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3월 9일 오후 2시부터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2층 공연장에서 융합사회안전연구 교육센터 대표 권일용 강사를 초청해 “일상 속 사이버 범죄유형”이라는 주제로 2023년 제1회 동두천시민대학을 개최한다. 권일용 강사는 과학수사계 한국 경찰 최초의 프로파일러이자 tvN '알쓸범잡2', SBS '당신이 혹하는 사이' 등 다양한 방송활동과 함께 강연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저서 '내가 살인자의 마음을 읽는 이유',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등을 저술했다. 이번 강좌는 일상 속 사이버 범죄유형에 대해 살펴보고, 범죄에 어떻게 대비할 것인지 등을 알아볼 예정이다. 구정희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시민대학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 사이버 범죄에 대한 이해와 대비방안을 고려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지식과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평택의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는 2월 28일 오전 10시에 영화를 통한 힐링타임 프로그램 ‘포승시네마’를 개최해 많은 시민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쳤다. 포승시네마는 친숙한 매체인 영화를 통해서 정서적 치료와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첫 영화 상영은 겨울방학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영화 ‘씽’을 상영했다. 특히 이번 영화 상영은 무료 관람뿐만 아니라 팝콘, 음료 등을 무료로 제공하여 시민들이 영화를 더욱더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포승시네마의 영화 상영은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포승시네마를 찾은 한 시민은 “포승읍 가까운 곳에 영화관도 없고, 아이들이 또래 친구들과 시간 보낼 수 있는 시설이 부족하다”며 “이렇게 친구,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해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정서적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기 위해 ‘포승시네마’를 기획했다”며 “이번에 참여하지 못해서 아쉬워하는 분들이 많아 앞으로 꾸준히 포승시네마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충남 서산시는 문화생활 인프라 확충사업의 하나로 예술단체와 협업을 통해 시청 내 종합민원실 앞 유휴공간에 작은 미술관을 조성하고 3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시민들에게 일상에서 예술 향유 기회와 지역 예술인들에게 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됐으며, 지난해 충남도의 ‘도내 작은 문화공간 활성화 사업’의 공모 선정을 통해 추진됐다. 시는 미술, 사진, 글 등 총 15점 내외의 작품을 2개월 단위로 총 75점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으로, 민원인들은 평일 근무 시간을 이용해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작은 미술관이 시민과 지역 예술인들이 작품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문화예술 타운, 복합문화공간, 창작 예술촌 조성 등 품격있는 문화도시 건설의 장기계획에 앞서 시민들과 지역 예술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소규모 예술 공간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실 상가가 늘어나고 있는 원도심 경제 활성화와 시민 문화공간 확충을 위해 예술인 단체, 상인회 등과 함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재)순천문화재단은 다음달 6일까지 순천 창작예술촌 2호 김혜순 한복공방에서 전통 베개 공예품을 주제로 '따스한 햇살에 스미다 展'을 개최한다. 창작예술촌 2호(김혜순 한복 공방)는 우리 전통문화 예술을 언제든지 즐기며 향유할 수 있도록 올 한 해‘따스한 햇살을 품은 뜰 안의 행복 정원 이야기’를 주제로 전시가 진행되며 그 첫 번째 전시로 '따스한 햇살에 스미다 展' 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김혜순 명인이 직접 수집한 전통 베개 공예품으로 다양한 전통 자수 기법과 옛 선조들의 정서를 볼 수 있는 베개를 관람할 수 있다. 주요 전시작품은 ▲베개 양 측면에는 십장생 문양이나 길상문을 수를 놓은 다양한 종류의 베개 ▲ 볏짚을 이용하여 만든 골침(縎枕)으로 길상문을 놓아 장식한 베개 ▲ 노인이나 환자를 위한 불로침(不老枕) ▲ 나무를 깎아 만든 목침(木枕) ▲판자를 맞추어 만든 퇴침(退枕) 등으로 우리의 다양한 전통 베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한올 한올 역사가 스며있는 육골 베개와 퇴침에 새겨진 우리 자수 기법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순천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안심 도시 실현을 위하여 인공지능(AI) 기반의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인 ‘전화로 톡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화로 톡톡’은 일상생활에서 언제 어디서나 가능한 인지기능 강화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며, 온라인 스마트 마실방을 개설해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자가 돌봄과 치매 예방 및 우울증 개선을 목표로 디지털치료사회적협동조합과 연계해 진행한다. 17일까지 만 60세 이상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순천시민 8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6개월간 운영하고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물품도 제공한다. 또한 시는 24개 읍면동의 협조를 받아 많은 시민들에게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를 예방하고 삶의 질을 높여 건강한 노후와 행복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순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치매 인지 향상 프로그램 운영으로 치매가 있어도 행복한 도시 순천을 만들어 시민들의 노후생활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김제시보건소는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및 만 5세 이하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보충식품을 제공하는 영양플러스 사업을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 동안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업이란, 영양상태에 문제가 있는 임신부, 수유부 및 영유아에게 영양 개선을 위해 영양 교육을 실시하고, 영양불량 문제의 해소를 돕기 위한 특정 식품들을 일정 기간 동안 지원하는 평생 건강관리형 영양지원제도이다. 대상자에게는(매월 200명 정도) 식생활에서 부족한 영양소 보충을 위해 쌀과 콩, 우유, 김 등의 식품이 배송되며, 건강한 식생활 개선을 위한 영양 교육도 실시 할 예정이다. 특히, 보충 식품 제공 시 김제지역에서 생산되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함으로써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참고로 2022년 사업 대상자는 2,324명(1,674가구)이며 1,102건의 상담과 4,408회의 교육을 실시했고 ▲영양지식 변화(10점 만점)는 참여 전 5.6점 → 참여 후 8.18점으로 2.58점 상승 ▲영양태도 조사(60점 만점)에서는 참여 전 47.13점 → 참여 후 57.25점으로 10.12점 증가 ▲전반적인 사업 만족도(1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순천시는 시민들의 독서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올해도 독서동아리 등록제를 운영한다. 대상은 순천에 거주하는 4인 이상의 구성원이 모여 월 1회 이상 독서를 목적으로 활동하는 동아리이다. 시는 등록된 독서동아리에 연간 20만원 이내의 활동도서와 강사비를 지원하고 순천시립도서관 내 동아리 활동공간도 제공한다. 활동도서 지원 신청은 등록 완료된 독서동아리 대상으로 3월과 6월, 강사비 지원 신청은 연중 순천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등록을 희망하는 독서동아리는 순천시립도서관 누리집 내 독서동아리 신청 게시판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게시판을 통해 연중 신청할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독서동아리를 통해 책을 통한 소모임이 활성화되어 도서관이 지역민에게 교류의 장이 되고, 많은 시민이 책 읽기에 흥미를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독서동아리 등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립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순천시청 도서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양평군립도서관은 지난 달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장자와 사기로 배우는 인문학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인문학 특강은 중장년층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 인문학과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정주 교수와 함께한 이번 특강은 ▲사마천의 사기에서 배우는 인간사 흥망성쇠의 비밀 ▲진시황 이야기, 성공을 얻는 이치와 성공을 지키는 이치는 다르다 ▲장자에게 배우는 올바른 삶이 아닌, 좋은 삶을 사는 지혜 ▲삶의 근본 문제들에 대한 장자의 우화 등으로 구성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인원은 총 102명으로 수업 후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 ‘강사님이 짧은 시간 동안 중요한 포인트 중심으로 알기 쉽게 강의를 해주셔서 만족스럽고, 이를 계기로 사기를 읽으리라 마음먹었다.’라는 의견과 ‘사마천과 장자의 삶을 통해서 인내, 용기, 풍요롭고 자유로운 삶을 사는 방법을 알았고, 앞으로 이런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라는 의견들이 있었다. 평생학습과 최인성 과장은 “앞으로도 참여율이 높은 중장년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며 중장년층의 인문 및 여가활동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지역특성에 맞는 문화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양평군에서 운영하는 제24기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 입학식이 지난 2일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입학식에는 전진선 학장과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장을 비롯한 군의회의원, 대학 관계자와 입학생 가족 등 12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입학생들은 앞선 지난 2월 9일 신입생 선발 심의회를 거쳐 우선 선발된 청년농업인 13명과 80대 만학도 2명을 포함해 총 102명이 최종 선발됐다. 선발된 학생들은 전문농업과, 귀농귀촌농업과, 농산가공과(기초), 농산가공과(창업) 로 나누어 매주 목요일 4시간씩 전체 30회 139시간의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전진선 학장은 “양평군 농업의 활력을 넣기 위해 청년농업인을 육성 지원하고, 일할 맛이 나는 농촌으로 성장시키고자 한다.”며, ”양평농업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출발점인 농업대학에 입학한 20대부터 80대에 이르는 입학생분들의 열정으로 우리 양평농업이 역동적이고 창의적으로 발전하기를 응원한다.“며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한편, 양평군 친환경농업대학은 학생증 발급을 통한 엄격한 학사관리, 재학생 문제해결능력, 학습분위기 조성을 위한 분임활동, 입학 전·재학 중 봉사활동 가산점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핵심 콘텐츠인 ‘가든스테이 순천, 쉴랑게’가 오는 10일, 숙박 예약 서비스 오픈을 앞두고 있다.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는 몸의 건강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챙기는 웰니스 관광 트렌드에 맞춰 국내에서 접하지 못했던 프리미엄 정원 체험상품인 ‘가든스테이’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가든스테이는 60만평 정원에서 하루, 오직 100명만이 누릴 수 있는 관람·체험·숙박·가드닝을 결합한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2023정원박람회가 열리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된다. ‘가든스테이’ 예약 시 2023정원박람회 2일간의 입장권은 기본으로 제공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체류형 관광상품이 쏟아지는 만큼 당초 순천만국가정원 가든스테이를 독점적 브랜드로 강화하고자 하는 내부 의견을 반영해 ‘가든스테이 순천, 쉴랑게’로 브랜드 이미지를 재정립하여 런칭했다”고 밝혔다. ‘쉴랑게’는 Shi + Lange의 합성어로 쉿, 조용하게, 느긋하게 쉬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으며, 전라도 방언을 활용하여 내가 쉬겠다는 적극적인 표현과 우리 함께 쉬자는 청유형 두 가지 메시지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서울시는 오는 5월부터 2023년 청소년 역사문화교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역사·문화 교류사업은 우호교류협력 자치단체와 서울시의 청소년이 서로의 지역을 방문해 각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다양한 문화 및 전통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안목을 키우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로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 해제 등 코로나19 방역 완화에 따라 15개 자치단체, 교류 청소년 1,000명으로 규모를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2021년에는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12개 자치단체 중 11곳 사업이 중단됐으며, 2022년에는 10개 자치단체, 청소년 614명이 교류했다. 서울시는 오는 9일까지 청소년 역사·문화 교류사업을 운영할 단체를 모집한다. 선정된 단체는 교류 자치단체 중 1곳과 협력하여 교류일정 및 프로그램 등을 포함한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5월 이후 각 운영단체에서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할 예정이다. 운영단체 신청자격은 서울시 소재 비영리단체 중 청소년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단체 또는 최근 3년간 청소년 관련 사업실적이 있는 단체이며,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서울시청 청소년정책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목포생활도자박물관이 새봄을 맞이해 3월부터 “신명나는 도자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흙을 이용해 다양한 모형을 만드는 도자기체험은 어린이들의 창의력 발달과 사고력 증진에 도움을 주고,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물레 체험, 빚어 만들기, 핸드 페인팅, 시계 만들기, 화분 만들기, 손도장 찍기 등이 운영된다.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 일요일, 공휴일에 운영되는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누구든지 실시간 현장 접수하면 된다. 주중 평일은 학교나 외부 기관을 대상으로 단체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모두 4천여명이 참여해 인기 프로그램으로 각광을 받았다. 박물관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하기에 좋은 박물관에서 도자기 체험도 하고, 가족 단위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도록 편안하고 안전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생활도자박물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