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충북 청주 연고 최초 프로축구단인‘충북청주FC’가 4일 오후 1시 30분 청주종합경기장에서 김천상무FC를 상대로 홈 개막전을 치렀다. 경기장에는 충북도민·청주시민들은 물론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김은숙 청주시의회부의장,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등이 경기 관람을 함께 하며 홈 개막전을 응원했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와 이범석 청주시장 그리고 가수 샤이니 민호의 시축으로 홈 개막전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경기 후에는 다양한 경품 추첨을 통해 관중들의 즐거움이 배가 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축구를 통해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도‧시민 여러분들께서 홈경기장인 청주종합운동장을 자주 찾아주시어 충북청주FC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주시고 지속적인 관심과 열정적인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청주FC는 3월 11일 오후 4시에 부산아이파크FC를 상대로 청주종합운동장에서 K2리그 2라운드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인 ‘티켓링크’ 또는 현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충북청주FC는 창단 시즌을 기념해 ‘홈경기 초등학생이하 북/서측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충북도는 도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도·11개시군 및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집중점검,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3월 3일부터 3월 31일까지 사전예고기간을 운영 및 적극 홍보하여 식품접객업소의 자율적인 위생관리를 유도하고, 본격적인 집중 점검은 15개반 30여명이 참여하여 4월 3일부터 4월 28일까지 실시 할 예정이다. 이번 주요 점검 내용은 △조리종사자의 개인위생(위생모&마스크 착용) 수칙준수 여부 △소비기한(또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비위생적 식품 취급 △이물(쥐·해충 등) 방지를 위한 시설준수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존기준 준수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이다. 집중점검 결과 경미한 미비점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관련 규정을 위반한 주요 적발 사항에 대해서는 조치 후 6개월 이내에 재점검하여 이행 여부를 확인 할 예정이다. 이미영 충북도 식의약안전과장은 “앞으로도 도내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증평미술협회 창립전 개막식이 4일 김득신 문학관에서 열렸다. 증평군 출범 2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한 이번 창립전에는 증평미술협회 회원 17명이 30여 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한국화에 신대현·이동우·홍병학 작가, 서양화에 김윤환·이강석·이민숙·이상신 작가, 공예에 김가영·박종현·장기영 작가, 민화에 권명옥·봉대숙·이정순·주현홍·한상혜·황송희 작가, 수채화에 이종은 작가 등이다. 또한, 충북대학교 미술과 명예교수인 홍병학 작가(운보미술관장)가 명예회원으로서 찬조 작품을 출품했다. 이날 창립전에는 이재영 증평군수, 이동령 증평군의장, 박문현 충북미술협회장, 홍병학 운보미술관장 등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증평미술협회에서 기획한 창립전[Start-장뜰 미술의 開花]은 20년을 넘어 100년을 준비하는 우리 지역의 문화예술 정체성과 역사를 재정립하는 뜻깊은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시는 지난 2일부터 31일까지 김득신 문학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안성시는 지난 3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시민과의 정책공감토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선 7기부터 이어지고 있는 소통혁신의 자리로, 시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은 물론, 민선 8기 비전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은 지역을 대표하는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의 줄타기 및 흥겨운 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고, 15개 읍면동별 주민들을 소개하는 시간도 진행돼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어 김보라 안성시장은 ‘위기의 시대에, 기회의 안성에서, 안성의 발전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특히 김보라 시장은 “그동안 안성은 위기를 기회로 변화하는 각종 사업을 시민들과 함께 추진해 왔다”며, “올해는 반도체 산업을 비롯한 호수 관광사업과 문화도시, 무상교통, 아동친화 등을 화두로 도시이미지를 개선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쓰레기 적체와 관련된 현재 상황에 대해“주민협의체 및 시의회와 함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한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쓰레기 분리배출을 위한 홍보 강화와 함께 현 사태가 긍정적으로 해결될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최근‘초간단 단순 알바’등의 문구로 청소년들을 현혹하여 불법 도박스팸 문자를 전송하도록 하는 아르바이트가 확산되고 있다며 청소년과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방통위와 KISA는 최근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문자알바’,‘핸드폰만 있으면 어디서든 가능한 초간단 단순 발송 알바’ 등과 같은 내용의 광고가 청소년들에게 노출되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방법을 보면 해당 광고를 본 청소년들에게 모바일 메신저(카카오톡) 아이디(ID)로 친구 등록하도록 한 후 광고문자 문구와 전송 방법을 알려주고, 다량의 휴대전화 번호를 전달해 1일 약 490여 건의 불법 도박스팸 문자 전송을 지시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참고로 이동통신사는 스팸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개인이 하루에 보낼 수 있는 문자 건수를 500개로 제한하고 있다. 문제는 이 문자 알바를 수행한 청소년들은 이것이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지 모를 수 있으나, 실제로 이런 전송 행위는 정보통신망법을 위반하여 형사처벌까지 가능한 범죄라는 것이다. 정보통신망법 제74조에 따라 법률에서 금지하는 재화 또는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은 3월 3일, 수출 위기 극복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수출전략 민·당·정 협의회’에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송언석·한무경·이용호·양금희·김미애 의원을 비롯해,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동래 래몽래인 대표, 김태호 하이브 최고운영책임자, 박기용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등도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우리나라의 수출 감소와 무역수지 적자*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 경기둔화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등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또한 최근 직면한 수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부, 국회, 기업 모두의 역량을 결집하고 협력해 나가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콘텐츠 산업이 대한민국 수출과 경제를 이끄는 마중물로써, 우리 경제 재도약의 원천이 될 수 있도록 K-콘텐츠의 매력을 한층 더 높이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박보균 장관은 지난 2월 23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 제4차 수출전략회의에서 2027년까지 콘텐츠 수출 250억 불을 달성하고 세계콘텐츠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은 최근 더욱 심화되는 저출산 추세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를 인구위기로 엄중하게 인식하고, 앞으로의 대응방향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듣고자 오늘 3월 3일 9시 30분 서울시티타워 7층 대회의실에서 5명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는 “긴급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2일 2022년도 잠정 합계출산율이 0.78명으로 발표되는 날, 이기일 제1차관과 국민의힘 서정숙의원, 이종성의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유민상 연구위원 및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최슬기 교수를 비롯한 학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제1차 미래와 인구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8개 부처 22명의 청년자문단들과 신청을 통해 참여한 일반 청년들 100여 명이 참석하여, 청년들이 생각하는 저출산 원인과 과제에 대한 의견을 듣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진 바 있다. 또한, 2월 27일(월)에는 인구보건복지협회를 포함하여 경제, 사회복지, 언론, 육아 등 분야에서 저출산 문제를 오랜 연구한 6명의 전문가들을 모시고, 2015년 이후 급격하게 하락하는 합계출산율과 출생아 수의 근본적 원인과 이에 대응하기 위해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문경시보건소는 관내 돌봄시설 취약계층 종사자를 대상으로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오는 3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검진은 최근 돌봄시설 등 단기근로자의 결핵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검사 접근성이 떨어지는 이들의 검진 및 치료 비용을 무료로 지원해 결핵 발병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2세 미만 소아가 결핵균이 감염되면 결핵으로 진행할 위험률이 40~50%로 높고, 신생아가 결핵환자와 접촉하면 무조건 3개월 결핵약을 복용해야 하므로 돌봄시설에 종사하는 인력의 결핵검진 및 조기치료는 중요하다. 지원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60개소 돌봄시설 종사자이며, 시는 대상자 중 검사 접근성이 떨어지는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검진은 연중(예산 소진시까지)실시하며, 잠복결핵감염 검진자를 대상으로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교육도 시행할 예정이다. 문경시보건소 관계자는 “통계적으로 잠복결핵 감염자의 약 10% 정도가 향후 결핵 발병 가능성이 있어 빠르고 정확한 검사를 통한 잠복결핵 발견 및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결핵 사전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최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거창군은 3일 군청 상황실에서 구인모 군수,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 백종철 경상남도 보건행정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적십자병원의 조속한 이전 신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거창군과 대한적십자사가 지역책임의료기관 이전 신축을 위해 부지 확보와 조성에 협력하고 군민 기대에 맞춘 사업 기간 단축과 조기 개원을 위해 노력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군은 부지조성과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적십자사는 예타 대응과 건축분야에 집중하는 역할 분담을 통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전국의 적십자병원 이전 신축사업을 추진 중인 3개 시·군 중 최초의 협약 체결이며, 의료취약지역인 서부경남에도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물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거창형 의료복지타운 조성 사업의 핵심인 지역책임의료기관 이전 신축사업이 조기에 가시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군민 기대가 높은 공공산후조리원과 행복맘커뮤니티센터를 함께 조성해 의료복지타운을 완성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보건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정신건강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한 ‘정신건강서비스 이해증진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지역사회에서의 정신건강복지센터 역할 및 정신질환 이해, 정신질환 바로알기 등 정신질환자 초기 상담 시 유의할 점과 질환별 대응방법 등이며, 특히 정신과적 상황별 행동요령을 사례를 통해 설명했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는 주변에서 도움 요청 시 보건기관 직원 중심으로 정신건강 길라잡이 역할수행과 정신건강 위기 상황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유관기관을 안내했다. 정신건강 바로알기에서는 정신건강 OX 퀴즈를 통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정신건강 인식개선 동영상을 통해 교육의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정신질환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정신건강서비스 이해증진 교육이 정신질환을 이해하고 정신질환을 가진 대상자를 관리하며 질환별 대응방법을 통해 정신질환자들이 건강한 삶을 누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영천시는 17일부터 19일까지 영천시 강변공원에서 ‘2023년 영천시 마미삼(마늘・미나리・삼겹살) 소비촉진 행사’를 추진하고자 지난 3일 영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사)전국마늘생산자협회, 영천시미나리작목반연합회, 신녕농협, 영천축협, 대한한돈협회 영천시지부 등 관련단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회의를 개최했다. 영천은 탄탄한 생산 기반을 갖춘 2021년 마늘산업특구로 지정된 마늘주산지이며, 품종은 난지형 대서종으로 맵기가 적당하다. 또한, 영천 미나리는 신녕, 화북, 고경 등 물 좋고 공기 좋은 지역에서 높은 일교차와 청정수로 재배되어 식감이 아삭하고 풍미가 탁월하기로 유명하다. 그래서 영천시는 매년 삼겹살과 곁들여 먹는 영천의 알싸한 마늘과 향긋한 미나리의 맛을 못 잊어 찾는 관광객들과 영천시민을 위해 객석 480석 규모의 마미삼 구이 식당을 운영해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야외 강변에서 공연을 관람하며 저녁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자리를 17일부터 19일까지 마련한다. 또한, 2023년 영천시 홍보대사인 유튜버 상해기(본명 권상혁)가 행사장을 방문해 영천 홍보에 나설 예정이며, 영천시 농특산물과 영천와인 직거래장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연제구는 저출산·고령화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인구가 감소하고 이로 인한 혈액수급 문제 해소를 위해 ‘연제구 직원 및 구민 헌혈의 날’을 운영한다. 지역 주민과 연제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2회 실시할 예정이며 상반기는 3월 17일 구청 청사 내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 헌혈버스에서 참여 가능하다. 참여자에 대해서는 각종 무료검사(B형·C형 간염, 간기능, 성병 등), 헌혈증서 및 기념품 등을 지급한다. 이와 별도로 ‘헌혈의 집’ 방문을 통한 개인 헌혈 활성화에도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헌혈의 날 운영으로 자발적인 헌혈문화 확산과 주민들의 관심도 가 제고될 것”이며, “헌혈 참여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으니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상반기 중에 관련 조례를 개정하여, 구민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위한 홍보와 헌혈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헌혈추진협의회’ 구성의 법적 근거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