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함안군보건소는 3일 39보병사단에서 군 간부와 군무원, 장병과 함께하는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3040세대의 군 간부와 군무원에게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조기발견검사를 통해 군부대의 건강 환경 분위기 조성은 물론 건강생활습관 형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건강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심뇌혈관질환 조기발견검사와 체성분 분석, 폐활량 측정, 정신건강 및 치매 인식개선 설문조사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울러 금연, 절주, 아토피, 천식, 생활맞춤형 재활사업 등 각종 보건사업의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으로, 평소 큰 증상이 없어 악화될 때까지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예방관리가 특히 중요하다”며, “앞으로 심뇌혈관질환예방 관리생활수칙을 적극 홍보해 생활 속 행동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남양주시는 해빙기를 맞아 각종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총 1억 4,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유충 구제 사업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까지 지역 이·통장에게 동절기 유충 구제 교육을 실시하고 방역 약품 2,182개를 배부했으며, 지역 내 정화조, 집수정 등을 대상으로 총 567회에 걸쳐 약품을 이용한 모기 유충 구제 작업을 펼쳤다. 모기는 일본 뇌염, 말라리아 등의 질병을 전파하는 해충으로 유충 1마리 구제는 모기 성충 500마리를 박멸하는 효과가 있어 유충 구제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동절기에는 모기 유충이 하수구나 정화조 등 기온이 높은 곳에 서식하며 활동량이 적어 방제 효과가 매우 크다. 앞으로 시는 해빙기에도 지속적으로 빌라, 연립 등 소규모 공동 주택 주변 유충 서식지에 방역 약품을 투입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모기 서식지 제거 행동 수칙을 홍보하는 등 선제적 유충 구제 활동을 통해 여름철 모기 발생을 억제하며 지역 방역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기는 한 컵 정도의 고인 물에서도 유충이 서식하므로 마당이나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2일 신한대학교 에벤에셀관 원형극장에서 신한대학교와 문화예술 분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기관 간 문화예술 분야의 폭넓은 교류를 통해 의정부시의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고자 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문화예술 증진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력 체계 구축 및 정보 교류, 문화예술사업 공동 추진, 문화·예술·관광 등 콘텐츠 공동 개발 등을 통해 삶이 더 풍요로운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게 된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신한대학교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적극 노력하고 있다. 또한, 문화예술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교수 및 재학생들이 대거 포진하고 있는 만큼 대학 인프라를 활용하여 의정부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콘텐츠 개발 등에 적극 동참해주길 부탁드린다”며, “의정부시도 지역 문화예술인의 영역을 확대하고 시민에게 양질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신한대학교와 적극 협력하여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청주시 서원보건소가 흡연예방교육인‘청소년 일타 노담 교실’참여 희망학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서원구 소재 초·중·고등학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오는 17일까지 서원보건소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 시 학교로 전문 강사가 찾아가 동영상, 모형자료를 활용해 청소년 흡연·음주의 위험성을 알리고 ‘흡연과 음주, 간접흡연의 폐해’,‘전자담배에 대한 올바른 이해’등을 교육한다. 또한 신청 학교에는 학생 참여형 홍보부스를 설치해 모형 및 교육자료 전시와 함께‘평생 금연서약 인증샷’챌린지도 실시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기에는 처음부터 흡연하지 않도록 유도하는 흡연예방교육이 더욱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흡연, 음주폐해 예방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심신을 지닌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청주시립무용단이 오는 6일 오후 4시부터 4월 정기공연‘융’의 관람 예매를 시작한다. 공연은 오는 4월 6일 저녁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티켓은 R석 1만원, S석 5천원, A석 3천원으로 공연세상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청주시민을 위한 다양한 티켓 할인 혜택도 있다. 제47회 정기공연 ‘융’은 역사 속 이야기를 반추해 구성한 작품으로 인간 심리 통찰의 감동을 춤의 언어를 통해 새로운 리듬과 흥미를 담아낸 춤극이다. 예술혼이 깃든 무용수의 춤과 섬세한 연기, 다양한 시각의 장면을 파노라마처럼 볼 수 있다. 춤극이 전해줄 마음의 소리를 육성의 노래가 함께해 더욱 다채롭고, 새로운 미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춤극에서 비발디 ‘사계’의 선율은 더욱 아름답고 입체적으로 구성돼 펼쳐진다. 우리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은 이 곡을 통해 감정의 희로애락을 극대화해주며 익숙한 명곡과 품격 있는 우리 춤사위의 조화 속에서 신선하게 듣고 보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김진미 예술감독은 “역사 속의 우리 춤과 현시대의 춤이 공존하는 감동의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다”라며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연천군보건의료원은 군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금연클리닉에 접근할 수 있도록 비대면 금연클리닉 ‘금연ON’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기존 보건소 금연클리닉은 군민들이 직접 보건소로 내방 해야만 상담을 받을 수 있었지만, ‘금연ON’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보건소 방문 없이도 금연 상담사의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금연클리닉 등록 자격은 연천군 군민뿐만 아니라 연천군에서 생업에 종사하거나 생활하면서 금연을 하고자 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금연ON 사용을 원하는 경우 스마트폰의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금연ON’으로 검색하거나 홍보 포스터상의 QR코드를 스캔해서 앱 설치 후 거주지를 연천군으로 설정해 금연미션 항목의 메뉴를 통해 등록하면 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양주시는 오는 3월 6일부터 3월 31일까지 2023년 양주시 올해의 책을 함께 읽고 토론할 독서토론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의 책 독서토론은 책을 매개로 자유롭게 상호 토론하며 책의 가치를 나누어 독서 공동체 형성 및 토론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양주시의 독서진흥사업이다. 독서토론에 관심있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4인~10인 이하로 구성된 단체(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일반도서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청소년도서 ‘3모둠의 용의자들’,어린이글책 ‘애니캔’,어린이그림책 ‘나는’ 총 4권) 중 토론을 진행하고 싶은 책(최대 2종)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 및 가족은 오는 31일까지 이메일을 접수하거나 가까운 시립도서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독서토론 단체로 선정되면 시에서 올해의 책 2권을 지원하며 4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탐방, 강연, 토론대회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독서토론을 4회 이상 실시한다. 이후 토론일지와 독후활동 결과가 담긴 보고서를 작성·제출하며 우수 독서토론 단체에는 시상도 진행할 예정이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곡성군이 3일 보건의료원 건강마루에서 2023년도 보건사업 계획에 따른 설명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추진하지 못했던 간담회를 3년 만에 가지며 8개 보건지소, 15개 보건진료소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간담회에서는 군 의료원 9개 팀의 역점사업별로 사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각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에서는 주민들에게 건강 사랑방으로서 기능을 수행해 지역 내 의료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요청했다. 또한 경로당 방문하며 구석구석 찾아가는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도록 당부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군민들을 위해 꿋꿋하게 이겨낸 직원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 특성에 맞는 다양한 보건사업을 추진해 군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곡성군이 오는 25일 태안사 일대에서‘천년고찰 태안사 문화재 바로 알기’행사를 추진한다. 곡성군은 2021년부터 태안사 적인선사탑 국보 승격 기원을 위한 학술대회와 발굴 조사 실시 등 사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문화재 바로 알기 행사는 태안사 적인선사탑 국보 승격을 기원하고 곡성군 문화재를 하나라도 바로 알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는 곡성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2가지 파트로 나뉘어 진행된다. 1파트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재미있는 해설을 들으며 태안사 8개 문화재를 답사하고 팀별로 미션 사진 찍기 행사를 진행한다. 평소에는 볼 수 없는 현존 최대 청동대바라를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2파트는 팝페라 공연, 골든벨 퀴즈, 바이올린 협주 등 미니 콘서트와 게임이 진행된다. 군민들의 국보 승격 염원을 고스란히 담아낼 희망 퍼포먼스도 가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보 승격을 기원하는 군민들의 공감대를 높이려고 한다. 곡성군 문화 자원의 품격과 군민의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태안사는 곡성군 죽곡면 태안로 622-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거창군은 오는 6일부터 로타바이러스 백신을 국가예방 접종으로 도입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게 심한 설사와 구토 등을 일으키고 산후조리원과 어린이집 등에서 쉽게 확산돼 집단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그간 선택 접종으로 예방접종 비용 전액을 부모가 부담하거나 일부 지자체에서만 지원을 받았으나, 이번에 국가 필수예방접종에 포함되면서 영유아 대상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이 전국 어디든지 동일하게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대상은 생후 2~6개월 영아이며, 현재까지 국내에서 사용이 허가된 입으로 먹이는 방식의 두 종류 백신(로타릭스, 로타텍) 모두 활용 가능하고 사용하는 백신 종류에 따라 로타릭스 2회 또는 로타텍 3회 접종을 마쳐야 충분한 예방 효과를 얻게 된다. 두 백신 모두 다년간 임상 경험을 통해 효과와 안전이 모두 입증돼 접종 시 자유롭게 선택이 가능하나, 1차 접종 이후에는 동일 제조사 백신으로만 모든 차수를 완료해야 함을 유의해야 한다.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타 백신과 동시 접종이 가능하므로, 표준 접종 일정이 비슷한 B형간염이나 폐렴구균 등 다른 영유아 예방접종과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전라남도가 지역 축제와 연계한 대규모 관광객 유치를 위해 구례 산수유꽃과 섬진강 벚꽃 등 전남 대표 봄꽃 여행 관광상품 판매를 위해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손잡고 홈쇼핑 마케팅에 나선다. 관광상품 판매는 5일 전국적으로 영향력 있는 매체인 지에스(GS)홈쇼핑 채널에서 50분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구례 산수유꽃 여행상품은 산수유꽃축제와 연계해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매일 용산역에서 버스가 출발한다. 구례에 도착하면 노란 빛깔로 물든 환상적 산수유마을에서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과 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 한 폭의 풍경화처럼 아름다워 옛 선비가 풍류를 즐겼다던 운흥정,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푸르른 섬진강 대나무숲길 등에서 인생 사진과 추억을 안고 되돌아갈 수 있다. 판매 단가는 성인 1인 기준 4만 5천 원이다. 또 벚꽃 여행상품은 4월 1일부터 9일까지 매일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관광전용열차(새마을호)와 연계한다. 수도권 관광객을 대량 유치가 기대된다. 열차에선 빙고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지역 관광버스를 이용해 화엄사 음식거리, 섬진강을 따라 분홍빛으로 물든 벚꽃길 산책과 섬진강 대나무숲길 등 섬진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전통 장 담그기 프로그램 ‘마을 장독대’가 3일 첫 일정을 시작했다. 주민 30여 명이 수강생으로 참여한 이날 프로그램은 전통 장 전문가인 민진옥 강사의 ‘전통 장 맛있게 담그기’ 강의, 가구별 장 담그기 비법 공유, 전통 장 담그기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마을 장독대’ 프로그램은 앞으로 숙성된 장을 된장과 간장으로 분리하는 ‘장 가르기’(4월), 완성된 장을 이웃과 나누는 ‘장 나누기’(10월)로 이어진다. 문미숙 조원2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동 ‘마을 장독대’는 주민들이 함께 전통 장을 담그며 대화도 나누는 푸근한 공간”이라며 “10월에 만나게 될 맛있는 된장ㆍ간장이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수정 조원2동장은 “행정복지센터 옥상에 마련된 ‘마을 장독대’가 주민들의 소통과 나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