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해남군은 관내 출산 여성을 대상으로 운동비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출산 후 겪는 신체적 변화를 운동을 통해 극복할 수 있도록 돕고 출산 여성의 건강한 양육 마인드 및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출생 후 3개월부터 3년 이내의 출산 여성으로 신청일을 기준으로 부모와 자녀 모두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면 지원받을 수 있다. 관내 운동시설 (수영, 요가, 에어로빅, 줌바댄스 등) 이용료를 월 최대 10만원씩 3개월 동안 지원한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선착순 산모 30명을 대상으로 시행 한 뒤 내년부터는 지원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청은 보건소 1층 모자보건실에서 신분증, 출산증빙자료, 주민등록(등)초본을 첨부해 신청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이번 사업이 출산 및 양육으로 지친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오롯이 맛을 위한, 맛을 향해 해남 미식 여행을 떠나보자. 해남군은 해남 8미와 제철 음식을 활용한 미식 여행상품을 출시한다. 해남을 대표하는 맛, 해남 8미는 보리쌈밥, 떡갈비, 삼치회, 황칠오리백숙, 산채정식, 닭코스요리, 생고기, 한정식이다. 계절별로 즐기는 제철음식은 봄에는 쭈꾸미, 갑오징어, 보리숭어가 꼽히며 여름에는 병어회와 하모회, 짱뚱어탕, 가을에는 전어회, 겨울에는 낙지탕탕이, 간재미회무침, 삼치회가 인기이다. 해남미식여행상품은 미식 체험 외에도 대흥사, 땅끝마을, 4est수목원, 명량 해상케이블카 등 해남군 주요 관광자원을 둘러보고 해남 특산품 고구마를 활용한 고구마빵 만들기, 찾아가는 막걸리 주조장 체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해남 미식여행 상품은 KTX를 연계해 서울에서 해남으로 2시간(용산역-나주역 기준) 만에 이동한 뒤 나주역에서 전세버스를 이용해 해남으로 이동하는 1박2일 관광상품으로 계절별 운영된다.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코스와 요금 등 자세한 사항은 포털에서‘해밀여행사’를 검색하거나 해밀여행사 전용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향후 해남시티투어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밀양시는 지역사회 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오는 4월까지 매주 2회 밀양시장애인복지관에서 맞춤형 재활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뇌병변 장애인 맞춤형 재활운동교실’은 재활운동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된다. 코어 강화 운동, 보행능력 향상 운동, 낙상예방운동, 의자·벽 등을 이용한 근력 강화 운동으로 신체관리 능력을 높이고 자신감 회복과 자립 능력을 향상해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재활운동교실은 총 16회차 프로그램으로 대상자별 전후 평가를 실시한다.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자기주도적 건강습관을 형성하고 신체기능을 향상해 2차 장애 발생 예방 및 재활 촉진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천재경 보건소장은 “재활운동이 절실히 필요한 뇌병변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삶을 위한 동기 부여 및 건강수명 연장 등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남원시보건소는 시민들의 혈관수치 인지율을 높이기 위해 오는 10월 23일까지 매월 둘째, 넷째 월요일(09:30~11:30) 남원시청 민원실에서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을 운영한다. 이에 남원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고, 건강상담도 받아볼 수 있다. 2022년 총 참여자 429명 중 고혈압,당뇨 질환 의심자 54명, 질환 전단계 160명을 조기에 발견하여 병·의원의 전문적인 치료를 연계하고, 건강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여 시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혈관 건강은 주기적인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을 조기에 발견하여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건강을 위해 유익하며, 아무런 자각 증상이 없어도 혈관수치가 정상수치보다 높으면 생활습관 교정이나 약물치료를 통해 정상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뇌졸중, 심근경색,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중요하다. 이에 보건소 관계자는 혈관건강은 눈으로 보이지 않기 때문에 관리가 소홀해지는 경우가 많아 평소 자기혈관 숫자알기(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에 더욱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남원시치매안심센터는 1953~1963년생 남원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도 혈액 검사』 대상자 2,0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도 혈액검사』는 치매환자의 혈액에서 베타-아밀로이드 농도가 높게 측정되는 것에서 착안하여 단 한 번의 채혈로 올리고머화 베타-아밀로이도 농도를 측정하여 10-15년 후 발병할 수 있는 치매 위험군을 조기 발견하는 검사이다. 대상자 모집은 3월 6일부터 3월 24까지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며 신청은 남원시치매안심센터, 가까운 보건지소·진료소에 사전 유선 접수하면 된다. 검사비는 남원시 지원으로 무료이며 검사 절차는 1차 치매 인지선별검사(CIST) 결과 치매 정상군은 2차 혈액검사를 시행하며 남원시에서 전국 최초로 개발한 모바일 치매예방교육용 『기억하리』 앱을 핸드폰에 다운로드하고 사용하실 수 있도록 교육도 해드릴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남원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생활 가까운 곳에서 국악 고유의 멋을 느끼고 국악에 대한 친근감을 가질 수 있도록 남원 시립국악단이 각 읍면으로 찾아가는 국악-창극 공연을 실시한다. 국악단은 지난 1월부터 읍면과 관계기관의 신청을 받아 공연 장소를 선정했다. 오는 3월 9일 장애인복지시설 스마일빌을 시작으로 남원시노인복지관, 운봉, 대강, 아영, 산동 등 지역을 돌며 기악합주, 무용, 단막극, 민요 등 다양한 전통 국악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며, 올 하반기 공연신청은 10월부터 수요 조사할 예정이다. 지난해 대상지를 읍면 지역으로 한정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문화 소외 계층의 폭을 넓혀 장애인복지시설, 노인복지관 등을 포함하여 다양한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애환, 삶 그리고 신명이라는 제목으로 준비했으며, 기악합주에 구음을 더한 ‘푸리’, 무용은 교방살풀이, 화선무, 한량무 중심으로 구성했다. 올해는 특히 찾아가는 국악공연을 위하여 단막극을 새로 구성했는데, 남원의 대표 판소리 춘향가 중 십장가와, 어사상봉막, 흥보가 중 화초장을 새롭게 구성하여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국악 공연 활성화를 공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6일 평생학습관에서 2023년 성인문해교실 초급반 개강식을 개최했다. 성인문해교실 초급반은 배움의 시기를 놓친 주민들에게 기초한글 교육의 기회와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 문해 교육을 제공하며 이달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또 인천시민대학 공공기관 캠퍼스 운영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성인문해교실 학습자를 대상으로 상반기에는 알파벳 기초 수업을, 하반기에는 디지털 기기 수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배움으로 새로운 변화를 꿈꾸는 성인문해교실 학습자들이 앞으로 진행될 성인문해교실 교육과정 속에서 함께 서로를 응원하며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경주시가 지역 핵심 관광자원과 여행 패턴을 연계한 관광 빅세일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 혜택으로 관광객 몰이에 나서고 있다. 인센티브는 △유료 입장권 인증으로 온누리 상품권 최대 2만원 지급 △국내외 10인 이상 단체관광객에게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는 2가지 이벤트가 있으며, 기간은 3월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진행한다. 유료 입장권 인증 이벤트는 경주시와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화랑마을, 토함산자연휴양림 등의 숙박시설 3곳과 동궁원, 양동마을, 동궁과월지 등 관광지 10곳 중 지정 횟수 이상 방문한 입장객을 대상으로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한다. 숙박시설 1곳과 관광지 2곳 이상 방문 시 온누리 상품권 2만원을 지급하고, 관광지 4곳 이상 방문 시 온누리 상품권 1만원을 각각 동궁과월지 매표소에서 입장권 확인 후 상품권을 지급한다. 또 13곳 중 1곳 이상 방문한 입장객이 SNS에 해시태그를 포함한 방문 후기 업로드를 할 경우 동궁과월지 매표소에서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국내외 10인 이상 경주 방문 단체관광객을 유치하면 1인당 1만원~1만5천원, 20명 이상 이면 1만5천원~2만원까지 인센터브가 주어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서귀포시는 의료수급자중 장기입원 퇴원자의 건강하고 활력있는 재가생활 지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재가의료시범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은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의료기관에서 퇴원하는 의료급여 수급자가 안정적으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돌봄·식사·이동지원 등의 재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귀포시는 의료기관 등의 협조를 받아 동일한 질환으로 31일 이상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 중 의료적 필요도가 낮고 퇴원이 가능한 대상자의 정보를 확인하고, 모니터링, 상담 등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여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고 있다. 올해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예산을 6000만 원에서 8000만 원으로 증액 확보했으며, 대상자의 재입원 등을 방지하고 퇴원 후에도 지속적인 의료모니터링 강화하기 위해 의료협력기관을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2019년 4월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지자체로 선정돼 현재 5년 차로 접어들었으며 의료급여 관리사의 전문적인 개입을 통해 지금까지 84명의 대상자에게 돌봄을 비롯한 포괄적인 복지서비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이 오는 14일까지 청년들의 자립을 위한 강의인 ‘청년정책 특강‘을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년정책 특강’은 오는 17일 청소년수련관 영상체험실에서 사회 초년생인 인천시 후기 청소년(20~24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연 주제는 청년금융정책(생활비지원, 청년희망적금 등), 청년취업정책(국민취업제도, 내일배움카드 등) 등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누리집 또는 QR코드로 접속해 온라인 네이버 폼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수련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장은 “이제 막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이번 특강을 통해 본인과 맞는 정책을 찾아 유용하게 잘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의 자립과 취미활동을 지원하는 2024 청년활동 ‘메이트’ 동아리 신규단원을 3월 18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부평구 문화재단이 6일부터 주민들의 창의적 활동을 장려하고,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예술로 사브작’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예술로 사브작’은 성인 대상의 부평문화사랑방 문화예술교육으로 상반기(3~5월)와 하반기(8~10월) 각 3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청년, 주부, 직장인 등 다양한 세대의 관심사를 반영한 문화예술교육으로 도예, 미술, 다원예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봄 그릇(색소지 도자 공예) ▲찢고, 자르고, 붙이고(마스킹 테이프 아트) ▲해방이 필요한 순간(예술명상 with 사운드테라피)으로, 3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달 1회씩 운영한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부평구 주민들이 예술체험을 통해 몰랐던 자신을 발견하고, 타인의 생각과 경험을 나누는 즐거움을 맛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성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1만 원이다. 수강신청은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부평구가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2023년 생활체육교실 및 건강체조교실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생활체육교실은 상·하반기로, 건강체조교실은 8개월간 운영된다. 상반기 생활체육교실은 오는 20일부터 7월 20일까지 4개월간 웰빙댄스, 라인댄스, 탁구, 당구, 배드민턴, 검도, 우슈 등 11개 종목을 13곳에서 진행한다. 모든 수강료는 무료이며, 신청은 8일부터 14일까지 부평구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건강체조교실은 에어로빅, 국학기공 2개 종목으로 부평공원, 원적산공원 등 13곳에서 20일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며,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실별 모집인원 및 교육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체육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구민들의 생활 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해 일상 속에서 활기찬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