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구립합창단의 신규단원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어린이합창단’은 중구에 주소 또는 중구 소재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에 재학하는 어린이, ‘여성합창단’은 중구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둔 성인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방법은 지원서 등 필수 서류를 갖춰 인천 중구청 문화관광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3월 31일까지다. 중구는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실기평가(자유곡 1곡과 음원 테스트) 및 면접 등 오디션을 통해 단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어린이합창단 오디션은 오는 4월 15일, 여성합창단은 4월 13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매주 이뤄지는 정기연습을 비롯해 정기연주회, 초청공연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합창단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하고, 음악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구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호응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지원서 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누리집 고시공고(인천광역시 중구 공고 제2023-386호)를 참고하면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안양시는 부모가 먼저 준비하는 자녀 성교육 ‘알파세대를 위한 플러스 알파 성교육’을 개최하고 오는 14일부터 양육자 1천 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알파세대를 위한 플러스 알파 성교육’는 아이들이 발달 시기에 맞는 성 지식과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 부모교육이다. 특히 2010~2024년에 태어나 어려서부터 기술적 진보를 경험한 알파세대 자녀를 키우고 있는 부모를 대상으로 시대에 맞는 자녀 성교육 방법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교육은 4월 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온라인으로 개최하며 손경이 관계교육연구소 대표가 두 시간 동안 진행한다. 손 대표는 ‘아홉살 성교육 사전’ 등을 저술하고 TVN ‘어쩌다 어른’, EBS ‘배워서 남줄랩’ 등에 출연한 성교육 전문가이다. 교육대상은 관내 영유아 자녀를 둔 양육자이며 신청은 이달 14일 10시부터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4월 14일부터 매주 금요일 3회기 성교육 심화과정을, 4월 15일에는 남성 양육자를 위한 ‘알성・달성! 아빠와 함께하는 성(性)스러운 대화’ 프로그램도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상당구를 시작으로 주민과의 소통행보에 나섰다. 청주시가 9일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농심관에서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상당구 주민 130여명이 참석했다. 구청별로 타운홀미팅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민선8기 청주시정의 초심인 소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다양한 계층의 시민을 초청해 2시간 동안 시정 관련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또한 지난해 7월 민선8기 첫 주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됐던 내용의 추진사항과 올해 청주시 주요 시정계획을 주민에게 설명하고 불편사항 등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주민 불편사항은 신속하게 해결하고자 추진이 가능한 사업은 즉시 1회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며, 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은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민선 8기 청주시정의 초심인 소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시민 곁으로 가까이 가고자 주민과의 대화를 추진하게 됐다”면서,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공감해 청주가 더 좋게 변화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부여군이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심의하고 부여군 보건의료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자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에 따라 4년간 추진할 보건의료정책 방향을 마련하는 것으로 이번 심의위원회는 보건의료 관련 대학교 교수 및 전문가, 지역주민 대표 등으로 구성된 13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명수 부군수 주재로 진행됐다.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함께 만드는 더 건강한 부여’라는 비전 아래 ▲감염병 대응·보건의료 역량 강화 ▲지역사회 기반 건강격차해소 실현 ▲다분야 협력을 통한 안전사회 구축이라는 3가지 전략을 설정하고 이에 대한 세부사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한 성과목표를 설정했다. 아울러 지난 4년간 성과와 개선사항을 반영하여 지역주민 건강향상에 기여하고 지역단체와 주민의 연계 협력을 통해 보건의료서비스 질을 향상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중점을 두었다. 이상각 보건소장은 “지역보건의료계획을 비롯한 보건소의 모든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군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대전시 대덕구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9일 대덕구에 따르면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의료․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노인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구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2025년까지 사업비 27억원을 확보해 의료·돌봄 수요가 높은 고령층 노인을 대상으로 방문 의료서비스를 확충하고, 지역사회 계속 거주에 필요한 주거지원, 건강관리, 이동․식사 지원 등이 함께 이뤄질 수 있는 의료․돌봄 서비스 통합 제공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보건·의료, 돌봄, 일상생활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대덕형 마을돌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왔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어르신들과 지역주민 모두가 우리 대덕구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시범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부산 동래구 보건소는 지역사회 중심의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알레르기 질환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모집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란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아동이 기관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 중심의 예방관리 프로그램이다. 안심학교에 선정되면 알레르기질환 예방교육, 검사비 지원(검사가 필요한 전체 안심학교 아동 중 60명 내외), 보습제(알레르기 질환 환아 대상) 등을 지원받게 된다. 안심학교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20일까지이며, 신청 대상은 원장(원감) 포함 교사 수 5인 이상인 유치원 및 어린이집, 보건교사가 상주하는 초등학교이다. 신청서는 동래구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받아 담당자 메일로 발송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래구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목 동래구보건소장은 “소아기의 치료 기회 상실 시 성인기 질환으로 이행될 가능성이 높다. 알레르기질환의 조기 차단을 위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을 통해 동래구 지역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서천군보건소가 지난 8일 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치매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2023년 상반기 치매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 치매협의체’는 유관기관과 연계해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치매 관리사업의 활성화를 논의하고자 구성된 단체이다. 참여기관은 △서천군치매안심센터 △대한노인회 서천군지회 △서천군이장단협의회 △뉴스서천 △서천군체육회 △서천경찰서 △서천군노인복지관 △서천군새마을회 △서천군장기요양기관협의회 △서천군립노인요양병원 △서천사랑병원 △서천군청 사회복지실 등 12개 기관이다. 이번 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치매관리사업 운영 방향, 2022년 사업 성과 보고 및 2023년 사업 활성화, 기관 간 연계 협력 방안 토의, 치매노인관리 사례 및 개선의견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치매는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적극적으로 치매 자원을 발굴해 효율적으로 치매 관리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진도군이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SNS 초성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 초성 퀴즈는 현대판 모세의 기적으로 불리며, K-명예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어 오는 4월 20일부터 진도군에서 개최되는 축제의 이름을 맞추면 된다. 이벤트는 오는 21일(화)까지 진행되며, 진도군 유트뷰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구독·캡처하고 네이버폼에 초성 퀴즈 정답과 응모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참여자 중 1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4일(금) 진도군 인스타그램에서 실시하며, 경품은 개별 발송한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오는 4월 20일(목)부터 22일(토)까지 3일 동안 열린다. 군은 바닷길이 열리는 자연경관과 보배섬 진도의 무형문화유산 진도아리랑, 강강술래 등 무형 문화재 함께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해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진도군 기획홍보실 관계자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며 “재미있고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한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내실있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책 읽는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대전 동구에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생들을 위한 도서관 현장학습 프로그램이 오는 4월 7일부터 6월 16일까지 매주 금요일 10주간 운영된다. 도서관 현장학습은 어린이들에게 책과 도서관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도서관을 친밀한 공간으로 인식하고 독서에 흥미를 높여 도서관 이용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 운영되는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3월 10일 금요일부터 전화 문의를 통해 가능하며, 유의할 점은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더 많은 기관이 이용할 수 있도록 1기관당 1회 신청으로 제한되어 있다. 또한 1회 신청에 이용 가능한 최대 인원수는 20명이다. 현장학습은 가오도서관 5층 어린이 자료실에서 운영되며, 담당 사서의 가오도서관 소개와 올바른 도서관 이용 방법 안내, 도서관 자원봉사자의 동화구연, 손 유희, 관련 책놀이 활동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우리 동구에서 성장하는 아이들이 도서관을 즐겁고 친근하게 생각해 책과 더욱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울산시 울주군 대표 전통시장인 남창옹기종기시장에서 오는 11일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지역농산물 직거래장이 열린다. 이번 ‘남창 토요 직거래장’은 남창역의 동해선 광역철도 개통과 무궁화호 정차 이후 주말 시장 이용객 급증에 따라 주말관광형 시장으로 도약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됐다. 동해선 광역전철 개통 전인 2021년 남창역 일평균 이용객은 335명을 기록했으나 동해선 개통 이후 지난해 일평균 1천51명이 방문해 3배 정도 증가했으며, 특히 장날에는 4배 이상 이용객이 늘었다. 남창 토요 직거래장은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며, 기존 5일장(3·8일)과 일자가 겹칠 경우 직거래장을 휴장하고 5일장을 우선 개최한다. 판매품목은 지역주민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로 한정되며, 채소류, 과일류 등 제철에 생산된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울주군민이라면 누구나 시장 상인회 신청 후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다. 울주군은 토요 직거래장 개장에 맞춰 청소년동아리 공연, 버스킹, 울주공연배달 등을 통해 문화공연을 제공하고, 울주군 SNS 채널 등을 활용해 적극 홍보에 나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최근 버스에서 심정지 등 사고 발생 시 이용객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생명을 구했다는 소식을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으며, 이와 같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 이에, 대전 유성구는 9일 유성구심폐소생술교육센터에서 유성마을버스 종사자 42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교육은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심정지 환자 평가 ▲119 신고요령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 충격기 훈련 등이 실시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버스기사의 경우 많은 승객들을 상대할 뿐만 아니라 교통사고를 목격할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교육이 누구보다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마을버스 승객의 안전과 소중한 생명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마당에 자두나무 심어볼까?” 춘천시가 식목일을 앞두고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와 식목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먼저 시는 오는 22일 오전 10시 춘천 베어스호텔 맞은편에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1인당 3본씩 나무를 받을 수 있으며, 배부 수량은 총 3,200본이다. 나무종은 자두, 밤, 체리, 대추 등이다. 이와 함께 시는 오는 30일 오전 10시 사북면 송암리에서 자작나무 2,000본을 심는 행사를 진행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한 직원 200여명은 나무를 심으면서 녹지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나무 나누어주기 및 식목행사를 개최해 시민과 직원이 녹지 조성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탄소중립 도시를 달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