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합천군은 오는 4일부터 12일까지 주말 4일간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에서 ‘제7회 경남축구협회장기 유소년 축구대회 겸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초등부 경남대표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경남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경상남도교육청, 합천군, 합천군체육회, 합천군축구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초등부 남자 18개팀, 여자 2개팀 총 20개팀 500여 명이 출전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룬다. 특히 우승팀은 오는 5월 울산에서 개최되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초등부 경남 대표로 출전하는 자격을 얻게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난달 2023 춘계 전국고등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경험을 십분 활용해 모자람 없는 대회를 준비하겠다”면서 “합천을 방문하는 축구 꿈나무들이 좋은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합천군은 이달 2일부터 23일까지 모기개체 수 감소 및 모기발생을 최소화 하고자 전 읍면을 순회하면서 찾아가는 모기유충 서식지 집중방역을 실시 한다고 2일 밝혔다. 합천군은 지난 2월 사전조사를 통해 물 웅덩이, 늪, 저지대, 정화조, 하수구 등 232개의 유충서식지를 파악했으며 이곳에 집중적으로 친환경 유충구제제를 투입해 월동 중인 모기 유충을 박멸할 계획이다. 모기는 말라리아, 일본뇌염, 뎅기열, 황열 등의 감염병을 일으키는 매개 해충으로 여름철 모기 발생빈도는 월동 모기의 번식으로 이뤄지고, 모기 유충 한 마리 방제 시 성충 500마리의 박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성충이 되기 전 봄철 모기 유충 방제가 더욱 효율적이다. 또한 합천군은 모기 유충 서식지 관련 방역지도 제작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으로 효과적인 계절 맞춤형 방역을 실시 할 계획이다. 이미경 보건소장은 “先서식지 파악, 後방역 추진으로 동절기 방역소독 비중을 확대해 방제효율을 높이겠다”면서 “하절기 성충 방역 소독과 포충기 운영 등으로 위생 해충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고성공룡박물관이 봄맞이 새로운 메뉴로 어린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2004년 11월 9일 개관한 공룡박물관에는 박물관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카페, 식당, 체험장과 같은 여러 가지 편의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고성공룡박물관은 올봄 티라노 식당의 기존 메뉴를 리뉴얼 하고, 주 관람객인 아이들의 취향을 반영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음식을 선보인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짜장이 들어간 짜장볶음밥, 공룡알 모양을 한 공룡알치즈볼이 이번 봄에 새롭게 선보이는 대표 메뉴이다. 이형호 소장은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 및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광객들이 먼저 찾는 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오는 3월 6일부터 영유아 대상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이 전국 어디든지 전액 무료로 시행된다. 고성군은 지정 의료기관인 성모의원, 더조은병원과 보건소(고성읍 보건지소)에서 접종할 수 있다.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선택 접종으로, 고성군의 경우 고성군민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비용 전액을 지원하고 있었으나 이번에 국가 필수예방접종에 포함되면서 전국 어디든지 동일하게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접종대상은 생후 2~6개월이며, 로타 백신의 2가지 종류 중에서 고성군은 1가백신 로타릭스(생후 2, 4개월에 2회 접종)를 지원한다. 1차 접종 이후에는 동일 제조사 백신으로만 모든 차수를 완료해야 한다. 또한 로타 백신은 타 백신과의 동시 접종이 가능하므로, 표준 접종 일정이 비슷한 B형간염이나 폐렴구균 등 다른 영유아 예방접종과 같은 날에 접종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게 쉽게 퍼질 수 있고, 감염되면 심한 설사 및 구토, 발열을 일으키는 질환이지만,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을 예방할 수 있으니 꼭 접종받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고성군은 3월 2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보건의료 심의위원의 위촉식 및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규료 위촉된 7명은 기존 위원들과 더불어 지역 보건의료계획, 보건의료 실태조사, 군민건강증진 및 건강생활실천 등의 분야에서 각자의 전문성과 지혜로 심의·자문하는 임무를 맡는다. 이상근 군수는 “지역 보건의료 심의위원회는 고성군 보건사업의 든든한 파트너이다”며 “활기차고 건강한 일상생활로 우리 군민의 행복 만족도가 한 단계 비상할 수 있도록 관계를 돈독히 해나가자”고 희망을 밝혔다. 또한 위원장인 조용정 부군수의 주재로 군의원, 보건·의료분야 단체장과 전문가 등 11명이 참석해 고성군에 적합한 보건정책 추진방안을 논의해 원안 가결했다. 제8기 지역 보건의료계획의 비전은 ‘모두 누리는 건강 평등, 100세 건강 고성’으로, 주요 내용은 △군민 안심 감염병 대응 및 보건의료 역량 강화 △건강증진 체계 구축 및 다분야 간 협력 강화 △지역사회 건강·보건의료 역량 강화 등을 전략으로 8개의 추진과제, 12개의 세부과제가 작성됐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위원회 개최 결과를 충실히 반영해 ‘모두 누리는 건강 평등, 10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고성군이 3월 2일 ‘제1회 마동호 국가 습지 사진 공모전’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2월 2일 세계 습지의 날을 기념해 마동호 국가 습지의 중요성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추진됐으며, 전 국민을 대상으로 마동호 국가 습지를 소재로 한 사진 작품을 접수해 총 86명, 240점의 사진이 출품됐다. 출품된 작품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3점, 동상 5점, 입선 15점이 선정됐다. 대상에는 박진희(남, 73년생) 씨의 ‘비상’이 선정됐다. 마동호 습지의 아름다움과 비상하는 새의 생동감을 담아내 심사위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최정란 환경과장은 “이번 공모전 수상작들은 마동호를 알리는 다양한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며 “마동호 습지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국민과 함께 찾아가는 여정의 첫걸음인 공모전에 동참해준 참가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고성군은 3월 2일 고성읍 기월리 고성반다비체육문화센터 앞 광장에서 반다비체육문화센터 개관식을 열었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공식 마스코트인 ‘반다비’의 이름을 딴 반다비 체육문화센터는 일상에서 즐기는 생활밀착형 장애인 체육시설로, 장애인의 우선 이용권을 보장하되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 지역 맞춤 사회통합형 체육·문화시설이다. 고성읍 기월리 90번지 일원에 건립된 반다비체육문화센터는 총 100억 원이 투입돼 부지면적 4,956㎡, 연면적 2,752㎡(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조성됐다. 고성군 직영으로 운영되며, △다목적 체육관 △체력단련실 △수중치료실 △다목적실 등을 갖춰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운동 및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반다비체육문화센터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에게 차별 없이 공정한 체육, 문화 활동의 기회를 보장하는 시설로 활용되길 기대한다”며 “모든 군민의 사랑을 받는 체육·문화시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이 주최하는 부천국제만화축제가 8년 연속 경기도 대표 지역축제로 선정되며 국내 대표적인 만화전문 축제로 인정받았다. ‘2023 경기관광축제’는 경기도가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열어 경기도내 시·군 35개 축제의 기획 및 콘텐츠, 축제운영, 안전관리 등 서류·발표 평가를 종합하여 선정했다. 부천국제만화축제가 우수 지역축제로 선정된 배경은 길었던 팬데믹 상황 속에서 기존의 형식을 버리고 만화관계자와 관람객이 함께 현장에서 소통하는 축제로 기획되어 만화전시, 마켓‧페어, 컨퍼런스 등 도전적인 시도와 안전관리에 중점을 둔 결과이다. 부천국제만화축제는 국내 최대의 만화축제로 만화가와 만화산업 관계자, 만화 마니아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며 발전해왔다. 1998년부터 이제까지 200만 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찾은 우리나라 대표 만화축제다. 한편, 지난 제25회 부천국제만화축제는 2022년 9월‘이(異, e, 理, 利)세계’를 주제로 전면 오프라인으로 개최되어 4일간 축제주제 이세계의‘이’의 다양한 의미(‘異’, ‘e’, ‘理’, ‘利’ )와 해석을 통해 만화 축제의 역할과 지향점 담아냈다는 평이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과천시가 ‘청년 마인드케어 외래치료비 지원 사업’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청년 마인드케어 외래치료비 지원 사업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사업 중 하나로, 정신건강의학적 외래 진료에 소요되는 본인일부부담금을 1인당 최대 36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만19세에서 34세에 해당하는 과천시에 주소지를 둔 청년으로,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질병 코드 F20~29(조현병, 분열형 망상장애), F30~39(조울증·우울증을 비롯한 기분정동장애), F40~48(스트레스 연관 장애)로 최초 진단받은 경우 일부 본인부담금 중 진료비, 약제비, 검사비(비급여 포함), 제증명료를 지원한다.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해당 사업과 센터 이용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려 정신건강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을 제고하고, 적절한 상담과 치료를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일부터 22일까지 캠페인을 통한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집중 홍보 기간 동안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으로 바로 연결되는 QR코드를 넣은 컵홀더를 별도 제작해 청년층이 자주 이용하는 지역 카페를 통해 배포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대전 서구는 2일 서구청 구봉산홀에서 3월 소통과 공감의 만남 행사(전 직원 월례조회)를 가졌다. 2023년 계묘년을 시작하고 처음 열린 월례조회에는 40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하여 클래식 3중주 공연을 시작으로 소통과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철모 청장은 “최근 서구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을 달성하고, 적극행정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데 직원들의 적극적 노력이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행정의 우선순위는 주민이고 주민에게 이로운 행정, 특히 청소와 주차 분야에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정원모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팀장을 초청해 ‘ChatGPT·CES2023으로 보는 IT 기술 트렌드’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해 서구의 주요 정책과 연계한 공공서비스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양주시는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가 ‘2023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2월 21일부터 22일까지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열어 경기도를 대표하는 우수 지역축제 23개를 선정했다. 경기관광축제는 경기도가 매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관광 상품성이 뛰어나고 대외 경쟁력이 높은 축제를 육성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는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경기관광축제 중위등급(도비 7천만원 지원)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는 ‘태조 이성계의 치유의 궁궐’ 양주 회암사지(사적)를 무대로 왕실문화, 힐링, 고고학을 테마로 개최되는 역사·문화축제로 올해의 테마는 ‘치유의 궁, 다시(RE;) 조선의 문을 열다’이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날과 연계하여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대면 및 비대면 프로그램을 적절히 병행한 하이브리드 축제로 개최할 예정이다. 축제 주요 프로그램은 어가행렬, 창작뮤지컬, 양주 무형문화재 공연, 대가람의 미디어파사드, 저잣거리 체험마을, 딜리버리 체험, 회암사지 별빛투어, 청동금탁을 울려라 문화재 퀴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광주광역시립사직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은 도서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정보 취약계층의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제공해 책읽는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직도서관은 도서·강사료·활동비 등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사직도서관은 예뜰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해당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책 읽어 주기·도서관 견학·역사책 읽고 역할극 하기 등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송경희 시립도서관장은 “취약계층의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해 정보·문화 격차를 줄이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