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모바일 앱을 통해 건강을 관리하는 ‘내 손안의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150명을 오는 3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보건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스마트폰 앱 등으로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건강검진 결과 혈압, 공복혈당,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허리둘레 중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가지고 있는 잠재적 만성질환자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해진다. 대상자가 활동량계 등 관련 기기를 무상으로 받고 스마트폰 앱으로 매일 운동, 영양 섭취 등 실천 사항을 기록하면 의사와 간호사, 영양사, 체육지도자 등 모바일 헬스케어 전담팀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며 관리한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성인 중 건강위험요인(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을 1개 이상 보유한 포항시 거주자 또는 포항에 직장을 둔 직장인이며, 질환자 및 약물 복용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분남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바쁜 현대생활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모바일 앱을 통해 전문화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만성질환을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2일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싱싱생생 두뇌학교, 뇌 청춘 늘푸른쉼터’를 개강했다. 늘푸른쉼터는 3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매주 월·수·목 주 3회(오전 9시~12시) 운영하며, 운동·미술·회상·음악, 인지 워크북, 전산화인지 등 전문적인 인지 재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특화 프로그램으로 보건소 연계 건강증진 교육, 걷기 데이, 영화관 운영, 안전교육, 산림 및 농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힐링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날 안전교육 및 프로그램 소개를 시작으로 이름표를 만들고 서로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한 참여자는 “치매안심센터에 와서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나니 반갑고 내 마음에 봄이 온 것 같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전문적인 인지 재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사회적 접촉 및 교류를 증진할 뿐만 아니라 가족의 부양 부담을 낮추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는 ‘출산힐링교실’을 오는 8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출산힐링교실은 코로나19로 중단된 후 3년 만에 재개되는 대면 교육으로, ‘해피맘 출산 교실’, ‘임산부 필라테스 교실’이다. ‘해피맘 출산 교실’은 3, 7, 11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임산부 필라테스 교실’은 5, 9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임산부의 임신·출산 건강관리, 임산부의 영양 관리, 모유 수유법, 임산부 태교(천연비누, 천연샴푸 만들기), 임산부 필라테스 등이다. 참여 대상은 포항시 북구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임산부이며, 기수당 1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교육 시작 일주일 전부터 전화나 보건소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되며, 이번 3월 ‘해피맘 출산 교실(1기)’은 2월 27일부터 3월 7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출산힐링교실을 통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고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포항시는 최근 ‘동백꽃 필 무렵’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에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의 본격 추진을 통해 구룡포 해양관광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은 지난 2020년 3월 문체부 공모사업으로 최종 선정돼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 구룡포 일원에 체험형 관광컨텐츠 개발을 통한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먼저 시는 3월 한 달간 매주 금·토·일요일 오전 11시~오후 6시 구룡포생활문화센터(아라예술촌) 앞에서 체험·전시 공연프로그램인 ‘삼삼하게 놀자구룡’을 개최한다. ‘바다 석고 방향제 만들기’, ‘해초 천연 비누 만들기’ 등 12가지 체험프로그램, 퓨전 국악팀 한터울의 공연프로그램, 관광객이 참여하는 우드버닝 전시프로그램 등 다양한 컨텐츠로 운영되며, 체험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고 무료로 진행된다. 또한, 올해 4월 운영 목표로 한창 시범운행 중인 ‘바다 투어버스’는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의 핵심 컨텐츠로, 호미반도의 아름다운 해안도로를 따라 구룡포에서 호미곶 일원까지 운영된다. 태블릿을 활용해 주요 관광지에서 미션을 수행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화순군 이서면은 지난 28일 제36회 화순적벽문화축제 추진위원회 첫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 허선심 면장, 손홍규 번영회장, 정연지 군의원, 류영길 군의원 등 추진위원 40명이 참석하여 화순적벽문화축제를 성공시키기 위한 추진 방법에 대해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루어졌다. 제36회 화순적벽문화축제는 다가오는 4월 29일부터 4월 30일까지 2일간 개최된다. 4월 29일 이서커뮤니티센터와 화순적벽 망향정 일원에서 펼쳐질 적벽문화축제는 이서면번영회 주관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4월 30일 화순적벽 힐링 건강 걷기대회는 전남일보사 주관으로 행사가 치러진다. 성공적인 화순적벽문화축제 개최를 위해서 어린이, 청소년, 관광객,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전시, 체험, 판매, 경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첫 날인 29일에는 개막식, 축하공연, 화순적벽 풍류대전 전국 난타경연대회, 사물놀이, 풍류놀이 체험행사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둘째 날 30일에는 화순적벽 힐링건강 걷기대회, 버스킹, 경품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둘째 날인 30일 진행되는 힐링건강 걷기대회는 오전 10시에 적벽초소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담양 해동문화예술촌은 윤종호 작가를 초청해 오는 03월 04일부터 어린이예술 전시 ‘윤종호 작가와 함께하는 리틀 포레스트’를 선보인다. 해동문화예술촌의 어린이예술전시는 아이들에게 흥미로운 생각을 촉발시킬 수 있는 작가를 선정해 진행하는 예술참여형 전시로, 2023년 상반기는 윤종호 작가의 작품과 함께한다. 이번 전시는 기존의 자연적인 구성물(식물)이 아닌 인공적인 구성물로 만들어진 상황에서 아름다움을 마주할 때 우리가 느끼는 ‘자연’의 의미는 어떤 것일까? 라는 물음에서 시작됐다. 용도를 다해 버려진 폐기물(플랜카드)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새로운 생명체(꽃)를 탄생시키는 작업을 지속해온 윤종호는 인공물과 자연, 즉 죽어있는 것과 살아있는 것의 화합을 통해 하나의 세계를 구현한다. 인공 조형으로 자연을 재탄생시켜 비현실적이면서도 신비로운 이 공간은 어린이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펼치고, 이 과정에서 확장된 자연의 의미가 탄생한다. 그리고 인공물, 자연, 예술이 결합된 미묘한 공간에서 어린이들은 각자의 감상법과 상상력을 통해 자연을 감상하고, 그 안에서 새로운 자연의 이미지를 탐구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전시는 인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구미시는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도서관이 3월6일부터 지역주민들에게 개방되며, 2019년 2월 체결한 상호 업무협약에 따라 도서와 관리인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도서지원은 구미시립중앙도서관에서 매년 상, 하반기 각 1,000권씩 순회문고 형태로, 관리인력은 구미시에서 각각 지원한다. 도서는 당분간 대출 없이 열람만 가능하며 가족과 함께 도서관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어린이도서와 일반도서를 심도있게 선정했다. 인력은 자료실 운영과 청사 환경정비를 담당한다. 또한, 지역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은 1층 휴게공간과 2층 도서관(총800㎡)으로서 도서실(455.7㎡),학습열람실(3실), 분임토의실(2실)이다. 이용 시간은 도서실과 열람실 모두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개방되며, 도서실은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학습실은 오전 9시에서 저녁 9시까지 운영된다. 참고로 토,일,국경일은 모두 도서관 휴관이다.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도서관이 지역주민에게 개방됨에 따라 구미시에서는 대학 도서관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상생하는 첫 모범사례로서 향후 활성화에 기대가 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주민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함양군은 지난 2월 28일 오전 함양향교와 안의향교에서 각각 유림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춘기 석전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의향교 석전제에는 진병영 함양군수가 초헌관을, 임흥산 서하면장, 김성목 북상면장이 각각 아헌관과 종헌관을 맡아 선성, 선현들의 덕을 기렸다. 또 함양향교 석전제에는 강기형 전 함양향교 전교가 초헌관을, 임상태·진경도 유림회원이 아헌관과 종헌관을 맡아 제향 의식을 봉행했다. 석전제는 매년 음력 2월, 8월 상정(上丁)일에 공자(孔子)를 비롯한 선현에 제사를 지내는 것으로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다. 안의향교 석전제 초헌관을 맡은 진병영 함양군수는 “전통문화를 계승․발전하여 향교정신을 이어나갈 수 있게 노력하여 주길 바란다”고 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한국도자재단과 (사)한문화진흥협회가 2일 한국도자재단 이천 도자지원센터에서 ‘한국 도자 문화예술 국제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주최하는 국내외 문화예술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호혜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우리나라 전통·현대 도자의 국제 문화교류 사업을 활성화해 한국 도자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사)한문화진흥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비영리협회로 약 100여 개국 대사관과 문화를 교류하며 주한대사와 외교관이 참여하는 ‘세계 의상 페스티벌’, 국내외 한복 패션쇼, 한국 수교 국가 기념 문화행사 등 다양한 국제 문화교류 행사를 열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발전을 위한 한국 도자 문화예술 교류에 관한 사항 ▲상호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정보에 관한 사항 ▲기타 각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정사무엘 (사)한문화진흥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국제교류 사업을 본격 확대 추진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도자 문화를 세계에 알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통영시는 오는 3월 6일부터 통영시 관내 만 19세 이상 건강위험요인의 고위험군 20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App)을 이용한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이란 ICT 기반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확대로 인해 2021년 기준 통영시 걷기실천율(최근 1주일 동안 걷기를 1회 10분 이상, 1일 총 30분 이상 주 5일 이상 실천한 분율)이 47.1%로 전년대비 약 20% 정도 크게 감소한 상황에서 시민의 일상회복 및 신체활동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대상은 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의 건강위험요인 중 1개 이상을 가지고 계신 분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6개월간 3회 등록상담을 통해 확정된 대상자는 활동량계(디바이스)를 지원받아 앱(APP)으로 건강정보 모니터링 및 1:1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받게 되며 신청문의는 통영시보건소 통합건강관리실로 문의하면 된다. 통영시보건소는 “직장인 등 바쁜 일상생활에서도 모바일로 건강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보급하여 시민의 일상회복 및 걷기실천율 제고를 위해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성주군 보건소에서는 안동의료원 진료팀과 연계하여 매월 2회 목요일마다 보건소 전정에서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올해 연말까지 운영한다. 안동의료원의 진료팀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산부인과 진료는 산모가 편안한 마음으로 태교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임신부와 태아에게 필요한 산전 검사, 초음파검사, 태아 기형 검사, 임신성 당뇨 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분만 전 검사 등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임신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엄마, 아빠도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통해 산전 검사가 가능하다. 산전 검사를 통해 현재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임신이나 출산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험인자를 조기에 발견·치료하여 건강한 출산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김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는 문화생활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문화예술회관의 문턱을 낮추어 시민들이 친숙하게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2023 예술아카데미』수강 접수를 3월 3일(금)부터 3월 8일(수)까지 4일간 받는다. 수강 신청은 문화예술회관 사무실 방문접수 및 팩스접수로 진행되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단, 악기 및 교재는 개인이 준비해야 한다. 이번 예술아카데미에서는 국악기(대금, 해금, 가야금), 양악기(바이올린, 플루트, 색소폰), 그리고 만60세(1963년생)부터 만76세(1947년생)까지 시니어 시민을 위한 합창지도교실까지 총 7개 분야 강좌를 개설하여 김천 시민들의 취미 생활을 지원하도록 했다. 강좌는 20세 이상 주민등록상 김천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김천시립예술단 단원으로 구성된 우수한 강사진이 3월부터 12월까지 수업을 진행한다. 배정화 문화예술회관장은 “예술아카데미에 대한 시민들의 애정 어린 관심을 부탁드리며, 올해도 예술아카데미 강좌에 많은 분들이 함께하여 수준 높은 문화생활의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