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당진문화재단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3월 09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당진문화예술학교에서 시민들과 지역문화예술교육 관련 공무원, 지역문화예술교육기관, 시민사회 문화교육단체 관계자, 지역문화예술교육 강사들을 대상으로 당진문화예술교육 발전을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당진시 문화예술교육 발전 방향 도출과 문화예술교육 주체들의 방향 설정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당진문화예술학교 운영 체제 개선안이 주제로 다루어진다. 이를 위해 정연희 공주대 미술교육과 교수가 당진시 문화예술교육의 체계와 관련된 주제를 발제하고, 신혜선 위컬쳐리서치 앤 컨설팅 대표가 해외사례를 중심으로 한 발제를 진행한다. 이번 포럼을 개최하는 당진문화재단의 김명재 부장은(예술교육부장) “포럼의 내용이 심도 있고 실질적 결과 도출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발제자들과 패널, 그리고 관계자들이 사전 의제를 놓고 심도 있는 사전 토의 시간도 갖은 만큼 좋은 포럼의 내용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국 문화예술교육의 미래를 연구하는 저명한 발제자와 지역의 내‧외 문화예술교육 관계자들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당진문화예술교육의 미래를 위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진천군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 활동을 지원하고 맞춤형 보건사업을 홍보하기 위한 ‘제3기 우리마을 건강서포터즈’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건강서포터즈는 공개모집으로 진행했으며 학생, 직장인, 주부 등 다양한 군민으로 구성된 4팀이 선발했다. 건강서포터즈는 연말까지 개인 블로그, 유튜브 등 SNS 콘텐츠를 활용해 군의 다양한 보건사업과 콘텐츠를 홍보하고 건강 분위기를 조성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지난 2년간 건강서포터즈는 모바일 헬스케어, 우리동네 한바퀴 뚜벅뚜벅, 건강박람회 등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 축제와 행사, 각종 챌린지를 홍보하며 보건사업 활성화에 힘써왔다. 군은 서포터즈 활동 종료 후 활동 실적에 따른 인센티브와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우수 콘텐츠는 군 블로그, 보건소 카카오채널 등 진천군 공식 SNS에도 게재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사업 참여를 바탕으로 하는 서포터즈 활동으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지역 보건사업을 홍보하고 건강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제천시와 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역사회 자살률 감소를 위해 ‘자살위험자 응급개입 치료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소득에 관계없이 주민등록상 제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자살 충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 또는 자살로 가족을 잃은 유가족에게 입원비(연 300만원 한도) 및 외래치료비(연 60만원 한도)를 지원하는 것으로, 작년 한 해 동안 총 41명에게 지원됐다. 시는 지원대상자 경제적 부담 경감과 적절한 치료 연계를 통해 자살재시도율 감소, 전문 치료 시도율 증가 등 긍정적 효과가 나타났다는 입장이다. 이와 연계해 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도 생애주기별 자살예방 교육 및 홍보, 우울증 예방 프로그램 등 지역사회 자살예방을 위해 다양한 정신건강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양질의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청주시립미술관이 올해 첫 번째 전시, 2023 소장품전 ‘방향감각’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미술관은 소장품 수집에 대한 세심한 감각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 소장품전은 오는 4월 16일까지 운영한다. 전시회는 미술관이 2016년 개관 이래 수집한 소장품 399점 중 2022년 수집한 미공개 신 소장품을 포함해 청주미술의 흐름과 가치를 확인할 수 있는 108명 작가의 작품 175점으로 구성됐다. 1층, 전시의 시작은 안승각을 기점으로 광복 전후 1940년대 이후 청주미술의 초기 형성단계를 조명한다. 특히 2022년 기증을 통해 수집된 안승각의 작품과 그의 아들 안영일의‘물’ 연작이 함께 소개된다. 이와 함께 정진국, 정창섭, 윤형근, 임직순, 하동철, 이완호, 김재관 등 충북을 아우르는 대표 작가의 작품도 전시한다. 2층 전시실에서는 1970년대 지역 미술대학이 생긴 이후부터 1980~90년대 다양한 현대미술 장르로 발전한 청주지역 중견작가들의 대표 작품들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김운기 작가의 1970년대 사진 연작과 김준권, 이유중, 소영란 작가의 작품 등 2022년 미술관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선발 출전 경기에서 첫 클린시트를 기록한 문경건이 팬들에게 공을 돌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4일 오후 1시 30분,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2R 충북청주FC와 원정경기에서 2대 0으로 승리했다. 이날 수문장 문경건은 선발 출전해 팀의 무실점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문경건은 “혼자서 잘한 것은 절대 아니다. 골키퍼 앞 10명의 선수들이 정말 열심히 뛰었고 승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경기 선발 출전은 문경건에게도 큰 의미가 있었다. 지난해 6월 13일 입대 후 김천에서의 데뷔전이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2021년 10월 31일 안산에서의 출전 이후 490일만의 K리그 출전이었다. K리그 통산으로 범위를 넓히면 선발 출전 경기에서 첫 클린시트이기도 하다. 이에 대해 문경건은 “1년 반 만의 K리그 출전이었다. 동료들을 믿었기에 긴장되지는 않았다. 골키퍼로서 역할을 잘한다면 좋은 경기를 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입대 후 선임들도 계셨고 좋은 골키퍼 선수들이 많았다. 후임으로도 강현무, 김준홍 등 좋은 선수들이 많이 들어왔다. 선의의 경쟁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문화재청은 광화문 월대 및 삼군부・의정부 등 육조거리의 발굴조사 성과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하여 서울시와 공동으로 3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하루에 세 차례씩 총 9회에 걸쳐 현장을 공개하고, 이를 위해 3월 8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누리집을 통해 회당 선착순 30명(총 270명)씩 예약 신청을 받는다. 문화재청은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서울시와 공동으로 ‘광화문 월대 복원 및 주변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9월 1일부터 광화문 월대부(1,620㎡)는 문화재청이, 월대 주변부(4,487㎡)는 서울시가 발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광화문 월대는 지난 2007년 국립문화재연구원에서 실시한 발굴조사에서 길이 8.3m, 너비 29.7m의 고종년간 유구가 일부 확인된 바 있다. 현재 문화재청 국립서울문화재연구소에서 진행 중인 발굴조사에서는 월대의 전체 규모(길이 48.7m, 너비 29.7m)를 확인했고, 어도시설과 길게 다듬은 장대석을 이용하여 기단을 축조한 모습 등 월대의 구조가 드러났다. 또한 서울시에서 진행 중인 발굴조사에서는 조선시대 삼군부·의정부와 관련된 행랑 기초시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울산 중구가 6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3 울산광역시 중구 관광진흥위원회를 개최했다. 중구 관광진흥위원회는 관광산업 육성 및 지원 등에 대한 각종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기구로, 관광 관련 기관 및 협회 관계자, 교수, 언론인 등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2023년 중구 관광진흥계획을 심도 있게 살펴보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어서 다각적인 측면에서 중구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에 제안된 각종 사안들을 적극 수용해 실효성 있는 관광 진흥계획을 수립하겠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관광 정책을 추진하며 울산 중구를 누구나 찾고 싶은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무안난연합회 주관으로 승달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제11회 무안난연합회 황토골 난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잎을 감상하는 엽예품 전시회에 이어 무안난연합회 주최·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색소심, 복색화, 홍화, 주금화 등 회원들이 정성을 들여 가꾼 250여 점의 화예품을 중심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개막 하루 전인 10일 출품작 접수 및 심사가 이루어지고 11일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난 꽃의 향연을 볼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장오종 친환경농업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반려 식물로 주목받는 난 산업 저변이 확대되어 새로운 소득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애란인과 군민들의 많은 관람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11년에 결성된 무안난연합회는 3개 회(무안승달난우회·백련난우회·황토골난우회)로 이루어져 있고 회원들은 자생 난 재배 기술을 연구하고 난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6일 위생 해충 구제 및 감염병 발생 요인 사전 차단과 예방을 위해 해빙기 일제방역을 시행했다. 이번 해빙기 일제 방역소독은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겨울철에도 정화조, 쓰레기장 등에 모기 유충 동면 서식지가 많아짐에 따라 보건소 방역반 및 9개 읍․면 방역기동반과 자율방역단이 참여한 가운데 추진됐다. 앞으로도 해빙기(3~4월) 동안 여름철 모기 개체수를 감소시키고 모기 등 각종 해충을 통한 감염병 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자 모든 읍․면에 3회 이상의 방역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난 1~2월에도 방역소독반을 편성해 읍․면 마을회관, 경로당, 공동화장실 정화조 등 626개소 대상으로 모기 유충구제 방역소독을 실시한 바 있다. 안진화 보건소장은 “버려진 플라스틱 통, 깨진 용기, 음료수 팩 등의 고인 물을 제거하면 모기 산란처를 없애는 효과가 있으니,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3월 9일 도서관 특화 주제인 ‘메이커스페이스’의 장비를 시민에게 개방하는 ‘미래공작소의 날’을 전원을 켠다. 3월 한 달 매주 목요일 운영하는 ‘미래공작소의 날’은 풍무도서관이 가지고 있는 3D프린터를 자유롭게 사용해 볼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 오후 1시부터 3시, 오후 4시부터 6시의 세 파트로 나뉘어 운영되며 각 파트 당 4명씩 참여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김포시민으로, 3D프린터를 다뤄본 경험자다. 장비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사전에 장비 사용법 등을 숙지해야 하고, 장비를 사용할 때는 반드시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사용 시간 및 신청 시 주의사항 등은 풍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3월 6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현재 풍무도서관은 3D프린터 4대(Sindow 2X DP303)와 3D펜 15대(손도리 3D펜 RP800A Mynt)의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매월 이러한 장비를 활용한 강의를 열어 4차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도서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나간다는 평을 받고 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김포시보건소는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모기매개감염병 발생 요인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3월 한 달을 ‘해빙기 방역기간’으로 정하고 ‘집중 방역 작업’을 실시한다. 김포시보건소에 따르면 ‘방역소독반’ 4개 조는 공동주택 및 연립주택의 지하실, 지하주차장 등에 연막소독 및 집수정의 유충구제를 실시하고 방역취약지역인 주택가 하수구와 물웅덩이 등에는 유충구제 등의 작업을 진행한다. 유충구제는 모기가 성충으로 부화되기 전 제거하는 방법으로, 소량의 약품만으로도 살충 효과가 높다. 모기의 산란을 막을 수 있어 유충 1마리 구제는 성충 수백 마리의 방제 효과와 같고, 하절기 모기 개체수 감소에 큰 효과가 있다. 말라리아 같은 모기매개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방역소독도 중요하지만 거주지 주변 물웅덩이 제거, 폐타이어 또는 화분이나 받침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특히 집주변의 풀을 짧게 관리하는 등 모기서식처를 제거해야 하고 유충서식지 발견 시 보건소 감염병예방팀으로 신고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야 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4․3 미술제《기억의 파수》전이 3월 7일부터 5월 21일까지 제주현대미술관 본관에서 열린다. 4․3 미술제는 첫 번째 전시인 1993년의《닫힌 가슴을 열며》이후 30회째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4․3 미술제《기억의 파수》전은 4․3미술조직위원회와 제주현대미술관 공동 주관으로 30년의 역사를 기념하는 전시로 마련했다. 전시에는 강문석, 강요배, 강태봉, 고경화, 고길천, 고혁진, 김수범, 김영훈, 박경훈, 박영균, 부이비, 송맹석, 양동규, 양미경, 양천우, 오석훈, 오윤선, 이경재, 이기홍, 이명복, 이세현, 임흥순, 정용성, 주재환, 홍덕표, 홍성담 26인의 작가가 참여한다. 이번 전시는 4․3미술제에 참여해온 작가들의 작품을 ‘먼저 꾸었던 꿈’, ‘봉인된 섬’, ‘다시 맞은 봄’ 섹션으로 나눠 구성했고, 회화, 판화, 조각, 사진, 영상매체를 아우르는 48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4월 1일 시작되는 미디어아트 전시 《기억의 파수》는 제주현대미술관 본관 건너편에 위치한 문화예술공공수장고 영상관에서 열리며, 제주 4․3을 세상에 드러내기 위해 창작된 수많은 미술작품을 새로운 감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미술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