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8일, 세종국악당에서 ‘장사익과 친구들 - 봄노래’를 개최한다. 2018년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출범 기념으로 여주시민을 만났던 장사익은 공연 후, “아담하고 고즈넉한 공연장에서 마치 고향 앞마당처럼 생각하며 신나게 노래했고 처음 공연인데도 분에 넘치는 성원에 기뻤다. 넉넉한 인심과 강물, 모두 오랫동안 간직할 멋진 추억이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꼭 한번 다시 찾겠다는 기약을 했다. 시민들은 5년 만에 지켜지는 약속에 응답하듯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티켓오픈과 동시에 높은 판매율을 기록했다. 장사익이 직접 선정한 ‘장사익과 친구들 – 봄노래’라는 공연의 제목처럼 장사익은 이번 무대에서 오랫동안 함께 활동한 다양한 구성의 악기 연주자 15인과 함께 봄날처럼 따뜻하고 아름다운 노래를 선사한다. ‘꽃구경’, ‘사람이 사람을 만나’, ‘동백아가씨’, ‘희망한단’ 등과 우리의 서정을 녹인 곡 ‘국밥집에서’, ‘봄날은 간다’, ‘진정 난 몰랐네’ 등을 불러 5년 만에 만나는 여주시민에게 다시 한번 묵직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마흔여섯, 어찌 보면 조금 늦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구미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3월 6일부터 12주동안 2023년 상반기 문화강좌를 운영한다. 상반기 문화강좌는 4개 도서관(중앙·인동·상모정수·양포)에서 수강생 415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다양한 분야의 21개 강좌로 구성되어있다. 개설강좌로는 중앙도서관은 ▲실전!여행영어 ▲인문고전 등 8개 강좌, 인동은 ▲문예창작의 기초 ▲하브루타 부모교육 등 4개 강좌, 상모정수는 ▲명화로 만나는 감성 인문학 ▲동양사 들여다보기 등 5개 강좌, 양포는 ▲마음여행 싱잉볼 ▲아이와 함께하는 영어그림책놀이 등 4개 강좌가 있다. 특히, 4개 도서관 강좌 과목 선정은 모두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강좌로 개설됨에 따라 중복된 강좌가 거의 없어 지역별 차별화가 뚜렷한 점이 눈에 띈다. 이선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문화강좌 강사들은 공개모집으로 뽑힌 인재들로 수준 높은 강의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강의를 통해 수강생들이 잠재능력을 개발하여 기대한 성과를 보기 바란다"라고 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구미시립중앙도서관, 구미시립인동도서관, 구미시립상모정수도서관, 구미시립양포도서관로 하면 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구미시가 따뜻한 봄을 맞아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는 3월 25일(토) 오후 5시에“2023 구미 신춘음악회 '포르테 디 콰트로 · 소냐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신춘음악회에는 팝스오케스트라의 고품격 연주와 함께 팬텀싱어 우승에 빛나는 포르테 디 콰트로와 우리나라 대표 뮤지컬 배우 소냐를 초청해 명품 꿀보이스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포르테 디 콰트로'는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을 선발하는 JTBC의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의 초대 우승팀으로, 뮤지컬 배우 고훈정, 테너 김현수, 베이스 손태진, 가수 이벼리로 구성된 팀이다. 팀 결성과 동시에 2017년 상반기에 클래식 음악 레이블 데카(DECCA Records)를 통해 1집 음반과 음원을 발매했고, 이후 2집'Classica(클라시카)', 미니앨범'Colors(컬러스)', 3집'Harmonia(하모니아)', 4집'Metaphonic(메타포닉)'등을 발매했다. 팀명‘포르테 디 콰트로’의 의미인‘네 명의 힘’,‘사중창의 파워’를 증명하듯 콘서트마다 매진 신화를 기록하며, 다채로운 시도를 통해 그들만의 크로스오버 장르를 개척해 나가고 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경주시보건소 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는 만성 허리통증 예방을 위해 주민60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총 3기(기수당 20명)에 걸쳐 척추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운동교실은 장시간 스마트폰 사용, 구부정한 자세, 운동부족 등으로 발생하는 척추질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건강한 신체 관리‧유지 도모를 위해 실시한다. 지난해 처음 열린 척추운동교실 프로그램은 다양한 동작을 혼자 할 수 있고 누구든지 쉽게 따라할 수 있어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1기는 3월 7일부터 4월 27일, 2기는 5월 2일부터 6월 27일, 3기는 9월 5일부터 11월 2일까지 각각 주 2회(화‧목) 10:00~11:00 진행 예정이다. 운동은 자세교정을 위한 맨손근력운동과 기초 스트레칭을 비롯해 버피테스트, 팔굽혀펴기, 점프스쿼트, 크런치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펼쳐진다. 서강 지역보건과장은 “바르지 못한 자세나 노화로 인해 생긴 통증은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시민들이 척추운동교실을 통해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경주시보건소 주민건강지원센터는 지역주민 60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총 3기(기수당 20명)에 걸쳐 필라테스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필라테스는 잘 사용하지 않는 작은 근육을 사용함으로써 신체기능과 근력을 향상시키고, 올바른 자세와 호흡조절을 통해 피로감·통증 및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운동으로 매년 꾸준하게 호응이 높다. 올해 1기는 3월 6일부터 4월 26일, 2기는 5월 1일부터 6월 21일, 3기는 9월 4일부터 10월 30일까지 각각 주 2회 10:00~11:00까지 진행 예정이다. 운동은 라텍스밴드, 서클링, 폼롤러 등의 다양한 도구를 활용해 필라테스 효과를 상승시킨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3D측정, 체성분 검사 등의 사전 검사를 비롯해 프로그램 종료 후 사전 사후 비교분석을 통해 자신의 몸 상태를 정확히 점검해 볼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지역보건과 건강생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강 지역보건과장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신체·정신적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서천군보건소가 지난해에 이어 지역주민의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실시하는 ‘찾아가는 우리마을 주치의제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우리마을 주치의제는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집과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해주는 것은 물론 이웃 간에 건강습관을 공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앞서, 군은 면 지역 가운데 의료시설이 없고 교통불편 및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많아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9개 마을을 선정한 바 있다. 보건(지)소 내 일반의사, 한방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치위생사 등 의료진과 지역사회 민간단체, 자원봉사자 등 34명이 9개 마을을 대상으로 주 1회 직접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치의제에서는 태극권, 요가, 발마사지 등 마을별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진료상담, 혈압·당뇨·고지혈증 검사, 이상자 등록관리, 치매·우울증 검사 등을 병행해 후속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우리마을 주치의제 사업은 의료취약지 주민의 의료형평성 확보와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목적에 맞는 내실 있는 운영으로 지역주민이 건강하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청양군이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국내 유명 가수들이 출연하는 신춘음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따뜻한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이날 음악회는 트로트 황태자 신유 씨와 강혜연, 김수빈, 양지원 씨 등의 무대로 꾸며진다. 특히 군은 이날 음악회를 청양군 공식 유튜브와 TJB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 시청자 모두에게 젊은 가수들의 상큼한 감동을 전할 계획이다. 공연장에는 8세(초등학생) 이상 입장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모든 좌석 1만 원이다. 관람권은 오는 6일부터 23일까지 현장 예매(1인 2매)로 구매할 수 있고, 9일부터는 청양문예회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예매할 수 있다. 공연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 있는 사람은 문예회관에 문의하면 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는 중구민만을 위한 특별 공연 프로그램인 ‘월요극장’을 개최한다. 충무아트센터 휴관일인 월요일을 활용해 서울 중구 주민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는‘월요극장’은 2023년 첫 공연으로 뮤지컬 '어린왕자'를 3월 27일(월) 오후 8시,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생텍쥐베리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로‘어른들을 위한 동화’라는 찬사를 들으며 화제를 몰고 왔다. 특히 이번 공연을 위해 뮤지컬'어린왕자'의 이대웅 연출이 직접 무대에 올라 원작 소설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공연의 재미를 더해 줄 예정이다. 특별한 하루를 선사할 이번 공연은 ▲‘생텍쥐베리’역의 정동화 ▲‘어린왕자’역의 황민수▲‘나’역에 송영미가 출연할 예정이다. ‘월요극장’은 뮤지컬 '어린왕자' 공연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4번의 중구민을 위한 특별한 월요일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뮤지컬 '어린왕자'는 3월 7일(화)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와 충무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중구민에 한해 전석 1만원(1인 2매)에 예매 가능하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전남 강진군 다산박물관은 오는 3월 7일부터 26일까지 조광희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조광희 작가는 한국미술제 금상 수상, 일본 국제 공모전, 대한민국미술 대상전 등 다수의 공모전을 수상하며,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펼쳐왔다. 다산박물관에서 열리는 조광희 작가의 전시는 ‘계절의 시선’이라는 주제로 ‘쉼’, ‘소담소담’, ‘월출의 여름’ 등 20여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월출의 여름’은 작가가 살고 있는 집에서 보이는 강진의 월출산을 바라보며 그린 작품이다. 작가는 여행을 다니며 작가가 느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색채와 감정 등을 캔버스에 담았다. 김국혼 다산박물관장은 “다산박물관에 오셔서 조광희 작가의 여러 작품을 통해 아름다운 사계절의 모습을 느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산박물관 전시 관람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전북도에서는 14개 시·군 및 대한결핵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올해부터 만 65세 이상 건강고위험군 노인을 대상으로 ‘전북형 찾아가는 노인결핵 이동검진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전북도에 따르면 `21년 전북 결핵환자 수는 883명(10만명당 49.4명)으로 전체 결핵환자는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이나, 65세 이상 고령층의 결핵 발생률은 `20년 58.1%, `21년 62.6%로 매년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나 65세 이상 어르신과 노숙인 등은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하고, 결핵에 감염되더라도 기침·가래 등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어 예방 차원의 결핵검진이 필요하다. 또한, 전북은 만 65세 이상 인구(410,619명) 비율이 23.2%인 초고령사회로 노인집단시설(복지센터, 경로당, 요양원 등)에 있는 노인 비율 증가에 따라 향후 고령층 결핵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전북도는 건강고위험군의 결핵 환자 조기 발견과 결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노인결핵 이동검진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대한결핵협회 전북지부에서 시설 또는 가정을 방문해 검진을 진행하는 제도다. 이동식 흉부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마산회원도서관는 시민들의 독서 생활화와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7일부터 ‘도서관 북(BOOK)뱅킹’을 운영한다. ‘도서관 북(BOOK)뱅킹’은 도서 대출 및 도서관 행사 참여 시 포인트를 적립해주고, 일정 포인트(1단계: 20포인트, 2단계: 50포인트)를 달성하면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는 행사이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자료실에서 스탬프북을 먼저 받은 다음 책을 빌리거나 행사에 참여할 때마다 포인트 적립 도장을 받으면 된다. 3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으며, 12월에는 최종 적립 포인트 기준 상위 50명을 우수 참여자로 선정하여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명규 과장은 “도서관 북(BOOK)뱅킹이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인 만큼 이용자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마산회원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옥천 향수시네마가 영업시간과 할인 대상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수탁업체인 작은영화관 주식회사는 1월 13일 재개관 이후 연중무휴로 13시부터 22시까지 운영해왔으나, 빠른 운영 안정화에 따라 3월 1일부터 10시부터 22시까지로 운영시간을 확대했다. 영화관 관람료는 일반영화(2D) 7천원, 입체영화(3D) 9천원이며, 일반영화에 한해 할인대상에게 6천원의 관람료를 받고 있다. 지난 2월부터는 관람료 할인 대상을 추가하고 동반할인 혜택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기존 할인 대상인 ▲청소년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경증·중증 장애인) ▲국가보훈자 ▲국군장병(현역 병사)에서, ▲국군장병에 현역 간부 및 사회복무요원을 포함하고 ▲경찰·소방공무원을 추가했다. 여기에 ▲중증장애인 ▲국군장병(현역 병사, 현역 간부, 사회복무요원) ▲경찰·소방공무원에 대해선 본인 외 동반 1인까지 할인 혜택을 준다. 작은영화관 주식회사 관계자는 “옥천군민의 성원에 힘입어 예정보다 빠른 시일 내에 운영시간을 확대할 수 있게 된 것에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군민의 문화복지 공공성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