로 발견되면서 이목이 집중된 바 있다. 백제 왕실 묘역에서는 많은 양의 화장인골이 발견되어 백제 장례문화에 대한 새로운 연구를 견인하는 계기도 마련됐다. 발굴단은 새로운 구조의 돌무지무덤에 대한 정밀한 발굴조사와 수천 점이 넘는 유물을 정리, 복원하는 한편 이와 같은 성과를 시민들과 신속히 공유하고 연구자료로 제공하기 위해 보고서 발간을 병행해 왔다. 2019년부터 총4권의 연차 보고서에 돌무지무덤 내 32개 지점의 구조와 유물 1,439점의 정보를 수록하여 공유했다. 이번에 공개하는 보고서는 그 중 네 번째 책이다. 경사면에 흙을 다져 돋우고 그 위에 돌을 쌓아 만든 돌무지무덤과 중국에서 수입한 청자, 화살통의 장식품 등 백제 왕실 묘역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문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양평군 보건소는 3월 6일부터 4월 28일까지 11개 읍․면 경로당을 중심으로 2023년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되는 건강증진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생활 습관을 개선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자가 건강관리 및 우울감 예방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다음 달 4월 28일까지 진행되는 ‘건강 탄탄!! 경로당 통합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11개 읍․면에서 각 1곳의 경로당을 선정했으며, 3월 6일 개군면과 강상면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프로그램은 사전·사후 건강측정을 통해 개인별 건강 체크 및 상담을 실시한 후 전문 강사의 맞춤형 운동 교육과 구강관리, 금연․절주, 중풍예방, 한지공예, 원예 교육이 함께 진행된다. 또한 저염식, 노년기의 영양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되며 빈혈,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예방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준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혜 보건소장은 “건강 탄탄!! 경로당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통합건강증진 교육과 예방 관리 및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기대하며,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양평군 청운면 항일 을미의병장 김백선 장군 기념사업회는 5일, 김백선 장군의 제127주기 추모제를 진행했다. 이번 추모제는 청운면 출생으로 항일 의병사의 대표적인 인물인 김백선 장군의 기일을 맞아 열려, 김백선 장군 묘를 찾아 순국선열 묵념과 장군의 생애를 소개하고 분향하며 함께 추모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김선교 국회의원, 이혜원 도의원, 기념사업회 회원과 유가족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이장,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를 주관한 기념사업회 정지범 회장은 “양평군 항일의병의 선봉으로 민족을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친 김백선 장군의 넋을 기리며, 협조해 주신 관내 기관들의 도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김백선 장군의 영령을 추모하며, 영원한 안식을 기원드린다”며, “오늘 의 추모행사를 통해 김백선 장군의 항일 애국·애족정신을 기리고 떳떳으로 자랑스러운 양평군을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여수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도내 유일하게 선정돼 2년 6개월간 국비 27억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시는 만 75세 이상 병원‧시설 입소 경계선상 및 섬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 2500명에게 의료와 돌봄이 연계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초고령사회 도래에 따른 지역사회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보장하기 위해 대상자 중심으로 통합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국 34개 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서면 및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12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앞으로 시는 4개 분야(방문.의료, 건강.돌봄, 주거지원, 돌봄 인프라 구축) 13개 핵심 사업의 세부 실행 계획을 수립, 오는 7월부터 2025년까지 3년 동안 읍면동 통합지원창구를 통해 대상자를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케어회의를 운영해 의료,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김종기 여수시 부시장은 “의료기관 등 지역의 다양한 민,관 단체와 업무협약을 통해 섬까지 섬세한 통합지원 서비스를 하겠다”라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에 참여할 치과 병·의원을 이달 6일부터 다음달 14까지 공개 모집한다.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은 고양시보건소, 고양시치과의사회, 초등학교 등과 협력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예방 중심의 포괄적인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5월부터 시작된다. 사업 참여 의료기관으로 선정되면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문진 및 기본구강검사, 구강위생검사, 올바른 칫솔질·치실질, 불소도포 등의 구강진료서비스를 실시하고 1명당 48,000원씩 구강검진료를 지원받는다. 2022년에는 고양시 관내 치과 병·의원 120개소가 참여했으며, 8,557명의 아동이 구강진료 서비스를 받았다.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은 고양시에 소재한 치과 병·의원 중 국가검진기관으로 지정받은 의료기관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과 의료서비스 이용의 불평등을 개선하고 학생들에게 원활한 진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많은 치과 의료기관이 사업에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여수시가 오는 4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을 개항 100주년 기념주간으로 정하고 이순신광장 일원에서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연다. 이번에 마련된 행사는 지난 1923년 4월 1일 세관지정항으로 문을 연 여수항의 개항 100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미래 100년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함이다. 우선, 기념주간 첫째 날인 1일에는 이순신광장에서 ‘여수 개항 100주년 기념식’이 개최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여수항 타임캡슐 매설식’, ‘기념식수’, ‘해양 유공자 시상’, ‘여수항 미래100년 비선선포 퍼포먼스 및 세리모니’, ‘축하공연’ 등이 마련된다. 이후 4일까지 기념주간으로 운영, ‘여수항 사진전 기념 뮤지컬’, ‘섬박람회 등 시정홍보관 운영’, ‘어린이 만들기 체험’, ‘드론체험’, ‘메타버스 체험관’, ‘요트 승선체험’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앞서 시는 지난 2021년 3월 시민과 함께 만드는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을 위해 ‘100인 시민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같은 해 6월 ‘여수 개항 100주년 기념사업 조례’를 제정해 기념사업 실행 체계를 만들었다. 또한 실행계획 수립용역을 통해 여수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무주군은 어르신의 구강 건강을 위한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무주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이달부터 오는 12월(3월~5월, 10월~12월)까지 읍 ·면 각 마을 경로당 25개소에서 지역 내 어르신 8,300여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구강건강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교실은 구강보건 치과의사와 담당자 등 의료인력이 지역내 경로당을 찾아 입냄새 원인 및 관리법, 구강관리법, 칫솔관리법 올바른 칫솔질 및 기본동작에 관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외에도 틀니 닦는 요령을 비롯해 틀니 세척, 구강위생용품 사용방법 교육과 시린이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어르신 무료 스케일링 사업에 대한 안내를 실시한다. 이로써 구강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구강건강관리를 통해 구강질환의 유병률이 감소될 뿐만 아니라 구강질환 예방적 관리로 구강건강 수명연장에 따른 삶의 질 향상 및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가 기대된다. 무주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 지역보건팀 양미경 팀장은 “어르신들의 구강질환이 증가하면서 구강건강관리가 중요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구강건강 체험교실을 운영하게 됐다”라며 “어르신들에게 구강건강관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영덕군보건소는 가속화되는 노령화 사회에 맞춰 주요 노인성 질환인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우리마을 예쁜 치매쉼터’ 프로그램을 이달 7일부터 10월 말까지 운영한다.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운영하는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접근성이 좋지 않은 취약지역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근 읍·면 진료소 12개소를 치매쉼터로 활용해 주 1회씩 총 50회기 동안 치매진행지연 치매예방와 노년기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센터는 만 60세 이상 치매환자, 인지 저하자, 일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미술, 감각, 운동, 음악, 회상 등의 인지중재 훈련과 고혈압, 당뇨, 구강보건, 감염병 예방, 영양 관리, 정신건강 관리 등의 통합건강 증진교육도 함께 제공된다. 또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스스로 치매를 예방할 수 있도록 치매 조기 검진사업과 치매 예방수칙 및 치매 인식개선 교육도 진행된다. 박인숙 건강관리과장은 “장기간 코로나로 인해 외부활동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에게 행복과 활력을 불어넣고 즐겁게 활동하면서 우울감도 해소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노후생활 할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익산시 문화도시지원센터가 유튜브채널‘이리랑익산 시민크리에이터 2기’ 최종 8명을 선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리랑 익산은 익산에서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 장소, 일상에 대한 영상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채널이다. 시민크리에이터들은 워크숍 및 오리엔테이션, 연간 활동 계획을 확정하며 숨겨진 문화도시 익산의 보석들을 찾을 준비를 마쳤다. 첫 영상은 7일부터 유튜브 채널‘이리랑익산’에 업로드된다. 영상주제로는 ▲사계절 시골일상 브이로그(vlog) ▲UCC 공모전 대상 수상자의 익산 여행지 소개 ▲이색데이트 숨어있는 공방과 원데이클래스 ▲드론 전문가가 본 익산명소 ▲익산에서 반려동물 키우기 가이드 ▲익산에 존재하는 다양한 직업 체험하기 프로젝트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문화도시 익산의 구석구석을 지난 시즌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 홍보할 예정”이라며 “이리랑익산 채널 ‘구독과 좋아요’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