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재)백제문화제재단은 올해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17일간 공주시와 부여군 일원에서 펼쳐질 ‘2023 대백제전’ 홍보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홍보영상은 ‘2023 대백제전’ 개최의 역사적 의미를 표현(성왕 즉위 1500년, 백제금동대향로 발굴 30주년)하고 대백제전 개최 관련 정보를 담아 젊은 세대의 감각에 맞게 일러스트와 모션 그래픽, CG를 활용한 숏폼 형태로 제작됐다. 홍보영상은 백제문화제 홈페이지, 재단 SNS 등 온라인 채널, TV 방송 홍보(광고), 축제 현장, 광고 전광판 등 다채로운 홍보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어 버전뿐 아니라, 영어, 중국어, 일본어 3개 외국어로도 제작하여 전 세계를 대상으로 ‘2023 대백제전’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외국인 관람객 유치를 위해 활용될 계획이다. (재)백제문화제재단 신광섭 대표이사는 “이번 홍보영상은 ‘2023 대백제전’에 쉽게 다가가고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기존 영상과는 차별화하여 제작했다”며 “앞으로 대백제전을 전국민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시기별로 차근차근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부여군은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정신질환자들의 재발을 방지하고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주간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간 재활프로그램은 부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난해 8개월간 실인원 36명, 연인원 970명이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인지재활활동, 예술치료프로그램, 운동프로그램, 기술학습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가정신질환자의 일상생활,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정신·사회적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재발을 방지하고 지역사회의 적응을 돕고자 실시한다. 지난해에는 요리교실과 토탈공예가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이상각 보건소장은 “재가정신질환자의 정신·사회적 기능손상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지지해줄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간재활프로그램에 관심있는 지역주민은 부여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전화 문의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서구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아리들의 생활문화활동 촉진을 위해 가정생활문화센터 기획프로그램'서구 월간생활문화 한마당'을 추진한다. 가정생활문화센터에서 4월부터 11월까지 펼쳐지는 공연, 전시, 체험 등의 발표를 지원함과 동시에 각 동아리의 네트워킹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서구에서 활동하는 신규 생활문화동아리 발굴 및 생활문화동아리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장기간의 코로나 시국으로 축소된 서구 내 생활문화 활동을 확산하고 서구민의 생활문화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문화재단은 이번 '서구 월간생활문화 한마당' 사업을 통해 가정생활문화센터를 주민들이 즐겨 찾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이를 통해 서구 생활문화동아리의 활동 거점으로 자리잡기 바란다고 전했다. 3월 12일 까지 접수가 진행되는 이번 '서구 월간생활문화 한마당' 사업에 서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아리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7세기 삼국시대를 대표하는 충의 화신인 계백장군과 오천결사대의 넋을 위로하고 충절의 가치를 기리기 위한 ‘2023년 게백장군 제향’이 3월 8일 오전 10시 30분 계백장군유적지(충청남도 기념물 제74호, 논산시 부적면 신풍리 소재)에서 봉행된다. 본 제례는 위기에 처한 백제의 운명을 지키기 위해 황산벌로 나가 신라의 대군과 맞서 싸우다 장렬히 산화한 계백장군과 오천결사대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제례의 초헌관은 백성현 논산시장, 아헌관은 권선옥 논산문화원장, 종헌관은 양철야 논산시유림협의회장이 맡으며, 기관ㆍ단체장 및 유림과 시민 다수가 참석할 예정이다. 계백장군은 사후(死後) 백제 유민들에 의해 시신이 거두어졌다고 전해지며, 조선 숙종 6년(1680년)에 계백장군유적지 인근 충곡서원에 주향으로 제향됐다. 이는 무장으로는 드문 사례다. 논산시는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고려해 유교식 전통 제례에 따라 계백장군 제향을 봉행한다. 제향을 주관하는 논산시유림협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계백장군은 충절의 사표(師表)이며, 충절의 고장임을 자부하는 논산시의 상징이라 할 수 있다”며 “제례 봉행을 통해 시민들이 나라사랑의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뛰어난 풍미와 품질로 전국 시장을 평정하고 세계인의 입맛까지 사로잡은 논산딸기가 ‘4년’만의 대면ㆍ현장 축제 준비를 마치고 전국 각지의 관광객을 반긴다. 논산시는 8일부터 12일까지 닷새간 논산시민공원과 시민운동장 일대에서 ‘2023 논산딸기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25회를 맞는 논산딸기축제는 ‘세계 딸기 엑스포를 향한 달콤한 유혹’이라는 주제 속에 세계 시장에서 각광 받고 있는 논산딸기의 매력을 더 넓게 알리는 도전의 무대가 될 전망이다. 가족 방문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청정딸기 수확 체험’은 물론 ‘딸기 디저트 카페’, ‘상설 키즈존-키자니아 논산’, ‘메타버스 현장 이벤트’ 등 새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줄지어 있으며 ‘딸기떡 길게 뽑기’, ‘딸기떡 메치기’등 시민참여형 콘텐츠들도 남녀노소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개막일인 8일에는 웃다리농악, 뮤지컬ㆍ오페라 공연 등이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인기가수 이찬원, 로미나, 강지민, 한 봄, 이도진, 손빈아, 장하온 등이 신나는 축하공연을 통해 성대한 개막을 알린다. 둘째 날인 9일에는 ‘딸기홍차 황후다례’, ‘르엘 앙상블과 떠나는 딸기 여행’등의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계룡시는 기존 다자녀, 장애인 가구에만 지원되던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을 관내 모든 영아를 대상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게 심한 설사와 구토, 복통 등을 일으키며, 음식, 장난감과 같은 매개물을 통해 쉽게 전파되므로 어린이집 등에서 집단적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먹는 접종’ 방식으로 ▴로타릭스 2개월, 4개월 두 번 접종이 이루어지며, ▴로타텍은 2개월, 4개월, 6개월 세 번 접종이 이뤄진다. 접종은 보건소 및 지정 의료기관(김광석외과, 김민정소아과, 연세가정의학과, 정소아과의원)에서 접종 가능하며,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로타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 대상이 생후 2개월부터 6개월까지의 모든 영아로 확대됨에 따라 출산가정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영·유아기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천안시 성거도서관에서는 4월부터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책꿈상자’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찾아가는 책꿈상자는 시·공간적 제약으로 인해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 어린이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독서환경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시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천안시도서관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돼있는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을 지참해 성거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성거읍 소재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한해 가능하며 10개 기관을 모집한다. 기관 모집이 완료되면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100권 내외의 도서를 직접 배달해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찾아가는 책꿈상자를 통해 지역사회에 책 읽는 독서문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9일과 10일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지역예술가와 함께하는 더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더 클래식 콘서트는 지역 예술인(단체)들의 창작 역량 제고 및 시민들의 문화 향유 욕구를 충족시키고 천안문화예술의 거점 역할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시리즈에서는 오는 9일 작시 이청리 시인과 작곡가 정덕기 교수가 ‘유관순 연가곡집 - 유관순의 꽃잎’이라는 창작 가곡을 선보인다. 지휘자 황의한이 이끄는 카리스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소프라노 김정연·임금희, 바리톤 이성충, 베이스 서석배가 출연한다. 두 번째 시리즈는 오는 10일 국악앙상블 ‘즉’에 공연으로 찬기파랑가, 공감, 불노하, 심청이 인당수에 빠지는 대목, 민요의 향연, 아름다운 나라로 꾸며진다. 현악기 중심인 가야금, 거문고, 해금, 판소리, 피아노, 타악의 구성으로 이뤄져 있으며 다양한 연주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공연 관람료는 전석 만원이다. 관람 문의와 자세한 사항은 천안 예술의전당 누리집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천안시가 오는 8일부터 시민의 올바른 잇솔질 습관 형성과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칫솔바꿔준DAY’를 운영한다. 칫솔바꿔준DAY는 3·6·9·12월 매주 수요일 서북구보건소 구강보건실 또는 성정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한 천안시민 선착순 100명에게 새 칫솔을 인당 1개씩 제공한다. 또 개별 구강건강관리 교육과 구강상담을 시행하며 충치예방과 시린이 증상 완화에 효과가 있는 불소양치용액을 배부한다. 천안시 보건소는 잇솔질 교육, 어린이 불소도포, 불소양치용액 배부 등의 충치예방사업에 힘쓰고 있다. 또한 만 65세 이상 저소득층 시민들의 의치 장착 비용을 지원해주는 저소득층 치과의료비를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칫솔을 오래 사용하면 잇몸 염증과 각종 구강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3개월에 한 번 칫솔 교체를 권고한다”며 “칫솔바꿔준DAY를 통해 구강위생관리 기초 향상 및 각종 구강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강건강 관리를 위한 자세한 사항은 서북구보건소 구강보건실, 동남구보건소 구강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6일 ‘2023 상반기 주간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3월 6일부터 5월 15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진행되는 이번 주간재활 프로그램은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 1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주간재활 프로그램은 등록회원들의 일상생활 기능 수준을 높여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유지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사회성 증진(자치회의, 사회기술·적응훈련, 다과모임), 체육, 문예, 음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체육 프로그램은 공주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진행하며 실내 운동을 통해 신체 활동량을 증진시키고 집중력 및 협동심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근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상반기 주간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등록회원들의 사회복귀를 지원하고 주체적으로 센터 활동에 참여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하반기에도 주간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며 직업재활 프로그램, 청(소)년조기중재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신건강 문의 및 상담은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공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6일 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공주시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사업은 치매환자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신체, 심리, 사회, 환경적 요구와 관련된 문제에 집중개입 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거리상의 문제로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읍면동 지역 치매환자 대상자에게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유구와 의당, 계룡‧반포, 월송‧옥룡, 신관 등 5곳의 공주시자원봉사센터 거점캠프를 통해 팔찌만들기, 청 담그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임규희 치매정신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는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에 한 걸음 가까워졌다”며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와 공존하며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시 자원봉사센터 거점캠프별 프로그램은 치매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이달 중 협의를 거쳐 4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공주시는 헌혈 수급이 어려운 시기임을 감안해 헌혈하는 시민들에게 1만 원권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해 헌혈 인구가 급감하면서 혈액 보유량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비상시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돕고 지역 상권도 살리려는 취지로 이번 사업을 확대,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6일 시청 집현실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헌혈 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온누리상품권 전달식을 가졌다. 상품권 지원은 헌혈의집 공주대학교센터(신관동 소재 공주대학교 중앙도서관 앞) 또는 공주시 소재 단체헌혈에서 헌혈에 참여한 시민 대상으로 공주시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지급한다. 시는 사업에 필요한 예산 3천만원도 확보했다. 시는 공주시민의 헌혈 참여로 기증받은 혈액은 공주지역뿐만 아니라 충청남도 타 시·군의 부족한 혈액을 공급하는데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헌혈 장려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혈액 수급마저 비상인데 온누리상품권 지원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에서 소비를 활성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