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꽃망울 톡톡 터지는 3월,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봄꽃축제가 광양에서 연이어 펼쳐질 전망이다. 광양시는 제22회 광양매화축제가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간 개최되고 광양천년동백축제가 25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등 3월이 축제로 가득 채워진다고 밝혔다. 2023 전라남도 대표축제에 이름을 올린 광양매화축제는 ‘광양은 봄, 다시 만나는 매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축제장 준비에 한창이다. 단순히 꽃을 보는 관람형에서 리버마켓, ESG ‘걷깅줍깅 in 매화축제’ 등 시대의 요구를 실천하는 개념 축제로 나아가기 위한 프로그램이 대거 도입된다. 축제는 구례, 하동, 곡성 등 섬진강권 4개 기초단체장과 전남도지사 등 내빈이 참여해 동·서 화합과 섬진강 관광시대 원년을 선포하는 뜻깊은 퍼포먼스로 문을 열 계획이다. 광양매화축제 최초 스폰서십을 유치해 지역 내에서 사용한 3만원 이상 영수증에 500만원 상당 황금매화, 아이패드 등의 경품 기회를 주는 ‘황금 매화·매실 GET’ 이벤트를 펼친다. 매돌이와 함께하는 AR 인생샷, 매화꽃길 BGM 저장소 등 매실 본고장의 정체성을 살리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한, 홍쌍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의 조기발견 및 조기치료를 위해 국가 암 검진 대상자에게 ‘국가암검진’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2023년도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로서,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인자(2022년 11월 기준)이며, 암종별 대상자 기준에 해당되면 무료검진이 가능하다. 국가암검진 항목은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6대 암이다. 암종별 대상기준은 △위암 만 40세 이상(2년 주기) △간암 만 40세 이상 고위험군(6개월 주기) △대장암 만 50세 이상(1년 주기) △유방암 만 40세 이상 여성(2년 주기) △자궁경부암 만 20세 이상 여성(2년 주기) △폐암 만 54-74세 고위험군(2년 주기)이다. 해당연도에 검진을 받아야 보건소의 암환자 의료비 지원이 가능하며, 미수검으로 인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는다. 보건소의 암환자 의료비 지원은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차상위를 대상으로 연간 최대 300만원까지 연속해서 3년간 지원한다. 여주시보건소 관계자는 “국가암검진 6대 암의 경우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발견이 가능하며, 조기에 발견·치료할 경우 완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옹진군은 인천세종병원에서 덕적면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심전도 측정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옹진군과 인천시는 인천세종병원과 지난해 10월 25일 민·관 협력 무료 진료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세종병원은 덕적면 담당 병원으로 1섬-1주치(主治) 사업에 참여했다. 세종병원은 국내 최초로실시간심전도 판독서비스를제공하고 있는 의료기관으로 3월 7일 덕적보건지소를 방문하여 심전도 측정기를 설치 시연했고, 향후 덕적보건지소를 방문하는 주민은 심전도 측정 시 세종병원 판독센터를 통해 심장내과 및 중환자 응급의학과 전문의로부터 무료 판독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서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간병원 무료진료사업에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며, 도서지역-육지병원 간 진료정보 교류, 도서지역 내 약국 유치 확대 등 옹진군민의 의료 불평등 해소를 위해 각 종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옹진군 대청면은 6일 정부재정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사업담당자 123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사무소 2층 회의장에서 안전사고예방 의식 고취와 담당공무원들의 안전관리 요령 등을 습득하기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보건교육은‘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라는 주제로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들이 작업도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건·사고, 안전수칙 준수, 사고 가능성, 유사시 행동사항 등에 대한 실제 사례교육이 진행됐고, 이어 중부소방서 대청 119지역대의 심폐소생술 교육이 이어졌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해남군은 해남공룡박물관에서 3월 한달간 3‧1절 기념 기획전시회‘그날의 함성’을 개최하고 있다. 3월 1일, 삼일절을 맞아 선열들의 나라사랑을 재조명하고자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사진으로 보는 한국독립운동사와 국가상징 태극기의 역사 사진전으로 구성돼 있다. 전시된 작품들은 독립기념관에서 대여된 순회전시물이다. 또한 박물관 내 공룡체험장에서는 태극기 바르게 그리기 체험도 실시한다. 어린이 관람객들이 직접 태극기를 그려봄으로써 태극기를 바로알고 애국심과 민주의식을 키울수 있도록 마련됐다. 한편 공룡박물관에서는 3월 한달간 매주 토요일에 봄맞이 공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메가버블쇼, 매직 서커스 등 박물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시간이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이번 3‧1절 기념 기획전시를 통해 해남공룡박물관을 방문한 모든 관람객들이 가족들과 나들이 하면서 순국선열들의 나라 사랑도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삼척시립박물관에서는 삼척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3월 8일부터 3월 17일까지 ‘2023년 숲과 역사 이야기(구 숲해설 입문과정)’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숲과 역사 이야기 교육을 통해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숲과 함께 소통하며, 숲의 가치와 그에 얽힌 역사 지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인원은 40명이며 숲해설 입문과정(2023년 이전) 기 수강생을 제외한 만 19세 이상 삼척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교육 운영 특성상 현장 답사가 많은 관계로 원활한 교육 활동이 가능하여야 한다. 교육은 오는 4월 5일부터 7월 19일까지 총 16회로 이론 강의와 현장 답사를 병행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자는 삼척시립박물관을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립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예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숲과 자연에서 치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삼척시민들의 많은 참가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순창군이 3월 7일부터 생후 2~6개월 영아를 대상으로 ‘로타바이러스 백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게서 발생하는 전염력이 강한 바이러스로 감염 시 구토, 발열 등 증상이 발생한다. 특히 어린이집, 산후조리원 등에서 집단으로 발생하므로 영유아기의 위장관염을 예방하기 위해서 백신 접종이 꼭 필요하다. 영유아 급성설사의 주요 원인이 되는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은 그간 선택 접종으로 비용을 전액 본인이 부담했으나, 올해부터 질병 부담 경감을 위해 국가 필수예방접종으로 포함되어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대상은 생후 2~6개월 영아로, 순창군 관내 접종기관은 순창군 보건의료원 1곳이며, 접종방법은 입으로 먹이는 방식으로 두 종류의 백신(로타릭스 2회 접종, 로타텍 3회 접종) 중 한 종류의 백신을 선택하여 접종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예방접종에 관한 사항은 보건의료원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함평군 월야보건지소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달 나산·해보·월야면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을 완료하고,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현재 필라테스, 치매예방교실 등 6개 건강 프로그램과 영양관리, 비만, 금연, 치매검사 등 상담실이 함께 운영되고 있다. 특히, 치매예방교실이 다양한 기억력 및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참여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명희 보건소장은 “동부권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주민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성산 멜론이 첫 출하 됐다. 고령군 성산면 강정리에서 멜론을 재배하는 허정원(50세)씨가 “파파야멜론” 500박스/2kg을 2023년3월 7일 첫 출하했다. 지난해 11월에 파종하여 농민들의 정성어린 노력으로 이번에 출하하게 됐다. 파파야 멜론은 3월에서 5월 사이에만 재배되는 제철 과일이며 처음에는 참외의 아삭함을, 후숙 후에는 멜론의 부드러움을 맛볼 수 있는 매력적인 과일이다. 또한 섬유질이 풍부하여 변비에 좋고, 비타민과 엽산이 풍부하여 피로회복과 면역력 개선에 효과가 있어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소비자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이번에 첫 출하된 성산멜론은 17.4brix의 높은 당도를 자랑하고 있으며 2kg당 1만8천원의 가격으로 인터넷 쇼핑몰 “허가네 메론”과 직거래를 통하여 판매된다. 3월 중순부터는 본격적으로 성산면 파파야 멜론이 출하되어 전국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서도 소비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성산면에서는 78농가 62ha에서 멜론이 재배되고 있으며 올해는 작황이 좋아 33억원 이상의 조수익이 기대되고 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고령군은 지난 2일부터 관내에서 운행되는 택배차량을 활용하여 치매예방 및 치매조기검진사업 안내 문구를 부착하여 고령군민에게 홍보하며 치매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을 시작했다. 고령군치매안심센터는 마을 곳곳으로 운행하고 배송 후 정차 중에도 지속적인 홍보를 할 수 있다는 택배차량의 장점을 활용해 홍보를 시작했다. 지역 택배차량 5대에 치매예방프로그램 및 치매조기검진에 관해 홍보를 실시했으며, 앞으로 다양한 매체를 통해 치매 관련 사업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이번 택배차량 홍보를 통해 치매예방 및 조기검진 사업뿐만 아니라 인식개선을 통해 고령군민들에게 치매안심센터 이용률을 높이고 치매프로그램 참여를 확대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고령군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고령고등학교 체육관 및 대가야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2회 고령군수배 및 협회장배 농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고령군 농구협회(회장 심재섭, 전무이사 윤성익)가 주관하고 고령군 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대구, 경남을 비롯하여 전북, 충북 등 전국 각지에서 15개 팀 180명 가량이 참가하여 함께 경쟁하고 소통, 화합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4일 11시 고령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개회식에는 이남철 군수, 정희용 국회의원, 김명국 군 의회 의장 및 군 의원, 조용흠 체육회장, 노성환 도의원, 김동열 경북농구협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가해 축하를 전하여 농구대회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짐작케 했다. 경기결과 우승팀은 ‘전주 몽키즈’, 준우승은 ‘대구 다크호스’, 공동3위는 ‘대구 팀플라이’와 ‘세신바팔로’가 차지했다. 대회 MVP는 전주 몽키즈의 ‘김유민 선수’, 우수선수상은 대구 다크호스의 ‘손호준’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심재섭 농구협회장은 개회선언을 통해 “대회에 참가해주신 동호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농구를 통해 스포츠의 힘으로 서로 화합하며 고령군에 좋은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고령군 대가야문화누리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코카카·KoCACA)가 주관하는‘2023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기금) 3천만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수도권에 집중된 전시프로그램을 지방으로 확산해 유휴 전시공간의 가동률을 높이고, 군민들에게 전시작품의 관람기회를 제공하는 등 시각예술분야의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하는 게 핵심이다. 이번 전시사업 ‘소리 없는 그림책’은 IBBY(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의 대표적인 프로젝트로 전 세계에서 출간되는 아름다운 글 없는 그림책을 수집하여 이탈리아 람페두사의 섬에 있는 난민 어린이를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총 79여점의 작품과 작가와의 만남, 전시연계 컬러링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등을 제공하여 오는 7월에서 8월에 대가야문화누리 전시실(2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