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익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의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북부권 지역 치매안심 가맹점을 확대한다. 시는 9일 함열에 소재한‘노른자분식’과‘티팟’,‘삼성의원’,‘일신축산’,‘더벤티 익산함열점’,‘더벤티 익산원광대점’등 6개소를 치매안심 가맹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지정된 치매안심 가맹점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환자와 가족에게 올바른 정보를 전달해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이번 지정을 계기로 북부권의 치매안심가맹점 발굴을 확대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북부권 치매안심센터 분소 운영으로 검진 접근성과 편의를 높였으며 지역주민들이 더 편리하게 치매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진윤 치매안심센터장은“치매안심 가맹점으로 지정된 6개소 사업장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북부권에 거주하고 있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 가맹점은 개인 사업장 구성원이 모두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고 지역사회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약국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농촌의 문화와 복지를 책임지는 익산 마을동아리가 지역의 새로운 활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9일 시는 30개 마을주민 300여명과 사업을 통해 육성한 지역활동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업성과 보고, 참여 마을 공연과 전시, 활동 영상 등 마을별 동아리 활동 결과를 한자리에서 뽐내는 자리로 꾸며졌다. 특히 한지공예와 천연제품 등 활동 작품과 사진전, 풍물, 합창, 라인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개최하며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했다. 지난해 4월부터 올해 초까지 시행된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취약해진 마을공동체를 회복시키고 농촌 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마을별 교육과 워크숍을 통해 각 마을에 적합한 활동 주제와 목표를 주민들이 직접 설정하고 마을별 8~12회에 걸쳐 동아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주민 주도적인 마을동아리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했다. 이 사업으로 30개 마을, 500여명이 마을별 동아리 활동에 참여해 문화복지 혜택을 누림으로써 농촌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마을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프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달성군보건소는 오는 3월 13일부터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잠정 중단했던 일반진료와 각종 검사 등 민원업무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달성군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대응체계 강화로 대면 민원업무를 중단했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감소 및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 등 코로나 방역상황이 완화됨에 따라 일반진료를 재개하여 주민불편 해소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기로 했다. 오는 13일부터 재개되는 업무는 고혈압, 당뇨, 관절염 등 만성질환자 진료, 한방진료, 물리치료와 운전면허 적성검사, 건강진단서 발급, B형 간염 예방접종(유료) 등이다. 일상회복에 맞춰 지난해부터 건강진단결과서(舊 보건증) 발급과 건강증진 업무를 재개한데 이어 진료 업무 대부분을 재개함에 따라 주민들에게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편의와 건강형평성을 제고하고자 한다. 최재훈 군수는“코로나19 방역완화에 따라 일상 업무로 복귀하게 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취약계층의 의료공백 해소를 통해 안전한 일상회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광주 광산구 복지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다양한 복지 제도와 정보를 알기 쉽게 정리한 유튜브(YouTube) 영상을 직접 제작, 공개했다. ‘주무관이 직접 만드는 복지 TV’, 줄여서 ‘주만복TV’다. 이번에 제작한 영상은 2023년 복지제도 안내 이렇게 달라집니다, 복지대상자 감면서비스 총정리, 복지대상자 신고의무 안내 등 총 3편이다. ‘2023년 복지제도 안내’는 변경된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등 8종 복지 제도 안내와 기초연금 소득인정액 계산을 통한 소득재산 조사 방법을 담았다. 복지대상자 감면서비스 총정리 영상은 몰라서 놓치고 있을 수 있는 여러 감면 제도를, 신고의무 안내 영상은 통화 형식으로 복지대상자들이 반드시 신고해야 하는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영상은 유튜브 ‘광산구청 복지지원과’ 채널에서 볼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 복지 서비스를 받는 데 영상이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변화되는 복지제도를 알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앞으로 다양한 영상을 제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 복지지원과는 2020년 유튜브 채널을 개설, 직원들이 직접 청년 정책 등 시민에게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제주시는 경유자동차 24,592대에 대하여 2023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11억 6십만 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물질 처리 비용의 일부를 환경오염 원인자에게 부담하게 하여 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환경투자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로, 연 2회(3월, 9월) 후납제 방식으로 부과하고 있다. 부과 대상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로서, 저공해차량으로 인증이 되지 않은 2012년 7월 이전 생산된 차량이다. 이번 환경개선부담금은 작년 7월부터 12월까지의 사용분에 대하여 총배기량과 차령 등에 따라 차등 산정하여 소유자에게 부과하며, 기간 중 자동차를 처분하거나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에는 사용 일수만큼 일할 계산한다. 한편, 환경개선부담금은 매년 1월에 1년분을 일시에 납부하면 10%를 감면하는 연납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후 3월까지 연납을 신청하여 납부할 경우 5%가 감면된다. 이승환 환경관리과장은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임에 따라 차량 말소 또는 소유권 이전 후에도 소유기간에 따라 1~2회 더 부과될 수 있으며, 미세먼지 저감 등에 필요한 재원으로 사용되는 만큼 납기 내 납부해주실 것을 당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안지구협의회와 지난 8일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안군 세탁전담차량인 뽀송이 운영을 위한 자원봉사자 모집 등에 관한 사항으로 이는 지난 2월 22일 전국이통장연합회 부안군지회와 2월 28일 부안군 새마을부녀회에 이은 세 번째 협약식으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안지구협의회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뽀송이는 부안군 세탁전담차량으로 지난해 11월에 출범식을 가졌으며, 3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부안실버복지관을 방문하여 공공실버주택 어르신들의 겨울 이불 빨래 총 40세대 분량을 시작으로 세탁봉사를 시작했다. 부안군자원봉사센터와 부안 구석구석을 누빌 뽀송이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한 박영숙 회장은 “우리의 작은 나눔이 모여 행복하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듯이, 바쁜 일상이지만 각 읍면 회장님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가 부안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 수 있다며, 뽀송이가 더욱 열심히 활약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부안군자원봉사센터 김영배 센터장은 이어서 “늘 어머니의 마음으로 봉사하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안지구협의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익산시가 올 상반기 지역에서 열리는 국제, 전국 규모 체육대회 성공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국내·외에서 대규모 선수단이 방문할 예정인 만큼 지역 유관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다양한 행사 연계로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도모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오는 5월 전라북도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에 이어 6월 전국 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이 연이어 개최된다. 우선 전라북도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는 국제 규모 생활체육대회로 26개 종목에 1만여명의 국내·외 선수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육상, 철인 3종 등 8종목이 익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제2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이 6월 9일부터 3일간 지역에서 개최되며 방역조치 완화로 지난해보다 규모가 확대돼 선수단 약 3천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축전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을 이뤄 경기에 참여하는 통합 스포츠 대회로 좌식배구, 휠체어럭비, 수영 등 8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시는 각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이를 위해 지난달 16일 대한숙박업 중앙회 익산지부,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익산시가 지역의 생태 자원을 활용해 체험과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태관광 1번지로 도약한다. 시는 올해 생태관광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생태환경활동가 양성과정과 에코탐사단, 생태관광콘텐츠개발사업, 생태요가힐링산책 등 총 7가지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생태환경교육·기획·기반구축 과정으로 나눠 마련됐다. 이 가운데 생태환경체험관광 활동가 양성과정과 에코탐사단 생태체험여행은 이달부터 운영을 본격화한다. 생태환경활동가 양성과정은 서동 생태 관광지를 중심으로 지역 생태 자원이나 환경의 특징을 교육함으로써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는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오는 14일 김상욱 교수의‘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교육을 시작으로 4월 18일까지 매주 화, 목 19시부터 21시까지 진행된다. 에코탐사단은 서동 생태 관광지 인근 문화유산이나 마을을 연계해 지역의 환경, 역사 및 문화를 이해하는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달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9시부터 3시간 동안 실시되며 생태놀이, 캠페인 활동이 함께 진행된다. 해당 과정은 무료로 운영되며 관련 문의는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3월부터 폐의약품을 택배로 수거한다. 가정 내 폐의약품을 택배를 통해 보건소로 보냄으로써 편리하고, 안전하게 폐기가 가능하다. 단, 원활한 업무처리를 위해 착불은 불가하며 알약과 가루약 택배만 가능하다. 폐의약품이란 가정에서 먹다 남긴 약 중에서 유효기간이 지났거나 변질, 부패 등으로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을 말하며 폐의약품을 일반 쓰레기에 섞어서 버리기나 하수구나 변기에 흘러 보내면 약 성분이 하천이나 토양으로 흘러들어가 환경오염을 일으키고 생태계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고 이는 환경파괴로 이어진다. 중구보건소는 2013년 『불용의약품 관리에 관한 조례』(조례 제712호)를 제정하여 관내 주민의 건강보호·증진 및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관내 95개(중구보건소 1, 약국 81, 행정복지센터 13)의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하여 수집된 폐의약품을 안전하게 소각 처리해 왔으나, 수요자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울산 최초로 택배서비스를 시행한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폐의약품 택배 수거를 통해 가정 내 폐의약품 처리로 고민이 많은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울산 중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저소득 장애인·고령자 주거편의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저소득 장애인·고령자 주거편의 지원사업’은 저소득 장애인·고령자 등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시설물 보수·교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 7일부터 오는 3월 17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으며,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자가 또는 임대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고령자이다. 지원 내용은 △싱크대 및 화장실 보수 △안전 손잡이 설치 △경사로 조성 등이다. 중구는 신청 가구의 장애 정도와 소득 수준, 연령, 주거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0가구를 선정할 예정이다. 단, 임대주택에 거주하고 있을 경우 임대인의 동의가 필요하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 저소득 장애인·고령자 주거편의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9가구의 출입문·싱크대·장판 교체 등을 도왔다. 중구 관계자는 “취약계층에 맞춤형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환경 마련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경남농아인협회 밀양시지회 농아인 20여 명을 초청해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에서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 ‘눈으로 즐기는 천문대 우주여행’을 제공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농아인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눈으로 즐기는 천문대 우주여행’은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에서 즐길 수 있는 천체투영관 별자리 이야기, 우주여행, 야간 천체관측 프로그램을 자막 스크립트 개발, 사전안내 해설 매뉴얼 등을 활용한 방법을 도입해 농아인들의 관람 활용도를 개선한 것이다. 이는 농아인을 위한 특별프로그램으로 농아인들이 보다 편안하고 쾌적하게 천문대를 관람할 수 있도록 운용의 묘를 살린 것이다. 맞춤형 프로그램은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 ‘눈으로 즐기는 천문대 우주여행’뿐만 아니라 우주천문대 및 오토캠핑장의 시설 간의 시너지를 높인 숙박 맞춤형 프로그램 ‘캠핑장에서 즐기는 초롱초롱 천체관측회’로 구성되어 있다. 최영태 이사장은 “앞으로도 농아인 등 지역 내 소외계층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다양한 계층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울산 중구가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접수를 한다. 신청기간은 3월 13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주소지 동 행정복지 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혼인신고일 기준 5년 이내, 신청일 현재 부부가 중구 관내 동일 주소에 등재되어 있고 거주하고 있으며, 부부 모두 무주택자이면서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전세자금 대출금액이 1억 5천만원 이하를 모두 충족하는 신혼부부이다.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공공임대주택(국민임대주택·LH전세임대주택)거주자, 1촌 이내 직계혈족과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내용은 주택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5%에 해당하는 이자액을 연 1회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며 최대 2년간 지원한다. 신청자에 대하여 접수 및 자격 요건 심사를 거쳐 4월중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중구는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자립기반을 강화하여 결혼 기피와 출산포기 등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안정된 정주여건 조성과 구민 주거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중구는 신혼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