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대구시 남구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으로 개최되는 ‘고산골 공룡공원 어린이 뮤지컬’의 공연 콘텐츠 공개모집이 지역 공연예술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모집이 완료되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공연 콘텐츠 선정을 위해 학부모들과 어린이집 관계자 등이 직접 심사위원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으로 개최되는‘문화가 있는 날’프로그램인 ‘고산골 공룡공원 어린이 뮤지컬’콘텐츠 모집에 지역의 연극 극단 두 곳, 뮤지컬 단체 한 곳, 전문 공연단체 세 곳 등 총 여섯 곳의 지역 단체들이 몰리며 성황리에 모집 완료됐다. 지난해에는 극단 한울림의 뮤지컬 ‘뿔난 거북선생전’과 ‘효녀심청’두 작품이 공연되어 지역의 23개 유치원・어린이집에서 1,100여명이 관람했으며, 지역의 공연예술인들이 자체 제작한 뮤지컬을 지역의 관광명소와 연계하여 공연함으로써 지역 명소 홍보와 공연문화 확산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었다. 올해에는 공개모집에 참여한 모든 단체들이 대명공연거리를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고 수준 높은 창작 공연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단체들로, 특히,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공연을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2023년 가족과 함께 실천하는 ‘든든한 우리가족 금연 프로그램’ 참여 희망 가정을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든든한 우리 가족 금연 프로그램’은 금빛주연(금연도전자)이 금빛조연(가족)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고 응원과 지지를 받으며 금연 도전에 성공할 수 있도록 편성한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가정은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금연 상담 및 보조물품을 지원받으며 가족과 함께 6가지 미션을 수행하게 되고, 미션·금연에 성공한 가정에게는 5만원 상당의 기념품을 지급한다. 미션 내용은 금연·금연응원 서약, 금연 2행시/표어 만들기, 금연 스팟 3곳 인증하기, 금연 OX퀴즈 도전, 플로깅(운동하며 담배꽁초 줍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대구 거주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 관련은 북구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숙 소장은 “작년 가족 금연 프로그램으로 참여한 15가구 중 9가구가 금연에 성공했다. 혼자 하기 힘든 금연을 가족의 응원과 전문가의 지원으로 성공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꼭 참가하여 금연에 성공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광양시 도시보건지소는 지난 2월 13일부터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방문 건강관리 등록관리 대상자 중 150명에게 심뇌혈관질환, 신장질환, 백내장 등 합병증 발생 빈도가 높은 고혈압·당뇨병의 합병증 검사비의 본인부담금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협약의료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적극적으로 시민건강증진에 앞장서며 합병증으로 인한 중증질환 발생률을 낮추고 의료비 등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사업을 추진한다. 고혈압·당뇨병 합병증 검사를 위한 지역 내 협약의료기관은 광양서울병원, 광양성심내과의원, 광양조은내과의원, 광양성모안과의원, 박안과의원이며, 검사항목은 신체계측, 혈액검사, 미세단백뇨, 경동맥초음파검사, 안저검사 등이다. 합병증 검사 대상자 중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은 방문 건강관리 권역별 전담인력이 해당 근거리 협약의료기관에 직접 동행하여 안내하는 등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방문 건강관리 전담인력은 대상자로 등록된 고혈압·당뇨 질환자에게 기본 건강관리 서비스로 고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등 기초검진,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교육, 건강상담, 생활습관 상담, 증상관리, 복용 약물에 대한 상담,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주광역시 광산구는 2023년 ‘광산 안심식당’ 서약 운동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음식점 영업주가 5가지 감염병 예방 활동인 △매일 소독 △마스크 착용 △개인접시 제공 △위생적 수저관리 △손소독제 비치를 먼저 서약하고 실천하는 내용이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는 광산구가 자체 제작한 스티커가 부착된다. 또 광산구 누리집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 등을 통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위생 업소로 홍보되는 혜택도 제공한다. 한편 광산구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계기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광산 안심식당’ 서약업소 지정 제도를 실시해 왔다. 지난해 말까지 광산 안심식당 서약업소는 531개다. 광산구 관계자는 “광산구가 전국 최초로 시작한 안심식당 서약 운동을 계기로 식사문화 개선에 동참하는 음식점주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민‧관이 합심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외식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모델로 지속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2023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42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코카카‧KoCACA)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공모 사업이다. 수도권에 집중된 전시 프로그램을 지역 유휴 전시공간을 활용해 순회 전시하며 지역민에게 다양한 시각예술 콘텐츠를 제공하는 취지다. 광산구는 네오펜슬과 함께 ‘동물원 가는 길’ 전시를 소촌아트팩토리 큐브미술관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올해 8~9월 소촌아트팩토리에서 인간과 동물의 감정 인식 개선을 주제로, 작가 7명(강동현, 주후식, 정찬부, 황미영, 백인곤, 변대용, 이송준)이 참여하는 ‘동물원 가는 길’ 전시를 열 예정이다. 조각, 회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50여 점 전시와 작품에 대한 해설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익산시가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의 생생한 삶의 소식을 전할 동네작가 20명이 탄생한다. 시는 도시민들에게 농촌 동네 소식을 흥미롭게 널리 알려 익산으로 귀농귀촌 하도록 동네작가 20명을 선발해 지난 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귀농귀촌 동네작가’는 익산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농촌생활과 경관, 공동체 활동 등의 콘텐츠를 제작하여 익산시의 특색있고 차별화된 모습을 귀농귀촌 종합센터와 농업기술센터 블로그 및 개인 SNS등에 게시하게 된다. 시는 개인 SNS활용, 홍보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 읍면동에서 동네 작가를 대상으로 이달 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올해는 콘텐츠 제작뿐만 아니라 동영상 제작도 접목하여 4월부터 본격적으로 폭넓고 다양한 콘텐츠를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 시작한 동네작가는 200건의 콘텐츠를 생산·제공하여 도시민들의 귀농 준비와 정착 후 안정적인 농촌생활을 하는데 도움을 주었다”며 “도시민들에게 농업농촌의 문화 이해 증진과 생생한 농촌의 삶을 전달해 익산시 귀농귀촌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부안군이 전라북도 시·군 국가암 관리 및 건강검진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20,21,22년)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고 3일 밝혔다. 국가암 관리 및 건강검진 평가는 암검진 및 건강검진 수검률 향상을 독려하고 우수사례 발굴 ·보급에 목적을 두고, 수검률과 홍보, 우수사례 공모등 6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코로나 19 상황에도 부안군은 검진 대상자 전화 안내, 관내 아파트 및 다세대 주택 검진 안내문과 홍보물 배부, 아파트 안내방송, 시내버스 광고, 사업장 방문 홍보, 미수검자 우편 발송, 의료기관과 연계한 출장 검진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수검 독려 활동을 실시했다. 이와 같은 암 조기검진 분위기 조성 및 지역 주민의 건강검진 수검률 제고를 위한 노력의 결과,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우수기관 표창장 수여는 3월중 '제16회 암예방의 날'행사 시 수여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조기발견 및 조기치료가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건강검진 홍보와 교육을 실시해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정읍시가 ‘2023년도 유아숲체험원 프로그램’을 정기 이용할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모집한다. 유아숲체험원은 정읍시가 아이들의 정서적 교육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정읍사공원 일원에 조성한 도시 숲이다. 아이들이 숲에서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함으로써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친환경 놀이공간이자 교육 시설이다. 시는 이곳에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전문 자격증을 취득한 유아숲지도사를 활용해 계절별·주제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 진행할 예정이다. 숲 체험 교육 프로그램은 정기반과 수시반으로 나눠 평일 2회(오전 10:30~12:00, 오후 13:30~15:00)에 걸쳐 진행된다. 정기반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3일부터 13일까지 정읍시청 홈페이지 모집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산림녹지과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수시반은 목요일에 한해 참여할 수 있으며, 정읍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을 통해 반드시 사전 예약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유아숲체험원에서 인성과 창의성, 면역력을 기르며, 육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익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마련해 나가겠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생활 속 움직임을 활성화해 걷기실천율을 높이고 시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만보 걷기 프로그램 ‘도전! 걷기왕’을 운영한다. 참여 희망자는 별도 신청 없이 애플리케이션 ‘워크온’ 또는 ‘캐시워크’를 설치하고 3월과 4월 두 달 동안 누적 보행량 50만 보를 달성하면 된다.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는 전화 문의 후 별내·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에 방문해 목표 달성을 인증할 수 있으며 이 중 선착순 2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체성분 및 혈압·혈당 측정서비스를 이용해 만보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개선된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남양주풍양보건소 신현주 소장은 “걷기 활동은 특별한 기술이나 장소 제공 없이 언제 어디에서 누구나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운동”이라며 “이번 걷기 챌린지가 시민의 건강생활 수준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거창군보건소에서 보건지소와 진료소 담당자 29명을 대상으로 신규 시책인 ‘건강 새마을조성, 건강지킴이 양성’ 사업 활성화를 위한 실무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건강지킴이 양성 사업은 만성질환자의 지속적 증가에 따라 개개인의 혈압·혈당 인지율 향상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에서는 집단 내 건강관리 조언자인 ‘건강지킴이’ 양성 교육방법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보건소는 건강지킴이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혈압·혈당 측정방법 안내, 혈압·혈당 정상수치 설명, 심뇌혈관질환 예방수칙과 조기증상 등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을 받은 ‘건강지킴이’는 주민들이 쉼터로 이용하고 있는 마을회관, 경로당 등에서 주민들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혈압·혈당 자가 측정을 유도하고 건강생활실천 방안을 전파할 예정이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건강지킴이 양성 사업이 주민들이 스스로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거창군은 지역주민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장내기생충 무료 검진 대상자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기생충 퇴치사업은 질병관리청과 연계해 2011년부터 꾸준히 시행하고 있으며, 검사를 희망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채변 검사를 통해 기생충 검사를 실시한다. 장내기생충 중 감염률이 가장 높은 간흡충의 경우 초기 증상이 거의 없으나 급성 감염기에 상복부 통증,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만성기에 허약, 식욕부진, 체중감소, 황달, 간경변, 담관암 등을 일으키는 위험한 질병이다. 검사 희망자는 거주 지역 보건기관(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을 방문해 장내기생충 검사 사전 신청과 대변통을 수령한 후, 밤알 크기 양의 변을 대변통에 담아 수령지에 제출하면 된다. 수거한 대변통은 한국건강관리협회에 의뢰, 간흡충 외 11종 장내기생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은 주민에게는 치료제 무료투약과 투약 3개월 후 재검사를 통해 완치 여부를 확인하는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기생충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민물고기는 날것으로 섭취하지 않고, 칼과 도마 등 조리 기구는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오는 3월 8일부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만 20세 이상 혈당관리가 필요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혈당측정기 무료 대여 사업』을 시작한다. 『혈당측정기 무료 대여 사업』은 8주간 사용할 혈당측정기와 의료소모품(검사지, 채혈침, 알콜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전·사후 건강측정 및 개인 맞춤형 상담을 병행하며 대상자의 당뇨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참여 시민이 혈당관리·식생활 개선·꾸준한 운동을 통해 혈당 수치가 긍정적으로 변화함을 몸소 체험하여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