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는 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동아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청을 받아 운영하게 될 건강동아리는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를 기반으로 하여 생활체조, 걷기, 요리 및 건강관리 등을 주제로 같은 관심을 가진 주민들이 직접 자율적으로 동아리를 구성하여 신청하면 된다. 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 후 코로나19로 인하여 정상운영이 어려웠던 관계로 올해 처음으로 모집하여 운영하게 되는 건강동아리는 우선 5개 동아리를 시범적으로 신청 받아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며, 차츰 해마다 숫자를 늘려 운영할 예정이다. 동아리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구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남구보건소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수요에 따른 다양한 건강동아리를 발굴·운영하여 개인의 건강과 함께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거제시보건소가 3월 10일부터 2023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자 1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다. 참여자는 워치형 활동량계(스마트밴드)를 무상으로 제공받고 모바일 전용 앱을 설치해 개인별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코디네이터,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로 구성된 모바일 헬스 전담팀이 24주간 건강·신체활동·영양·생활습관 각 영역별 개별집중상담 등을 지원한다. 참여대상은 만 19세 이상 거제시민 및 지역 내 소재 직장에서 근무하는사람이며 건강위험요인이 있으면 우선 선정된다. 다만, 고혈압이나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을 진단받았거나 해당 약물을 복용 중인 사람은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거제시보건소 홈페이지의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홍보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사업담당자의 유선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반명국 거제시보건소장은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통해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건강관리 요구를 충족시키고, 운동실천과 식습관 등을 개선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도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인천 동구가 홀몸 어르신에 대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한다. 동구는 지역사회 치매 예방·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노인 맞춤형 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동구 노인복지관과 협력해 6일부터 ‘독거노인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치매 예방교실은 동구 노인복지관 소속 생활지원사 28명을 치매 파트너로 양성, 60세 이상 독거노인을 1대 1로 주 1회, 총 8회 방문해 치매 예방체조와 인지재활 워크북 등 인지훈련 활동을 시행하면서 인지 저하가 발견되면 지체없이 치매안심센터로 연계하는 치매환자 조기발굴과 치매 예방을 겸한 사업이다. 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참여 대상자에게 인지 선별검사(K-CIST) 및 단축형 노인 우울척도(SGDS-K), 주관적 기억감퇴평가 설문(SMCQ)을 통해 사전 평가를 실시하고, 워크북·원목탱그램·퍼즐맞추기 등 치매 예방교구를 배부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홀몸 어르신은 저조한 사회활동, 영양 및 건강관리 부족 등으로 인해 치매 고위험군에 해당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치매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홀몸 어르신에 대한 치매 안전망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따스한 햇살이 시작되는 3월, 군산시립교향악단이 오는 9일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23 신춘음악회 ‘Gunsan’을 주제로 무대에 오른다. 이번 음악회는 3.1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며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명근 상임지휘자의 총괄 지휘에 맞춰 브람스의 비극적 서곡을 시작으로 협연자 오디션에 최종 합격한 플루티스트 정현진의 라이네케 플루트 협주곡 협연을 선보인다. 특히 ‘영웅 교향곡’이라 불리는 브람스 교향곡 3번은 민족의 혼과 리듬을 느낄 수 있어 찾아오신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플루티스트 정현진은 프랑스 생모르 국립음악원(CNR de Saint Maur)예비학교에 수석 입학 및 졸업, 한국 예술 종합학교를 수석 입학했으며, 독일 뮌헨 국립음대 졸업 후, 마인츠 국립음대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 최고 점수로 졸업했다. 일찍이 경원대 콩쿨, 음악교육신문사 콩쿨 1위 등 국내 다수 콩쿨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국제콩쿨 1위를 차지해 솔리스트로서의 실력을 인정받았다. 뮌헨음대 재학 당시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객원 단원을 역임했으며, 전주시향, 수원심포니 오케스트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군산시는 군산시민예술촌이 오는 8일부터 5월 20일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 누구나 참여 가능한 ‘24초 영화 공모’를 한다고 밝혔다. 영화제는 6월 3일 15시 군산시민예술촌 공연장과 야외 뒤뜰에서 개최되며,‘일상부문-당신의 하루가 한편의 영화가 됩니다’와‘환경부문-한편의 영상이 지구의 미래를 바꾼다’라는 슬로건 아래 사진 및 영상을 제작ㆍ편집해 참여할 수 있다. 시가 후원하며 올해 4회째 개최되는 공모전은 24초의 길이의 영상물을 제작해 군산시민예술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영상과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출품작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상금 500만원의 시상을 진행하며 영화제가 진행되는 동안 본선 진출작과 우수 초청작 모두를 상영할 예정이다. 영화제는 레드카펫, 포토존, 프리마켓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해 자리를 더욱 빛나게 할 예정으로 당일 야외 뒤뜰에 LED 전광판을 설치해 스크린을 통해 참석한 많은 분들이 시상식의 모든 상황을 실시간으로 함께 볼 수 있도록 계획했다. 박양기 시민예술촌장은“올해 4회째 맞는 군산개복단편영화제가 과거 군산 영화의 거리 중심지인 개복동에서 군산만이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서울 중구가 3월부터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도보 관광프로그램을 재개한다. 중구는 조선 600년 역사의 중심지로 국보 1호 숭례문을 비롯하여 덕수궁 등 지정문화재와 문화유적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최근에는 을지로와 신당동 일대가 ‘핫플’로 채워져, ‘힙지로’와‘힙당동’이라 불리며 급부상하고 있다. 구는 지역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이야기를 프로그램으로 엮어 문화해설 도보 탐방코스 9개를 운영하고 있다. 해설사가 들려주는 숨겨진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들으며 시간 여행을 떠나면 익히 알던 명동과 남산도 새롭게 보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중구가 운영하는 문화해설사 코스는 ▲한양도성 남산구간(광희문~숭례문) ▲광희문 달빛로드(흥인지문~무당천) ▲장충단호국의 길(장충단비~자유센터) ▲ 정동한바퀴(정동극장~서울시립미술관) ▲순례역사길1(명동대성당~약현성당) ▲순례역사길2(중림동 약현성당~우포도청터) ▲명동역사문화투어(문화공원~문예서림터) ▲남산, 기억로(장충단공원~조선신궁터) ▲중구역사문화코스(남산~청와대)등 도보관광 코스 9개와 ▲장충단기억의 공간 시설관람코스 1개다. 그간 총 519회의 해설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계룡시는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운영하는 ‘역사콘텐츠 체험부스’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3.1절을 맞아 ‘서대문, 1919 그날의 함성’이라는 주제로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내에서 진행됐으며, 독립운동 재현 퍼포먼스와 태극기 만세 행진 등이 함께 열렸다. 한훈기념관에서는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일제에 맞서 일평생 독립운동과 광복 후 조국수호활동을 이어온 한훈 의사의 업적과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계룡시에 건립한 한훈기념관에 대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홍보는 담당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한훈기념괌 활동지 퀴즈 풀이’를 통해 한훈 의사의 독립운동에 대해 알아보는 체험, 한훈 의사의 캐릭터를 활용한 ‘에코백 드로잉’, ‘종이 풍경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홍보부스를 방문한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제공헸다. 시 관계자는 “3.1절을 맞아 현재의 계룡시를 근거지로 활동한 독립운동가 한훈 의사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훈기념관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전시관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별밤미술관 3‧4월 작가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 예술인의 동‧서양화, 조각,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작품을 광산구 별밤미술관 5개소에서 선보인다. △(첨단쌍암공원)이병선 ‘MAN-Blue Shadow’ △(수완 풍영정천변길공원)강일호 ‘세레나데’ △(운남근린공원)장원석 ‘공간의 항해’ △(신창역사문화공원)김인숙 ‘부분이 전체를 이야기하다’ △(선운지구근린공원)임근재 ‘나의노래’ 등이다. 전시 기간은 4월28일까지다. 광산구 별밤미술관은 매일 오후 6시부터 24시까지 운영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본관 4층 다목적실을 문화, 예술의 전시공간으로 조성하고자 한다. 그동안 동부양산 지역에는 이렇다 할 전시공간이 없어서 시민들의 문화, 예술 향유 기회에 대한 시민들의 갈증이 있었으며 서부 양산에 비해 부족한 문화적 인프라로 인해 문화시설에 대한 열등감 및 상대적 소외감도 있었다. 이에 웅상출장소는 이러한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과 소외감을 해소하고자 웅상출장소 청사 4층 다목적실(162.78㎡)을 전시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1회 추경예산에 2천만 원을 편성 요구했다. 이번 예산으로 다목적실에 전시용 벽체(MDF)와 레일을 설치하고 LED 다운라이트 조명과 암막 커튼을 설치할 계획이다. 웅상출장소는 지난 2월 새롭게 단장해 오픈한 바람꽃 카페가 1층에 운영되고 있으며, 청사 녹지 공간은 시민들의 열린 쉼터로 거듭나기 위해 실시설계 용역 중에 있다. 이와 함께 4층 다목적실이 전시공간으로 조성되면 웅상출장소는 행정의 중심지임과 동시에 문화, 예술, 커피가 공존하는 복합문화쉄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진원 웅상출장소장은 “격식을 갖추고 미술관이나 전시관에 가지 않아도, 웅상출장소에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산청군은 ‘웰니스 헬스투어와 함께하는 몸짱·맘짱 건강교실’ 운영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4일 동의보감촌에서 첫 운영에 들어간 건강교실은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날 건강교실에서는 아름다운 동의보감촌을 여행하며 전문 코디네이터들의 안내에 따라 근력운동과 뇌활성화, 생활습관병 예방 및 개선을 위한 운동요법 등이 진행됐다. 또 프로그램 실시 전, 중간 실시 후에 혈액검사, 체성분 검사 등을 실시해 몸의 변화 상태도 관찰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건강교실은 신체활동 지식 및 실천방법을 제공하고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유도해 비만율을 감소시키는데 목적이 있다”며 “지역주민이 건강 체중을 되찾고 생활에 활력을 넣을 수 있도록 건강교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4월 22일까지 진행되는 건강교실은 체질량지수(BMI) 25이상 또는 허리둘레 남자 90㎝, 여자 85㎝ 이상인 산청군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강동구는 친선도시인 ▲경기 이천시 ▲충남 청양군 ▲전북 정읍시와 함께 강동구 및 친선도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친선도시 문화체험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역사·문화 탐방을 통해 서로의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폭넓은 안목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자 운영하는 친선도시 문화체험단은 참여자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은 인기 우호 교류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교류 도시를 기존 3개에서 6개 도시로 늘리고 여름·겨울 계절에 맞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보다 많은 아동·청소년이 더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확대했고,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는 보호자와 함께 1박2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동과 보호자로부터 각광을 받았다. 지난 2월 9일을 시작으로 23일까지 진행된 이번 체험에서 강동구 아동·청소년은 ▲이천시 쌀피자·도자기 만들기, 덕평공룡수목원 체험 ▲청양군 목재문화자연사체험박물관, 알프스마을 축제 방문 ▲정읍시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천사 히어로즈 등을 방문했고, 강동구를 방문한 아동·청소년은 ▲서울암사동유적 ▲스마트 스포츠 체험관 ▲상일리 만세광장 등을 방문해 각 지역만의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이달 15일을 시작으로 매월 1,3주 수요일마다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생활 속 여유로움을 선사하는 ‘2023 정오의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이달 15일부터 시작되는 2023 정오의 문화공연은 매주 1, 3주 수요일 낮12시에 지역주민들을 찾아간다. 올해부터는 기존 성동 책마루 뿐 아니라 왕십리 광장, 구청 앞 광장 등 공연장소를 넓혀 다양한 공간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15일에 진행될 첫 공연은 꽃으로 피어나는 봄을 주제로 세련되고 우아한 피아노 4중주 클래식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성동구청 1층에서 낮 12시에 열리는 정오의 문화공연은 지난 2018년 12월에 처음 시작되어 지난해 클래식, 팝페라, 국악,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19개팀이 총 13회의 공연을 진행했다. 많은 주민들이 성동 책마루를 찾아 따뜻한 차 한잔과 함께 공연을 즐기는 힐링의 시간을 만끽하면서 해를 거듭할수록 주민들의 호응이 높아지고 있다. 정오의 문화공연에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예술가와 버스킹이 가능한 연주팀들은 상시로 공연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성동구청 문화체육과로 연락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