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인천광역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2023년도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이·미용업(홀수해)과 숙박·목욕·세탁업(짝수해)등 업종별 격년으로 실시하며, 금년에는 이용업 691개소, 미용업 9,184개소 등 총 9,875개 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2인 1조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를 방문해 3개 평가영역(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및 업종별 26~ 29개 항목에 대한 평가도구표를 기준으로 현지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불법카메라 미설치 점검 확인증 부착 여부를 추가 점검한다. 평가점수에 따라 ▲녹색등급(90점 이상) ▲황색등급(80점이상 90점미만) ▲백색등급(80점 미만)을 부여하고, 평가 결과 위생관리등급을 업소에 개별통보하고 시, 군·구에 홈페이지에 공표할 예정이다. 이번 평가에서 법적 준수사항을 모두 충족하지 못한 업소와 최근 2년이내(2021~2022년) 행정처분 이력이 확인된 업소는 녹색등급 부여업소에서 제외된다. 평가 결과가 우수한 업소에 대해서는 군·구별로 포상을, 하위등급인 백색등급업소는 업소별 취약사항 파악 및 맞춤형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인천시와 인천영상위는 오는 5월, 제11회 ‘디아스포라영화제’개최(주최:인천광역시, 주관: 인천광역시영상위원회/ 5.19.~23, 5일간)를 앞두고 공식포스터를 공개하며 올해 디아스포라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여정에 돌입했다. 2013년부터 시작된 디아스포라영화제는 ‘디아스포라’를 주제로 하는 아시아 유일의 영화제로, 올해로 제11회를 맞아 인천을 중심으로 영화를 통해 차별과 편견 등으로 소외받는 이들의 다양성과 관용의 가치를 나누고자 기획된 영화제이다. 특히 인천은 1902년 한국 최초의 이민선이 인천항에서 하와이로 떠난 것을 기점으로 한국 이민사를 대표하는 도시이자 이주의 역사와 다양한 주체들의 이야기를 품은 도시로 재외동포를 비롯, 여러 이웃들의 다양성과 관용의 가치를 품고있는 글로벌 융합도시를 지향하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올해 개최되는 디아스포라영화제를 주관하는 인천영상위는 특히 인천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재외동포청의 인천 유치’를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나섰다. 인천광역시영상위원회의 백현주 운영위원장은 “인천은 한국 최초의 근대 이민이 시작된 도시이자, 고려인과 새터민 등 다양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고창군이 60세이상(1963년생 이전 출생자) 군민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접종대상은 고창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인 60세이상 고창군민으로 60세~64세 주민은 군 자체사업으로 군에서 지원하고, 65세이상 주민은 국가지원사업으로 운영하며 접종을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을 가지고 보건기관 또는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60세이상 폐렴구균 예방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보건소·지소, 또는 지정의료기관으로 예방접종도우미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백신은 23가 다당질백신(PPSV23)이고, 만약 60~64세에 폐렴구균 접종을 했다면 5년 후 추가 1회 접종을 받아야 한다.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은 치명적으로 균혈증의 경우 사망률은 62%, 수막염의 경우 사망률은 80%에 이른다. 특히 면역력이 떨어지는 고령층의 경우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면역이 취약한 고령층 및 만성질환자는 꼭 접종 받으시길 바라고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하여 건강상태가 좋은 날 예방접종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고창군이 군민의 능력개발과 사회경제적 참여 기회확대를 위해 운영하는 ‘2023년 여성회관 교육’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전년도 교육희망과목 수요조사를 토대로 국가·민간자격증 취득과정 10과목과 기술기능·취미과정 8과목으로 총 18개 과목을 운영한다. 국가 및 민간기술자격증 취득과정으로 △한식조리사(10명) △양장기능사(10명) △컴퓨터실무과정(15명) △컴퓨터실무과정(야간,15명) △떡제조기능사(10명) △정리수납전문가(9명) △토탈공예지도사(11명) △캘리그라피자격증(15명) △타로상담사(15명) △실버인지지도사(15명)반이 운영된다. 기술기능 및 취미과정으로 △프랑스자수(10명) △손뜨개(10명) △라탄공예(8명) △혼밥생활요리(야간,10명) △홈패션(야간,10명) △그림그리기(야간,15명) △1인미디어(동영상편집,15명) △사진촬영기술(야간,15명) 반에 총 217명의 교육생이 수업을 받게된다. 지난해는 모두 35개 과목, 433명의 교육생이 수료했고, 자격증취득 120명, 취업 7명의 성과를 거뒀다. 또 시설 거동불편 어르신들게 이·미용 자원봉사활동 및 우드카빙사(서각)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교육 수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6일 개최한 ‘인천 마이스(MICE) 설명회’가 3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포상관광 주최 여행사와 인천 마이스 얼라이언스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는 인천의 유니크베뉴 중 하나인 현대크루즈에서 진행됐으며, 특색있고 다채로운 마이스 개최지로서 인천이 가진 매력과 인천의 마이스(MICE) 인프라 및 지원제도를 소개했다. 특히 국내외 포상관광 여행사 280개사와 인천 마이스 얼라이언스(IMA) 40여개사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상담장을 운영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인천시와 공사는 지난해부터 인천의 유니크베뉴 등 타 지역과 차별화되는 마이스 행사 개최지를 발굴하고, 방문 단체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투어 코스를 개발해 적극 홍보했으며, 올 초부터 여러 포상관광 단체를 인천으로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우리 인천시는 새로운 관광․마이스 트렌드의 변화에 발 맞춰 고객 맞춤형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현재 인바운드 시장이 전반적으로 회복되고 있는데 특히 동남아시아중에서 태국, 대만, 싱가포르 시장의 회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전라남도는 음악, 미술, 무용 등 예술에 재능 있는 영재의 재능 계발을 지원할 ‘예능영재 키움’ 참여 청소년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예능영재 키움’은 예술 꿈나무에게 양질의 교육과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도내 예술 전문고등학교인 전남예술고(무안)와 한국창의예술고(광양)의 인적‧물적 기반시설을 활용해 4월부터 9개월간 전문 교습을 운영한다. 전남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 학생 또는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출생한 학교 밖 청소년 중 최근 2년간 대회 입상 실적이 있어야 한다. 재학 중인 학교 교사 또는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장․기타 지도교사의 추천을 받아 신청할 수 있다. 참가를 바라는 청소년은 (재)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남도 희망인재육성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류 심사와 실기, 면접 평가를 통해 12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영재는 4월부터 9개월간 매주 토요일 희망하는 학교에서 교사나 전공 실기 지도강사에게 1대1 또는 소규모 교습을 받게 된다. 방학 기간 연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부산박물관은 3월 새 학기를 맞이하여 초등학생들을 위한 주말 교육프로그램 '주말엔 박물관'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주말엔 박물관'은 평일 박물관 관람이 어려운 초등학생들을 위한 주말 교육프로그램으로, 매년 다양한 주제로 운영되며 부산 지역 초등학생의 높은 참여도와 인기를 얻어왔다. 올해는 ‘수비수비 동래수비’라는 제목으로 임진왜란 시기 부산의 역사를 이해하고 그룹별 활동을 통해 역사적 감수성 및 토론 능력함량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임진왜란 당시 부산은 일본이 처음으로 침략한 곳으로 부산진성·동래성 등지에서 일본군의 침략을 저지하기 위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다. 이번 수업에서는 ‘동래부순절도(육군박물관 소장)’를 활용한 대형 퍼즐 맞추기를 통해 당시의 역사적 상황을 알아보고, 토론과 협동을 통해 동래성 전투를 재구성하여 발표해보는 그룹형 체험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3~11월 넷째 주 토요일, 12월은 셋째 주 토요일에 2회씩(오전 10시, 오후 1시) 진행된다. 부산 지역 초등학교 3~6학년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 신청은 교육이 있는 주 화요일 오전 10시부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보은군보건소는 2023년‘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에서 로타바이러스 백신이 지원됨에 따라 영유아의 급성설사 예방을 위한 로타바이러스 무료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로타바이러스는 전 세계 영유아에게 발생하는 위장관염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로 감염 시 구토, 설사, 발열, 복통 등의 증상을 유발하며, 생후 2∼6개월 시기에 접종을 완료하면 예방 효과가 있다. 그간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선택 예방접종 항목으로 비용을 개별적으로 부담했으나, 올해부터 국가 예방접종에 포함돼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접종 대상은 생후 2개월부터 6개월 이내 영유아로 로타릭스, 로타텍 등 두 종류의 백신 중 선택이 가능하며, △로타릭스(RV1)는 생후 2, 4개월 2회 △로타텍(RV5)은 생후 2, 4, 6개월 3회 투여한다. 주의할 점은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 후에는 예방접종을 받은 영아에서 바이러스 배출이 가능하므로 전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가족은 예방접종을 한 영아의 대변에 노출될 때(예: 기저귀 갈기) 손을 잘 씻는 것이 중요하다. 예방 접종은 군내 위탁의료기관인 △김보영내과의원 △김종수내과의원 △보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부산시 여성회관은 취업, 창업 등 경제활동 참여와 직장인들의 능력 개발을 돕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제2기 교육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제2기 교육과정은 오는 4월 3일부터 7월 1일까지 진행된다. 여성회관은 2기 교육과정으로 92개 강좌의 1,798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늘어나는 반려동물 시장 트렌드에 맞추어 ▲‘반려동물 간식(펫 베이킹)’ 강좌를 신규 개설했다. 기존 ▲한식조리기능사, ▲화훼장식기능사, ▲미용사(일반, 메이크업, 네일, 피부) 등 국가자격증 취득과정과 함께 취업 및 소자본 창업으로 연계할 수 있는 ▲POP예쁜글씨 ▲창업커피 메뉴 등의 강좌도 운영한다. 또한 ▲ITQ(한글) 자격증 ▲내일의 브런치 ▲가족 홈베이커리 등 직장인과 가족을 위한 주말·야간 강좌도 운영한다. 강의는 만 18세 이상 부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수강 신청은 부산시 여성회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우선 모집은 3월 13일 오전 9시부터 3월 14일 오후 6시까지며, ▲일반모집은 3월 20일 오전 9시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부산 웹툰 작가의 작품을 향한 해외의 관심이 뜨겁다.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정문섭)은 일본 기타큐슈의 만화박물관과 오는 3월 30일부터 개최하는 이탈리아 피렌체 한국영화제에서 부산 웹툰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부산 지역 작가의 작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8년부터 일본 기타큐슈 만화박물관과 작품 교류를 추진해왔다. 지난 2019년에는 일본 작가 3명이 부산에 파견되어 부산 브랜드 웹툰 6개 작품을 제작했는데, 당시 함께 제작에 참여한 부산 지역 작가의 실력을 본 기타큐슈 만화박물관 관계자가 올해 기타큐슈를 배경으로 한 브랜드 웹툰 제작을 제안했다. 기타큐슈에 파견될 부산 지역 작가는 공모를 통해 총 3인이 선발됐으며, 3월 16일부터 22일까지 기타큐슈 현지 취재를 통해 작품을 제작할 계획이다. 선발된 작가는 모두 공모전 등 대회 수상 경력이 있고, 주력 장르도 로맨스, 스릴러 등으로 다양하다. 완성작은 기타큐슈 만화박물관에서 출판을 진행하며 일본국제만화가대회에 기획 전시된다. 올해 하반기에 개최될 ‘부산글로벌웹툰페스티벌’에서도 직접 만나볼 수 있으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하동군은 동절기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고 응급환자에게 도움을 주고자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함께 오는 9일 군청홍보관 앞에서 ‘2023년 하동군 헌혈의 날’ 행사를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적십자 하동지부를 비롯한 각 사회단체와 공무원 등이 참여할 예정이며, 19세 이상∼64세 미만 건강한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만성질환자도 약복용을 하더라도 4주 이상 정상유지인 분은 헌혈 당일 신분증을 지참하면 헌혈이 가능하며, 헌혈자에 대해서는 상시학습과 봉사시간이 인정되고, 영화관람권 등이 지급될 예정이다.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으로 대체 물질이 없으며 장기간 보관이 어려워 적정 혈액 보유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헌혈이 절실히 필요하다. 이종문 보건소장은 “헌혈의 날 운영을 통해 부족한 혈액을 수급하고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김천상무 김지현이 무패 승격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4일 오후 1시 30분,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2R 충북청주FC와 원정경기에서 2대 0으로 승리했다. 이날 공격수 김지현은 선발 출전해 팀의 두 번째 득점을 성공시켰다. 경기 후 김지현은 “팀이 2연승을 해서 굉장히 기분이 좋다. 계속된 연승으로 팀이 안정된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김지현은 후반 45분, 이준석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팀의 쐐기골을 터뜨렸다. 지난해 9월 13일 수원FC전 이후 173일 만의 득점이었다. 오는 6월 26일 전역을 앞두고 있는 만큼 김지현은 병장으로서 남은 기간 동안 스트라이커로서 팀에 보탬이 되는 것이 목표다. 김지현을 비롯해 최고참 선임인 주장 이영재, 강윤성, 권창훈은 ‘전역 전까지 무패’를 목표로 똘똘 뭉쳤다. 김지현은 “전역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제대할 때까지 승리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 우리 기수를 비롯해 모든 선수들이 병장들 전역 전까지 무패하는 것을 팀 공동의 목표로 세웠다. 작년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