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광양시 휴양림사업소는 시민의 목공예에 대한 전문지식 함양과 직업능력 개발을 위해‘2023년도 목공예기능인양성지원사업’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3월부터 7월까지 광양목재문화체험장에서 운영되며, 목공취미반(2기)과 자격증반(1기), 생활가구반(1기)으로 나눠 진행한다. 시는 과정별로 다양한 목공분야 활용기법 습득은 물론 교육 수료 후 자격증을 취득하게 함으로써 전문적인 직업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선발인원은 각 과정당 10명으로 광양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13일까지 전화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광양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임경암 휴양림사업소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목공예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기술을 익히고 고품격 생활 목공예를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개장한 광양목재문화체험장은 유아, 초·중·고등학생, 성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연령대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 예약 및 시설 이용에 대한 문의는 광양시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광양시를 비롯한 곡성, 구례, 하동 등 4개 섬진강권 기초자치단체가 무한한 잠재 가능성을 지닌 섬진강을 중심으로 ‘섬진강 관광시대’를 열어간다. 광양시는 오는 10일 광양매화축제 개막식에서 섬진강권 4개 지자체를 연계한 통합관광벨트 구축을 목표로 ‘섬진강 관광시대 원년’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2020년 수해를 입은 4개 지자체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함께 공생하며 도약하고자 2021년 2월 섬진강 통합 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섬진강의 풍부한 자연 자원과 지역의 관광자원을 연계해 4개 지자체를 하나의 광역관광권으로 묶기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종합계획 수립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4개 지자체는 4년 만에 차례로 개최되는 광양매화축제, 구례산수유축제, 하동벚꽃축제, 곡성장미축제 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섬진강 통합 관광시대를 열어간다는 전략이다. 가장 먼저 열리는 ‘제22회 광양매화축제’에서 개최될 선포식에는 4개 지자체 시장·군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4개 지자체는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봄꽃 축제를 공동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익산시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문화예술공간 오늘’에서 전시에 참여할 예술인을 이달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청년 작가 생애 첫 개인전’과 ‘예술인 전시기획 대관’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청년 작가 생애 첫 개인전’의 경우 7월, ‘예술인 전시기획 대관’은 8 ~ 9월에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미술 관련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익산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 예술가 또는 익산 출신이거나 거점으로 활동하는 작가면 가능하다. 전시 분야는 회화, 설치, 사진, 디자인, 영상, 조각, 도예 등 시각예술 전 분야로 심사를 거쳐 총 6명(팀)을 선정하며, 선정된 작가는 '문화예술공간 오늘'에서 10일 이내의 전시 공간제공과 온/오프라인 홍보(리플렛 등)를 지원한다. 한편‘문화예술공간 오늘’은 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 활성화와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대학로에 조성한 공간으로 이달 20일까지 개관전 ‘오늘의 시작’ 3부를 진행하고 있다. 4월에는 지역 주얼리 작가들의 다양한 예술적 작품전시 및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귀금속 공예 체험전시’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익산시 만경강문화관은 만경강과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기획프로그램인‘만경강 쓰레기 줍줍걷기’와 ‘만경강 인문학 이야기’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만경강 쓰레기 줍줍걷기’는 문화해설과 함께 만경강 탐방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프로그램으로, 4월 15일 진행되며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만경강문화관에 집결하여 줍줍걷기 키트를 수령, 활동 후 봉사시간 3시간이 인정된다. ‘만경강 인문학 이야기’는 우리 지역 강인 만경강의 문화, 역사, 생태를 주제로 하는 인문학 특강이다. 주제별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5월 3일부터 17일까지 총 3강으로 진행된다. ‘만경강 쓰레기 줍줍걷기’는 4월 14일까지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만경강 인문학 이야기’는 4월 30일까지 전화로만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기획프로그램 참여로 만경강에 대한 중요성과 소중함을 직접 경험하고,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작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만경강문화관로 문의하면 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익산시와 문화도시지원센터가 익산학총서 8번째‘면와집’과 9번째‘광복 후 익산지역의 미 군정활동’을 발간했다. 시와 문화도시지원센터는 2019년부터 익산의 근·현대 모습의 다양한 기록물과 학술보고서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익산의 잘 알려지지 않은 역사문화자원 발굴 및 아카이브구축을 위해 익산학 총서 발간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면와집’은 익산출생 조선 중기의 선비인 소동도의 문집으로, 자신의 고향 익산지역 정서와 풍물, 인적정보, 학술적 교류에 대한 시와 산문을 모아 놓았다. ‘광복 후 익산지역의 미 군정활동’은 일제 강점기 말부터 미 군정기 동안 작성된 미군 특별보고서를 번역한 책으로 미군정 초기 익산지역의 문화·정치·경제·사회 등 많은 자료들이 모여있다. 책들의 쉬운 이해를 위해 인명, 지명, 고사 등에 대한 주석들이 붙어있다. 시 관계자는“향후 숨겨진 익산의 역사와 문화를 전해주는 익산학총서를 지속적으로 발간하여 많은 사람들이 익산의 가치를 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전북 최초 다문화 전시·체험 시설인 익산글로벌문화관이 글로벌 창조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글로벌 창조 아카데미는 이용자의 만족도 향상과 창의적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해 지역에 거주하는 내외국인이 직접 세계문화 강좌를 만들어 진행하는 시민제안형 세계 예술·문화 체험 프로그램이다. 문화관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5팀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한 팀당 최소 7명에서 최대 12명까지 팀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으며 내외국인이 한 팀으로 구성될 경우 우선 선정된다. 글로벌 창조 아카데미에 선정된 팀에는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강사료를 전액 지원할 계획이다. 주제는 세계의 예술·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면 모두 신청 가능하며, 강의는 익산글로벌문화관에서 매주 토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글로벌 창조 아카데미를 통해 내·외국인이 화합하는 건강한 다문화 사회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익산글로벌문화관이 시민들의 다문화 감수성 향상과 건강한 세계시민으로 발돋음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 창조 아카데미 참여 신청 및 사제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및 유선에서 확인할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오는 24일까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스마트밴드와 같은 활동량계와 모바일 앱을 활용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6개월간 보건소 전문가(의사,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가 영양, 신체활동, 건강 상담 등을 실시한다. 대상자는 혈압, 공복혈당, 중성지방, 허리둘레, HDL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한 만 19세 이상 성인이며, 지역주민 1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단, 고혈압·당뇨 등 약물 복용 중이거나 이미 진단을 받은 경우에는 제외된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평상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지역주민과 시간적 제약이 많은 직장인의 만성질환 발병 예방과 건강생활습관 개선을 위해 모바일 헬스케어를 실시한다”며 “대상자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아동 비만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6일부터 오는 7월 7일까지 ‘건강한 돌봄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지역 초등학교 2개교와 아동센터 2개소 돌봄교실에 참여하는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놀이형 영양·식생활 교육 △놀이형 신체교육 △사전·후 비만도 및 건강습관 평가 등을 진행하는 아동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기관별 주 1회씩 총 16주간 운영한다. 영양·식생활 교육은 영양사의 지도 아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건강식습관 교육과 과일·채소를 이용한 미각체험 및 영양 간식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신체교육은 전통놀이와 협동놀이 등 놀이기반 신체활동, 창작놀이를 응용한 신체활동 등으로 구성되며, 운동지도사가 담당한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아동의 비만율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며 “성장기 아동의 건강관리가 평생 건강의 기반이 되는 만큼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정착시켜 아동 비만을 예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순천문화재단은 ‘2023 창작예술지원 공모사업’ 참여예술인을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창작예술지원 공모사업’은 지역예술인들의 순수창작활동 및 발표지원을 통해 문화예술인과 문화예술단체의 독창적이고 완성도 높은 창착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의 고유성을 담은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장려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사업 공고일 기준 순천시 거주 1년 이상의 예술가 또는 예술단체이며, 단체의 경우 순천시민이 60%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다. 지원장르는 ▲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기술융·복합 4개 장르이며 팀별 3백만원에서 1천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원로예술인 ▲청년 ▲장애인 ▲다문화 예술인을 전체 선정 대상자의 30% 내외로 우선지원 할 예정이다. 올해는 장르별 지원금액을 차등으로 지원하며 우선지원 대상자를 원로예술인까지 확대 개편했다. 또한, 현장 모니터링단을 운영해 우수팀을 선정한 후 차년도 사업에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순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순천문화재단으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17일 18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순천문화재단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광주시는 지난 4일 세계 비만의 날을 맞아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 지방을 줄이자’는 슬로건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비만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걷기 앱 ‘워크온’을 이용해 광주시 전역에서 1천10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방세환 시장과 노인 걷기운동 동아리 ‘또바기’ 회원, 시민 등 300여명은 청석공원 일원에서 5천보 걷기와 술병·맥주캔·쓰레기 등을 줍는 주류 플로킹을 펼쳤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모바일 쿠폰(1만원 상당)과 3종 선물 세트를 기념품으로 증정하고 건강생활실천 독려를 위해 금연·절주 상담 및 개인별 혈압, 혈당, 인바디 측정 등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했다. 방 시장은 “일상 속의 작은 움직임들이 건강생활 습관의 첫걸음”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조금 더 편하게 보건소 행사에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소소한 걷기, 일상이 운동이 되다’라는 테마로 1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다양한 걷기 챌린지를 제공할 예정이며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여수시 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2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열린 ‘고1 내신‧생기부 관리특강’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으며 마무리됐다. 강의는 학생과 학부모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서울 대치동 입시전문 이종명 강사로부터 변화하는 입시정책에 따른 내신 및 생기부‧세특(교과세부능력특기사항)관리 전략 등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인문.자연, 의학, 예체능 등 대학계열별 차별화된 특강을 운영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웅천동 거주)는 “지방에서는 이러한 입시설명회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적었는데, 여수시가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해 줘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올해 여수고에 진학 예정인 한 학생은 “입시전략에 너무 막연했는데 생기부와 내신관리에 대한 특강을 듣고 걱정이 많이 해소됐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에게 진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는 이번 행사 외에도 ▲대입 진학상담 ▲면접 준비 ▲입시설명회 ▲학생부 및 공부법 특강 등 다양한 진학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평택시 세교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3일에 2023년 오감으로 만나는 청소년문화체험 시리즈의 첫 프로그램으로 ‘mM아트 미술관(포승읍 소재) 투어’를 큐레이터와 함께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의 진로 탐색 및 교육·문화 체험의 다양한 기회 제공 등을 위해 추진하는 보조금 사업의 하나로, 청소년들의 정서 안정과 감수성 함양을 위해 기획됐다. 미술관 투어에 참여한 박예찬(가명)은 “큐레이터가 설명하는 것을 듣고 3층 체험관에서 직접 색칠도 해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기에 오랫동안 기억할 것 같다”고 말했다. 엠엠레스토랑에서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점심을 먹으면서 회장 박경숙은 “잔잔한 음악을 들으면서 작품을 보고, 냄새 맡고, 먹고, 색칠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오감이 만족스러운, 행복한 시간을 우리 청소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세교동장 최원종은 “차기 프로그램으로 ‘가드닝 체험’, ‘목공 창작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청소년들이 각자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