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경주시가 오는 10월 ‘제5차 법정문화도시’ 최종 선정을 앞두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9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된 이후 법정문화도시 최종 선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주시가 법정문화도시로 선정될 경우, 내년부터 2028년까지 5년 간 국비 100억원을 포함 최대 20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를 위해 경주시는 ‘지역문화진흥 시행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문체부와 경북도 지역문화진흥시행계획을 반영한 세부 시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함이 목적이다. 연구용역 세부사항으로는 문화도시 사업여건과 정책동향 등을 분석하고, 지역문화 실태조사를 통한 지역문화진흥 비전 및 추진전략 도출 등이다. 사업비는 8000만원이 투입되며, 일반경쟁입찰(협상에 의한 계약)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구용역은 오는 9월까지 진행되며, 이 과정에서 중간보고회와 최종보고회 등도 열릴 예정이다. 경주시는 제3차 문화도시 공모사업에서 탈락했지만, 미비점을 보완해 ‘제5차 법정문화도시’ 명단에 이름을 올리겠다는 각오다. 경주시는 특성화 사업으로 △문화유산발굴단 △경주문화다움 △문화우물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경북도는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에 부합하고 지방시대의 지역 관광산업을 선도할 ‘2023년 시군별 대표・야간관광상품’ 지원 대상으로 총 8개(대표 4, 야간 4) 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군 공모를 통해 신청한 총 19개 사업(대표 11, 야간 8)은 공정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사업계획 PT발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8개 사업이 선정됐다. 대표관광상품에는 △(문경시) 드라마 촬영세트장을 활용한 ʻ매직판타지 로드벤처ʼ △(고령군) 지산고분군과 가야금을 활용한 ʻ왕의 길, 현의 노래(王道絃歌)ʼ △(성주군) 세종대왕자태실을 연계한 ʻ세종대왕이 선택한 태교여행ʼ △(칠곡군) 호국평화를 테마로 한 ʻ매일매일 칠곡소풍ʼ 등 4개 사업이 선정됐다. 야간관광상품에는 △(경주시) 역사유적과 설화를 활용한 ʻ신라달빛기행(별을 품은 달)ʼ △(안동시) 월영교 야경과 원이엄마 스토리를 접목한 ʻ달빛투어 달그락(樂)ʼ △(예천군) 금당실 고택마을을 활용한 ʻ금당야행(달콤한 용문)ʼ △(울릉군) 청정밤하늘을 감상할 수 있는 ʻ나리 빛나는 밤에 만나요ʼ 등 4개 사업이 선정돼 이르면 4월부터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북도에서는 올해부터 시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경북도는 오는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구미시민운동장 등 도내 11개 시군 54개 경기장에서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축전은 '새로운 경상북도! 행복한 대한민국!' 이라는 구호 아래 17개 시도 선수와 임원 및 관람객 등 6만여 명이 43개 종목에 참가해 경쟁을 넘어선 축제의 장으로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축전은 2019 충북 대축전 이후 2020년과 2021년 두 번의 취소와 2022년 주 개최지 없이 종목별로 진행된 이후, 4년 만에 완전 정상 개최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경북도는 대축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세부 추진계획을 담은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종합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대회조직위원회를 정비해 분야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54개 종목별 경기장을 선정하고, 대축전 홍보효과 극대화를 위한 마스코트․포스터 등 상징물 확정과 홍보영상 제작, 대회정보와 도내 관광정보를 제공할 홈페이지 구축도 준비 중이다. 아울러 활기찬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한 문화행사, 원활한 대축전 진행을 위한 수송․숙박․의료대책 수립과 자원봉사자 모집 등 차질 없는 대회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광주 동구는 ‘아동의 놀 권리를 지켜주세요’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사교육 확산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야외활동이 제한됐던 아동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여가·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아동 놀 권리’, ‘놀이’ 관련해 아동의 생각을 자유롭게 포스터로 그리면 된다. 대상자는 ▲미취학 아동부(7세 이하) ▲초등 1~3학년부(8~10세) ▲초등 4~6학년부(11~13세) 아동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수상작은 1등 최우수상 40만 원(문화상품권)에 해당하는 부상과 동구청장상을 수여하고, 우수상·장려상은 참가 부문별 각 1명씩 총 6명, 입선은 6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수상자는 오는 4월 중 발표할 계획이다. 접수 방법은 방문(동구청 2층 여성아동과 아동친화계)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은 동구 아동 권리 홍보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아동이 마음껏 재능을 발휘하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아동이 행복한 동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아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광주 동구는 ‘함께 나누는 밤마실 인문학’을 주제로 다수의 명망 있는 강사들을 모시고 올해 상반기 동구 인문대학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년째를 맞는 동구 인문대학은 이달 29일부터 오는 10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21회차로 동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첫 강좌는 29일 신미식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의 ‘사진은 감동이다’를 주제로 문을 연다. 신 작가는 첫 강좌에 이어 두 번째 강좌(4월 5일)에서 ‘나눔과 행복’을 주제로 아프리카를 여행하며 현지인에게 생애 첫 가족사진을 찍어주고 5개 도서관을 세우는 꿈을 꾸는 작가의 삶과 철학을 공유한다. 3강은 4월 12일 박경숙 서울대 교수의 ‘인구, 가족, 삶의 전환’을 주제로 한국 사회의 저출산, 고령화 문제, 가족관계와 삶의 전환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같은 달 19일 ‘아버지의 해방일지’의 저자인 정지아 작가를 초청해 ‘긍게 사람이제’라는 주제로 강연을 이어간다. 이외에도 ▲이동순 조선대 교수(역사 인물로 배우는 광주정신) ▲정우철 도슨트(클로드모네-인생의 빛을 그리다) ▲송필경(스물다섯 경상도 대학생이 본 5·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재개관 10주년을 맞이해 대구 시민들이 매주 지역 예술인들이 펼치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볼 수 있도록 ‘위클리 스테이지’ 시리즈를 선보인다. 3월에는 피아노, 현악사중주, 성악 공연들이 예정돼 있고, 이미 전석 매진이 되는 등 대구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위클리 스테이지’ 프로그램을 통해 대구 시민들이 음악 공연을 관람하며 위로를 받고 힘을 얻기를 기대한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재개관 10주년이 되는 2023년을 맞이해 ‘위클리 스테이지’ 시리즈를 무대에 올린다. 지역 예술인들은 관객들과 상호작용을 하며 대구 문화 예술을 발전시키고 대구 시민들이 다양한 장르의 음악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여, 대구가 유네스코 음악 창의 도시로서 입지를 탄탄히 다질 수 있도록 한다. 3월에는 피아노, 현악, 성악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3월 7일, 계명대학교 피아노학과 교수로서 후학을 양성 중인 알렉 쉬친의 피아노 리사이틀로 첫 막이 열린다.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국립음악원과 동대학원 연주학 박사를 최우수로 졸업하고, 유망한 국제 콩쿠르에서 여러 상을 수상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국내·외 최정상급 150여 명의 엘리트 선수를 비롯해 1만 5천여 명의 마스터즈 마라토너들이 참가하는 2023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4월 2일 종각네거리에서 출발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 만에 도심을 달리는 대회인데다, 세계육상연맹(WA)인증 골드라벨로 승격된 대회인 만큼, 높은 수준의 엘리트 선수들이 많이 참가신청을 하여 그 어느 때보다 새로운 기록이 수립될 것이란 기대감이 큰 대회이다. 국내·외 최정상급 150여 명의 엘리트 선수들을 비롯해 1만 5천여 명의 마스터즈 마라토너들이 하프, 10km, 건강달리기 3개 종목으로 나누어 오는 4월 2일 8시부터 대구 도심을 달리게 된다. 2038하계아시안게임을 공동유치하고 있는 자매도시 광주, 다가오는 7월 대구와 함께하는 군위와 꿈나무 육상 교류도시인 일본 기타큐슈 등에서 참가할 예정이어서 도시 간 교류협력도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신청은 오는 3월 10일까지 대구국제마라톤 홈페이지, 카카오채널, e메일, 전화접수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도심을 마음껏 달리고 싶은 시민들과 동호인들을 위해서 다채로운 거리공연과 기념품 제공, 경품행사도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5일 오전 대전안영생활체육단지 축구장에서 열린 「제18회 대전광역시체육회장배 중부권 족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하여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참가선수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대전을 찾아주신 족구동호인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회원들과 우의와 친선을 다지고,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멋지게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2023 시즌 오프닝 공연으로 전통 음악을 현대인의 감성에 맞게 재구성하며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예술세계를 보여주고 있는 음악집단‘우리소리 바라지’초청 '전(傳)하여 통(通)하다'”를 3월 10일 19시 30분 국악원 큰마당에서 개최 한다고 밝혔다. ‘바라지’는 누군가를 물심양면으로 알뜰히 돌보는 것을 뜻하는 순우리말로, 전통음악에서는 판을 끌어가는 주된 소리에 보태지는 반주자들의 즉흥 소리를 의미한다. ‘우리소리 바라지’의 음악은 전통음악의 원형인 지역의 굿을 토대로 악가무(樂歌舞) 일체의 창작음악 작업을 하며 사람들에게 전통음악의 아름다움과 우수함을 알리고 있으며 KBS국악대상, 에든버러프린지 페스티벌, 월드뮤지엑스트(WOMEX)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미스트롯’우승자인 판소리 전공자 송가인이 특별 출연하여‘엄마아리랑’,‘거문고야’,‘월하가약’을 비롯하여 음악 집단 우리소리 바라지와‘축원’,‘아리랑’을 부르며 더욱 꽉찬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람들의 복된 삶을 축원하는 마음을 노래하는‘별신축원’을 시작으로 네 남자의 생생함이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음성군 대소청소년센터는 지난 4일 청소년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고 대소청소년센터 청소년자치기구의 2023년도 활동 시작을 알리는 ‘대소청소년센터 청소년 자치기구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축소해 진행했던 것과는 다르게 몇몇 청소년들은 마스크를 벗고 환한 미소로 편하게 발대식에 참여했다. 발대식에서는 대소청소년센터의 허브 역할을 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의 2023년도 청소년 활동 계획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기관장에게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그 외 기구의 대표 청소년들의 위촉장 수여식, 청소년 동아리 인준식, 각 기구의 정기회의 등을 진행했다. 대소청소년센터 김덕영 관장은 “청소년자치기구 청소년들이 기획하고 실천함에 있어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청소년들에게 힘이 되는 행복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음성군 반기문 평화기념관이 3월 한 달 동안 군민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4일 토요일부터 26일 일요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토요일에는 ‘타일 냄비 받침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무틀을 색칠하고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그림을 그려 꾸민 후, 행운의 상징인 부엉이 모양의 타일을 부착해 냄비 받침, 컵 받침, 인테리어 소품 등으로 활용이 가능한 받침대를 만드는 공예 체험이다. 일요일에는 ‘가죽 필통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3월 새 학기를 맞이하는 아이들이 참여한다면 직접 자신의 필통을 만들어보는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것이다. 매회 선착순 25명을 대상으로 당일 현장에서 접수 후 무료로 참여 가능하지만, 재료가 소진될 경우는 예정 시간보다 일찍 마감될 수 있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다가오는 주말에는 반기문 평화기념관에 방문하셔서 전시 관람도 즐기시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제천시보건소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한 식생활과 영양개선을 위한 “2023년 영양플러스사업”을 상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 위험 요인을 개선하기 위해 일정기간 동안 영양교육과 보충식품을 제공한다. 참여자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차원에서 지난 2008년 시범사업을 시작해 올해 15년째 운영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임신부, 출산·수유부와 만 6세 미만 영유아다. 소득 기준은 중위소득 80% 미만(직장가입자 4인 기준 153,999원)으로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불량 등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요인이 있는 경우 최종 대상자로 선정된다. 선정 대상자에게는 대상자별 특성에 맞는 식품패키지(11품목)를 월 2회 제공하며,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년간 영양 섭취 관련 상담과 교육을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보건소 보충영양관리실로 사전 전화 접수 후 안내받은 시간에 직접 방문해 신체계측, 빈혈검사, 영양섭취상태조사서를 작성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양 취약계층에 속하는 산모와 영유아 등이 건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