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어제(2일) 오후 3시, 박물관·도서관·기록관이 조화된 인문학 복합문화공간 역할을 하게 될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황보승희 국회의원, 시‧구의원, 인문‧문화 단체, 일반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개관기념 공연 및 시민의 책탑 제막식, 공간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은 1929년 건립된 서구양식의 근대 건축물로, 일제강점기 동양척식주식회사 부산지점이었다가 해방 이후 약 50년간 부산 미국문화원으로 운영된 부산 근현대사의 상징적인 공간이다. 먼저, 오랜 역사가 깃든 공간의 특징을 살려 아치형 창문과 원형 기둥에 부산 근현대사의 굵직한 장면을 투사한 미디어아트 작품 '창窓, 역사의 통로'를 개관기념 공연으로 선보였다. 조용한 어촌마을이었던 부산이 개항, 피란수도, 민주화, 산업화 시기를 거쳐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성장해 온 과정을 압축적으로 보여줬다. 특히 이날 개막식에서는 부산근현대역사관 소장 도서와 기증받은 도서 1천5백여 권으로 쌓은 약 2m 높이의 ‘시민의 책탑(冊塔)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금천구는 3월 3일부터 4월 7일까지 ‘제12회 나도스타 금천 아동·청소년 노래부르기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나도스타 금천 아동·청소년 노래부르기 대회’는 아동․청소년이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로,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금천구 학교에 재학 중인 만 5세 이상 만 15세 이하 아동과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부문은 △ 미취학아동 △ 초등학생 독창(저학년, 고학년) △ 초등학생 중창 △ 중등부 총 5개로 나뉜다. 참가곡은 3분 내외 동요 또는 가곡 장르 자유곡 1곡이다. 반주는 피아노만 할 수 있으며, 예선은 무반주로 참가할 수 있다. 3월 24일까지 신청할 경우, 반주 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아동과 청소년은 4월 7일까지 금천구청 홈페이지 ‘금천소식’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노래 영상, 반주 악보와 함께 전자우편 또는 구청 7층 아동청소년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4월 12일 예선으로 노래 영상 심사를 거쳐, 5월 10일 오후 3시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에서 본선 경연을 펼치게 된다. 본선 경연은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주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유성훈 금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금천구립도서관에서 3월 13일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메타버스를 직접 구현해보는 온라인 코딩 교육 ‘헬로코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4곳의 금천구립도서관(가산, 금나래, 독산, 시흥)의 공동 주최로, 4차산업 시대 시공간의 제약이 없어 사회적 관심을 받고 있는 메타버스를 탐구하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강의는 온라인 줌(Zoom)으로 진행한다. 코딩 제작 프로그램인 ‘코스페이스’를 활용해 가상공간을 제어해보고, 코딩 방법과 가상현실의 원리, 메타버스의 개념 등을 알아본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수강생을 대상으로 각자 실력을 겨루어 보는 ‘헬로코딩 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금천구 초등학교 3~6학년 4개 도서관 총 80명이며, 3월 6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금천구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프로그램 신청’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오진이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강의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디지털 전환 시대에 메타버스와 코딩의 중요성을 주목해 마련했다”라며,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을 구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신청 바란다”라고 전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중랑구가 3월 17일까지 중랑문화원 주최 ‘동별 노래왕 선발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동별 노래왕 선발전’은 매년 5월 열리는 ‘서울장미축제’의 행사 중 하나인 ‘중랑구민 노래자랑’의 예선 무대다. 기존에는 지역 전체에서 한 번만 진행했던 예선을 올해는 특별히 각 동별로 나눠 진행하는 방식으로 바꿨다. 모든 주민들이 참여해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접수 마감일인 17일 기준 주민등록상 중랑구에 거주하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예선 무대에 참가할 수 있다. 개인 또는 5인 이하의 팀을 구성하고 1곡의 자유곡을 선정해 참여하면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동 주민센터 또는 중랑문화원 사무국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중랑문화원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동별 예선은 3월 22일부터 5월 12일까지 진행된다. 1등 노래왕을 비롯해 총 4명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최대 20만 원 상당의 상품을 수여한다. 또 각 선발전마다 지역 가수들의 흥겨운 공연도 함께 마련돼 한층 더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동별 노래왕 16명 중 최종 10명(팀)은 5월 21일 열리는 ‘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은평구는 이번 달부터 도시농업 가치 확산의 일환으로 향림도시농업체험원에서 4가지 프로그램을 신청받는다. 프로그램은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12회 ▲마을정원사 양성과정 10회 ▲60세 이상을 위한 설렘가득 실버스토리 12회 ▲환경의 소중함을 깨우칠 수 있는 어린이정원학교 프로그램 10회다. 신청기간과 접수방법은 프로그램 별로 상이하다. 도시농업전문가 및 마을정원사 양성과정, 설렘가득 실버스토리 프로그램은 향림도시농업체험원으로 전화 및 방문 접수 가능하다. 어린이 정원학교 프로그램은 은평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관련 게시물 내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해당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포스터 참고, 향림도시농업체험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향림도시농업체험원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농업을 활성화해 여가 활동 증진, 정서 함양 등 구민 삶의 질을 향상하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생태계를 복원하며 도시와 농촌이 더불어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는 이달 17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노래하는 대한민국’을 개최한다. 오는 4월 첫 방송 예정인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은 전국을 순회하며 재능과 열정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하는 국민 참여 노래자랑 프로그램이다. 구는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을 위로하고 노래를 통한 흥겨운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본 행사를 준비했다. 경연 참가를 위한 예심 접수는 3월 3일(금)~12일(일)까지이며, 동주민센터, 강남문화재단, 구청 문화도시과에서 접수를 받는다. 강남구청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 다운로드 후 작성해 방문 또는 이메일(gfac_culture@gfac.kr)로 신청할 수 있고, 빠른 접수를 원하는 참가자는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로도 접수할 수 있다. 또한, 13일 1차 예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며, 강남구민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차 예심은 13일(월) 오후 1시부터 강남구청 제2별관 아카데미교육장에서 이뤄지며, 다음날 14일(화)에는 ‘찾아가는 예심’이 진행된다. 1차 예심과는 별도로 거리에서 재능과 끼를 가진 참가자를 찾는 현장 예심으로 오후 1시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충주박물관은 3월부터 11월까지 직장인을 대상으로 충주의 문화유산 및 예술기법을 소재로 하여 공예품 만드는 ‘지역작가와 함께하는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한다. 충주박물관 원데이클래스는 지역 예술가와 함께 충주의 문화유산과 예술기법 등을 주제로 실용성과 장식성을 모두 갖춘 수준 높은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매월 2회 문화가 있는 수요일 야간에 운영된다. 3월은 ‘캘리그라피를 이용한 추억을 담은 액자 만들기(3/15)’와 ‘나만의 도장 만들기(3/29)’ 강좌를 운영한다. 교육은 강좌 전일까지 충주시 통합예약 사이트에서 회차별 선착순 15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공예품 제작에 필요한 소정의 재료비는 본인 부담으로 운영된다. 정선미 박물관장은 “따스한 봄날, 원데이클래스가 업무에 지친 직장인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매월 다채로운 클래스를 운영할 계획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충주시가 3일 충주시청 로비에서 ‘온 가족이 행복한 가족친화도시 충주’구현을 위한 여성친화도시 지정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충주시의회 박해수 의장,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안춘화 단장, 충주시여성단체협회 차미선 회장, 충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등 관계자 30명이 참석했다. 앞서 시는 작년 말 여성가족부로부터 양성평등 성과와 계획의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아 2023년∼2027년까지 5년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 특히 ‘여성친화기업 인증’, ‘안심무인택배함 운영’ 등의 기존 사업과 ‘여성안심반딧불이존 조성’, ‘돌봄 걱정 없는 온(溫)동네 마을학교’, ‘여성소모임 지원사업’ 등의 신규사업으로 심사단에게 호평을 받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2022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관 재인증에 이어 금년 여성친화도시 지정까지, 명실상부 가족 모두가 행복한 가족친화도시로의 도약을 이뤘다”며 “시민 모두가 살기 좋고 행복한 충주 만들기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제천시 계획공모 관광사업단은 최근 미당갤러리 연합회와 제천 어번케어센터에서‘2023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계획공모 관광사업단이 진행하는 ‘의림지 통합 관광브랜드 마케팅’ 및 ‘의림지 미식관광 육성’일환으로 미당갤러리 연합회 주관 ‘2000년의 보물, 의림지 유화전’을 개최한다. 의림지 및 청전뜰 권역과 농경문화를 주제로 한 작품 총 30여 점이 전시된다. 미당갤러리 연합회의 재능기부 형식으로 열리는 이 전시회는 3월 6일 부터 제천역사를 시작으로 4월 청풍리조트, 5월 의림지역사박물관, 6월 청풍호반케이블카에서 진행된다. 지역 전시회가 끝나면 서울·대전·대구·부산 등 수도권 및 광역권에서도 전시회를 이어나간다. 작품을 통해 제천 및 의림지를 방문하려는 잠재관광객들에게 지역 경관을 소개하고 먹거리도 홍보할 예정이다. 관광사업단 박준범 단장은“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과 이해관계 기관에 대한 업무협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의림지의 아름다운 경관과 농경문화의 가치를 예술로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여행지로 인식될 수 있도록 노력하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음성군 반기문 평화기념관이 3월 한 달 동안 군민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4일 토요일부터 26일 일요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토요일에는 ‘타일 냄비 받침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무틀을 색칠하고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그림을 그려 꾸민 후, 행운의 상징인 부엉이 모양의 타일을 부착해 냄비 받침, 컵 받침, 인테리어 소품 등으로 활용이 가능한 받침대를 만드는 공예 체험이다. 일요일에는 ‘가죽 필통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3월 새 학기를 맞이하는 아이들이 참여한다면 직접 자신의 필통을 만들어보는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것이다. 매회 선착순 25명을 대상으로 당일 현장에서 접수 후 무료로 참여 가능하지만, 재료가 소진될 경우는 예정 시간보다 일찍 마감될 수 있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다가오는 주말에는 반기문 평화기념관에 방문하셔서 전시 관람도 즐기시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KTV 국민방송(원장 하종대, KTV)은 정책 분야 공공채널로서 주어진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고 봄철 생활 리듬 변화와 높아진 시청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오는 6일 2023년 봄 편성 개편을 단행한다. 먼저, 국정 2년차를 맞아 정책 소통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주요 국정과제에 대한 충실한 정보 제공을 위해 정책추진 최고 책임자인 장관이 직접 출연해 윤석열정부 국정방향을 국민에게 직접 설명하는 프로그램 'KTV 국정대담, 국민이 묻고 장관이 답하다·사진'를, 매일 쏟아지는 최신 정책 이슈와 사회 담론을 여러 분야 전문가들이 빠르고 예리하게 분석하는 프로그램 '정책&이슈'를 새롭게 편성했다. 또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무분별하게 확산되는 정책관련 허위정보 대한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 '정책 바로보기' 등 팩트 체크 프로그램 제작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정책 뉴스 프로그램 'KTV 대한뉴스'는 보다 빠른 정보 전달을 위해 방송시간을 30분 앞당겨 월~금 저녁 7시에 방송된다. 특히 대통령실 출입기자들의 현장취재를 통해 대통령 현장 행보와 국정철학에 대한 심층적 리포트로 기존 뉴스에서 볼 수 없었던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보건복지부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수행할 지자체를 모집한(’23.2.8.~2.21.) 결과, 지원한 34개 시군구 중 12개 지역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초고령사회 도래에 대비하여 노인들의 지역사회 계속 거주를 위해 지역 내 다양한 의료 ·돌봄 서비스를 연계하여 대상자 중심으로 통합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시범사업 신청 지역에 대해 1차 서면 심사와 2차 대면 심사를 통해 사업내용의 타당성, 사업추진 의지와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시범사업 수행 지자체를 선정했다. 선정된 지역은 광주광역시 서구·북구, 대전광역시 대덕구·유성구, 경기도 부천시·안산시, 충청북도 진천군, 충청남도 천안시, 전라북도 전주시, 전라남도 여수시, 경상북도 의성군, 경상남도 김해시이다. 선정된 12개 지역은 올해 7월부터 2025년까지 3년 동안 노인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의료·돌봄 관련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시범사업 수행 지자체는 병원 입원 또는 시설 입소 경계선 상에 있으며 의료·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