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9월이 되니 아침저녁 바람이 달라졌어요! 여름과 가을을 이어주는 9월, 더없이 좋은 날씨에 전국 방방곡곡에서 열리는 지역축제들은 찰떡궁합! 자, 어디로 떠나보시겠어요? 1. 지구를 지키는 생태축제!…경기 시흥 갯골축제 - 9.22.(금)~24.(일) / 시흥갯골생태공원 ‘2023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대표적인 지역 축제. 옛 염전과 습지가 어우러지며 자연 생태계가 온전히 보존되어 있는 갯골에서 살아 숨쉬는 자연을 온전히 느끼며 환경 살리기에 동참하는 기쁨도 누리세요! 2. 온동네에 신나는 춤바람!…강원 원주 댄싱카니발 - 9.22.(금)~24.(일) / 원주 댄싱공연장 일대 ‘춤’을 주제로 기획부터 출연까지 원주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드는 ‘찐’ 축제! 원주시내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공연을 즐기다 보면 어느새 어깨춤이 들썩들썩! 3. 세가지 코스로 이어지는 빛의 향연…충청 부여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 9.15.(금)~10.9.(월)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부소로 31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강동구 성내1동은 오는 9일 강동구청 열린뜰에서 ‘제3회 함께 즐기고 나누는 행복한 과학여행’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내1동 과학여행 축제는 민관 협력으로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기초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운영하는 동 대표 마을 축제로, 올해 3회차를 맞이한다. 지난 5월 축제위원회를 구성하며 본격적인 축제 시작을 알렸고, 올해는 지역학교와 연계를 강화하여 서울성일초등학교 학부모회, 성내중학교, 강일고 등에서 프로그램 및 부스 운영에 참여할 예정으로 코로나 엔데믹 이후 주민 간 직접 소통하는 화합의 자리가 될 것으로 구는 기대한다. 특히, 이번 축제는 기초과학 및 4차 산업혁명 기술체험 현장부스 뿐만 아니라 메타버스 축제장도 함께 구현하여 부스별 체험안내, 축제 현장 생중계, 기초과학 가상게임 등을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과학여행 축제에는 ▲보이지 않는 공기의 힘, 플라스틱의 화려한 변신 등 기초과학 부스 ▲메타버스, 코딩, 로봇 등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최신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미래과학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용산서당에서 초등학생 대상 주말특강 ‘전통놀이와 예절이 만나다’를 운영한다. ‘전통놀이와 예절이 만나다’는 9∼12월 기간 중 총 4차례 열린다. 초등학생 20명이 도포와 복건을 갖춰 입고 한학을 배우고 관련 전통놀이를 체험한다. 지난 2일과 3일에는 한학 ‘정의·배려’를 학습하고 ‘비석치기·궁중투호례’를 각각 체험했다. ▲오는 23∼24일에는 한학 ‘공존·참여’, ‘다도·제기차기’ ▲11월 4∼5일 한학 ‘환대·선용’, ‘다식 만들기·팽이 놀이’ ▲12월 2∼3일 한학 ‘협력·감사’, ‘장명루·공경봉투 만들기’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한다. 2일 특강에 참여한 용산초 2학년 이승민 학생은 “도포를 입으니 몸과 마음가짐이 달라지는 것 같았다”며 “배꼽손이 전통예절 중 하나인 ‘공수자세’에서 시작했다는 점을 처음 알았다”고 신기해했다. 특강 첫날에는 박희영 구청장이 일일 훈장으로 나섰다. ‘훈장의복’을 입고 아이들에게 공수예절을 강의한 뒤, 함께 비석을 꾸미고 대결을 펼쳤다. 구 관계자는 “용산서당은 도심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전통한옥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마포구는 내달 20일부터 3일간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16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를 알릴 SNS(누리소통망) 홍보단 20명을 오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08년에 시작해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는 유명 산지의 질 좋은 새우젓 판매뿐 아니라 새우젓을 주제로 한 체험 행사, 먹거리 장터, 노래자랑 등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모두 준비된 서울 대표 축제다. 마포구는 다채로운 새우젓축제인 만큼 다양한 분야의 SNS(누리소통망)에서 활동하는 이용자를 모집하여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고자 한다. 홍보단은 서울시민이거나 서울 소재 직장인 또는 학생으로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등 SNS(누리소통망)를 활발하게 활용하는 사람이면 누구든 지원 가능하다. 선발된 홍보단은 오는 20일부터 10월 30일까지 40일간 자신의 SNS(누리소통망)에 새우젓축제 소개 및 홍보 관련 콘텐츠를 게시하고 마포구 SNS(누리소통망)를 모니터링 하게 된다. 활동 시작 전 홍보단에게는 위촉장이 수여되며 콘텐츠 제작에 따라 소정의 원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동대문구는 9월 4일 오후 1시 30분 동대문구청 다목적강당에서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를 주제로 지역사회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축하공연, 유공자 표창 수여, 시네마토크, 체험부스로 구성됐다. 동대문 문화동아리 ‘두둥타’의 난타 공연과 구립아버지합창단, 구립여성합창단이 흥겨운 음악의 무대로 기념식의 문을 열고, 영화 ‘자유로’를 함께 관람한 후 이숙경 영화감독이 ‘중년이 행복한 양성평등’으로 특별강연을 펼쳐 구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단체연합회 장세금, 정영이 회장과 여성 인권 및 안전 강화에 기여한 동대문구가족센터 오이슬 1인가구지원팀장 등 10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구청 아트갤러리에서는 범죄예방 캠페인, 스마트 마음건강검진, 캘리그라피, OX퀴즈이벤트 등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한편, 동대문구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일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에서 제2회 김해시장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8월 27일 온라인 예선을 거쳐 선발된 리그 오브 레전드 청소년팀들의 4강 경기를 시작으로 대회의 막이 올라 결승전에서 역전의 역전을 거듭하는 접전 끝에 밀양에서 출전한 고등학생팀이 1위를 차지했고 2~4위는 김해지역 중·고등학생팀에게 돌아갔다. 특히 가야대와 김해지역 중·고생 등 참가선수들이 즉석에서 중계 해설을 도와 흥미를 더했다. 또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경기에서는 작년 대회 우승자이자 WCG 2023 BUSAN × KD 올스타전 우승자인 프로게이머 홍준호 선수가 참가해 남다른 기량을 뽐내며 대회의 격을 높였다. 행사장 1층에 스트리터파이터, 뿌요뿌요 등 추억의 오락실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선수들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의 참여를 이끌었으며 가야대학교 천하무적정원팀과 일본 코오리야마시 국제아트&디자인대학 팀에디코의 리그 오브 레전드 친선경기로 대회의 재미를 더했다. 이병관 문화관광사업소장은 “e스포츠는 이번 달에 있을 항저우 아시안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재)동대문문화재단은 오는 9월 25일 서울시립대학교 음악관 콘서트홀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 '우리동네 음악회'를 개최한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은 국내의 대표적인 관현악단으로 2005년 재단법인으로 독립 후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 오스모 벤스케가 취임했으며 2024년부터는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인 얍 판 츠베덴 지휘자가 제3대 음악감독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정기연주회 외에도 대중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우리동네 음악회'는 서울시립교향악단 단원으로 구성된 소규모 앙상블이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로 영화, 드라마, 광고 음악에 사용된 친숙한 클래식 음악과 재밌고 쉬운 해설로 클래식 음악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주민들의 일상으로 찾아가는 클래식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접근성을 높이고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이번 공연은 바이올린에 보이텍 짐보브스키, 송혜림, 비올라에 임요섭, 첼로에 차은미, 더블베이스에 강인한, 클래식기타에 김진세, 사회와 해설은 서울시립교향악단에서 악보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보람이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김해시 동부도시보건지소는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인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9월 4일부터 9월 19일까지 『혈관청춘 선발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2016년 제 1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혈관청춘대회는 그동안 1,818명이 참여하여 884명이 검사를 시행해 59명이 수상자로 선발됐다. 만 60세 이상의 김해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검사항목은 공복혈당, 당화혈색소, 총콜레스테롤, HDL, 중성지방, 상·하체근력 검사, 인지능력검사 등 올해는 4종이 추가됐으며 검사결과 우수자(혈관청춘 진 외 9명)에 대해서는 10월 5일 동부도시보건지소(동부노인종합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동부도시보건지소로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구미시는 5일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서 지역 어르신과 평생교육지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어르신 주산경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구미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위탁‧추진한‘단디 마을학교’교육과정 학습자 중, 만 70세 이상의 어르신이 선수로 등록했으며, 총 12개 마을학교, 12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만 88세의 최고령 어르신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대회 시상은 단체 부문(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과 개인부문(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5명)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개인 수상자 8명은 9월 19일 포항에서 열리는 ‘제3회 경상북도 어르신 주산경기대회’에 구미시 대표로 참석하게 된다. 김호섭 부시장은 “단디 마을학교의 새로운 배움과 경험, 결과가 있는 평생학습을 통해 노인 세대의 새로운 길을 열어주고 있다”며,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한편, 시는 2021년부터 마을 단위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단디 마을학교'를 구미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에 위탁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치매예방 주산교육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제24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종사자 2천 명을 대상으로 ‘힐링나눔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고자 매년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 기념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제24회 사회복지의 날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역 곳곳의 주민 돌봄을 실천하는 많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없었던 아쉬움을 풀고자 한다. 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하고, 노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그대를 위한 선율, 힐링나눔콘서트'는 오는 7일(목) 오후 3시,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의 종사자 800여 명과 함께, 동(洞) 단위로 활동하는 ▲노원똑똑똑돌봄단 ▲동주민복지협의회 ▲자원봉사캠프 ▲이웃사랑봉사단 ▲통장 등 1천 명이 넘는 동(洞) 인적안전망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다. 1부에서는 지역사회복지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 78명과 단체 및 기관 6개, 총 84팀에 대해 노원구청장이 표창을 시상할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구미시는 5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구미’라는 슬로건과 함께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은 ‘평등의 노래’를 열창한 구미시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16명에 대한 유공자 표창 수여, 육아 담당 아빠(육아대디) 사진 공모전 입상자 8명에 시상이 진행됐으며, 김장호 시장, 안주찬 시의회 의장, 신경은 여성단체협의회장, 서정진 여성단체 명예회장이 참여한 손 글씨(캘리그라피) 퍼포먼스를 통해 함께 이뤄가는 양성평등주간에 대한 의미를 새겼다. 2부 문화 행사에서는 직장 내 겪는 성별 갈등을 노래와 연극으로 신선하게 엮은 ‘Oh! my dream!’ 양성평등 뮤지컬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양성평등에 대한 공감 지수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부대행사로 아빠의 육아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한 ‘육아 담당 아빠(육아대디) 사진 공모 당선작 전시전’도 함께 열려 많은 시민의 큰 공감을 얻었다. 김장호 시장은 “인구 위기 시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들을 대상으로 '친환경'과 '자연'을 주제로 한 원예체험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호기심 자극과 새로운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성동에 핀 드림꽃'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성동에 핀 드림꽃'은 원예체험 전문기관인 '꽃이야나무야' 연계를 통하여 그림책을 활용한 생물에 대한 소중함 알기와 더불어 정원 꾸미기, 토피어리, 테라리움, 긍정 불빛 액자 등 살아있는 식물을 매개체로 상호 간의 교감 및 오감을 자극하는 원예체험 활동 프로그램으로 총 20명의 아동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OO 아동은 "꽃으로 작품도 만들고 테라리움이 너무 예쁘다. 또 참여하고 싶다."고 흥미를 보였으며, 아동 보호자는 "아이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와서 무척 좋아했다. 이런 프로그램이 정기적으로 계속 운영되면 좋겠다.“고 만족감을 나타내었다. 성동구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통합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4대 영역별로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