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용인특례시가 추석을 맞아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용인시청 1층 로비에서 ‘2023 용인의 소반 추석맞이 판매행사’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용인의 소반’은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지원을 통해 생산한 가공식품 공동브랜드다. 행사 참여 업체는 ▲감스베이크(개성식 약과) ▲다온(산양산삼) ▲몸신안승재(꿀스틱) ▲미미쌀롱(쌀 가공식품) ▲방달팜(방울토마토, 케첩) ▲새암농장(목이버섯) ▲솥짓말식품(전통 장류) ▲용인송화고(송화버섯차) ▲용인젠틀맨파머(표고버섯차) ▲용인청정팜(블루베리티) ▲초담초담(뽕잎차) ▲하늘소리(벌꿀스틱) ▲허브로케이(바질페스토) ▲흑색건강(흑염소 진액) 등 농·식품기업 14곳이다. 이들은 행사에서 농산물과 가공식품으로 구성된 30여 종의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이번 판매행사는 현장 구매 시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제공한다. 택배 발송을 위한 사전 예약주문도 접수한다. 행사장을 방문해 5만 원 이상의 물품을 구매하거나 소비자기호도 조사에 참여하면 조아용 장난감 큐브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추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에서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처음 열린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에 8만 명이 발 디딜 틈 없이 많은 시민이 찾았다고 5일 밝혔다. 용인중앙시장상인회가 주최‧주관하고 용인특례시가 후원해 처음 개최한 야시장에서는 바비큐, 떡볶이, 전, 약과, 수제 맥주 등 각종 먹거리와 다양한 수공예 제품 등을 판매하는 장터가 운영됐다. 시민들은 먹을 것을 구매해 시장 노천에 마련된 간이 식탁으로 옮겨 담소를 나누며 ‘불금’과 주말을 즐겼다. 노래, 댄스,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에 박수를 치며 환호하기도 하고 전통주 시음회, 떡메치기, 스탬프 투어,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에도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용인중앙시장의 지속적인 노력에 힘입어 야시장에는 젊은 층도 다수 찾았다. 야시장을 찾은 한 20대 청년은 “가격 부담 없이 맛있는 음식도 먹고 공연도 보며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야시장을 주기적으로 마련해주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기존 상인들도 기대 이상의 결과에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용인중앙시장 떡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조합 내부 갈등과 법적 문제로 인해 사업이 장기간 표류 중인 ‘용인 역삼구역 도시개발사업’의 조합 측이 지난 1일 조합장과 임원 선출을 주요 안건으로 상정한 임시총회 일정과 장소를 공고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홈페이지와 역북동·삼가동 행정복지센터에 게시된 조합 공고문에 따르면 임시총회는 다음 달 19일 오후 4시 처인구 유방동에 위치한 ‘페이지웨딩&파티’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9월 법원이 선임한 역삼조합 조합장 직무대행자는 지난 6월 30일 임시총회를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해 총회 개최 방안과 조합 집행부 선출을 위한 선거 기준을 정한 바 있다. 사업에 큰 걸림돌로 작용했던 조합 집행부 구성 문제가 해결되면 오랜 기간 꽉 막혔던 개발사업에 돌파구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7월 1일 민선 8기 이상일 시장 취임 이후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발전과 직결되는 ‘용인 역삼도시개발 사업’의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조합 집행부가 구성되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행정지원 등의 적극 행정을 펼칠 준비를 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올해 3월 이동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신천동 행정복지센터가 주최하고, 시흥윈드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2023 신천달빛음악회’가 지난 1일 신천야외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음악회는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한 힐링의 기회를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저녁 산책을 나온 가족, 지역 상인 등 많은 지역주민이 공연을 함께 즐기며 현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2023 신천달빛음악회는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다음 공연은 10월 6일 금요일 19시에 신천근린공원에서 개최된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지역에서 열리는 다양한 문화 행사가 주민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매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매화교회(매화1로 5) 주차장에서 ‘2023년 제4회 매화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역 주민 스스로 발굴한 의제를 더 많은 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숙의하기 위한 공론의 장 주민총회의 현장 투표에는 252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앞서 온라인으로 진행된 사전투표(8월 29일~9월 1일)에는 152명의 주민이 참여해 내년도 자치계획 사업에 관해 큰 관심을 드러냈다. 아울러, 이날은 매화동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먹거리 등을 한자리에서 판매하는 ‘매화장터’와 거리공연(버스킹) 및 체험 부스를 함께 운영해 많은 주민이 부담 없이 의견을 나누고, 즐기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이명훈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소중한 투표는 내일의 매화동을 만드는 일이다. 올해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내년 사업이 결정된 만큼 사업 시행에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주민총회 결과는 9월 중 시흥시청 누리집 공고로 게재된다. 우선순위가 결정된 사업은 주민자치회에서 세부 계획을 세워 내년도에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정왕4동 축제추진위원회와 주민자치회가 지난 2일 정왕4동 함현공원에서 함송별숲축제 시즌2'와 제4회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별숲 축제는 2023년 마을공동체 축제 공모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시즌2 행사로 추진됐다. 이번 축제는 ‘만개의 별 만개하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별과 숲’이라는 콘셉트를 이용해 정왕4동 주민을 별, 숲은 정왕4동을 의미하는 이야기가 있는 축제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체험 부스(손 글씨(캘리그라피), 타로, 별자리 타투 스티커, 소원 적기 등) ▲벼룩시장(플리마켓) ▲주민총회 부스 ▲직거래 장터(미암면)를 배치해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했다. 공연은 1부(주민참여 무대)와 2부(탱고, 현악 4중주, 팝페라, 버블쇼, 마술공연)로 나눠 전 세대가 함께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무대를 선보여 주민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또 관내 학교(함현초ㆍ중ㆍ고, 송운중) 학부모회 봉사, 함현고(양말목, 자투리 가죽) 재활용(업사이클링) 공예 체험 부스, 정왕4동 자율방범대 행사 운영지원, 15개 지역 업체의 후원 등 민ㆍ관ㆍ학이 함께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정왕본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큰솔공원에서 ‘2023년 정왕본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전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2023년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2024년 자치계획 사업설명, 주민투표 등으로 진행됐다. 정왕본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를 위해 지난 4월 지역 주민들과 주민자치위원이 함께하는 마을계획단을 구성했다. 이후 ‘주민 설문’, ‘동네 한 바퀴’ 등 다양한 마을 의제 발굴 활동을 통해 8개의 자치계획 사업을 발굴했다. 주민투표는 사전투표와 본투표를 합해 총 493명의 주민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사전투표와 본투표 합산을 통해 8개 사업의 우선순위가 선정된다. 이날 행사는 주민총회와 더불어 ‘함께 나누는 벼룩시장(플리마켓)’과 각종 체험 부스 운영 등 정왕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큰솔송주협동조합과 함께 진행해 풍성한 볼거리가 마련됐다. 전영옥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주민총회에 함께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이번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주민자치회 활동을 알리는 소중한 시간이 마련됐다. 주민들이 소중한 의견을 전해주신 만큼, 정왕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일 배곧생명공원 잔디광장에서 ‘제11회 시흥시 학습동아리 동지축제’를 개최해 800여 명의 시민이 축제를 즐겼다. 이번 동지축제에는 35개 동아리가 체험 및 전시 부스에 참여했고, 12개의 동아리가 공연을 선보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만한 볼거리, 즐길 거리로 가득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동지축제는 ‘평생학습, 함께 나누다’라는 주제로 진행돼, 학습동아리가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나누는 축제로 발돋움했다. 이번 축제는 화관 만들기, 풍선 아트 등 다양하고 역동적인 체험ㆍ전시 부스 운영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공연이 흥을 돋웠다. ‘하늘영광오카리나’의 서정적인 연주부터 ‘목감가족풍물단’의 공연까지 하프, 플루트, 색소폰, 기타, 하모니카, 민요, 장구, 합창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이 축제 내내 시민들을 즐겁게 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학습동아리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확인하고, 시민들과 나눌 수 있는 자리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시흥시 학습동아리는 앞으로도 평생학습을 통해 개인의 성장과 지역의 건강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시흥시 직영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이 가을을 맞아 지난 1일부터 복지관 2층 복도갤러리에서 지역주민 작품 전시회를 열고 주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9월 1일부터 9월 27일까지 운영된다. 전시회를 통해 복지관 프로그램 홈패션, 손 글씨(캘리그라피) 수강생 작품과 방과후교실 아동 작품, 응곡중학교 학생 작품, 장곡고등학교 학생 작품 등 150여 점의 다채로운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4회째를 맞은 복도갤러리는 복지관 수강생을 포함한 다양한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다채로운 작품 전시로 예술적 감성을 드높이며 지역 주민 문화복지 실현을 앞당기고 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복도갤러리 덕분에 복지관이 더 밝아지고 따뜻해졌다.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 전시로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자 지역 주민과 문화예술이 연결되는 공간으로 거듭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매년 복도갤러리를 통해 지역 주민의 문화복지 향상에 애쓰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다 함께 걸어요’ 행사를 마련해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시흥시는 지난 4일 관내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제2차 시흥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시흥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흥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에 관한 사항 심의를 위해 관련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대학교수 및 노동 전문가,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업무 담당 공무원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흥시 및 경기도 내 타 시ㆍ군의 자체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위원회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위원회는 최일선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담아 ‘일하고 싶은 시흥 복지 현장’을 만들기 위해 근로환경 개선과 처우 및 지위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현장에서 헌신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에 존경을 표한다. 시흥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권익을 높이는 것이야말로 시흥시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가 되는 만큼, 앞으로 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시흥시는 9월 4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유용 미생물(EM) 사업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유용 미생물(EM, Effective Microorganisms)이란, 유산균, 효모균 등을 주 균으로 해 인간과 환경에 유익한 미생물을 조합, 배양한 미생물복합체를 말한다. 시는 지난 2010년부터 생활환경 및 하천 수질 개선을 위해 유용 미생물(EM) 보급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의 주요 내용은 유용 미생물(EM) 이용자 만족도 및 활용 실태조사와 개선사항에 관한 것이다. 휴대전화를 통해 QR코드를 인식하거나 URL 접속으로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시 환경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로 사업의 성과를 분석하고,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해 향후 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시흥시는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위해 ‘2024년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종량기(RFID 방식) 설치사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음식물 쓰레기 종량기(RFID 방식)’는 가정에서 음식물류 폐기물을 배출할 때 먼저 카드를 인식시킨 후, 버린 무게만큼 수수료를 부담하는 방식이다. 배출자 부담 원칙에 적합해 감량효과가 탁월하고 종량제봉투 용량에 배출 주기를 맞출 필요가 없어 수시로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다. 특히 배출 용기가 장비 안에 있어 미관상 깨끗하다는 장점이 크다. 현재 환경부에서는 공동주택 내 종량제봉투나 납부필증(칩)을 이용한 수거 방식보다 음식물쓰레기 종량기(RFID 방식)를 권장하고 있다. 2023년 7월 기준, 시흥시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종량기(RFID 방식) 보급률은 53%다. 2018년에 처음 음식물쓰레기 종량기가 설치된 후 3년간의 통계를 살펴보면,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률은 종량기 설치 전보다 약 4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번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사업예산을 확보하고, 음식물쓰레기 종량기(RFID 방식) 설치사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