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는 5일 진천군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천군민회관에서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2023년 진천군 양성평등 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성평등 주간은 이전에 7월 첫째 주로 진행돼 오다가 최초 여성 인권선언문인 ‘여권통문’을 외친 1989년 9월 1일을 기념해 2020년부터 9월 첫째 주(1~7일)로 변경돼 운영되고 있다. 진천군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은 지역사회 성평등 문화확산 유공자 22명에 대한 시상식,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 퍼포먼스, 도립교향악단 연주회 등 양성평등 문화공연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최영숙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성별에 따른 불평등 없이 모두가 행복한 진천군이 되길 희망하며, 진천군 여성단체가 지역 주민과 함께 성평등 도시를 건설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날로 여성의 위상이 높아지고 활동 영역 또한 넓어짐에 따라 우리 지역의 모든 군민이 공정하게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진천군이 충북도가 주관하는 ‘2023년 도정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5일 군에 따르면 도정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도민 삶의 질을 높인 우수한 혁신사례를 발굴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31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대회는 △창의성 △적극성 △효과성 △확산 가능성 △발표완성도 등 심사지표 5개 영역을 평가해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본선에서는 충청북도를 비롯해 각 시군에서 접수한 우수사례 32건 중 사전심사를 통과한 15건의 사례에 대해 현장 발표와 심사를 진행했다. 진천군은 식산업자원과 임청묵 주무관(39세 남)의 ‘미래 자원 지킴이 영농폐기물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ESG) 순환 체계 구축’ 사례로 우수상을 받았다. 해당 사업은 농촌 고령화 및 시설하우스 증가로 늘어나는 영농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한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시작됐다. 이를 위해 군에서는 민관이 함께 참여해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고, 폐기물을 재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발굴하는 등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자원순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청주시는 오는 9월 25일까지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열람 대상 토지는 2023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이 이뤄진 토지이며 총 8,970필지이다. 구별로는 상당구 3,124필지, 서원구 688필지, 흥덕구 3,434필지, 청원구 1,724필지이다.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토지소재지 구청 민원지적과를 방문해 서면으로 열람할 수 있으며, 청주시 홈페이지 개별공시지가 열람서비스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이 있을 경우에는 의견서를 작성해 방문접수 또는 청주시 개별공시지가 열람서비스로 접속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토지특성 및 표준지공시지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청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10월 31일자로 결정ㆍ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등 지방세와 국세 등의 과세자료와 각종 부담금 등의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관심을 갖고 열람기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청주시는 9월 4일(월) 오후5시(현지시간) 주유네스코 대한민국 대표부와 공동으로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직지와 한지 : 한국의 인쇄 및 종이 유산 (영문명: JIKJI and HANJI: Heritage of Printing and Paper in Korea)’ 특별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개막식에는 박상미 주유네스코 대한민국 대사와 타우픽 젤라시 유네스코 사무총장보를 비롯해 150명 이상의 각국 유네스코 대표부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전시는 문화재청의 세계기록유산 홍보지원사업 공모 선정 후, 지난 4월 주유네스코 대한민국 대표부와 공동주관 협약을 통해 성사됐다. 한국을 대표하는 유산으로 직지와 한지를 소개하는 이번 특별전에서는 직지 복본 2종(현재 상태 복제본, 발간 당시 최초 상태 추정 복제본)이 전시된다. 2021년부터 청주시는 프랑스국립도서관, 프랑스국립과학연구원과 함께 글로벌 연구팀을 구성하고 2022년 직지 원본의 현재 상태를 구현한 직지 복본과 1377년 인쇄상태를 추정한 발간 당시 최초상태 추정 복본을 재현한 바 있다. 전시는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청주시는 5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6․25전쟁 참전용사 2명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날 수여식은 ‘6.25 참전유공자 무공훈장 찾아주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이범석 청주시장이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직접 유가족들에게 훈장을 전달하며 예우함으로써 의미를 더했다. 영예로운 훈장의 대상자는 故이상린과 故박석용 2명이다. 화랑무공훈장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서 전투에 참전하거나 접전지역에서 적의 공격에 대응하는 등 전투에 준하는 직무수행으로 뚜렷한 무공을 세운 사람에게 수여하며, 대한민국 4번째 무공훈장이다. 故이상린은 연천지구전투에서 큰 전공을 세우고 전사했으며, 故박석용은 6.25전쟁사에서 가장 치열했던 칠곡지구 유학산 전투에서 큰 전공을 세웠다. 국방부는 2019년 7월부터 6․25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실물 훈장을 받지 못한 수훈자와 유가족을 찾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위 대상자들의 기록이 확인됨에 따라 70여년 만에 훈장을 유가족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 훈장을 수여받은 유가족들은 “늦게나마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단양군이 9월 정기분 재산세(주택, 토지)’ 2만6,455건, 21억2,300만원을 부과하고 납세자에게 고지서를 일제히 우편 발송 또는 전자고지 한다. 이번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부동산을 소유한 자에게 7월과 9월에 부과하며 9월에는 주택(연 세액의 2분의 1)과 토지(농지, 임야, 건축물의 부속 토지 등)에 대한 세금이 부과된다. 9월 정기분 재산세의 납부 기간은 9월 15일∼10월 4일까지며, 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은행 CD/ATM에서 카드·통장 납부 및 위택스 인터넷 지로를 이용한 계좌이체, 신용카드 또는 간편결제 등의 납부 방법이 있다. 그 외에 모바일 앱을 이용한 ‘스마트 위택스’와 모바일 전자 송달 납부, ARS 신용카드 납부, 계좌이체 납부(가상계좌, 지방세입 계좌)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 가능하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단양군은 올해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 1,139필지에 대해 오는 25일까지 열람하며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군은 올해 상반기 분할·합병 등이 발생한 개별토지에 대해 토지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원 등 각종 공부 자료와 현지 확인을 통해 대상 토지의 특성을 조사해 가격 산정을 완료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과정을 마쳤다. 개별공시지가(안)은 군청 누리집 또는 부동산팀과 토지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열람하면 되며 의견이 있을 경우 오는 25일까지 의견제출 사유와 가격이 기재된 의견 제출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등록세 등 지방세와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등 국세의 부과기준이 되고 개발부담금 부과와 국·공유재산의 대부료 산정 등 각종 업무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며 "개별공시지가 공시 대상 필지의 이해관계인들은 열람 기간 내에 빠짐없이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월드 스타 김연경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충북 단양에서 이달부터 11월까지 전국 단위의 배구대회가 다채롭게 열린다. 스포츠 대제전의 서막은 한국실업배구연맹이 주최하고 단양군배구협회가 주관하는 2023 신협중앙회장배 실업배구종합선수권대회로 열린다. 참가팀은 남자 6개팀(국군체육부대, 부산시체육회, 영천시체육회, 현대제철, 화성시청, ㈜엔오엔), 여자부 4개팀(대구시청, 수원시청, 양산시청, 포항시체육회)으로 총 10개팀이다. 이번 대회는 오는 8∼13일까지 6일간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며 실업배구 선수로 영입된 다양한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여 이목을 끌고 있다. V리그 개막을 앞두고 남자부 구단들은 오는 17∼21일까지 단양에서 시범경기를 열기로 했다. V리그의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이번 시범경기는 외국인 선수들도 참가해 각 구단의 전력을 파악하고 보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10월 7∼8일에는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생활체육배구대회와 11월 4∼5일 만천하스카이배 전국 9인제 배구대회, 11월 18∼19일 국무총리배 전국 9인제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음성향교는 5일(10:00) 유림회관에서 장남훈 대학장을 비롯해 음성향교 정성구 전교, 유림대학 입학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림대학 제11기 하반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유림대학은 유교(유학) 전문 2년제 대학으로,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보전하기 위해 여러 강좌를 개설해 운영 중에 있으며, 유림의 기본학문인 한문(漢文)을 주 과목으로 하여 명심보감(明心寶鑑), 대학(大壑), 중용(中庸), 논어(論語) 등을 강독하는 등 유림 육성에 힘쓰고 있다. 장남훈 대학장은 “유림대학은 현 세대에게 선현들의 지혜를 가르치고 옛 전통을 계승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유교 문화 보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재)음성군장학회에서 추진하는 '백두산 역사기행단'이 5일부터 8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 백두산, 용정의 독립운동지 일대를 견학하는 대장정에 올랐다. 백두산 역사기행단은 음성군 중•고•대학생 40명과 인솔자 5명으로 구성됐다. 백두산 역사기행은 학생들에게 중국 용정시 일대에 산재해 있는 독립운동 유적지 및 민족의 영산 백두산을 방문해,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을 심어주고, 세계적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출발에 앞서 지난 29일 백두산 역사기행단 사전교육을 갖고 기행 일정 및 준비 사항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병옥 음성군장학회 이사장은 “이번 역사기행 동안 조국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들의 삶을 짚어보고, 우리 학생들이 애국심 고취와 올바른 역사관을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음성군은 2023년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5일 음성체육관에서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기념식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인권선언 ‘여권통문(女權通文)의 날’인 9월 1일을 기념해 7일까지 양성평등기본법 제38조에 따라 지정된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여성과 남성이 동등한 참여와 대우를 받고 모든 영역에서 평등한 책임과 권리를 공유함으로써 실질적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의지와 실천을 약속하기 위해 매해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구호 아래, 조병철 음성 부군수, 안해성 음성군의회의장, 여성단체 회원 400여명이 참석해 1부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대회사·축사, 2부 흥 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양성평등 촉진 및 여성의 지위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음성군수 표창 14명, 음성군의회의장 표창 2명, 여성단체협의회장 표창 11명 등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김순응 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1989년 9월 1일 서울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음성문화원은 설성문화제의 신규 프로그램인 동심편주에 쓰일 소원쌀과 소원지를 10월 4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와 음성문화원에서 접수한다. 동심편주는 2022년 설성문화제 축제 콘텐츠 연구용역을 통해 발굴된 프로그램으로, 음성군민이 동심(다 함께 참여)으로 안녕과 소망을 빌며 찬조하는 소정의 쌀(소원쌀)로 술과 떡을 빚어 나눠 먹음으로써 공동체의 결속과 진정한 축제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의미로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소원자루에 쌀 3kg을 담아 소원지와 함께 접수하면, 동심편주 교환권을 주며 교환권으로 설성문화제 기간 동안 행사장에서 소원을 이뤄주는 소원주와 떡으로 교환받을 수 있다. 소원지는 설성공원 내 동심일등에 걸며 행사 기간 내내 등에 불을 밝혀 소원 성취를 온 군민이 한마음으로 기원할 예정이다. 소원쌀 첫 번째 접수자로 참여한 조병옥 음성군수는 “코로나19로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제42회 설성문화제의 성공 개최와 음성군 발전을 기원하는 소원을 빌었다”고 말했다. 음성문화원은 조병옥 군수의 소원쌀 접수를 시작으로 음성군의회, 음성문화원 관계자, 축제추