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강화군이 9일, 강화문예회관에서 ‘제11회 강화 전국 국악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국악 경연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학생과 국악 예술가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전통음악과 예술의 아름다움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강화군을 중심으로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민족문화의 자부심을 확산시킨다는 뜻깊은 의미가 담겨있다. 시상은 국회의장 훈격의 종합 대상이 수여되며, 명창부 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포함해 학생부 금상은 인천시 교육감상, 일반부·단체부·타 악부 금상은 각각 강화군수상으로 수여된다. 대회 참가자들뿐 아니라 전년도 수상자의 축하공연도 펼쳐지는 대회인 만큼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국악의 아름다움과 문화예술 도시 강화의 풍요로움을 경험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국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물론 전통문화와 예술을 경험하고 싶은 이들에게도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기에 많은 관심고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9월 9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강화문예회관에서 펼쳐지며, 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거창군은 건설공사 1인 수의계약 시 계약업무의 투명성 확보와 군정의 신뢰 향상을 위해 기존 ‘수의계약 총량제’를 운영하면서 미비했던 점들을 보완해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2018년부터 경남도에서 최초로 수의계약 운영규정을 시행하고 있는 거창군은 특정업체에 일감몰아주기 등 의혹 해소를 위해 ‘수의계약 총량제’를 시행해 왔으나, 관서별로 통일되지 못한 계약기준 적용으로 인해 철저한 계약기준 관리 필요성이 다시금 대두됐다. 이에, 당초 업체당 3건 또는 5,000만 원 이하로 제한했던 계약기준을 변화된 업계의 현실을 고려해 면허 보유 수에 따라 업체당 최대 6건 또는 1억 원까지 탄력적으로 적용하기로 했다. 또한, 관서별로 운영되고 있는 계약사항을 상시 모니터링해 지역 업체에 균등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점검하고, 군청 홈페이지에 계약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공개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수의계약 제도 개선으로 더 많은 관내 업체가 공정한 기회를 가질 수 있게 하고, 정확하고 투명한 정보공개를 통해 신뢰받는 계약행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5일, 내년도 영화동 주민들이 이끌어갈 마을자치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주민총회를 영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영화동 주민자치회는 사업 발굴을 위해 동네 곳곳을 살피고 자체 회의를 거친 결과 네 가지 마을 의제를 제안했고 이 가운데 ‘행복나눔 고추장 만들기’가 최우선 사업으로 선택됐다. 이어 △청정영화 ECO마을 만들기 △영화마을 가족 영화제 △우리동네 마을사진전 개최순으로 최종 우선 순위가 결정됐다. 최우선 사업으로 결정된 ‘행복나눔 고추장 만들기’는 신선한 재료로 직접 담근 고추장을 소외계층에 나눠주고 돌봄으로써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날 결정된 우선 순위는 지난 8월 17일부터 8월 30일까지 2주간 수원시 시정 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을 통한 온라인 투표 및 영화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스티커 투표로 사전투표를 진행하고, 주민총회 당일 현장에서 모두의 열렬한 관심 속 현장 투표를 진행하여 합산한 결과다. 마을에 대한 주민들의 애정과 관심처럼 맑은 날씨 속에서 치러진 주민총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전북 김제시 보건소는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 하향(2급→4급) 및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지침'의 변경에 따라 오는 9일부터 선별진료소를 축소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제시 보건소는 코로나19 감염병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선별진료소를 연중 운영했으나 PCR 검사 건수의 감소 및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 조정 등을 고려하여 이같이 결정했다.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기존과 동일하며,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로 단축 운영되고, 일요일 및 공휴일은 운영이 중단된다. 보건소 PCR 우선순위 검사 대상은 ▲만 60세 이상 고령자 ▲의사 소견에 따라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자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병원 입원 전 환자‧보호자 등이며 검사대상별 증빙자료가 필요하다. 보건소 선별진료소 무료 검사 대상이 아닌 경우는 관내 일반 의료기관을 통해 유료 검사가 가능하며, 먹는 치료제 처방 대상군(60세 이상인 자, 12세 이상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의 검사비 일부는 한시적으로 지원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시민들이 선별진료소를 이용하는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인천시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가 10월 12일 오후 3시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부평We로드림 콘서트 응답하라 내 마음’을 개최한다. 이날 콘서트는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스트레스, 대인관계에서의 상처 등으로 마음에 어려움을 갖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음악으로 전하는 위로와 힐링’이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가수 여행스케치와 써니힐 은주가 들려주는 위로의 노래, 커버댄스 걸그룹 에리카가 8090 DJ쇼를 펼치며 신나는 레트로 음악으로 관람객들에게 추억여행을 선물한다. 공연을 관람하는 지역주민들 모두에게는 레트로 컨셉의 공연 소품과 추억의 선물도 함께 지급할 예정이다. 박광희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서 지역주민들이 추억의 음악을 통해서 위로받고, 마음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김제시가 6일 물절약 실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김제현대화사업소와 공동으로‘물절약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후변화 및 과다한 물소비로 인한 물부족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물 절약 실천’ 동참을 위한 캠페인으로 김제시 상하수도과 직원 20명과 수자원공사 직원 10명이 참여했다. 시민들에게 생활 속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물 절약 실천방법으로‘화장실에서’‘욕실에서!’,‘주방에서는?’, ‘세탁실에서도!’등 우리집 물절약 실천 방법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배부하는 활동도 이뤄졌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우리가 일상속에서 늘 하던 습관을 조금만 신경써서 바꾸면 많은 효과를 거둘 수가 있다.”며 “시민분들께서도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수돗물을 20% 이상 절약할 수 있도록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경기장애인부모연대동두천지부는 발달장애인 자립을 위한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지난 5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2023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후원금을 지원받아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주1회 한식과 제과·제빵 수업을 진행하는 요리교실 프로그램이다. 전문강사의 지도에 따라 발달장애인 1명당 활동보조인 1명이 보조하여 요리에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는 과정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의 창의성을 향상시키고 상호 협력과 소통 능력 제고를 도모한다. 홍혜경 장애인부모연대 지부장은 “요리교실 프로그램은 결과물을 직접 만들어 회원들의 만족도 높은 인기 프로그램이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자립심 고취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5일 요리교실 현장을 방문하여 완성된 요리(스콘)를 시식하면서 “회원들의 정성 덕분에 맛있는 스콘을 먹었다. 다양한 요리를 많이 배워나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유익한 시간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밀양시 지역치안협의회는 최근 전국적으로 잇따르고 있는 ‘이상동기 범죄’에 공동대응하고, ‘안전한 밀양’을 만들기 위해 6일 밀양경찰서 회의실에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일호 시장, 김병주 경찰서장, 정정규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손경순 교육장, 최경범 소방서장, 최재우 구치소장 등 유관기관장과 자율방범연합대 등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이상동기 범죄와 대여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다수가 밀집하는 장소 6곳에 방범용 폐쇄회로(CC)TV 17개를 설치하기로 했다. 설치장소는 용두산 일자봉 2곳, 얼음골 및 호박소 3곳, 아리랑대공원 1곳이다. 또한 자율방범대,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시민단체들도 이상동기 범죄 예방을 위해 취약지 합동 순찰, 캠페인 참여, 범죄신고 활성화 등의 활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특히, 시민의 안전을 위해 시, 경찰서, 교육청, 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아동·여성·노인 등 분야별 실무위원회를 구성해 ‘밀양시민 일상지키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김병주 경찰서장은 “이상동기 범죄 등 강력범죄는 유관기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김제시 여성회관에서는 여성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여성의 잠재능력 개발과 경제력 향상 및 자아실현으로 여성의 행복 추구, 평생교육을 통해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9월 11일부터 9월 15일까지 2023년도 제4분기 여성회관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5개 과정 38개 과목으로, 취업, 창업 자격증 취득 분야에 한식조리사 등 8개 과목, 취미, 교양 분야에 트롯 고고장구 등 10개 과목, 건강분야에 요가 등 7개 과목, 외국어, 한글분야에 생활영어 등 6개 과목, 야간 프로그램으로 난타 등 7개 과목이다. 총 38개 과목 9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제시에 주소를 둔 여성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방문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수강료는 3개월에 15,000원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보훈대상자 등은 수강료가 면제된다. 이번에 모집된 수강생은 2023년 10월 4일부터 3개월간 교육이 진행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여성의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동두천시 상공회는 지난 5일 평생교육원 어울림터에서 김경완 노무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관리자가 알아야 할 노무지식”이라는 주제로 관리자 노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기업인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근로감독 제도와 2023년 하반기 달라지는 주요 사항, 직장내 괴롭힘 금지법 등 현장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우길제 동두천시 상공회장은 “동두천시의 지원으로 관리자 노무교육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기업인들의 노무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 관계자는 “기업인 대상 교육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인천시 부평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6일 구청에서 아동·청소년 인터넷 중독예방 주민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인터넷, 스마트폰의 장점을 활용해 자녀들과 올바른 소통으로 건강한 인터넷 사용 습관을 들이고 세대 간 갈등 해결 방법에 대해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디지털 기기의 발전 및 상용화로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과의존 등 비율은 지속적인 상승 추세를 보여 미디어 사용 지도 등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강의는 아동·청소년 중독치료 전문가 한창우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를 초빙해 ‘디지털 세대를 위한 스마트한 부모되기 ON-우리 아이 스마트폰 사용 괜찮을까요?’ 주제로 진행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나기 위해 지나친 디지털 기기 이용을 자제하고, 부모들과 올바른 소통을 통해 건전한 인터넷 사용 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부평구에서 위탁·운영하는 중독 전문기관으로 중독문제 예방 및 치료, 재활을 위해 중독의 조기 발견, 교육, 상담, 치료, 재활 등의 통합적인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9월 7일 이륜차 소음 유발 등 법규위반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 단속은 이륜차 소음으로부터 시민들의 생활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동두천경찰서와 함께 실시한다. 주요 점검항목은 ▲소음허용기준 초과 ▲비정상적인 소음기 ▲음향기 부착 등이며, 특히 이륜차 구조 및 장치가 안전 기준에 적합한지에 대한 조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자동차 안전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자동차안전단속원이 담당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합동 단속을 통해 이륜차 불법 개조와 소음 민원에 적극 대처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조용한 생활환경에서 편히 휴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