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강릉시는 민원․갈등 해결이나 새로운 정책 발굴․추진 등 적극 행정을 통해 해결책을 제시하고 시민 편의를 증진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발표했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주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 및 창의성, 확산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예산 절감 등 뚜렷한 성과를 냈거나 구체적인 적극행성 사례를 중심으로 심사했다.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감대 형성 및 공직사회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1차 심사 결과 7건을 선정했으며, 이후 2차 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5건을 결정했다. ▲최우수 사례로는 자원순환과‘자원재활용 촉진 및 자연환경보호를 위한 순환토사 사용’ ▲우수에 관광정책과‘강릉산불 피해극복을 위한 관광캠페인 적극 실시’ 장려에는 ▲아동보육과‘드림스타트 통합사례관리 거점센터 운영을 통한 시민 밀착형 아동복지 실현과 예산 절감’ ▲세무과‘취득세 신고 사전안내로 납세자 권익보호 및 세원관리 강화’ ▲사천면‘온라인 전입신고자에 대한 비대면 행정서비스 실시’가 각각 선정됐다. 선정된 우수사례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강릉시는 운전 및 주차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고령운전자와 임산부를 배려하기 위해 '어르신‧임산부 우선주차구역'을 시범 운영한다. 강릉시청 제1주차장, 제2주차장과 후면주차장에 각 2면씩 6면, 강릉시보건소 주차장에 9면,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주차장에 1면, 총 16면의 '어르신‧임산부 우선주차구역'이 설치됐다. 시범 운영 기간에는 70세 이상 운전자와 임산부는 별도 표지가 없어도 자유롭게 주차할 수 있으며, 조례 개정을 통해 정식운영이 시작되면 공공기관 확대 설치, 주차구역 이용 방법 등이 구체화 될 예정이다. '어르신‧임산부 우선주차구역' 설치는 민선 8기 1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7월 28일 노인복지단체 및 시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 복지분야 현장간담회에서 상정된 안건이다. 이에 따라, 시는 우선주차구역의 필요성을 적극 수용하여 행정절차를 진행했으며 시범 구역에 대한 설치를 완료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지난 간담회에서 “소통하며 실천하는 시민 중심의 시정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힌 바와 같이 “시민을 위해 필요한 사업은 지체없이 추진하여 결과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혜일암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우신스님은 “이번에 기탁 한 성금은 6월 개최한 지역 어르신 무료 급식 회향을 위한 그림전 전시 수익금으로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정성이 담긴 성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랑의 열매(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서2동 평화나눔 경로식당을 새롭게 리모델링하여'다원쉼터 3호 서동평화나눔점'으로 개소했다. 금정구와 금정구노인복지관은 노인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실태를 반영하여 그간 치매 친화적인 마을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함께 해 왔으며, 이번 개소한'다원쉼터 3호점'은 서동 지역 치매 노인 발굴, 지역주민 사회안전망 구축, 어르신 대상 다양한 인지 향상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내 돌봄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기존 운영되던 경로식당 주방은 부녀회 등 지역 봉사단체가 홀몸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밑반찬 지원 사업의 공간으로 계속 사용한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서동 지역의 노인 인구 비율이 높아 지역사회 돌봄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데 이번 개소한 다원쉼터 서동평화나눔점이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통하여 지역 내 새로운 돌봄 공간 및 품앗이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라며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서울 성북구가 관내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5월부터 9월 1일까지 운영한 '청소년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는 이윤을 넘어 상생과 나눔의 경제활동을 배움으로써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진로 개발 역량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고자 2020년부터 시작했다. 올해 초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 관내 5개 고등학교(▲계성고 ▲고명외식고 ▲석관고 ▲한성여고 ▲홍대부고)가 참여했다. 지난 5월부터 9월 1일 수업을 마지막으로 학교별 4~5회차 과정을 진행했으며, 각 학교 동아리 활동 시간(2시간)에 사회적경제 전문강사(사회적기업 ㈜캐어유 소속)가 학교를 방문하여 교육 및 멘토링을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사회적경제와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 ▲디자인씽킹을 통한 우리 사회 주변 문제 찾기 ▲희망솔루션 찾기 ▲사회적기업가 특강 등 다양한 콘텐츠를 구성하여 학생이 쉽고 재미있게 사회적경제 활동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청소년 사회적기업가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친구들과 사회 문제를 직접 조사하고 해결방안을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종로구가 오는 7일부터 10월 26일까지 자녀 양육과 가족 구성원 간 감정 문제 해결책을 찾는데 도움을 주는 '부모의 감정수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청소년국학도서관에서 목요일 오전 격주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시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부모가 소통형 독서모임 자리에 참석해 감정조절 능력을 키우고, 자녀를 기르며 느끼게 되는 다양한 고민을 공유하면서 지도 방향을 함께 탐구하는 식으로 진행한다. 수업은 정용실 KBS 아나운서와 칼럼니스트로 활약 중인 한미화 작가가 맡았다. 총 4회차 강연으로 ▲1강 진짜 감정 마주하고 나와 자녀 이해하기(주제도서: 서툰 감정) ▲2강 예민함에 대해 알아보고 가족 간의 갈등 해결법 모색(주제도서: 예민함이라는 무기) ▲3강 주체적인 감정의 인식과 표현법 고민하고 자녀의 감정 교육 짚어보기(주제도서: 감정의 발견) ▲4강 감정에 명명하기와 책 속 인물 해석과 연관된 독자의 경험 써보기(주제도서: 오늘 내 마음은...) 순으로 이어진다. 대상은 양육자, 보호자 20명이다.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종로구가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마로니에공원(대학로 104)에서 '2023년 종로 복지박람회 “종로 안에서 복지를 만나다”'를 개최한다. 구가 주최하고 종로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본 행사는 제24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종로구의 다양한 복지정책을 안내하고 관련 서비스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자리인 만큼, 주민 관심을 높이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대대적으로 알리며 약자와 동행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려는 취지 등을 고루 담았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하는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개회선언’, ‘내빈소개’,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이어진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키며 주민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있을 예정이다. 행사에 풍성함을 더해줄 축하 공연 또한 다양하게 준비해 뒀다. 태권도 시범, 평창 어린이 합창단 공연, 서울예고 및 성균관대 예술대학 학생들의 성악 및 무용 공연과 종로구 홍보대사 가수 송민경의 축하 무대 등을 만나볼 수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충남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충남도서관은 오는 6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펼쳐보자, 책도 꿈도’를 주제로 어린이·청소년·도민 등 책을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강연, 공연, 전시 등을 추진한다. 이번에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작가와의 만남 △어린이 마술쇼 △독서의 달 도서나눔전 △원작이 있는 영화 △북큐레이션 △기획 전시 △책 읽어주는 사서 △사서고생 등이다. 먼저 6일에는 베스트셀러인 ‘아버지의 해방일지’의 저자 정지아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 도민과 작가 간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16일에는 어린이가 있는 70가정을 대상으로 책에 대한 어린이의 호기심을 키워줄 마술쇼를 열고, 23일에는 과월호 잡지 및 기증 도서 등을 배부하고 도서관 이용자가 직접 참여하는 도서 나눔 행사도 진행해 자원 선순환의 의미를 되새기고 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도 마련한다. 특히 올해는 11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2023 대백제전과 연계한 북큐레이션을 운영해 지역 내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충남도는 오는 6일 당진시 문예의전당에서 도내 자살 예방 인식 개선 및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2023 생명사랑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9.10.)을 기념해 여는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사회만이 자살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라는 구호 아래 도와 당진시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김기영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도·시군 자살 예방 담당 공무원, 관계기관 종사자, 도민 등이 참석하는 생명사랑 문화제는 1부 자살 예방의 날 기념식, 2부 생명 존중 문화 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야외에서 부대행사 및 홍보관도 동시 운영한다. 1부는 당진시립합창단 공연과 자살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 생명 사랑 로고송 공모전 시상식 등으로, 2부는 도민의 마음을 치유하고 자살 없는 행복한 충남을 염원하는 참여형 활동(웃음 레크리에이션)과 치유(힐링) 음악회 공연으로 꾸린다. 문예의전당 야외 마당에서는 부대행사로 생명사랑 행복마을 작품 전시와 함께 정신건강 바로 알기 퀴즈 등 여러 기관이 참여하는 생명 존중 민관협의체 홍보관이 다채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지난 달 28일부터 마약류 노출에 따른 추가적인 피해 및 범죄 예방을 위해 ‘마약류 익명검사’를 시작했다. 지난 4월 발생한 ‘강남구 학원가 마약 음료 배포사건’ 등 마약범죄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 마약류에 노출된 피해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취지다. 검사 장소는 서초구 보건소 2층 검사실이며, 의료용 마약류 진단키트를 활용한 소변검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상담 시간을 포함해 30분 이내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구는 검사 후 희망자에 한해 검사 결과에 따른 추가 상담 및 지원사항을 안내한다. 이에 서울 자치구 중 처음으로 자체 제작한 상담 안내문을 활용, 검사결과가 음성인 대상자에게는 ▲마약류 노출피해 예방방법 ▲주의사항 및 상담기관 정보 등을 상세히 안내한다. 검사 결과가 양성일 경우에는 결과 안내 후 ▲서울 은평병원에서 진행하는 2차 판별검사 절차 ▲치료보호·재활지원기관 및 비용 등을 안내해 피해자의 빠른 일상회복을 돕는다. ‘마약류 익명검사’는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검사 및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검사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도봉구가 지역 내 모든 경로당에 와이파이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로써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통신비 걱정 없이 스마트폰으로 인터넷과 동영상 등을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도봉구는 지난 9월 1일 ㈜나셀프와 경로당 인터넷·와이파이 서비스 제공 업무 협약을 맺고 9월 말까지 지역 내 경로당 총 133곳에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셋톱박스를 설치, 매월 이용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는 당초 경로당 와이파이 구축사업을 2024년까지 연차별로 구축할 계획이었지만 디지털 소외계층인 어르신들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자 조기 추진했다. 구 관계자는 “와이파이 서비스 지원과 더불어 앞으로 정보전달교육도 함께 실시해 어르신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편안한 여가생활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코로나 이후 비대면 생활이 일상이 된 요즘 어르신들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가 더욱 중요해졌다”며, “도봉톡(구정 소식 알리미), 정보전달 교육 등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사업추진에도 박차를 가해 구민 모두 행복한 ‘스마트 도시, 도봉’을 만들어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도봉구가 양말산업 대표 공동브랜드 출시를 위한 첫발을 뗐다. 도봉구가 지난 8월 31일 (사)도봉양말제조연합회, 서울시양말제조지원센터와 도봉 양말산업 공동브랜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은 도봉구 대표 제조업인 양말산업의 가치와 인지도를 높이고 양말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양말산업 공동브랜드 디자인 개발을 위한 긴밀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브랜드 개발 및 운영‧생산에 관련한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한다. 2024년 하반기 공동브랜드 제품 생산을 목표로 내년 상반기에 공동브랜드 개발에 착수한다. 제품은 내년 조성 예정인 도봉 양말판매지원센터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의 특색을 담은 양말산업의 공동브랜드 개발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도봉구 양말 생산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도봉 양말’만의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나아가 도봉 양말 생산제품의 판매를 위해서도 홍보 및 판로 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도봉양말제조연합회 박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